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업성취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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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나타난 중학교 수학과 성취수준별 학업성취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Middle School Mathematics Achievement Level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from 2010 to 2012)

  • 이광상;조윤동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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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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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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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각 성취수준별 학업성취 특성의 도출을 통해 교수 학습 및 평가의 방향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에 걸쳐 계속 출제된 성취기준에 해당하는 문항을 심층 분석하였다. 각 성취수준별 학업성취 특성을 도출한 결과, 우수학력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용어와 기호의 의미, 수학적인 여러 가지 성질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통학력의 경우에는 일차함수의 활용, 평면도형의 성질과 입체도형의 성질을 활용 하는 문항에 대해서는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초학력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문제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수학적 오개념 파악과 수와 연산 영역에 대한 학습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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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대학생의 학습전략과 학업 성취도 연구 (A Study on the Learning Strategies and Academic Achievements of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 김태훈;윤태형;김요섭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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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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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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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학습전략과 학업성취도 사이에 상관이 있는지와, 높은 학업성취 대학생과 낮은 학업성취 대학생의 학습전략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K대학교 보건계열 1학년 대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Multi-dimensional Learning Strategy Test를 활용하여 45분 동안 183문항을 조사하였다. 결과: 성격적 특성 중 효능감과 실천력이 학업성취도와 의미 있는 상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동기적 특성과의 관계에서는 학업성취도가 학습동기와는 유의한 정적인 상관을 보였으나, 회피동기와는 부적 상관을 보여 주었다. 학업성취도와 행동적 특성과의 관계에서는 8개요인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여주었다. 높은 학업 성취군과 낮은 학업성취군 사이의 학습전략 사용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성격적 특성에서는 두 그룹사이에 효능감과 실천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서적 특성에서는 낮은 학업성취군 학생들이 우울을 느끼는 정도가 높은 학업성취군 학생들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기적 특성에서는 낮은 학업성취군 학생들은 높은 학업성취군 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학습동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회피 동기에서는 반대로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행동적 특성의 사용능력에 있어서는 8개요인 모두에서 낮은 학업성취군 학생들이 높은 학업성취군 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학업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의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이들이 높은 학업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에 비해 학습전략의 사용 능력에 있어서 뒤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점은 대학 교육과정에서 교양이나 전공과목의 개설 뿐 아니라 학습전략의 효과적 사용을 위한 특강이나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 운영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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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의 인지특성 및 성격변인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Cognitive Ability and Personality as Predictors of Academic Performance: Science Gifted Students)

  • 이영주;채유정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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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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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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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영재의 학업성취도와 인지적 특성, 성격적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학업성취도 수준에 따라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성격적 변인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학생 125명의 학업성적, 학습능력검사(인지능력 변인)와 성격검사(NEO 성격변인)결과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학업성취도와 인지 및 성격요인들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업성취도는 집중력, 실행력, 학습동기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수준에 따라서는 성취도가 '상'인 그룹의 영재들은 성실성(r=.439, p<.01)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중'인 그룹의 영재들은 실행력(r=.380, p<.01)과 학습동기(r=.376, p<.01)가 높을수록, 그리고 외향성(r=-.248, p<.01)이 낮을수록 학업성취가 높았다. 그리고 학업성취도가 '하'인 그룹에서는 집중력(r=.367, p<.01)이 낮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들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는 인지능력의 실행력과 성격요인의 외향성이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수준에 따라서는 학업성취도가 '상'인 그룹의 경우 성실성, '중'인 그룹은 실행력과 학습동기, 그리고 '하'인 그룹은 집중력이 학업성취도를 예측하는 유의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기초한 2009 개정 교육과정 시기의 중학생의 과학 학업성취 특성 분석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Middle School Students' Science Academic Achievement Based on the Results of NAEA in the 2009 Revised Curriculum)

