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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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미의 저장 중 오염미생물의 생육에 미치는 아가미의 유무, 건조도, 저장온도 및 키토산-아스코베이트의 처리효과 (Effect of Gill, Drying and Temperature and Chitosan-Ascorbate Treatment on Growth of Contaminated Microorganism in Flounder during Storage)

  • 김영숙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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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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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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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 및 반건참가자미의 저장성 향상을 위하여 아가미를 제거하지 않은 것 (WG)과 제거한 것 (OG), 건조도에 따라 생것(0 D), 20%건조한 것 (20 D), 40%건조한 것 (40 D), 0.1% chitosan-ascorbate (CA)의 처리와 무처리로 구분, 진공 포장하여 $5{\sim}10^{\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면서 미생물의 증식정도를조사하였다. $10^{\circ}C$에서 저장 중 생 참가자미의 WG와 OG를 비교한 결과, OG가 WG에 비하여 total aerobacter는 $0.3{\sim}0.5$ log cycle이 감소되었으며, coliform과 E. coli의 수도 낮았다. $10^{\circ}C$에서 저장 중 0 D, 20 D 및 40 D를 비교한 결과, total aerobacter, coliform 및 E. coli 모두 20 D에서 가장 낮았으며 total aerobacter의 경우는 생것에 비하여 $0.42{\sim}1.20$ log cycle이 낮았다. 진공포장한 생 참가자미를 $5^{\circ}C$$10^{\circ}C$에서 10일간 저장한 결과, $5^{\circ}C$의 경우는 total aerobacter가 log 4.17 CFU/g로 $10^{\circ}C$보다 $0.6{\sim}1.3$ log cycle이 낮았다. 가자미로부터 분리한 3종의 미생물 [aerobacter (A1), coliform (C12), E-coli (E7)]에 대한 CA의 항균효과를 조사한 결과 0.1%에서 3종 모두 생육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생 참가자미에 0.1% CA를 처리한 후 진공 포장하여 $10^{\circ}C$에서 10일간 저장한 결과 CA 비처리에 비하여 total aerobacter는 1.5 log cycle이 감소되었으며, coliform 및 E. coli도 감소되었으며, CA처리 반건참가자미 (20 D)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0 D 및 20 D를 CA처리한 후 진공 포장하여 $10^{\circ}C$에서 10일간 저장한 생시료 또는 조리하여 관능검사를 행한 결과, 0 D와 20 D 모두 CA 처리군에서 외관, 신선도, 조직감 및 종합적기호도 값이 비처리군의 "보통"에 비하여 우수한 것 (좋다$\sim$매우좋다)으로 평가되었다.

생균제 급여와 재래돼지와 멧돼지의 교배에 의해 브랜드화 된 돈육의 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and Sensory Properties of Branded Pork by Feeding Probiotics and Crossbred between Korean Native and Wild Pigs)

  • 진상근;김일석;김수정;정기종;고병순;남영욱;문성실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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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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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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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중에 유통 중인 브랜드 돈육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3개 브랜드[대조구(LY×D), 브랜드 A(LY×D, 생균제 급여, 무항생제), 브랜드 B(재래돼지×멧돼지, 맥강과 한약재 급여)] 등심육을 구매하여 물리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조지방 함량은 브랜드 A가 브랜드 B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조회분 함량은 대조구>브랜드 A>B 순이었으며(P<0.05), 조단백질 함량은 브랜드 A>B>대조구 순으로 나타났다(P<0.05). 등심의 pH는 브랜드 B가 대조구와 브랜드 A에 비해 높았다(P<0.05). 가열감량은 브랜드 A가 대조구에 비해 낮았으며(P<0.05), 반면에 육의 명도는 브랜드 B가 대조구와 브랜드 A에 비해 낮았다(P<0.05). 