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업스트레스 대처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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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행동적 학업스트레스 대처훈련이 초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학업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ognitive-Behavioral Academic Stress Coping Training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Academic Stress and Coping Strategy)

  • 김소라;홍상황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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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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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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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학업스트레스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인지행동적 학업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상남도 소재 Y초등학교 24명의 아동을 각각 훈련집단과 통제집단에 12명씩 임의 배정하여, 매회 40분씩 주 2회, 6주간에 걸쳐 총 12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실시 전후와 종료 4주 후에 학업스트레스 질문지와 학업스트레스 대처방식 질문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프로그램은 먼저 학업스트레스 유발상황 조사지를 제작하여 초등학생들이 흔히 경험하는 학업과 관련된 스트레스상황을 조사하고, 그러한 상황에서 아동들이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인식하도록 도와주어 학업스트레스 유발상황에서 나타나는 인지적 왜곡을 수정하여 학업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구성하였다. 또한 국가 청소년 위원회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해 개발한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학업스트레스를 조절하는데 사용된 기존의 프로그램들을 초등학생에게 적용 가능한 형태로 수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인지행동적 학업스트레스 대처훈련은 첫째, 아동들이 학업스트레스 유발상황에서 경험하는 성적, 수업과 공부 및 과제관련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그 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업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식을 유의미하게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방식 중 소극적-회피적 대처와 도움추구적 대처는 유의미하게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적극적 대처에 미치는 효과는 다소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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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수험생 자녀의 스트레스인지, 대처 및 드스트레스 (Stress Perception, Coping and Distress in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Among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 김경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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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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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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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수험생 자녀를 둔 가족의 정신, 신체적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음을 중시하고, 부모와 수험생 자녀가 겪는 스트레스를 인지, 대처, 디스트레스의 각 측면으로 측정하고 관련 변인을 분석함으로써, 이들 가족의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적절한 방안을 강구해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그 부모 3인을 한쌍으로 360가족, 1080명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녀의 학업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모, 부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모, 부간의 차이가 크지 않아 부, 모, 자녀의 순으로 대처능력이 높게 나타나 자녀는 높은 스트레스를 인지하면서도 적절한 대체방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2) 부모자녀의 스트레스 상관도는 자녀의 경 우 스트레스 인지와 디스트레스간의 상관이 비교적 높고 부모의 경우는 스트레스 대처와 디스트레스간의 상관이 높다. 또한 부부간 스트레스는 상관이 높지만 부모 자녀간에는 상관이 높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3) 자녀의 지원대학 수준모의 학력이나 가족의 소득부의 직업 수준등이 낮은 경우 부모나 수험생 자녀의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고 가족응집성, 자녀의 자아 정체감 학업성취욕, 부모의 결혼만족도, 부와의 친밀성, 부모 자녀 갈등등은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변인이며 이러한 영향력은 모두 자신의 지각에 따라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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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tress coping strateg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burnout and school adjustment in Korean adolescents)

  • 김정현;윤여진;정인경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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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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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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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 관계를 살펴보고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를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경기도 소재 17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123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 중학생들은 학업소진의 하위요인 중 공부에 대한 반감과 냉담 등의 심리적 소진증상을 많이 경험하고 있었다. 학업소진은 학교생활적응 및 스트레스 대처 중 적극적 대처인 문제지향과 사회적지지 추구와는 부적상관관계를, 학교생활적응과 스트레스대처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학교생활적응에 대한 학업소진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스트레스 대처 중 문제지향과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스트레스 대처 중 문제지향 및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는 학업소진과 학교생활적응간의 관계에서 부분적 매개 감소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학업소진을 경감시켜 만족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학업스트레스 등에 적극적 대처 행동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능동적 대처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 등의 체계적인 교육 및 지원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남자 간호대학생의 성역할 갈등, 학업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Gender Role Conflicts, Academic Stress Coping Ability, and Social Support on Adaptations to College Life among Male Nursing Students)

