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업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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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신입생의 의사결정역량, 대학생활적응, 대학생활만족도 정도 및 상관성 연구 (Levels and their Correlations of Decision-Making-Competency, Adjustment to College Life, Satisfaction to College Life in Freshmen)

  • 박미정;함영림;오두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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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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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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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전문대학 신입생의 의사결정역량, 대학생활적응, 대학생활만족도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전략 모색 및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일개 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남녀 신입생 325명을 편의추출하여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9년 9월에서 10월까지 2개월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SPSS 17.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전문대 신입생이 지각한 의사결정역량의 정도는 $61.77{\pm}7.70$점, 대학생활적응은 $60.97{\pm}8.94$점, 대학생활만족도는 $57.97{\pm}10.80$점이었다. 여가활동유무는 대학생활적응(t=9.174, p<.001), 대학생활만족도(t=8.126, p<.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지각된 학업성취는 각 그룹 간 대학생활적응(F=18.673, p<.001), 대학생활만족도(F=26.000, p<.001)에서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전문대 신입생의 의사결정역량과 대학생활적응(r=.159, p<.001), 의사결정역량과 대학생활만족도(r=.121, p<.05), 대학생활적응과 대학생활만족도(r=.543, p<.001)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 신입생을 위한 대학생활적응 프로그램 개발 및 재학생 중도 탈락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가구 빈곤이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Poverty on the School Adjustment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 구자민;윤희선;이상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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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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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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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빈곤은 청소년의 발달 및 적응을 규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널리 평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청소년의 발달 및 적응에 미치는 빈곤의 영향에 대한 파악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가구 빈곤의 영향을 경험적 분석을 통해 살펴보고, 이중적 어려움을 지닌 빈곤가구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실천적 개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MAPS) 7차 자료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연구문제 분석에는 OLS 다중회귀분석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에서는 다문화 가구의 빈곤은 다문화 특성 변수들과 함께 다문화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가구 빈곤은 하위 변인인 학업성취와 교우관계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 청소년들에서도 가구 빈곤이 학교적응의 주요 영향 요인임을 보여주는 바로, 이들의 학교적응 제고를 위해서는 다문화 특성 뿐 아니라 빈곤과 같은 가구의 경제적 상태에도 정책적 관심과 주목이 적극 요청됨을 시사하여 준다. 특히, 다문화 및 빈곤의 이중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가구 다문화 청소년에게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 및 개입, 관리의 필요성을 환기하여 준다.

고위험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분석: 프로그램 과정산물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Youth Mentoring Program on Developmental Outcomes of At-risk Adolescents)

  • 박현선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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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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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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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회복지실천 프로그램에서 과정산물의 매개효과분석은 실천적 근거와 이론의 개발에 유용할 수 있다. 이에 멘토링프로그램이 고위험청소년의 적응산물에 미치는 영향을 과정산물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확인해보았다. 멘토링프로그램의 일차적인 과정산물로 상정한 것은 긍정적인 역할모델의 존재감 인식과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도움요청 지향성의 향상이었다. 이들 과정산물이 최종적으로 참여청소년들의 적응산물인 학교적응산물과 심리적 적응산물에 의미있는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였다. 서울지역 3개 중학교에서 실시된 멘토링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고, 분석대상으로는 31명의 참여청소년집단과 이들과 동질적인 특성을 갖는 66명의 통제집단이 포함되었다. 멘토링프로그램의 과정산물이 갖는 매개효과의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멘토링프로그램의 참여는 역할모델의 관계증진과 도움요청지향성의 향상이라는 과정산물의 변화를 가져왔고, 이는 다시 학교생활 흥미와 학업태도개선이라는 학교적응산물의 증대와 자아존중감과 자기유능감으로 구성된 심리적 적응산물의 강화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경쟁모형과의 비교를 통해 프로그램참여가 두 가지 적응산물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경로를 제약한 완전매개모형을 최종모형으로 선택하였다. 이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이 최종 적응산물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핵심적인 요소는 역할모델과 도움요청 지향성이라는 과정산물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학교를 기반으로 하여 고위험 청소년의 발달산물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유용한 멘토링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고려해야할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학교적응유연성과 가족보호요인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silience in school lives and Family Protection Factors focusing on youths in single-parent families)

  • 한신애;한춘남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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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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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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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지지가 학교적응유연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가족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보호요인이 학교에 대한 흥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변수가 되는 부모와의관계, 가족지지 모두가 유의미한 정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보호요인이 학업성취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모와의 관계, 가족지지, 가족기능의 변수들이 특별히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밝혀지지 않았다. 넷째, 가족보호요인이 학교규범 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본 결과, 가족기능이 좋을수록 학교규범준수를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부모가족 청소년은부모와의 관계와 가족기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한부모가족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있어 부모와의 관계, 가족기능, 가족지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었다.

신경증-스마트폰 중독-학교적응의 매개관계에 대한 자기 통제력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control on the Relationship of 'Neuroticism - Smart Phone Addiction - School Adaptation')

  • 정승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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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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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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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주된 관심은 신경증-스마트폰 중독-학교적응에 이르는 매개과정에 대한 자기 통제력의 조절효과, 즉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해서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인식되고 있는 중학생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였으며, 남녀 중학생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는 자기 통제력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인 학교적응의 세부 요인에 대해서는, 학교만족과 학업성취가 종속변인일 때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으며, 대인관계가 종속변인일 때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자기 통제력의 조절효과와 관련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자기 통제력의 수준이 높을 때에 신경증의 수준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자기 통제력의 수준이 낮을 때보다 스마트폰 중독의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과 결과를 하나의 연결된 과정으로 검증하였다는 것과 이러한 과정에 대해서 신경증과 자기 통제력이라는 2개의 성격 변인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조절효과 및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와 관련된 시사점 및 제한점이 결론 및 논의에서 다루어졌다.