조직적 특성 중 육의 탄력성은 브랜드 A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포화지방산 함량은 브랜드 A가 가장 높았고(P<0.05), 반면에 불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필수지방산/포화지방산 및 필수지방산/불포화지방산 비율은 브랜드 B가 가장 높았다(P<0.05). Glutamic acid, valine 및 Iosleucine 함량은 브랜드 B가 브랜드 A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필수아미노산 함량의 경우 브랜드 B>대조구>브랜드 A 순이었다(P<0.05). Aspartic acid, alanine, tyrosine, phenylalanine, serine 및 glycine 함량은 브랜드 A가 대조구와 브랜드 B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Lysine, histidine 및 arginine 함량은 브랜드 B가 대조구와 브랜드 A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관능검사 결과, 육의 풍미, 색 및 기호성은 재래돼지×멧돼지 교잡하여 맥강과 한약재를 급여한 브랜드 B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재래돼지×멧돼지 교잡하여 맥강과 한약재를 급여한 브랜드 B가 대조구와 브랜드 A에 비해 육의 명도 및 탄력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분석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수유(母乳授乳) 권장교육(勸?敎育)이 모유수유(母乳授乳) 실천(實踐)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Education for Encouraging Breastfeeding on Practice of Breastfeeding)

  • 서인숙;정문숙;서영숙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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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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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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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산후 모유수유 권장교육이 초산모의 모유수유 실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에 의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은 대구 시내에 소재한 3차병원, 2차병원 및 1차병원에서 1999년 10월 25일부터 12월 25일 까지 분만하고, 분만 후 모유수유를 계획한 미 취업 초산모로 실험군 83명, 대조군 88명으로 총 171명이었다. 연구절차는 연구대상자에게 분만 후 3일 이내에 일반적 특성, 산과적 및 수유 관련 특성과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 모유에 대한 태도를 자가 보고식 설문지로 사전조사 하였다. 사전 설문지 조사 후 대조군에게는 일반간호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에게는 모유수유 권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사후조사는 산후 2주, 4주, 8주, 12주, 16주, 20주에 모유수유 지속 유, 무 및 모유수유 중단 시 그 이유에 대해 전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모유수유 지속정도는 산후 2주, 4주 8주, 12주에서는 실험군의 모유수유 실천율이 대조군 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산후 16주, 20주에서는 모유수유 실천율은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모유수유 완전 중단시점은 산후 2주, 4주, 8주, 12주, 16주, 20주 모든 시점에서 실험군의 모유수유 중단율이 대조군 보다 낮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산후 4주에서의 모유수유 중단율이 실험군 25.5%, 대조군 36.8%로 두군 모두 가장 높았다. 3) 모유수유 중단 이유 중 가장 많은 것은 모유량 부족으로 실험군 65.5%, 대조군 50.7%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산후 초산모에게 제공한 모유수유 권장 교육이 모유수유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영아에게 적정 기간까지 모유수유를 성공적으로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산후 모유수유 교육 뿐 만아니라 산전을 포함하여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모유수유 강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산후 3-4주 사이에 재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교육 시 이를 반영해야 할 것이다. 둘째, 모유수유 중단 요인으로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모유량 부족에 대한 연구가 더욱 많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한 중재방법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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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과 실내실험에서 살충제 Cyfluthrin의 토양 중 반감기 차이에 미치는 환경요인 구명 (Elucidation of Environment Factors Affecting the Differences in the Half-Life of the Insecticide Cyfluthrin in Soil between Field and Laboratory Tests)