  • 이재봉;구자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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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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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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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5~2018년 4년간의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학생의 과학 학업성취 특성을 분석하였다. 우선 인지적 영역에 학생들의 학업성취 특성을 살펴보고자 성취도 평균 점수와 성취수준별 비율의 추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정의적 영역에 대한 학업성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학생들의 설문 중 교과태도에 대한 자신감, 흥미, 가치, 학습의욕 등에 문항에 관한 결과와 추이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첫째, 전체적인 과학과 학업성취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성취수준별 차이를 보면 우수학력 집단에서 하락의 폭이 큼을 알 수 있으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 성별로 보면, 성취도 점수에서는 남녀 간 점수 차이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우수학력에서 여학생에 대한 지원, 기초학력에서 남학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넷째, 지역규모에서 있어서는 우수학력에서 지역규모간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교과태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교과태도에 대한 자신감, 흥미, 가치, 학습의욕 등 4개 구인 모두 성취도 평균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교과태도에서 '높음'일수록 성취도 평균도 높았다. 공통 문항을 통해 최근의 교과태도에 대한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2018년을 제외하고 자신감, 흥미, 가치 구인이 점차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보통학력 이상 집단에서는 자신감, 흥미, 가치 등에서 지속해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나 기초학력 이하 집단에서는 2018년에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교육과정이나 교수·학습 개선, 교육 정책 수립의 근거나 자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문화·탈북 가정 학생의 과학 학업성취도 특성 및 화학 문항 분석 (An Analysis of Science Academic Achievement and Chemistry Items for Multiple Culture and North Korean Migrant Students)

  • 김현경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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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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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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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전수로 시행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중학생 과학 성취도를 다문화 탈북 집단별 성취특성, 문항별 집단별 정답률 및 변별도, 내용영역별, 정답률 차이가 큰 문항유형별 특성을 계량적, 질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 탈북 가정 학생의 과학과 학업성취도는 일반 학생에 비해 매우 낮았으며, 기초학력과 기초미달 학생의 비율이 매우 높았다. 또한 다문화 탈북 가정 학생의 하위집단별로 과학과 학업성취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중도입국 학생과 탈북 가정 학생의 학업성취도가 가장 낮았다. 일반 학생과의 정답률 차이가 큰 문항을 분석한 결과, 중도입국 학생과 탈북 가정 학생의 경우는 전 영역에서 고르게 취약한 반면, 외국인 가정 학생의 경우는 특정 영역에서 취약함을 보였다. 이로부터 다문화 탈북 가정 학생을 위한 교수 학습 및 교육 지원이 각각 집단의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교육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컴퓨터 비전공자 컴퓨팅 교육에서 학습자 특성과 학업성취 관련 연구 (A study on relation between student factors and achievements in computing education for computer science non-majors)

  • 김민자;김현철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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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7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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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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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학습자는 교육의 3요소인 교육자, 학습자, 교육내용의 하나로 학습자 특성과 이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컴퓨터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컴퓨팅 교육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비전공자 컴퓨팅 교육이라는 맥락에서 학습자 특성과 학업성취의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비전공자 컴퓨팅 교육에서 학습자 특성과 학업성취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학습자 특성을 이전경험/사전지식, 인지적 요인, 심리적 요인의 3가지로 분류하였고, 연구대상을 3그룹으로 설정, 다양한 하위 요소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대상 1의 경우 학습스타일(순차적: 부적상관, 통합적: 정적상관), 대상 2는 자기 효능감(사후), 대상 3은 수학 사전지식, 컴퓨팅과 전공의 연계성 인식, 정보적 사고에 대한 인식이 학업성취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하지만 상관성이 모두 0.5이하로 크지 않고, 자기 효능감과 전공 연계성 인식의 경우 대상에 따라 결과가 상이하였다. 향후 연구에서 다루지 않은 변수에 대한 연구와 상관관계가 밝혀진 변수만을 대상으로 인과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현상학적 관점으로 학습자 특성을 고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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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인식한 교사의 특성이 수학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A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 of Teacher Characteristics Perceived by Students on Mathematics Academic Achievement: Target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김용석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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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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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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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특성은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수학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성장을 예측·분석할 수 있는 종단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서울교육종단연구(SELS)의 중학교 1학년(2013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2017년)까지의 중·고등학교 학생자료를 사용하여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 변화양상이 유사한 하위 그룹으로 분류하여 학생들이 인식한 교사의 특성(전문성, 기대감, 학업적 피드백)이 수학 학업성취의 종단적인 변화양상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과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수학 학업성취도가 상위인 1그룹(343명, 14.5%) 수학교사의 특성(전문성과, 기대감, 학업적 피드백)은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중위의 3그룹(745명, 32.2%)은 수학교사의 학업적 피드백, 하위 53%의 2그룹(1225명)은 수학교사의 기대감이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학생들의 특성과 성향에 따라서도 교사의 전문성과, 기대감, 학업적 피드백이 수학 학업성취도의 종단적인 변화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다르므로 교수·학습의 지원도 이러한 점을 반영해야함을 시사해준다.