전문대학 신입생의 대학 교육서비스 만족도 상승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of Increasing Satisfaction with College Education for Freshmen in College)

  • 이종하;한성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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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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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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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전문대학 신입생들이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대학의 교육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분석해보고자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개인적인 특성과 대학생활 관련 특성,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변화가 대학교육 만족도를 상승시키는지 분석하였다. 총 368명의 대학생활적응검사(CAT)의 각 하위요인에 대한 1, 2차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문적 통합성과 사회적 통합성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회적 통합성은 정시입시 유형의 학생들이 높았다. 대학교육 만족도의 상승을 종속변수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언어점수가 낮을수록, 학문적 통합성, 진로정체성, 대학만족도, 교수와의 관계, 경제적 안정성, 학업지속 안정성의 긍정적 변화가 대학교육 만족도는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대학 학생의 대학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불안 및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arents conflict on youth's anxiety and school adaptation)

  • 민대기;최미경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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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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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7-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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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학교에서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지낸다.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학교생활의 적응 여부는 청소년의 학업성취도 및 생활만족도와 관계가 있고 길게는 사회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학교적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의 하나로 청소년기의 심리적 불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청소년의 가정환경은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부부갈등이 가정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은 아주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부부가 심하게 싸울수록 자녀는 분노, 슬픔, 걱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느꼈으며, 부부갈등의 문제가 자녀 자신에 관한 내용일수록 그 정도는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부부갈등이 청소년의 불안과 학교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부부갈등 강도와 부부갈등 내용은 청소년의 불안감에 영향을 주었으며, 불안감은 학교 교우들과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부부갈등 해결은 불안감에 영향을 미치진 않았지만, 학교 교우적응과 수업적응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자기가치감과 대학생활적응 (Study on Self-worth and University Life Adaptation of Paramedicine Department Students)

  • 한송이;원효진
    • 디지털정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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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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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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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자기가치감과 대학생활적응의 정도를 파악하고, 종교의 유무와 가족구성원의 친밀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대학교에 재학 중인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1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대상자의 성별, 종교의 유무,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종교의 유무 및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에 따른 자기가치감과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표준편차와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종교의 유무 및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에 따라 자기가치감에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에 따라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 중 학업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개인의 자기가치감 향상과 대학생활적응 요인에 맞도록 상담전략을 세우는 데에 있어 종교의 유무와 가족구성원과의 친밀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자기가치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학생활적응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College Adjustment and Academic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 이경완;문인오;박숙경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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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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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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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college adjustment and academic adjustment among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social support.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survey an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290 nursing students from 2 colleges located in J province consent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grave{e}$ test, pearson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In the model individual characteristics accounted for 17.2% of the influence on college adjustment and 9.9% of the influence on academic adjustment. In the model II with the addition of the 4 factors; tangible support, appraisal support, belonging support, self-esteem support and individual characteristics accounted for 39.5% of the influence on college adjustment and 22.8% of the influence on academic adjustment. Appraisal support and belonging support of the social support sub-variables were statistically useful as factors influencing college adjustment and self-esteem support was statistically useful as factors influencing academic adjustment. Conclusion: Social support for nursing students has great influence on college adjustment and academic adjustment of 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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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우울 변화 양상에 따른 양육행동 및 자녀의 문제행동, 학교적응 차이 비교 (Classifying Fathers' Depression Trajectories and Its Influences to Parenting Practices and Their Children's Problematic Behaviors and School Adjustment)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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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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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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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출생 후 4년부터 8년까지의 아버지의 우울 변화 양상에 기초한 잠재집단을 탐색하고, 잠재집단에 따라 2년 후의 아버지 양육행동과 자녀의 문제행동 및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4차년도(2011년)부터 8차년도(2015년)의 5개년도 자료와 10차년도(2017년) 자료의 1,172명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녀 출생 후 4년부터 8년까지의 아버지 우울의 변화 궤적은 고수준 변화형 집단, 중수준 저변화형 집단, 저수준 저변화형 집단의 3개의 잠재집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5년 동안 계속 낮은 수준의 우울을 보인 저수준 저변화형 집단은 고수준 변화형 집단과 중수준 저변화형 집단보다 권위적(Authoritative) 양육행동을 더 많이 보이는 반면, 고수준 변화형 집단과 중수준 저변화형 집단은 저수준 저변화형 집단보다 권위주의적(Authoritarian), 허용적(Permissive) 양육행동을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고수준 변화형 집단, 중수준 저변화형 집단, 저수준 저변화형 집단 순으로 자녀의 내재화 문제행동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수준 변화형 집단이 저수준 저변화형 집단보다 자녀의 외현화 문제행동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적응의 경우 저수준 저변화형 집단이 중수준 저변화형 집단보다 학업수행적응, 또래적응, 교사적응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녀가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문제행동을 많이 보일 때 아버지의 우울 수준을 함께 고려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 운영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