  • 임방현;임요섭;최용화;한성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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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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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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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장과 실내실험에서 cyfluthrin의 토양 중 반감기에 큰 차이를 나게 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환경요인들을 구명하고자 여러 가지 환경조건에서의 분해와 이동실험을 수행하였다. 미생물 유무, 온도 및 광도의 차이에 따른 분해실험결과에 의해 회귀식에서 구한 cyfluthrin의 분해반감기는 살균토양에서보다 비살균토양에서 1.9배, $15^{\circ}C$에서보다 $25^{\circ}C$에서 1.2배정도 짧았고, 100%차광(암조건)에서 무차광(자연광조건)으로 갈수록 61.4일에서 4.5일로 짧아졌다. 휘발조건에서의 분해반감기는 11.8일이었고 비휘발조건에서는 23.8일로 휘발 유 무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Cyfluthrin의 표준품과 제품의 분해반감기는 포장에서 각각 15일과 1일이었고, 실내실험에서는 각각 26일과 3일로 포장에서나 실내실험에서 모두 제품이 표준품보다 짧았다. 수분함량의 차이에 따른 분해반감기는 포장용수량의 55% 수분함량에서 28.5일이었고, 포장용수량에서는 2.9일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수분함량이 많을 수록 짧아졌다. 수용액 pH의 차이에 따른 분해반감기는 산성용액에서보다 알칼리용액에서 짧았으나, 포장실험 토양 pH 6.4와 실내실험 토양 pH 5.6에서의 분해반감기는 차이가 없었다. 약제처리후 강우량과 강우시간별 용탈실험에서는 초기 표면처리량의 $81{\sim}94%$ 정도가 토양 컬럼 2cm이내의 층에 존재한 것으로 보아 용탈에 의한 이동은 적었다. 이상의 결과, cyfluthrin의 포장과 실내실험에서 반감기의 현저한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환경요인으로는 토양수분, 광 및 제형이었고, 다음으로는 토양미생물, 휘산이었으며, 온도, pH, 약제처리후 강우량 및 강우시간은 거의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5.88%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98에 대하여 변이원 4-NQO와 NPD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S. typhimurium TA100과 마찬가지로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4-NQO와 NPD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표고버섯을 10% 첨가시 각각 54.59%와 55.00%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s megaterium의 특징과 일치하였다. 그러나, 균체 지방산은 Paenibacillus marcerans의 균종과 유사하여 B16은 더 자세한 동정방법과 분류체계를 통해 명확한 동정이 필요하리라 사료되었다. 따라서 B16은 잠정적으로 Bacillus megaterium B16이라 명명하였다.X>$GDL+CaSO_4$ 첨가구는 0.3%에서, 그리고 $Ca-gluconate+CaSO_4$ 첨가구는 0.4%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0.3% $GDL+CaSO_4$ 첨가구가 적당한 경도를 가지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여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cids은 $190^{\circ}C$까지는 $2.51{\sim}4.41$ ppm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10^{\circ}C$에서 18.92 ppm으로 급증하였고, 이후 $220^{\circ}C$에서 7.20ppm, $230^{\circ}C$에서 5.56 ppm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nonano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등이 고온가열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이들이 열분해로 소실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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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내 녹차 생균제, 택사 생균제 및 해조류 발효물의 첨가가 모돈의 생산성 및 면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Green Tea Probiotics, Alisma canaliculatum (Alismatis rhizoma) Probiotics and Fermented Kelp Meal as Feed Additives on Growth Performance and Immunity in Pregnant Sows)

  • 김기수;김귀만;지훈;박성욱;양철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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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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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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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녹차생균제, 택사생균제 및 해조류발효물이 모돈과 자돈의 생산성 및 면역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공시동물은 임신 모돈 32두와 공시모돈에서 생산된 자돈 319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설계는 모돈 기준으로 4처리구 8반복 반복당 1두씩 임의로 배치하였으며, 시험사료를 분만전 2개월부터 분만후 28일(이유시)까지 급여하여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무항생제 기초사료), 녹차 생균제 처리구(기초사료+녹차 생균제 0.05% 첨가), 택사 생균제 처리구(기초사료+택사 생균제 0.5% 첨가) 및 해조류 발효물 처리구(기초사료+해조류 발효물 0.5% 첨가)로 하였다. 