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생 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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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죽음태도, 영적건강 및 장기기증 인식 간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Death, Spiritual Well-being and Awareness about Organ Donation of Nursing Students)

  • 최동원;임정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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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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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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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영적건강 및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융합연구이다. 대상은 일 대학 간호학과 학생 214명이었다.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PASW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은 죽음 태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적건강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장기기증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은 죽음태도(${\beta}=-.159$)와 영적건강(${\beta}=.132$), 뇌사자의 조직기증에 대한 생각(${\beta}=.314$), 전공만족도(${\beta}=.134$)로 나타났으며, 모형 설명력은 20.5%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통한 장기 이식률 향상을 위해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영적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간호사 대상의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학교 내 청소년들의 권력관계 양상과 유형 파악을 위한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Two Measures (power controllability, power desirability) for Identifying Power Relationships Among the School Youth)

  • 엄명용;송민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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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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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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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학교 내 청소년들의 권력관계 유형 파악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척도인 '권력장악가능성'과 '권력장악욕구'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를 목적으로 했다. 선행연구에서 사용되었던 문항들을 기초로 추가 문항을 개발하기 위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과 초점 집단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개발된 문항의 안면타당도와 내용타당도 확인을 위해 학교교사 및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문항을 갖고 수도권 소재 초 중 고생(N=1,822)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수행하였다. 확인된 요인구조의 타당화를 위해 별도로 수집된 수도권 중학생 표본(N=333)을 대상으로 타당화 검사를 실시하였다. 타당화 표본을 통해 척도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산출하였으며 '권력장악가능성'과 '권력장악욕구'를 바탕으로 분류된 권력관계 유형과 학교폭력 현장에서 학생들의 실제 역할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함으로써 개발된 척도의 예측타당도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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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및 자기주도학습준비도가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 (The Effects of Self-efficacy and Self-directed Learning Readiness to Self-leadership of Nursing Student)

  • 이선영;김윤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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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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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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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자기주도학습준비도가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2015년 9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K시에 위치한 K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준비도, 셀프리더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연령에 따른 차이가 있었으며, 자기주도학습준비도는 학년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 자기주도학습준비도, 셀프리더십은 서로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기주도학습준비도는 셀프리더십의 유의한 예측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대 학생들의 대학교육에서부터 자기주도학습 준비도 증진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이 향후 임상현장 및 보건의료 각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므로 학습자의 의견을 포함한 자기주도학습준비도 향상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요구된다.

고등학교 화학II 선택과목 이수가 대학 일반화학의 전기화학 관련 개념의 이해에 미치는 영향: 화학전지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aking Elective Chemistry II Courses in High School on Understanding Concepts of Electrochemistry in General Chemistry: Focusing on Chemical Cell)