입학사정관전형 특성화고와 일반고 졸업자의 대학 학업성취도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University Academic Achievements on the Graduates from Specialized Vocational High School and those from General High School selected by the University Admissions Officer System)

  • 조동헌;김기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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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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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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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입학사정관전형 특성화고와 일반고 졸업자로 입학한 학생의 대학 학업 성취도를 구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학 입학전형요소와 대학 학업성취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대학 학업성취도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대학 입학전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모집단은 2011학년도 A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입학하여 3년간 재학한 학생 104명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입학전형요소의 성적은 특성화고 졸업자가 일반고 졸업자보다 우수하였다. 둘째, 대학 학업성취도와 대학 입학전형요소의 상관관계는 특성화고 졸업자가 일반고 졸업자보다 다소 높았다. 셋째, 대학 학업성취도는 전체교과와 교양교과에서 특성화고 졸업자가 일반고 졸업자에 비해 낮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냈다. 반면 전공교과에서 특성화고 졸업자가 일반고 졸업자에 비해 높은 대학 학업성취도를 보였다. 넷째, 학년별 대학 학업성취도 추이는 특성화고와 일반고 졸업자 모두 학년이 올라갈수록 대학 학업성취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띠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기초하여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대입전형에서 대학 입학전형요소의 비율과 적용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둘째, 특성화고 졸업자가 대학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예비 대학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ARCS 이론에 근거한 수학학습동기 비교와 수학 정의적 특성 및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 (A Study on Math Motivation, Mathematically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Mathematical Achievements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Based on Keller's ARCS Theory)

  • 이지현;김민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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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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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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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재성이라는 학습자 특성에 따라 수학학습동기를 비교하고, 수학학습동기, 수학인지 및 정의적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둘째,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 간 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수학학습동기에 있어서는 Keller(1983)의 ARCS 이론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학학습동기를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남으로 세 요소 모두 영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는 수학학습동기와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학 정의적 특성과 수학 학업성취도도 상관관계가 있어 수학교육에의 시사점을 보인다.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셀프리더십 및 사회적지지와 대학생활적응과의 구조적 관계 - S대학교 대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elf Leadership, Social Support and School Adjustment Impacting on Academic Achievement of University Students - Focusing on the Case of S University)

  • 이은정;송영수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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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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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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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이 개인 발달 단계에서 중요한 시기인 대학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나아가 학업적인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특성 요인으로서의 셀프리더십과 사회 환경적 요인으로서의 사회적지지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력 및 그 과정에서의 대학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서울소재 4년제 S 사립대학교 재학생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최종적으로 271개의 응답을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도구의 구성개념타탕도을 확인하고, 구조모형방정식, 부트스트랩, 소벨테스트를 통해 변수 간 관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개인 특성 변수인 셀프리더십 및 사회 환경적 변수인 사회적지지와 대학생의 학업성취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하였다. 이는 대학생이 학업에서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는, 개인 특성적인 요인과 사회 환경적인 요인을 모두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둘째, 셀프리더십 및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을 통해 학업성취에 간접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는 대학생활적응이 학업성취의 중요한 선행 변수임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셀프리더십 및 사회적지지와 학업성취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지니는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즉,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이 새로운 교육환경에 잘 적응하여 학업적인 성취까지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 특성요인과 사회 환경적 요인에 대한 대학차원에서의 지원 필요성의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였다는데 학문적, 실무적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