자돈의 산자수, 생시체중, 이유두수 및 이유체중은 대조구에 비하여 첨가제 급여구가 증가를 나타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설사지수는 첨가제 급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혈중 lymphocytes는 택사 생균제 및 해조류 발효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았으며, MID는 해조류 발효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혈청 IgG의 농도는 대조구에 비하여 첨가제 처리구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IgA 및 IgM의 농도는 녹차 생균제 처리구와 해조류 발효물 처리구가 택사 생균제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Cortisol의 수준은 첨가제 처리구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결론적으로 모돈 사료에 생균제와 발효물의 첨가 급여는 자돈의 생산성 개선효과가 있고 모돈의 면역성 향상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내염성 국화 형질전환 계통 육성 및 저항성 검정과 세포특성 변화 (Development of salt-tolerant transgenic chrysanthemum (Dendranthema grandiflorum) lines and bio-assay with a change of cell specificity)

  • 강찬호;윤성중;한범수;이공준;최규환;박종숙;신용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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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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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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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시설재배의 증가나 새만금 간척지의 개발 등 염류 농도가 높은 토양에서의 작물 재배에 대한 수요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염환경 하에서 세포내로 주입된 염 분자를 제한된 구역으로 격리하여 염류내성을 주도록 하는 anti-porter 유전자 TANHX, HVNHX를 우리나라 주요 화훼작물이며 수출유망 작물인 국화로 도입하는 분자육종이 백마 등 5품종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선발 마커를 이용한 배지선발 과정을 통하여 선발된 기내 식물체 390개체를 대상으로 토양 순화를 거쳐 284계통의 국화 형질전환체가 획득되었으며, 얻어진 식물체 중 임의로 40계통을 선발하고 PCR을 거쳐 진성 여부를 확인한 결과 30계통에서 target band가 검출되어 75%의 배지 발 성공률을 나타내었다. PCR 분석 선발 계통을 포함하여 토양 순화된 284계통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NaCl 0.2 ~ 1.2% (300 mM) 범위로 내염성 생물검정을 실시한 결과 NaCl 0.8% (200 mM) 농도에서도 생존 및 생장이 가능한 15계통이 선발되었으며 이중 7계통은 NaCl 1.2%(300 mM) 내에서도 생존이 가능하였다. 내염성 특성형질 도입을 위하여 anti-porter 유전자 HVNHX가 도입되어 선발된 형질전환 계통의 스트레스 저항성 정도 및 세포 형태적 특성변화가 관찰되었다. 선발된 계통은 NaCl 1.2% (300 mM) 처리 생존가능 7계통을 포함하여 NaCl 0.8% (200 mM) 관수 처리 하에서 생존 및 생장이 가능한 15계통이었다. 세포형태 특성은 전자현미경 (SEM)을 이용하여 형질전환체 및 비 형질전환체의 공변세포를 염 처리 후 관찰함으로서 이루어졌는데 형질전환체, 비형질전환체 모두 무처리에 비해 NaCl 처리한 식물체의 공변세포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조직 치밀도가 증가하였으며 형질전환체의 경우 비 형질전환체에 비해 두꺼워지는 정도나 조직의 치밀도 증가 정도가 높아 염에 대한 내성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염 처리 후 세포의 생존정도 비교를 통한 내염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측정하고자 TTC 검정을 실시한 결과 강 내염성 계통의 TTC 수치가 높게 나왔으며 NaCl 처리 농도가 높아질수록 TTC 수치가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나 강 내염성 7계통은 1.2% NaCl 처리에서도 0.206 ~ 0.331로 비형질전환체의 0.046 중내염성 계통의 0.114 ~ 0.193에 비해 높은 세포생존 비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식물이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하여 분비하는 아미노산인 Proline의 함량을 계통별로 측정한 결과 강 내염성 형질전환 계통이 높게 나왔으며 NaCl 처리 농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어 강 내염성 7계통은 1.2% NaCl 처리에서 2.255 ~ 2.638 mg/kg로 중 내염성 형질전환 계통의 1.496 ~ 2.125에 비해 높게 형성되었다.

