•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어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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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화자의 한국어 발음의 강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ngthening the Korean pronunciation of Chinese speakers)

  • 지상휘;박형우;배명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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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6년도 제54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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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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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매년 급격한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중국은 이제 우리나라와 긴밀한 관계가 돼야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적으로 한국어 홍보와 한국어 학습교재 발간, 학습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왔다. 따라서 중국인화자가 한국어를 발성하였을 때와 외국인화자의 한국어발성시의 특성을 비교, 분석 하였으며, 분석을 통한 향후 외국인들의 한국어 교육 시에 강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연구를 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피치는 비슷하였으나 나머지 포만트 구간에서는 중국어 화자가 전체적으로 낮게 나왔으며, 중간 중간에 에너지가 적거나 없고, 강세부분에서 높낮이가 있지 않고 평탄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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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교재에 대한 내용분석: 진로상담전문가 역량 요소를 중심으로 (The Content Analysis of the Textbooks of Career Counseling: Focused on competency components for career counseling professionals)

  • 강혜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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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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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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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로 집필 번역된 진로관련 교재의 내용을 분석하여 진로 상담전문가 역량 개발을 위해 이러한 교재들을 활용할 때의 유용성과 제한점을 제시해보고, 향후 진로관련 교재 집필 방향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는데, 첫째, 진로상담교재는 어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둘째, 진로상담교재의 구성 내용 비율은 교재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이다. 분석대상은 10권의 진로상담관련 교재(6권은 진로상담개론서에 해당하는 교재, 4권은 진로상담기법에 초점을 두고 있으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는 교재)였고, 국내 선행연구(유현실, 2009)에서 제시한 진로상담전문가 역량 요소를 수정 보완하여 분석범주를 설정하였으며, 분석단위는 장(chapter)으로 하였다. 주요결과는 첫째, 진로상담개론서에 해당하는 교재들은 모두 '범주1. 진로관련 이론 및 주요개념에 대한 이해'에 해당하는 내용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었고, 그 다음 많은 내용은 '범주 4. 진로상담 역량'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이에 비해 진로상담기법에 초점을 두고 있는 교재들은 '범주 4. 진로상담역량'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범주5. 진로검사 및 평가 역량', '범주3. 개인차 및 다양성 이해'에 대한 내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둘째, 본 연구에서 분석단위로 사용한 장(chapter)의 전체 개수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범주4. 진로상담 역량'(33.33%)과 '범주1. 진로관련 이론 및 주요개념'(28.15%)의 비중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대부분의 교재에서 다루어지지 않는 내용은 개인 및 집단상담 진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법(범주2), 상담자들이 실제 기관에서 전문상담자로 일할 때 필요한 타 기관과의 연계, 문제해결, 동료피드백, 행정, 윤리(범주8,9,10,11,13), 그리고 전문가로서의 성장과 자기관리에 대한 내용(범주12, 14)등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한국어로 집필 번역된 교재를 진로상담전문가 교육에서 활용할 때, 기본적인 진로상담진행과 진로관련 이론 및 주요개념에 대한 지식은 다루어줄 수 있으나 그 외 진로상담전문가 역량에 해당하는 요인, 특히 기관의 직원으로서의 역할에 필요한 역량(타 기관과의 연계, 문제해결, 동료피드백, 행정, 윤리 등)과 전문가로서의 성장과 자기관리에 대한 역량은 별도의 방법으로 보완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글 학습 기능성게임 '단어수집가' 개발 (Development of Serious Game 'Word Collector' for Learning Hangul)

  • 이범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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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6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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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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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한류 콘텐츠의 확산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한국어 학습용 기능성 게임에 대한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어 교육의 진입 과정에 해당 될 수 있는 한글을 게임 통해 학습하고 익숙해지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한글 학습 RPG '단어수집가'개발을 기획하고 해당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제안 게임의 주인공은 가상의 공간에서의 체험을 통해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게임 아이템으로 획득하고 이를 조합하여 한글 단어를 합성하여 이를 게임에 활용하는 구조를 가지도록 설계되었고, 전체 게임 시나리오의 학습 적합성과 재미 요소들의 점검을 위해 실제 기획 의 핵심 내용을 적용한 프로토타입을 활용한다. 또한 본 게임에서 기획된 한글 학습용 게임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발행하는 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재와 스토리 등을 연동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한글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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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 비즈니스 한국어 교재 개발 연구 (Research of Developing Textbooks for Business Korean in King Sejong Institute)