  • 양혜란;이상권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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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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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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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에서 화학II 선택과목 이수가 대학 일반화학에서 전기화학 관련 개념을 이해하는데 미치는 영향과 개념 변화 유형을 알아보았다. 고등학교에서 화학II 이수 여부에 따라 전기화학 관련 개념의 이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화학전지의 구별, 전극의 구별, 그리고 전류의 생성과 흐름에 관한 개념의 이해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나 염다리의 역할, 표준 반쪽 전지의 필요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화학전지의 생성물과 전지 전위의 예측에서는 화학II를 이수하지 않은 학생 그룹에서 일반화학 수강 후에 개념 이해의 향상이 크게 나타났다. 고등학교에서 전기화학의 기본 개념의 학습이 대학 일반화학에서 전기화학 관련 개념의 이해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나 일반화학을 수강하더라도 몇 가지 관련 개념의 정확한 이해에는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기화학의 기본 개념에 대하여 보다 정확한 내용의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고, 고등학교에서 미리 학습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적절한 보충 학습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초등학생 아동들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Addiction and School Life Adjustment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경빈;이무식;나백주;홍지영;황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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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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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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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적 지도방안과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09년 7월 1일에서 7월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초등학교 6개교(동지역 4개교, 읍지역 2개교)를 무작위 추출하여 5, 6학년 학생 총 11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12.0 한글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카이제곱검정,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의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 정도는 고위험군 55명(5.5%), 잠재적위험군 49명 (4.9%), 정상군 900명(89.6%)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를 분석한 결과 성별, 형제자매 유무, 학교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상자의 컴퓨터 사용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 정도는 최초 인터넷 이용 시기, 인터넷 이용용도,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 부모컴퓨터 사용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넷째, 인터넷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학교생활 부적응인 경우는 '고위험군' 32명(58.2%), '잠재적위험군' 24명(50.0%), '정상군' 257명 (28.7%)으로 고위험군과 잠재적위험군이 정상군보다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다섯째, 인터넷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학교생활 적응 정도, 성별,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 인터넷 이용용도, 인터넷 이용 상황, 어머니 직장 유무, 거주 지역, 부모 컴퓨터 사용여부, 최초 인터넷 이용시기이었다.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을 때, 남학생, 하루 인터넷 사용시간이 3시간 이상, 인터넷 이용 용도가 '게임',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 어머니 직장이 있는 경우, 거주 지역이 동지역, 부모님이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경우, 최초 인터넷 이용 시기가 취학 전인 경우가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학교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는 인터넷 중독 점수, 학교성적, 가정경제수준, 거주지역, 인터넷 이용용도, 학년이었다. 인터넷 중독 점수가 낮을수록, 학교성적이 높을수록, 가정경제수준이 잘 살수록, 거주지역이 동지역, 인터넷 이용용도가 '정보검색, 홈페이지관리/메신저', 5학년인 경우에 학교생활 적응을 더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학교생활 적응 정도가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 점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고, 인터넷 중독 경향이 높을수록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동들은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적응은 아동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인터넷사용률 증가와 최초 인터넷 이용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인터넷 중독률이 자연스럽게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어진다. 따라서,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아동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며, 인터넷 중독경향이 높은 아동들이 학교생활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중독 치료 및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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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율과 다른 계측치간의 상관성 연구 (Correlation between Body Fat Percent Estimated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and Other Variable Methods)

  • 염혜원;김수정;황일태;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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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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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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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소아에서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기 쉽고 합병증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 지방간 등이 초래될 수 있어 비만의 정확한 진단과 함께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비만을 측정하는데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생체전기 저항법과 다른 계측치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7세에서 18세 사이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1,0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장과 체중을 측정한 후 BMI를 구하였고 상완 둘레는 견갑골의 견봉과 주두의 중간 지점에서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ST 두께는 Holtain/Tanner-Whitehouse skinfold 캘리퍼로 견갑골하 부위와 삼두근 부위에서 피부주름 두께를 측정하였고 생체전기 저항은 InBody 2.0(Biospace, Seoul, Korea) 제품을 사용하여 각 대상에서 근육량, 제지방량(lean body mass), 체지방율, 복부 지방율을 측정하였다. 생체전기 저항법과 체질량지수, 피지 두께법 사이의 상관 관계를 구하였고, 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율 85 백분위수와 95 백분위수 이상인 군을 각각 양성군으로 하였을 때 ST와 BMI가 체지방을 예측할 수 있는 민감도 및 특이도를 구하였다. 결 과 : 1) 생체전기 저항법과 피지 두께에 의한 체지방율의 상관계수는 0.835, 생체전기 저항법과 BMI와의 상관계수는 0.749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2) 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율 85 백분위수 이상을 양성군으로 하였을 때 85 백분위수 이상의 ST가 체지방을 예측할 수 있는 민감도는 69.9%, 특이도는 94.5%이었다. 3) 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율 95 백분위수 이상을 양성군으로 하였을 때 95 백분위수 이상의 피지 두께가 체지방을 예측할 수 있는 민감도는 57.7%, 특이도는 97.6%이었다. 4) 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율 85 백분위수 이상을 양성군으로 하였을 때 85 백분위수 이상의 BMI가 체지방을 예측할 수 있는 민감도는 81.8%, 특이도는 96.9%이었다. 5) 같은 성별과 연령에서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율 95 백분위수 이상을 양성군으로 하였을 때 95 백분위수 이상의 BMI가 체지방을 예측할 수 있는 민감도는 84.9%, 특이도는 99.3%이었다. 결 론 :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 측정은 ST와 BMI와 상관성이 높았으며, 생체전기 저항법에 의한 체지방 측정은 객관적이고 정확하고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장점이 있어 비만 진단에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간호학생의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실습만족도 및 임상수행능력 (Self-leadership,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and clinical practice competency of nursing students)