조생종 배 '한아름'에 대한 GA4+7 및 1-methylcyclopropene(1-MCP) 처리 반응 (Response of Early-season Asian Pear 'Hanareum' Treated with GA4+7 to Postharvest Application of 1-methylcyclopropene (1-MCP))

  • 이욱용;오광석;임병선;왕무화;황용수;천종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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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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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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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베렐린($GA_{4+7}$)을 0, 0.5, 1.2, 2.4% 농도로 조생종 '한아름' 배에 처리하고 수확 후 에틸렌 작용 억제제인 1-methylcyclopropene(1-MCP)를 $1{\mu}L{\cdot}L^{-1}$ 농도로 처리한 후, 20일간의 상온유통기간 중 과실품질 및 생리장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상온유통 기간 중 감모율의 변화는 $GA_{4+7}$ 농도와 관계없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MCP 처리의 경우 상온유통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모율이 약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GA_{4+7}$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1-MCP 처리 효과는 떨어졌다. 상온유통 10일에 1-MCP를 처리하지 않은 모든 과실에서 경도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던 반면 1-MCP를 처리한 과실의 경우 상온유통 15일까지 30N 이상의 높은 경도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GA_{4+7}$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1-MCP 처리 효과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MCP를 처리한 과실의 경우 상온유통 기간 동안 가용성고형물과 산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과피색의 경우 $L^*$(밝기) 및 hue angles은 높게 조사되었지만 $a^*$(적색도)의 경우 1-MCP 무처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상온유통 중 에틸렌 발생량은 $GA_{4+7}$ 처리 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았고 1-MCP 처리는 에틸렌 발생량을 낮추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1-MCP 처리 과실의 호흡률은 상온유통 20일간 유의하게 낮게 조사되었는데 1-MCP 처리 효과는 지베렐린을 처리하지 않은 구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고 $GA_{4+7}$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호흡률 감소 효과도 떨어졌다. 한편 1-MCP 처리는 상온유통 중 발생하는 과심갈변이나 분질과 같은 생리장해 발생 경감효과를 보여, $GA_{4+7}$ 농도와 상관없이 상온유통 15, 20일 동안 과심갈변과 분질과의 발생을 억제하였다.

혈소판기능분석기를 이용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의 출혈 경향성 비교 (Comparison of Bleeding Tendency Between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and Serotonin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Using Platelet Function Analyzer)

  • 구승모;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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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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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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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주요우울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사용하여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s, SSRI)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erotonin Norepinephrine Reuptake Inhibitors, SNRI)의 출혈 경향성을 분석하고, 두 군 사이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단일 기관에서 시행된 전향적 개방연구로 DSM-5 진단기준에 의해 주요우울장애로 진단받은 총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군을 무작위 배정에 따라 각각 SSRI (Escitalopram) 투여군과, SNRI (Duloxetine) 투여군으로 분류하였다. 