  • 김현진;강승혜;홍윤혜;한상미;박수연
    •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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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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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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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research presents principles and models for developing textbooks for business Korean to be used at the King Sejong Institutes overseas targeting Korean learners with vocational purposes. The principles of the business textbooks are based on research by Hyunjin Kim et al. (2018) which contains needs analysis and results from analyzing textbooks. The principles were also extracted from investigating previous researches relating to business Korean and characteristics of teaching and learning Korean with vocational purposes. The principles can be summarized to 1) connectivity with general purpose Korean textbooks of "Sejong Korean", 2) centrality with the users, and 3) improving communication skills for vocations. Additionally, textbooks based on these principles were tested in August and September of 2018 in China and Korea; usefulness of the textbooks were then examined by experts in Korean education. After the process, "Sejong Business Korean 1, 2" each with 18 chapters were written.

세종 말뭉치를 이용한 '-느라고' 의미 제약 연구 (Research on Meaning Constraints of '-Neulago' Using the Sejong Row Corpus)

  • 안성민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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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0년도 제32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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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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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느라고'의 후행절 부정 의미 제약에 대하여 연구자들마다 의견을 달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교육 교재는 다수의 연구 내용을 반영하여 '-느라고'의 후행절에 부정 의미 제약이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 교재에서 후행절에 부정 의미의 제약이 없다는 연구 내용이 배제되어야 한다면 이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타당한 근거가 있음을 밝혀야 한다. 본 연구는 '-느라고'의 후행절 부정 의미 제약에 대해 상반된 주장이 나오게 된 것에 주목하여 실제로 '-느라고'가 후행절 부정 의미 제약을 갖는지, 만약 제약을 갖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세종 문어 원시 말뭉치에서 '-느라고'의 문장 1,601개를 추출하고 혹시 있을지 모를 통시적 변화를 제거하기 위해 교육 교재들이 집필된 2000년대의 문장만 선별하여 후행절의 의미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323개의 문장 중 98개 문장, 33.3%가 후행절에 부정적인 의미를 갖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되었다. 이는 '-느라고'가 단순히 후행절 부정 의미 제약을 갖는다고 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니었다. 부정 제약의 범위를 파악하기 위해 문장의 의미를 살펴 목적의 의미를 갖는 '-느라고'와 이유의 의미를 갖는 '-느라고'로 분류하였다. 이렇게 분류한 '-느라고'의 후행절을 다시 분석한 결과 이유의 '-느라고'에서는 후행절 부정 제약이 실현되고 있었지만 목적의 '-느라고'에서는 부정 제약이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느라고'가 이유와 목적의 의미를 가지며 이유의 '-느라고'로 실현될 때에만 부정 의미 제약을 갖는다는 보다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 얻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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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재의 행 바꾸기 -띄어쓰기와 읽기 능력의 계발 - (Examining Line-breaks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the Promotion of Word Spacing and Reading Skills)

  • 조인정;김단비
    •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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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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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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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investigates issues in relation to text segmenting, in particular, line breaks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Research on L1 and L2 reading has shown that readers process texts by chunking (grouping words into phrases or meaningful syntactic units) and, therefore, phrase-cued texts are helpful for readers whose syntactic knowledge has not yet been fully developed. In other words, it would be important for language textbooks to avoid awkward syntactic divisions at the end of a line, in particular, those textbooks for beginners and intermediate level learners. According to our analysis of a number of major Korean language textbooks for beginner-level learners, however, many textbooks were found to display line-breaks of awkward syntactic division. Moreover, some textbooks displayed frequent instances where a single word (or eojeol in the case of Korean) is split between different lines. This can hamper not only learners' learning of the rules of spaces between eojeols in Korean, but also learners' development in automatic word recognition, which is an essential part of reading processes. Based on the findings of our textbook analysis and of existing research on reading, this study suggests ways to overcome awkward line-breaks in Korean language textbooks.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언어 환경과 한국어교육 문제 연구 (A study on Language Environment and Korean Language Education problems in Sakhalin, Russia)

