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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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다이이마이드와 부탄테트라카르복실산을 이용한 면의 무포름알데히드-무인 방추 가공 (Nonformaldehyde-Nonphosphorus Durable Press Finishing of Cotton with Carbodiimide and Eutanetetracarboxylic Acid)

  • 신인수;홍경옥;김혜경;최형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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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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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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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부탄테트라카르복실 산을 이용한 면직물의 DP 가공에서 가장 효과적인 촉매로 알려진 sodium hypophosphite(SHP)를 대체하기 위하여 carbodiimide 촉매의 효과를 알아보았다. Carbo야-imide 촉매로는 cyanamide(CY), dicyandiamide(DCY)와 disodium cyanamide(DSC)를 사용하였다. DCY와 DSC가 일반적으로 CY보다 좋은 방추도와 방축도 등을 보였고 또한 독성이 낮고 저장시 안정도 등이 우수하므로 산업적인 응용이 가능하다. 필요한 방추도와 물리적성질의 균형을 위해서 가공욕의 pH 조절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다. 촉매존재시에 면과 부탄테트라카르복실산의 에스터화 가교 반응 메커니즘을 제아하였다. 또한 황화 염료로 염색된 염색포에 대한 가공 효과 분석시 carbodiimide 촉매가 SHP 보다 대체로 작은 색상 변화를 유발시켰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부양화와 여러 염료의 색상 변화를 유발시키는 SHP를 사용하지 않고 부탄테트라카르복실 산과 carbodiimide 촉매를 이용한 무포름알데히드, 무인 가공제의 면직물 DP 가공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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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산머루 즙을 첨가한 양갱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nggeng added with Pesticide Free Wild Grape (Vitis amurensis) Juice)

  • 강창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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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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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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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무농약 산머루 즙의 양을 각각 50 g, 100 g, 150 g, 200 g 수준으로 다르게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하고 색도, 당도, 기계적 조직감, 관능평가를 조사하였다. 무농약 산머루 양갱의 색도는 명도(L)값과 황색도(b)값이 무농약 산머루 즙의 첨가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반대로 적색도(a)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당도는 대조군이 2.31 Brix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무농약 산머루 즙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당도가 점차 높아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기계적 조직감은 무농약 산머루 즙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지만, 탄력성, 응집성, 점착성, 씹힘성 등은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는 색, 향, 맛 등의 전체적 선호도에서 무농약 산머루 즙 150 g 첨가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키토산을 이용한 김치의 숙성 지연과 보존기간 연장에 관한 연구