  • 박현숙;한지영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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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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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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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실습만족도 및 임상수행능력의 관계를 확인하고 임상실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두 개의 광역시에 소재하는 2개의 4년제 간호학과 3, 4학년에 재학 중인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이 인지하는 셀프리더십, 비판적 사고 성향, 임상실습만족도 및 임상수행능력은 중간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간에는 모두 유의한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예측요인은 실습학기 (${\beta}=.223$, t=3.534, p=.001), 전공만족 (${\beta}=.257$, t=3.962, p <.001), 비판적 사고성향 (${\beta}=.217$, t=3.118, p=.002), 셀프리더십(${\beta}=.169$, t=2.260, p=.025)이었으며 30.4%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F=19.145, p <.001).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주는 예측요인은 건강상태 (${\beta}=-.133$, t=-1.937, p=.054), 비판적 사고성향 (${\beta}=.316$, t=2.551, p=.012), 셀프리더십 (${\beta}=.323$, t=4.181, p <.001)이었으며 23.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F=10.948, p <.001).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와 임상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와 셀프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사춘기 조기발현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한 연구 (A study of factors influencing advanced puberty)

  • 박용준;문창민;유황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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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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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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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저자들은 우리나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사춘기 발현 시기를 조사하고, 사춘기 발현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1, 2, 3학년 학생들을 무작위로 선별하여 신체검진을 통해 이차성징의 발현유무를 조사하였다. 부모의 동의와 함께 설문조사를 하여 비만도, 식생활 패턴, 생활습관, 성장촉진제품 복용여부 등을 조사하여 사춘기 조기 발현의 영향인자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170명의 학생이 선별되었으며 남녀비는 1:1.2였다. 대상 환아들의 연령은 6-9세였으며, 각 연령에서 이차성징을 보인 경우는 남아는 9세에서 2명(25.0%)이었고, 여아에서는 6세는 2명(14.3%), 7세는 6명(19.4%), 8세는 15명(39.6%), 9세는 4명(57.1%)이 이차성징을 보였다. 여아의 예측 평균 사춘기 발현 시기는 $9.11{\pm}1.86$세였다. 사춘기 발현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통계학적 유의성을 보인 것은 비만도, 패스트푸드 섭취빈도, 성장촉진제품 복용이었다. 비만도가 높을수록 패스트푸드 섭취빈도가 높을수록 사춘기 발현시기가 빨랐다. 성장관련제품을 복용하는 군이 사춘기 발현시기가 빨랐으나 비만도가 높아짐으로 인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 여아의 예측 평균 사춘기 발현 시기가 $9.11{\pm}1.86$세로서 국외의 결과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사춘기 조기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비만도와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였다.

간호대학생의 자존감, 자아탄력성, 사회적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lf-Esteem, Ego-Resilience, Social Support on Nursing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 곽윤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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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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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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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들의 자존감, 자아탄력성, 사회적지지, 대학생활적응 수준을 확인하고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의 예측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T광역시에 소재하는 3개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생 437명이었다. 자료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1년 10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가 인식하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변인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40.4%였으며(F=6.732, p=.010), 특히 자존감은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32.2% 설명함으로써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beta}$=.362, p<.001).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호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간호교육과정 개발시 간호대학생들의 자존감을 고려할 것과 간호대학생들의 자존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비합리적 신념, 충동감, 행복감이 문제도박에 미치는 영향: 한국과 호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Effects of Irrational Beliefs, Impulsivity, and Happiness on Problem Gambling: Focused on Korean and Australian College Students)

  • 최정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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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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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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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인과 호주 대학생의 비합리적 도박신념, 충동감, 행복감이 문제도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연구이다. 설문지를 통해 서울 등 대학생 58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호주에서는 호주 케언즈의 S대학생 100명이 참가하였다. 한국인은 복권(32.7%)와 친목게임(30.2%)을 가장 많이 하는 반면, 호주인은 카지노(26.1%)와 복권(28.4%)을 많이 했다. CPGI의 평균은 한국인과 호주인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9.828**). CPGI의 하위유형에서 문제도박자는 한국인은 5.3%인데 비해 호주인은 7.0%로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에서 한국인의 비합리적 도박신념, 행복감, 도박빈도는 문제도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R2 = 0.175 F = 23.441, p < .001). 한편 호주인의 불합리한 도박신앙과 도박빈도가 문제도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R2 = 0.368, F = 10.844, p < .001). 본 연구를 통해 한국인과 호주인의 문제도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과 호주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문제성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