  • 조현용;이상혁
    •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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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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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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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akhalin, Russia is a very specific area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imposed separation and isolation in this region means the language in Sakhalin is mixed with South Korean, North Korean, Gyeongsang Province dialect, Japanese, and Russian. Scrutiny of the use of the actual language of Sakhalin Koreans is needed, and it is required in supporting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this study, I will cover: 1. Approach should differ depending on the situation of Korean, foreigners, Korean Language School(Hangeul Hakgyo) and Korean classes in local Schools. 2. Tailor-made textbooks for Sakhalin are required. 3. Korean textbooks to match local circumstances are needed. There should be a basic writing text written by a local Korean department professor and supervision or modification, supplements from Korean language education researchers in Korea. 4. Enlarged Korean training programs are needed. Furthermore, if Korean and Russian university students are to study in Korea, there should be programs offering a dual degree among other things. 5. Methodical, overall examination of overseas Korean regions like Sakhalin is necessary. Also in the case of far east Russia, connectivity between Vladivostok, Khabarovsk and Sakhalin needs to be strengthened.

혼승 선박에서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 대화 연구 (Research on the Fundamental Dialogues for Communication Skills Improvement of Mixed Crew)

  • 박경은;박진수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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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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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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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내항상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한 표준 해사한국어 교육과정의 설계를 위한 기초 연구이다. 현재 국내선원의 부족으로 외국인 선원이 증가함에 따라 의사소통 문제를 둘러싼 여러 논의가 진행 중이다.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혼승 선박에서의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일상 업무의 수행에 필요한 주요 대화를 선정하여 이것을 외국인 선원을 위한 표준 해사한국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여기에서는 문헌 연구와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부원의 일상 업무를 목록화하고 이들 업무의 중요도와 빈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각국 대학에서 사용 중인 해사영어 교재와 내항상선의 외국인 선원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 자료를 살펴봄으로써 1차적으로 공통되는 업무를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승선 유경험자로 구성된 전문가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업무의 범주를 설정하고 세부 업무 내용을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들 업무의 중요도와 빈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에서 주요 대화를 선정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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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제안 (A Proposal of Korean Education Program for Multi-cultural Families through Metaverse)

  • 박신정;송은지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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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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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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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교육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가정 및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 수는 138,227명에 달하며(교육부, 2020), 결혼이민자는 169,005명에 이른다(법무부, 2022). 이들 중 대다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의사소통 문제는 학교 및 사회생활 부적응으로 이어진다. 이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다문화 유관기관 등에서 다양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단편적인 학습지 교육이나 문화 체험 수업에 그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수업이 중단되는 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적응하고 생활해야 하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일반 교재나 PC 활용 수업에 비해 접근성이 좋고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여 학습자의 흥미와 참여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다자간 동시 참여가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학습자 간 활발한 상호작용 및 소통이 가능하여 언어 능력과 더불어 사회 적응력을 기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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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사용하는 퇴적물의 입도에 대한 한국어 용어의 검토 (Review on the Korean Terms of Sediment Grain Size Demonstrated in the Textbooks)

  • 김정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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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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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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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30종의 초 중 고 및 대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퇴적물의 입도에 대한 한국어 용어를 비교 검토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교과서에 나타난 퇴적물의 입도에 대한 한국어 용어는 거의 모두 Udden-Wentworth의 분류를 번역한 것으로, 교과서마다 다른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자갈은 여러 교재에서 왕모래, 잔자갈, 왕자갈, 및 표력 또는 거력으로 나타내고 있으나, 이들은 각각 잔자갈(granule), 중자갈(pebble), 큰자갈(cobble), 및 왕자갈(boulder)로 나타내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한다. 자갈보다 작은 퇴적물은 '매우 고운', '고운', '중간', '굵은', 및 '매우 굵은'이라는 형용사를 각 퇴적물 이름 앞에 붙여서 표현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silt는 여러 교재에서 미사로 나타내고 있으나 실트로 표현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된다. 실트와 점토의 혼합물인 mud는 대부분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교 교과서에서 진흙으로 표현하고 있으나 한국지구과학 사전 등을 포함한 여러 교과서에서 쓰고 있는 바와 같이 이토(泥土)로 나타내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