  • 서정숙;방병호;정은자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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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학회 2003년도 하계 학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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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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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고분자 키토산(분자량 약 800,000)을 농도별(0%, 0.1%, 0.2%, 0.3%)로 김치를 제조하여, pH, 적정산도, 총균수, 젖산균 수, 대장균군 수 및 관능검사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1. 키토산 무첨가 김치는 발효 후 6일경에 pH가 초기 5.4에서 4.1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그 후부터는 천천히 떨어져 발효 후 약 15일 경과 후에는 3.9로 나타났다. 그러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을 첨가한 김치에서는 초기 pH 5.38, 5.30 및 5.28에서 6일경에는 pH가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에서 4.23, 4.34 및 4.47로 각각 나타났다. 15일 경과 후에는 0.1% 고분자 키토산 김치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와 거의 같은 pH인 3.9로 나타났으나 0.2%와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pH는 3.90보다 높은 4.10, 4.10으로 각각 나타났다. 2. 각 김치 종류별 적정산도를 측정한 결과는 발효초기에 모든 구가 0.72%로 나타났으며, 발효 후 6일 경에서는 키토산 무첨가,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적정산도는 각각 2.16%, 2.00%, 1.70% 및 1.30%로 나타났다. 그리고 15일 경과 후에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의 적정산도가 2.25%이였으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는 각각 2.26%, 2.24 및 2.22%로 나타났다. 3. 발효가 진행 중에 총균수를 측정한 결과 시간과 더불어 총균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서서히 증가하였고 발효초기의 모든 김치구의 총균수는 2.5X105∼5.4X106 cfu/g 범위였으며, 김치 맛이 들기 시작한 6일경에서의 각 구별 총균수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2.4X109 cfu/g이였구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총균수는 각각 1.2X109 cfu/g, 4.0X108 cfu/g 및 1.1X107 cfu/g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치가 완전히 익은 15일 후에는 무첨가 김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총균수는 5.4X107 cfu/g, 3.3X107 cfu/g, 1.8X108cfu/g 및 4.2X108 cfu/g로 나타났다. 4. 발효가 진행 중에 젖산균 수를 측정한 결과 시간과 더불어 젖산균 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발효초기의 모든 김치구의 젖산균 수는 2.0X104∼2.7X106 cfu/g 범위였으며 김치 맛이 들기 시작한 6일경에서의 각 구별 젖산균 수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3.2X108 cfu/g이었고,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젖산균 수는 각각 1.6X108 cfu/g, 13X108 cfu/g 및 9.6X107 cfu/g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김치가 완전히 익은 15일 후에는 무첨가 김치,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젖산균 수는 5.4X107 cfu/g, 3.3X107 cfu/g, 8.6X106 cfu/g 및 2.6X106 cfu/g로 나타났다. 5. 발효가 진행 중에 대장균 군 수가 시간과 더불어 대장균군 수가 모든 구에 있어서 6일까지는 서서히 증가하다가 그 후부터는 대장균 군 수가 감소하였다. 즉, 발효초기에는 모든 구가 2.0X104∼4.0X105 cfu/g이었고, 6일 경에는 8.9X104∼4.5X105 cfu/g로 약간 증가하였으며 15일후에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가 2.0X102 cfu/g이었으며, 0.1%, 0.2% 및 0.3% 고분자 키토산 김치의 대장균군 수는 각각 2.0X102 cfu/g, 1.1X102 cfu/g 및 4.0X101 cfu/g로 점점 감소하였다. 6. 관능검사 결과는 키토산 무첨가 김치와 0.1% 첨가 김치는 유사한 선호도를 나타내어 0.1% 첨가 김치가 기능성과 보존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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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무 (Raphanus sativus L.) anionic peroxidase를 이용한 당 정량법 연구 (Glucose Determination by Using Korean Radish Anionic Peroxidase)

  • 김재홍;김성호;이미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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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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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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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산 무(Raphanus sativus L.)로부터 황산암모늄 분별침전과 CM-cellulose ion exchange chromatography를 사용하여 anionic peroxidase(POD)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한국산 무 anionic POD를 비색효소로, o-tolidine 혹은 4-aminoantipyrine/diethylaniline(4AA/DEA)을 비색기질로 사용하여 630nm에서의 흡광도를 측정함으로써 당 정량반응을 실시하였다. 한국산 무 anionic POD는 비색기질로 4AA/DEA을 사용한 경우 o-tolidine을 사용했을 때 보다 더 높은 비색 반응성을 나타내었다. Glutosr의 농도증가에 따른 검정곡선을 작성하였을 때 o-tolidine과 4AA/DEA을 사용한 경우 상관계수가 각각 r=0.9983과 r=0.9963로서 두 가지 방법의 검정곡선이 모두 좋은 직선성을 보여 주었다. 한국산 무 anionic POD와 horseradish POD의 기질산화에 대한 반응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o-dianisidine과 guaiacol Km값을 조사한 결과, 한국산 무 anionic POD가 horseradish POD보다 o-dianisidine에 대해 약 40배, guaiacol 대하여 약 2배의 높은 기질 반응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한국산 무 anionic POD를 비색효소로 사용하여 검출감도가 높은 당 정량용 진단시약을 개발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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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의 이화학적 성분 및 발효양상 (Physicochemical Composition and Fermentation Conditions of Sliced, Dried Radish Kimchi with Flying Fish Roe)

