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한국국제협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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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 활동과 수출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tional Patenting and Export Performance)

  • 문희진;최순규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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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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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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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업이 국제 특허 활동을 통해 자사 혁신의 해외 경쟁 우위와 현지 경쟁 기업들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수출 성과를 높일 수 있지만 기업 규모와 연령에 따른 조직 학습의 비효율성 때문에 국제 특허 활동으로 인한 학습 효과는 기업 규모와 연령에 의해 약화될 수 있다는 가설들을 제시한다. 한국 제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국제 특허 출원 집중도는 수출 집중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기업 규모와 연령이 증가할수록 국제 특허 출원 집중도와 수출 집중도 간의 정의 관계는 약화되었다. 실증 분석 결과는 기업의 해외 시장에 대한 지식 습득은 해외 시장에서의 직접적인 사업 운영 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외부 지식 학습에 있어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이 상대적인 강점을 지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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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해안공간확보기술

  • 권혁민;안경모;윤종태;류기정
    • 한국방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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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통권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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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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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고는 건설교통부의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해안공간확보기술"에 관하여 일반 적인 사항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과제 "차세대 해안 공간확보기술"는 2005년 06월 30일부터 2010년 07년 29일 까지 진행 예정이다. 과제의 연구를 위하여 주관기관 1개, 협동연구기관 4개, 참여기업 2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연구비는 약 95억원이다. 2007년 3월 현재 2차년도 연구를 진행 중이다. 본 과제는 해안공간확보를 위하여 방(防) 용(用) 보(保)를 목표로 하고자 한다. 즉, 해안을 방어, 이용, 보전을 대상으로 각각의 세부과제를 분할하였다. 세부과제는 방어에 해당하는 제1세부과제인 해안저지대 방호기술, 이용에 해당하는 제2세부과제 해안매립공간 확보기술과 제3세부과제 해안 레저공간 확보 기술, 보전에 해당하는 제4세부과제 해안유지 및 확보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본 과제는 기술적 목표 외에 기반구축, 기업지원, 정책지원, 지역기여, 연계활동(홍보활동, 국제협력, 창업지원) 등의 의무적 활동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단은 언론을 통한 홍보, 지방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참여자 및 기술자를 대상으로 워크샵, 심포지움을 통한 교육 및 홍보, 일본 공항항만연구소와 방문 세미나개최, 요코하마국립대학 시바야마 연구실과 국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안공간학회"설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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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전상악골에 대한 처치 (Management of Premaxilla in Patient with Bilateral Complete Cleft Lip and Palate)

  • 이의룡;정필훈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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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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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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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방으로 심하게 돌출된 전상악골로 인하여 구순성형술 및 비성형술의 결과가 악화 될 수 있다. 따라서 변위된 전상악골의 이상적인 위치로 재위치 시키려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어 왔다. 에디오피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어른이 되어서도 수술을 받지 못하는 구순구개열 환자가 많이 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수술받지 못한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는 근육, 골, 피부, 점막의 연속성이 없어서 전상악골이 심하게 전방으로 혹은 하방, 좌우측으로 변위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구순성형술이 거의 불가능하며, 시도된다 할지라도 돌출된 전상악골 때문에 양쪽 구륜근을 봉합하여 주기가 대단히 어렵다. 따라서 이상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구순성형술 전 혹은 동시에 전상악골의 재위치 술식이 필수적이다. 저자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국제협력의사로 선발되어 에디오피아에서 30 개월간 근무하였다. 그 동안 다양한 양측성 완전 구순구개열 환자에서 전상악골의 재위치 술식을 경험하였다. 저자가 경험한 전상악골의 재위치 술식(전상악골의 재위치와 골이식술 동시 시행, 전상악골의 재위치와 구개열 성형술 동시시행)에 대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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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선박안전성 제고 지원사업" 추진현황 (Introduction of "The programme for enhancing ship safety in Algeria")

