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구강보건교육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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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인 유학생의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구강건강 삶의 질 (Oral health of Chinese students in Korea by behavior of oral care)

  • 심재숙;이미라;강윤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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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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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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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건강관리행태를 파악하여 중국인 유학생의 구강건강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전북 소재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2일부터 5월 9일 동안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5.3%가 1년 이내 치과내원 경험이 없었으며, 82.6%가 1년 이내 치석제거를 받지 않았고, 68.2%가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OHIP-14는 학년, 건강보험 가입여부, 유학생활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구강건강관리행태에 따른 OHIP-14는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1년 이내 치과내원 경험과 치석제거 경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주관적인 구강건강 상태와 1년 이내 치석제거 경험으로 나타났다(p<0.05). 중국인 유학생들의 구강건강 문제 발생 시 의료기관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자국어 번역 안내서 및 의료 전문 통역자의 배치와 대학 차원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의 운영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교육이 요구된다.

H시 초등학교 학동의 제 1대구치 치아우식 실태조사 연구 (A Study on the Conditions of Dental Caries on the First Molar i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H City)

  • 김응권;임순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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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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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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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아상실의 주 원인인 치아우식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구강병으로 인한 구강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 없도록 구강보건사업을 계획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경기도 화성시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2. 4. 1~4. 30일 까지 실시한 본 연구의 조사결과를 검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피검자 수는 총 조사대상자 2710명 중 남자 1363명, 여자 1347명으로 남자가 높았다. 2. 1개 이상 우식 경험 영구치 보유자 수는 총 조사대상자 2710명 중 598명이며 남자는 274명, 여자는 324명이였다. 3. 피검 영구치아의 수는 총 6029개의 치아 중 남자는 2864개 치아, 여자는 3165개 치아로 여자가 더 많았다. 4. 우식 영구치아의 수는 총 피검 치아의 수 6029개의 치아 중 1106개의 치아이며 남자는 508개의 치아, 여자는 598개의 치아이다. 5. 우식치아에 대한 처치 영구치아의 수는 총 우식 영구치아의 수 1106개의 치아 중 170개의 치아로 15.4%이며, 남자는 67개의 치아로 13.2%이고, 여자는 103개의 치아로 17.2% 이었다. 6. 성별 영구치우식 경험률은 남.녀 모두 22.1%이며, 남자는 20.1%, 여자는 24.1% 이었다. 7. 성별 우식 경험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21.2%이며, 남자는 20.1%, 여자는 22.1% 이었다. 8. 성별 우식 경험 영구치 지수는 남.녀 모두 0.5개이며 남자는 0.4개, 여자는 0.5개 였다. 9. 성별 우식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86.7%이며 남자는 88.3%, 여자는 85.3% 이었다. 10. 성별 처치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13.3%이며 남자는 11.7%, 여자는 14.7%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학동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발생된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하여는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 구강 보건실을 설립하여 초등학교들이 구강병으로 인한 학업손실과 활동제한은 물론 이로 인한 영양장애의 불균형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반드시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인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핵심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특히 저 연령층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본 연구는 모든 구강보건인력이 쉽게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구강검사 기준 및 구강보건 실태조사를 기획하고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여 분석하는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 보조자료를 얻는 방법이 구강보건 통계학의 핵심적인 내용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변수간의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지 않았으므로 차후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경우 더 보완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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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일부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 경험 및 비만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ntal Caries Experience and Obesity among Elementary School of Student's in Gyeongsan)

  • 최성숙;정홍섭;최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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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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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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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치아우식증경험 및 비만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2011년 7월1일 부터 7월 30일까지 경산시 소재 1개 초등학교 4,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폐쇄형 설문지를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응답이 불충분한 5부를 제외한 최종 235부와 구강검사결과 치아우식경험 유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경험도는 낮았다. 2. 어머니의 직업유무, 교육정도, 주관적 경제수준과 치아우식증 경험 및 비만도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 3. 간식섭취량, 식습관 및 생활습관은 치아우식경험도와 상관성이 없었고, 비만체중(21.5%)이 정상체중(9.4%)보다 주간운동횟수에서 0번이 높게 나타났다. 4. 지난 1년간 치과방문 경험이 있는 학생이 치아우식 비경험이 높았으며(OR=0.498), 치아우식증경험 유무와 비만도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사회인구학적 편차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이루어 지지 못하는 학생들의 구강 및 건강관리가 학교보건 측면에서 어느 정도 관리가 되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치아우식경험도와 비만도의 연관성이 없음을 알았다. 추후 점차적으로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구강관리 및 건강관리가 국가 정책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지역 노인의 구강보건교육 경험과 구강건강행위, 구강건강관리 자기효능감 및 주관적 구강건강수준과의 관련성 (The correlations among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oral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and subjective oral health level of elderly in some area)

  • 소미현;조윤영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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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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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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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resources for the development and operation of the elderly's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by comparing the difference of oral health behavior, oral health care self-efficacy and oral health levels according to their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and by researching the correlation of oral Health Behavior, self-efficacy, subjective oral health level and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Methods: An interview survey using structured questionaries was done on 180 senior citizens older than 65 years old residing in some areas of Gyeonggi-do from April 19 to May 25, 2018. The data was analyzed with Chi-square, t-test,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the use of SPSS 20.0. Results: 1. Those who are older than 75 years old and have higher levels of education and finance have more experiences of oral health education. 2. Those who have experiences of oral health education brush their teeth more than three times a day, use more oral health care items and get more regular preventive treatments such as oral examination and scaling. 3. As they has experiences of oral health education, their oral health behaviors, oral health care self-efficacy(tooth care, dietary control, regular checkup) and subjective oral health levels are high.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try to improve the elderly's oral health levels by motivating the importance of oral health care and changing their oral health behaviors positively with the implement of oral health education on the elderly. Especially,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that are operated on the elderly should be planned with practical programs that can cause the change of their oral health behaviors and should be processed to reinforce oral health care self-efficacy. Furthermore, preventive treatments for the elderly such as oral health education, oral examination and scaling should be implemented systematically and continuously by policy.