각 항우울제를 투여 받기 전과 6주가 지난 시점에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이용하여 폐색시간(Closure Time, CT)을 측정하였다. 특정 항우울제가 폐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각 군 내에서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시행하였고, 두 군 사이에 혈소판 기능의 상대적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공분산 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시행하여 두 군의 폐색시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SSRI군과 SNRI군에서 약물 투여 전과 6주후 폐색시간(CEPI-CT, CADP-CT)에 대한 유의한 변화는 없었고, 두 군 간의 폐색시간 변화량에도 차이가 없었다. 결 론 혈소판기능분석기(Platelet Function Analyzer, PFA-100)를 통해 SSRI인 Escitalopram과 SNRI인 Duloxetine간의 출혈경향성에 차이가 없음을 보였다. 향후 다양한 항우울제를 대상으로 출혈경향성에 대한 추가적인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혼합(混合) 및 Methionine보충(補充)이 흰쥐의 성장(成長), 체내(體內) 대사(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ombination of Casein and Isolated Soyprotein with or without Methionine Supplementation on the Growth, Metabolism, and Body Composition of Growing Rats)

  • 박양자;한인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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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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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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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단백질(蛋白質)의 상호보충(相互補充) 및 제한(制限)아미노산 보충(補充)이 흰쥐(Sprague Dawley계(系) 이유(離乳)한 숫쥐)의 성장(成長), 체내대사(體內代謝) 및 체조성(體組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규명하기 위하여 사양(飼養) 및 대사실험(代謝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실험사료(實驗飼料)의 에너지 및 단백질(蛋白質) 수준(水準)은 각각 3,600kcal/㎏ 및 20%로 고정하였고, 단백질(蛋白質)의 공급원(供給源)으로 카제인과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을 택(擇)하여 각각 100:0, 80:20, 50:50, 20:80, 0:100의 비율(比率)로 혼합(混合)하였으며 각각에 methionine을 0% 또는 0.3%로 보충(補充)하였던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흰쥐의 체중(體重)과 증체량(增體量)은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單獨) 급여(給與) 때 가장 낮았고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에 methionine을 보충급여(補充給與)했을 때 증체량(增體量)은 무보충(無補充) 혼합(混合) 급여(給與)했을 때와 동일(同一)했으며 카제인 단독(單獨) 급여(給與)때 보다 카제인 혼합(混合) methionine 보충(補充) 급여(給與)에서 증체량(增體量)은 더 높았다. 사료섭취량(飼料攝取量)은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카제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높았으나 meihionine을 보충(補充)했을 때 저하(低下)되었으며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에서 낮았으며 methionine을 보충(補充)해도 증가(增加)되지 않았다. 사료효율(飼料效率)은 카제인이나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단독(單獨) 급여(給與)때보다 두 단백질(蛋白質)의 혼합급여(混合給與) 때 더 높았으며 단독급여(單獨給與)에 methionine을 보충(補充)함으로써 사료효율(飼料效率)이 증가(增加)되었으나 혼합급여(混合給與)에 보충(補充)했을 때에는 같은 효과(效果)를 보이지 않았다. 