  • 민영훈
    • 선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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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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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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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알제리는 선박건조사업을 국가 기간산업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선박안전관리 시스템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 알제리의 선박안전 관리 시스템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마련된 제도를 사용하고 있고, 급격히 변화된 각종 국제 해사기구의 제도 및 협약 수용이 미비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선박안전제도는 과거 일본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였으나, 경제적 성장 및 조선산업의 성장, 세계선복량의 증가에 따른 기술 개발과 제도개선으로 과거의 제도로부터 탈피하여 우리 실정에 적합한 선박안전관리 시스템을 서서히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알제리 정부는 우리나라의 이러한 변화와 선박관련 기술 발전에 주목하여 우리나라의 선박안전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번 알제리 선박안전성 제고사업은 우리 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간의 용역계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알제리 교통부의 요청과 KOICA의 알제리 현지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루어진 사업으로 크게 알제리 선박안전법령 등의 개선, 알제리 연수생 초청 교육 및 선박검사 시 필요한 검사 기자재 등의 제공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단의 선박안전관리분야 Know-how를 알제리에 제공함으로써 알제리 선박안전 관리체제 마련에 일조하고, 향후 해사안전 분야에서의 알제리와 우리나라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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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꽃피우는 협회 - KAHP 해외 속으로(1) - 한국건강관리협회 주혈흡충퇴치를 위해 수단에 가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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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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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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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지원받아 2009년 8월부터 2011년 6월까지 2년간 정부 무상원조지원사업으로 수단 화이트나일쥐(州) 알자발라인 지역의 주혈흡충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조한익 회장과 서울의대 홍성태 교수, 충남의대 이영하 교수 등 전문가와 남편의 고향이 수단 화이트나일주(州) 코스티인 연합뉴스의 박인숙 기자가 함께 지난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수단 화이트나일주(州)에서 식수공급 정수시설 완공식을 갖고 사업 전반에 대한 중간점검을 비롯한 주혈흡충 중증감염 마을과 학교를 방문해 실태조사와 치료, 재감염예방을 위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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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건축을 찾아서(1)

  • 박서홍
    • 건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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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호통권3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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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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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한국의 건축가' 기획연재는 그동안 게재 되었던 이희태(95년 3월호 ~ 5월호), 김정수(95년 6월호 ~ 8월호)에 이어 건축가 김수근(1931~1986)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호부터 소개되는 건축가 김수근편 에서는 그가 태어난 1931년부터 1960년까지의 유년시절과 건축의 수련기(성장배경과 서울의 북촌, 일본에서의 건축교육)를 시작으로 1960년부터 1972년까지의 한국건축의 새로운 이념형을 찾아서(김수근 건축연구소,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인간환경 계획연구소), 공간시대(1972년~1986년)등으로 구분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지난해 12월 15일 개최됐던 제6차 아시아건축사대회 기간 중 우리 협회와 몽골건축사협회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정체결을 합의, 서명함으로써 이루어진 이번 여행은 몽골건축사협회 공식 초청으로 지난 7월 22일 시작됐다. 6박 7일의 일정으로 한몽 건축기술 정보교류 및 우호증진과 상호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위해 김규태 우리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협회이사와 국제위원 7인을 단원으로 구성, 찬란한 역사를 지닌 몽골을 찾았다. 이글은 초원의 나라 몽골을 다녀와서 방문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박서홍(희산건축)씨가 몽골건축을 중심으로 그 문화를 소개, 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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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와 함께한 ICT 표준자문서비스 - 유양디앤유, TTA로 LED 빛에 날개를 달다

  • TTA 표준화본부 표준진흥단
    • TTA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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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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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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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LED 조명의 가시광에 데이터를 담아 보내는 가시광 통신(VLC) 기술 특허출원이 2009년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빛(Light)과 와이파이(Wi-Fi)를 합쳐 이른바 라이파이(Li-Fi, Light Fidelity)라고도 부르는 이 기술은 백만 분의 1초 간격으로 LED 조명을 켜고 끄는 것을 반복하여 데이터를 교환한다. 국내에서는 (주)유양디앤유가 2013년 이마트와 협력해 쇼핑 관련 VLC 기술을 적용한 시범 사업을 한 바 있다. (주)유양디앤유는 VLC 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IoT를 접목해 사업을 다각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된 특허를 개발하고 국제 표준으로 제안하기 위해 TTA에 도움을 요청했다. TTA는 자문서비스와 함께 표준특허 인큐베이팅 사업을 연계하여 (주)유양디앤유를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IoT를 접목한 VLC 무선 통신 국내 특허와 PCT 국제출원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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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활동 국제규범에 관한 유엔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 법률소위원회의 최근 논의 현황 (The Current Status of the Discussions on International Norms Related to Space Activities in the UN COPUOS Legal Subcommittee)