  • 장미순;박희연;남기호;김민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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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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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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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날치알을 사용하여 무말랭이 김치를 제조하고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일반성분, 무기질, 지방산, 핵산관련물질, 유리아미노산 함량 및 관능평가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또한, 35일간 저장하는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시료를 취하여 pH, 산도 및 젖산균의 변화를 측정하여 발효양상 비교 실험도 하였다. 일반 무말랭이 김치의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은 각각 2.93% 및 0.16%이었고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경우는 각각 4.75% 및 0.36%로,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에서 조단백질 및 조지방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철 및 칼슘 함량의 경우도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핵산 관련물질 중에서도 정미성분과 관련이 있는 AMP 및 IMP의 함량이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지방산 분석 결과, 포화지방산과 단일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낮았으나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5배 이상 높은 함량을 보였다. 특히 DHA의 함량은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약 23배 이상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proline, alanine, leucine 및 valine 이었고, glutamic acid와 glycine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관능평가 결과에서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외관, 향미, 맛 및 질감 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한편, 날치알 무말랭이 김치의 pH 및 산도의 변화를 보면, 레몬즙에 침지 처리한 날치알의 영향으로 인해 일반 무말랭이 김치보다 초기 pH는 낮고 초기 산도값은 높았으나, 저장 14일 이후부터는 동일한 발효양상을 보였다. Leconostoc sp. 및 Lactobacillus sp.의 경우는 저장 14일째에 최대값을 보인 후에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낸 것처럼,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는 조단백질 및 무기질 함량이 일반 무말랭이 김치에 비해 높고, 날치알의 첨가가 지방산과 유리아미노산 조성 및 함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식품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무말랭이 김치를 제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발효기간 동안 일반 무말랭이 김치와 동일한 발효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때, 날치알을 첨가한 무말랭이 김치는 정상적인 발효가 진행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키토산 처리에 의한 크리핑 벤트그래스(Agrotis palustris H.)의 생장 효과 (Effects of Chitosan on Growth Responses of Creeping Bentgrass (Agrotis palustris H.))

  • 윤옥순;김수봉;김광식;이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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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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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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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키토산 처리에 의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엽장은 무처리 평균은 25.1cm로 확인되었고, 키토산 500배 처리 시 평균 31.6cm로 가장 높은 생육증가를 나타내었다. 엽수는 무처리 시 평균은 27.9매로 나타났고, 키토산 300배 처리 시 45.5 매로 증가하였다. 뿌리길이는 무처리에서 21.1cm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키토산 600배 처리 시 27.9cm로 뿌리 길이의 생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함량은 무처리 시에서 $11.9mg/100cm^2$로 나타났고, 키토산 300배 처리에서 $18.4mg/100cm^2$로 최대 증가를 나타내었다. 뿌리길이의 생장, 엽록소 함량,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 지하부 생체중과 건물중은 키토산 500배 처리 농도에서 가장 높은 생장 특성을 나타냈다.

볶음처리에 따른 치커리의 유리당과 아미노산의 변화 (Changes in the Free Sugars and Amino Acids Components of Chicory Roots by Different Roasting Processes)