성장실험기간중(成長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은 사료(飼料) 섭취량(攝取量)과 관계가 있었고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나 그의 혼합비율(混合比率)을 증가(增加)시킬 때 증가(增加)했다. 에너지효율(效率)과 단백질효율(蛋白質效率)은 두 단백질(蛋白質)을 단독급여(單獨給與)할 때에는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또한 혼합급여(混合給與) 때에는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methionine에 의한 개선효과(改善效果)를 보였다. 질소섭취량(窒素攝取量) 및 카제인 뇨질소량(尿窒素量)은 단독급여(單獨給與) 했을 때 가장 높았고, 대두단백질(大豆蛋白質)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가장 낮았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로 증가(增加)되었다. 질소균형(窒素均衡) 및 축적율(蓄積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차이(差異)에 통계적(統計的)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대사실험기간중(代謝實驗期間中) 총(總)에너지섭취량(攝取量)과 분(糞) 및 뇨(尿)에너지는 카제인 단독급여(單獨給與) 때 높았고, 가소화(可消化) 에너지와 대사(代謝)에너지, 에너지의 소화율(消化率) 및 리용율(利用率)은 처리(處理)에 의한 유의차(有意差)는 없었다. 체지방(體脂肪)은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되었으나, 체단백질(體蛋白質)은 감소(減少)했다(r=0.65, p<0.01). 체지방(體脂肪)과 체수분(體水分)과도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83, p<0.01)가 있었다. 간(肝)의 무게는 도체(屠體)의 무게의 변화(變化)와 일치(一致)했고 (r=0.79, p<0.01) methionine보충(補充)에 의해 증가(增加) 되었으며 카제인의 비율(比率)을 증가(增加)시킬 수록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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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이 목재(木材)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A Study on the Effect of Water Soluble Extractive upon Physical Properties of Wood)

  • 심종섭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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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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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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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7.1 옛날부터 재목(材木)을 오래 불에 담그어 쓰면 덜트로 덜 휜다고 하였는데 말로서 전(傳)하여 왔을 뿐 그 연구결과(硏究結果)나 또는 그 원인(原因)에 대한 것은 분명(分明)치 못하였다. 한편 재목(材木)의 추출성분(抽出成分)이 그 재목(材木)의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영향(影響)할 것이라는 추측(推測)은 많었으나 실지로 그 영향(影響)에 대한 연구(硏究)를 하여 그 결과(結果)와 그 원인(原因)을 밝힌 것도 극(極)히 적었다. 이 연구(硏究)는 이와같은 입장(立場)에 놓여있는 그 간미지(間未知)한 점(点)을 밝히기 위(爲)하여 다시말하면 재목(材木)을 물에 담그어 그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을 추출(抽出)하므로써 일어나는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에 대한 결과(結果)를 조사(調査)하고 이 결과(結果)를 통(通)하여 얻는 진리(眞理)를 응용(應用)하여 재목(材木)의 일대 흠점(欠点)인 수축(收縮), 팽창(膨脹) 이에따라 일어나는 트는것, 휘는것, 틀어지는 것 등(等)을 막아 재목이용(材木利用)의 합리화(合理化)를 기(期)할 목적(目的)으로써 시작(始作)된 것이며 Yale 재과대학(材科大學) 목재이용학(木材利用學) 연구실(硏究室)에서 담당교수 F.F.Wangaard 박사(博士) 지도하(指導下)에 재료(材料)는 동(同) 연구실(硏究室)에 준비(準備)되어 있는 북미(北美)산 스트로 - 부 소나무 참나무 그리고 남방열대(南方熱帶)산 하이메나에아의 삼(三) 종류(種類)에 대하여 연구(硏究)되었다. 7.2 연구(硏究)의 대상이 된 물리적(物理的) 성질(性質)은 목재(木材)의 실용적 사용(使用)에 있어서 가장 관계가 깊은 다시 말하면 트고 휘고 틀어지는등(等)의 관계가 깊은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 수축(收縮), 팽창(膨脹) 그리고 강도(强度)의 지표(紙票)가 되는 비중(比重)등이 있다. 7.3 시험(試驗)은 위에 말한 세 가지 종류(種類)를 가지고 추출처리(抽出處理)를 하여 추출(抽出)한것과 반대로 추출성(抽出性) 물질(物質)은 침투(浸透)시킨것에 대하여 비교(比較)될 무처리(無處理)한 세 다른 공시재(供試在)를 준비(準備)하여 실시되었다. 