  • 전해옥;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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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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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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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 간호대학생의 성역할 갈등, 학업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소재의 4년제 간호학과 6곳에 재학 중인 남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2014년 4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연구결과, 학업스트레스 대처(${\beta}=0.33$, p<.001)가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는 변수로, 남자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약 22%설명하였다. 또한 전공만족도, 사회적지지, 성역할 갈등, 동아리 활동 순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전체 변수는 대학생활 적응에 대해 약 33%의 설명력을 나타냈다(F=23.50, p<.001). 그러므로 남자 간호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 대처능력 강화와 성역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수, 선후배로 구성된 사회적 지지망 구축이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 학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Communication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 Focusing on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Stress)

  • 박미현;서복남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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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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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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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학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A시와 Y시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였고, 분석 대상은 139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Process macro program을 사용하여 기술적 통계, Pearson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스마트폰 과의존과 의사소통능력과의 관계에서 학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학업스트레스(β=-186, p=.023)는 스마트폰 과의존(β=.226, p=.005)과 의사소통능력(β=-.314, p<.001)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변인별 설명력은 15.4%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낮추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교육하고 자제력을 키울 필요성이 있으며, 학업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중재방안을 마련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학업중단 청소년의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연구 (A Study on the Social Support, Ego-resiliency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f School-Dropout Adolescents)

  • 김현지;양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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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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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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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업중단 청소년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하여 적응적인 대처를 돕고자 사회적지지,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대적 설명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전, 충남, 충북의 각 지역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사업과 소년원, 청소년 보호치료시설 등에 직접 방문 및 의뢰하여 학업중단 청소년 1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기술통계,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사회적지지와 자아탄력성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둘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더 많은 설명력을 나타낸 변인은 환경적 변인인 사회적지지였다. 셋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있어서 환경적 변인인 사회적지지와 개인적 변인인 자아탄력성을 동시에 투입했을 때 더 많은 설명력이 나타났다. 따라서 학업중단 청소년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인의 대처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교, 지역사회, 국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체계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인식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 Emotional Intelligence Development Program on the Stress Recognition and the Stress Coping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광수;김미선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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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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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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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의 정서지능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인식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경기도 S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인식 수준은 높고,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낮은 아동대상 중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아동 24명을 각각 12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임의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방과 후 시간에 50분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무처치 하였다. 실험처치후 집단간 정서지능 검사와 스트레스 인식 검사, 스트레스 대처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고, 실험집단 아동의 프로그램 평가 및 소감문, 교사의 관찰내용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의 정서지능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미있게 향상되었으며 정서지능의 하위변인인 정서인식 및 표현과 사고촉진, 정서조절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인식 수준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미있게 감소되었으며 스트레스 인식 수준의 하위영역 중 부모, 가정환경, 친구, 학업의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마지막으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결과는 참여아동의 소감문, 프로그램 평가결과, 교사의 관찰기록 내용 분석에 의해 지지되고 보충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정서지능이 스트레스 경험과 적응과의 관계를 중재하는 변수임을 시사해주며, 정서지능 향상을 통한 아동의 스트레스 인식과 대처에 변화를 가져오는 구체적 한 방안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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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조화,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 (Relation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Harmony, Stress Coping and Adjustment to College Life among Nursing students)

  • 이지은;곽혜원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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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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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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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대인관계 조화,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경북지역 2개 대학 간호학과 1, 2학년 재학생 231명이며, 2015년 12월 1일~11까지 설문조사 하였고,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대학생활 적응은 대인관계 조화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은 일반적 특성 중 학년, 간호학 지원동기, 간호학 전공만족도 및 학업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대인관계 조화(${\beta}=.27$, p<.001), 문제중심 대처(${\beta}=.25$, p<.001), 정서적 대처(${\beta}=-.25$, p<.001), 소망적 사고 대처(${\beta}=-.20$, p<.001)로 나타났고, 이들 변수의 대학생활 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23%이었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대인관계 조화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