  • 박채규;전병선;김나미;권오근;심기환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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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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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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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유리당 함량은 무처리구에서는 sucrose 4.78%, fructose 0.81% 및 glucose 0.53%이었는데 볶음온도가 증가하고 볶음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여 16$0^{\circ}C$ 40분 볶음처리구에서는 sucrose 2.21%, fructose 0.35% 및 glucose 0.20%로 전체 유리당 함량으로는 약 45.10% 잔존하였다 아미노산은 18종이 분리되었고, 그 중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arginine이 504.49 mg%, asparagine이 500.78 mg%, glutamic acid가 97.82 mg%이었고, 충아미노산 함량은 arginine이 676.7 mg%, glutamic acid가 583.9 mg%, aspartic acid가 319.2 mg%, prolineol 297.4 mg%로 다른 것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볶음온도가 증가하고 볶음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미노산의 함량은 감소하였고, 그 정도도 다르게 나타났다. 전체함량으로 보면 유리 아미노산의 경우 무처리구에서는 1728.6 mg%이었던 것이 16$0^{\circ}C$ 40분 처리구에서 4.37 mg%로 약 0.25%만 잔존하였고, 총아미노산의 경우 무처리구에서 3159.4 mg%이었던 것이 16$0^{\circ}C$ 40분 볶음처리구에서는 1732.5 m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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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자재 처리가 자소엽 수량성 및 항산화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ganic Materials on Yields and Antioxidant Properties in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 안송희;문정섭;염규생;기세현;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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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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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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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엽(Perilla frutescens var. acuta)은 흔히 차조기, 자소엽 등으로 불리며, 식재료나 약재로 이용된다. 최근 들어 자소엽을 향장 원료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유기자재 처리를 통해 향장원료 자소엽의 고품질 생산을 위하여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전북 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에서 육묘한 종묘를 2020년 5월 노지 포장에 주간 간격 50cm 한줄 재배로 정식하였다. 처리는 규산염(성분량 20%), 키토산(성분량 5%)가 함유된 자재를 각각 500배, 1,000배 희석하여 6월 21일, 8월 3일, 8월 23일 총 3회에 걸쳐 압축 분무기를 이용해 작물이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하였으며, 무처리구는 물을 살포하였다. 초장, 초폭, SPAD, 생체중, 건물중을 조사하였으며 잎과 꽃의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FRAP(철환원 항산화력) 활성 ABTS+ 라디칼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생육특성 중 초장과 초폭은 처리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무처리, 규산염 500배, 키토산 1,000배 처리에서 대체로 높았으며, SPAD는 키토산 1,000배가 가장 양호하였다. 수량성은 모든 자재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많았으며, 지상부 생체중은 무처리 대비 키토산 1,000배는 14.1%, 건물중은 무처리 대비 11.9%로 키토산 1,000배 처리가 수량성이 가장 많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꽃보다 잎에서 더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잎의 폴리페놀 함량은 규산염 500배 처리에서 가장 많았다. 꽃은 1,000배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꽃이 잎보다 높았으며, 잎은 규산염 500배 처리, 꽃은 키토산 1,000배 처리에서 함량이 가장 많았다. FRAP 활성은 잎의 경우 규산염 500배 처리에서 높았으며, 꽃의 FRAP 활성은 키토산 1,000배에서 좋았으나 처리 간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자소엽 잎의 ABTS+ 라디칼 저해 활성은 규산염 500배 처리에서 가장 높았으며, 꽃은 경우 무처리에 비하여 자재 처리가 높았으며, 500배보다 1,000배 처리에서 높은 라디칼 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자소엽 유기자재 처리는 무처리보다 대체로 수량성과 항산화 활성이 높았으나 추가적으로 적정농도 구명 후 경제성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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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비교한 콜라비의 성분분석 (Composition Analysis between Kohlrabi (Brassica oleracea var. gongylodes) and Radish (Raphanus sativus))

  • 최승현;류동걸;박수형;안경구;임용표;안길환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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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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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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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의 소비에 있어서 주된 문제점은 glucosinolate에 의한 쓴맛과 매운맛이다. 최근에 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있는 콜라비가 한국에 도입되어 제주도에서 월동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두 작물의 식감과 맛이 비슷하여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콜라비의 환원당, cellulose, pectin의 함량은 무보다 낮았다. 식감은 콜라비가 무보다 더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미노산의 함량은 콜라비가 무보다 약 2.7배 정도 높았다. 특히 aspartate, glutamate, arginine과 같은 수용성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이 무보다 콜라비에서 3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총 glucosinolate 함량은 콜라비가 무의 내부 보다 12.4배, 외부 보다 28.5배로 각각 낮았다. 관능평가에서 콜라비의 쓴맛과 매운맛이 무보다 적게 나타났다. 항암성분으로 알려진 glucoraphanin은 무 보다 콜라비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비의 환원당 함량이 무에 비해 적음에도 불구하고 관능평가에서 무보다 콜라비가 더 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무보다 콜라비가 더 많은 수용성 유리 아미노산을 함유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콜라비는 맛과 기능적인 면에서 무보다 높게 나타나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산과 중국산 홍화꽃의 화학적 성분조성비교

  • 박금순;박어진;김향희;이선주
    • 한국식품조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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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조리과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및 사단법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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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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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화꽃의 식품재료적 가치를 높이는 기초적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산과 중국산의 화학적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홍화꽃의 일반성분은 한국산 홍화꽃의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조섬유, 무질소물의 함량이 14.70%, 3.10%, 6.90%, 18.20%, 57.10%이었으며 중국산 홍화꽃은 12.60%, 2.70%, 5.80%, 16.40%, 62.50%로 나타나 무기질소물을 제외하고 한국산 홍화꽃이 중국산 홍화꽃보다 높게 나타났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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