  • 정영진
    • 항공우주정책ㆍ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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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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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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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엔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는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국제 협력의 촉진, 유엔의 우주 관련 프로그램의 수립, 우주 연구의 독려와 관련 정보의 보급, 그리고 우주의 이용과 탐사로부터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연구하기 위하여 1959년 유엔 총회의 상설위원회로 설립되었다.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의 회원국은 설립 당시 24개국에서 2014년 현재 76개국으로 확대되었다. 우주활동에 고유한 법적 문제를 다루기 위하여 1962년 설립된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 법률소위원회는 30여 년간 5개 조약(1967 우주조약, 1968 구조 협정, 1972 책임협약, 1975 등록협약, 1979 달협정)과 5개 원칙 및 선언을 체결 또는 채택하였다.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의 이러한 노력으로, 관습국제법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우주 분야에 새로운 국제법 체계를 성립되었다. 그러나 실제 문제에 대한 국제우주법의 적용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우주활동이 등장하자, 기존의 국제우주법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조금씩 표출되었다.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는, UNISPACE III를 계기로, 법률소위원회의 논의에 활기를 불어놓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새로운 법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하여, 의제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정규 의제, 단일 의제, 복수년 의제. 정규 의제는 일단 채택이 되면 기한의 제한 없이 매년 토의하는 의제로서, 영공과 우주의 경계획정, 유엔 5개 우주 관련 조약의 현황과 적용, 우주의 평화적 탐사와 이용에 관한 국내입법 등이 있다. 단일 의제는 논의 기한이 1년이며 다음해 해당 의제를 계속 논의할 것인지의 여부는 당년에 결정된다. 2015년 단일 의제로 우주에서 핵동력원 사용 원칙의 검토와 개정 그리고 우주쓰레기 경감 조치 관련 법 메커니즘에 대한 정보 교류가 있다. 복수년 의제는 상세한 법적 분석이 필요한 의제의 경우 작업반을 설립하여 다년간 논의하는 의제로서, 우주의 평화적 탐사와 이용을 위한 국제협력 메커니즘과 비구속력 국제문서가 있다. 그리고 법률소위원회의 최근 논의는 핵동력원, 우주쓰레기, 국제 협력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법률소위원회는 비구속력 문서, 즉 연성법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규제하려고 한다. 우리나라는 1994년 말레이시아 그리고 페루와 함께 2년간 순환제로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에 참여해 오다, 2001년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 그러나 차드, 시에라리온, 케냐, 레바논, 카메룬 등과 같이 오늘날 우주활동을 거의 수행하지 않는 국가들이 1960~70년대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에 가입하여 유엔 5개 우주 관련 조약과 유엔 총회 결의문의 작성에 참여한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우주평화적이용위원회의 가입은 매우 늦은 편이다. 한편, 법률소위원회는 조약 체결의 어려움과 규제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유엔 총회 결의, 가이드라인 등 연성법의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국내의 우주 관련 과학기술, 정책, 법 등을 분석하여 연성법의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 이러한 참여는 기존의 국제우주법 형성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불참을 조금이나마 벌충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관습국제법의 중요한 요소인 관행에 우리나라의 관행을 끼워 넣을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기 때문이다.

해사안전기술의 대개도국 이전을 위한 로드맵 작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oad Map for Transfer of Maritime Safety Technology)

  • 최진이;김상구;조동오;오세웅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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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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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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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제해사기구(IMO)와 세계 해운계는 해양환경 보호 빚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각종 국제협약을 사행하고 있으나, 해양사고에 의한 인명, 재산, 환경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해양 사고의 주요 요인은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해사안전기술을 갖추지 못해 IMO에서 요구하고 있는 국제협약을 이행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는 과거 수원국가에서 최초로 대개도국 지원국가(DAC)에 참여하여, 대개 도국 지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해안 대개도국 지원업무는 농어촌 개발 및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에 치중하였으며, 해양안전부문은 극히 미흡하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해운국가로 부상하고 IMO A그룹의 이사국으로 피선됨에 따라 개도국의 해양안전 및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압력이 국제사회로부터 가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사안전기술의 대개도국 이전을 위한 로드맵의 작성방안과 이행전략으로서 개도국 수요조사, 자금확보, 조직, 인식제고 등을 제시하였다.

자원기반관점에서의 한국 소프트웨어개발 벤처기업의 국제화 - 가시적 자원과 비가시적 자원의 조합을 중심으로 - (The Internationalization of Korean Software-related New Venture on Resource Based Perspectives - The Bundle of Tangible and Intangible Resources -)

  • 이건희;김정포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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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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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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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벤처기업의 국제화 성과와 기술자원간의 관계를 연구한 Zahra 등(2003)의 연구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벤처기업의 대표적인 경영자원 중 특히 기술관련 자원들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벤처기업의 국제화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기술관련 가시적 자원과 비가시적 자원의 상호작용효과가 실질적인 기업의 역량으로서 국제화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R&D 집중도로 본 기업의 가시적 기술자원은 해외진출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술협력네트워크 수와 기술적 평판의 강도 등으로 살펴본 비가시적 기술자원은 해외진출성과에 정(+)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시적 기술자원과 비가시적 기술자원의 상호작용은 단일 자원요인에 비해 해외진출성과에 보다 많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벤처기업의 차별적이고 뛰어난 기술역량은 해외 현지국의 다양한 협력 또는 제휴관계나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 평판 등 비가시적 기술자원에 의해 보다 폭 넓게 활용될 경우 높은 해외진출성과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게 됨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