다음 시험결과(試驗結果)는 7.4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이 추출량(抽出量)과 그 추출액중(抽出液中)의 성분(成分)그룹은 Table 36에 표시(表示)된것과 같으며 나무 종류(種類)에 따라 추출량(抽出量)에 그리고 각(各) 성분(成分)그룹의 종류(種類)와 그 양(量)에 차이(差異)를 볼수 있었다. 7.5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에 있어서는 a) 추출처리(抽出處理)를 하여 그 추출성분(抽出成分)이 빠져버린 공시재(供試材)와 그와 반대의 공시재(供試材) 사이에는 확실한 차이(差異)가 있어 추출성분(抽出成分)을 재내(材內)에 포함(包含)하고 있으므로써 같은 관계흡도에서 80%방습시(放濕時)는 이와 반대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은 많아졌다. b) 설탕액(雪糖液)에 담그어 침투처리(浸透處理)를 하여 당분(糖分)이 재내(材內)에 침입(侵入)된 공시재(供試材)는 대체(大體) 추출처리(抽出處理)를 하지 않은 공시재(供試材)와 거의 같은 경향(傾向)의 결과(結果)를 나타내고 있다. c) 나무의 종류(種類)에 따른 차이(差異)는 일정한 경향(傾向)을 볼 수 없으나 스트로-부 소나무의 심재부(心材部)와 변재부를 비교(比較)하면 심재부(心材部)는 그 평형함수량(平衡含水量)이 적다. 이것은 원래(元來)의 함수량(含水量)에 있어서 심재부(心材部)가 적은데 이와같은 차이(差異)는 식물생리학적(植物生理學的) 또는 그 해부학적(解剖學的) 구조(構造)의 차이(差異)에서 생기는 것이다. 7.6 수축(收縮)에 있어서는 a) 추출처리(抽出處理)를 한 공시재(供試材)의 수축량(收縮量)은 그와 반대로 추출처리(抽出處理)를 않어 추출성분(抽出成分)이 그대로 남어있는 공시재(供試材)에 비교(比較)하여 그 수축량(收縮量)이 모두 크다. b) 설탕액(雪糖液)에 담그어 침투처리(浸透處理)를 한 공시재(供試材)는 그 수축량(收縮量)은 다른것에 비교(比較)하여 제일 적고 모두 침투처리(浸透處理)를 하지않은 공시재(供試材)와 거의 같은 결과(結果)를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재목(材木)을 사용전(使用前)에 특수(特殊)한 침투처리(浸透處理)를 하여 쓰면 재목(材木)의 일대 흠점(欠点)인 수축(收縮)을 막을수 있다는 것을 실증하는 것이다. c) 나무의 종류별(種類別)로보면 스트로-부 소나무의 심재부(心材部)는 그 변재부보다 수축량(收縮量)이 적으며 참나무의 수축량(收縮量)은 제일 크로 스토로-부 소나무에 비교(比較)하여 약(約)2배(倍) Hymenaea는 참나무 보다 적고 스트로 - 부 소나무 보다는 컸다. d) 각(各) 수종(樹種)을 통(通)하여 방향성(方向性)에 따른 수축량(收縮量)을 보면 촉단면방향(觸斷面方向)의 수축량(收縮量)은 경단방향(徑斷方向)의 수축량(收縮量)보다 큰 것은 다른 모든 나무에서 보느 결과(結果)와 같다. e) 추출량(抽出量)과의 관계를 보면 추출량(抽出量)이 많은 것일수록 추출처리(抽出處理)를 않은 것과의 수축량(收縮量)의 차이(差異)는 컸다. 7.7 팽창(膨脹)에 있어서는 a) 추출처리(抽出處理)로 그 성분(成分)을 추출(抽出)하여 낸 공시재(供試材)의 팽창량(膨脹量)은 그와 반대의 것에 비교(比較)하여 모두 팽창량(膨脹量)이 컸다. b) 재목(材木)의 방향성(方向性)에 따라보면 모두 촉단(觸斷) 방향(方向)의 팽창량(膨脹量)은 경단방향(徑斷方向)의 팽창량(膨脹量)에 비(比)하여 크다. c) 수축(收縮)에서 본것과 같이 팽창(膨脹)에 있어서도 나무의 종류(種類)에 따라 그 팽창량(膨脹量)에 차이(差異)를 볼수 있으며 그 팽창량(膨脹量)은 참나무 하이메나에아 스트로-부 소나무의 변재 그리고 동심재(同心材)의 순서(順序)도 적어졌으며, 수축량(收縮量)이 큰 것은 팽창량(膨脹量)에 있어서도 크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7.8 비중(比重)에 있어서는 a) 추출처리(抽出處理)를 한 공시재(供試材)의 비중(比重)이 추출처리(抽出處理)를 않은 공시재(供試材)의 비중(比重)에 비교(比較)하여 컸다. 이것은 비중(比重)을 결정(決定)할 때 사용(使用)된 용적(容積)에 기인(起因)하였으며 사실은 이와 반대의 결과(結果)가 나타나야 할 것이다. b) 나무의 종류별(種類別)로 보면 스트로-부 소나무의 심재(心材)는 변재보다는 그 비중(比重)이 크며 두 참나무의 비중(比重)은 소나무의 그것보다 배(倍)나 크고 하이메나에아는 그 비중(比重)이 제일 컷다. (9) 이상(以上) ; 모-든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종합(綜合)하여 생각할 때 막연(漠然)히 재목(材木)을 물에 오래 담그어 쓴다는 생각은 오히려 잘못하면 목재(木材)의 성질(性質)을 더욱 악화(惡化)시킬 우려(憂慮)가 있으며 물에 담그어 쓰되 설탕질등(雪糖質等)으로 재목내부(材木內部)에 침투(浸透)할 수 있는 성질(性質)의 성분(成分)이 용해(溶解)되어 있는 액중(液中)에 담그어 쓰는 것은 재목(材木)의 일대 흠점(欠点)인 수축(收縮)과 팽창(膨脹) 그리고 이에 따라 일어나는 트고 휘는 일이며 틀어지는 등(等)의 흠점(欠点)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하게 되었다. 만고(萬苦) 물속에 오래 담그어 쓰는 것이 다시 말하면 수용성(水溶性) 추출물(抽出物)을 빼내어 쓰는 것이 그 결과(結果)에 있어 확실히 양호(良好)하였다는 사실이 있었다면 그것은 수용성성분(水溶性成分)을 제출(提出)함으로써 균일(均一)한 수축(收縮)과 팽창(膨脹)이 일어나는데 기인(起因)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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