일부 대학생의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지각이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of subjective oral health awareness perception on oral health improvement behavior in some university students)

  • 임선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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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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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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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관적 구강건강 인지지각이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S대학교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최종 290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구강건강지식은 11.46점, 5점 척도인 구강건강 중요성은 1.71점, 구강건강 상태 2.78점, 구강건강 관심 2.52점으로 나타났다. 구강보건교육경험유무에서 구강건강지식과 구강건강중요성, 구강건강관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S대학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 요인은 구강건강상태(${\beta}=-0.188$), 구강건강관심(${\beta}=-0.265$)이었다.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관심이 높을수록 결국 구강건강증진행위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구강건강지식을 높이고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게 하여 행동과 태도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북제주군 일부 초등학교 학동들의 구강보건교육에 관련된 인식도 및 영구치 우식경험도 비교 평가 (Oral health education on recognition and their prevalence of dental caries comparative analysis of some primary school pupils' in Buckjeju-gun)

  • 김연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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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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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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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with continuous dental sanitary education for primary school pupils for five years from 1997 through 2001, based on data obtained from a 97' survey on primary school pupils' recognition on dental hygiene education and their permanent dental health capacity. Following results were drawn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data obtained during the survey period. Approx 70.77% of the examinees have experienced decay missing feeling (DMF) in the year 2001, suggesting a good effectiveness of dental hygiene education compared with 92.1 % of DMF rate in 1997. It has been found that pupils' knowledge and recognition on dental hygiene and management, etc were improved, as well as their eating habits and consciousness were changed. Comparative analysis of annual DMF showed that DMF rate, DMFT index, and DT rate were found to decrease every year, suggesting a improved dental health capacity. Grade level analysis revealed that DMFT index and DT rate were found to decrease every year during the survey period, suggesting pupils' dental management and consciousness were improved and changed. It has been found that DMF rate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a higher grade in 2001 than 1997. There was no difference in DMF rate between grades of primary school in 1997. However, in the year 2001 increment of approx 10% of DMF rate were observed in a higher 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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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도지역 보건기관 근무 치과위생사의 직무실태와 개선방안 (Task Status of Dental Hygienists of Health Centers and Subcenters)

  • 은종영;감신;임지선;양진훈;김종연;한창현;유윤선;차병준;송근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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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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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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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보건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실태, 직무만족도, 그리고 향후 직무개선 방안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상북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전원(203명) 대상으로 2002년 4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타부서에 비해 업무량이 많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52.2%였고, 보수 수준에 대하여는 61.6%가 보통, 36.5%는 만족한다고 하였다. 대상자의 73.9%가 업무에 대해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고, 32.0%가 전직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전직의사 이유로는 승진기회의 부족이 가장 높았다. 대상 치과위생사의 47.3%가 직무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고, 19.2%가 특수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 치과위생사가 공무원계급에 6급직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60.6%가 타직렬의 견제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보건기관에서 타업무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에 대해서는 53.7%가 구강업무에 종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고, 치과의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치과위생사에 대해서는 61.9%가 치과질료실을 구강보건실로 전환하여 구장질환 예방사업에 종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보건기관의 유휴 치과장비에 대해서는 89.1%가 지역실정에 맞게 치면세마사업에 활용하야야 한다고 하였다. 보건기관 근무 치과위생사외 구강보건업무 담당시간은 전체 업무시간의 57.8%를 차지하였고, 투입시간 비율은 치과실내에서의 치과진료업무가 41.6%로 가장 많았다. 구강보건업무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업무로는 구강보건실 내에서의 구강보건업무 학교구강보건사업, 수직적 구강보건사업 순이었다. 보건기관에서의 구강보건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점으로는 공중보건치과의사의 부족으로 치과위생사 고유 업무에 종사 하지 못함,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관심부족, 예산 및 인력부족 순이었다. 개선방안으로는 보건복지부와 도에 치과위생사 배치, 인력 및 예산확보 등이었다. 이상의 결과, 보건기관 근무 치과위생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겠는데, 타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재배치를 통해 구강보건업무에 종사하도록 하여야 하겠고,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치과진료실 내에서의 진료보조 업무에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 등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겠으며, 공중보건 치과의사 미배치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설정에 맞게 치과 진료실을 구강보건실로 전환하여 구강보건사업에 활용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또한 치과위생사익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직무교육, 연구사업, 특수사업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 부여하도록 하여야 하겠고, 치과위생사에 대한 6급 승진 기회 부여와 시 도에 구강보건 담당부서 설치 및 치과위생사 배치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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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구강보건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Oral Health Awareness and Behavior of Higher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김영경;정재연;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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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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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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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초등학교 고학년의 효과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하여 학교계속구강관리가 실시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및 6학년 학생 644명을 대상으로 잇솔질 시기 및 횟수,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 및 방문 목적, 예방처치 경험, 학교불소용액 양치사업에 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시기는 전반적으로 식사 전보다 식사 후에 잇솔질 하는 학생이 많았다. 하루 2회 이상 잇솔질을 하는 응답자는 79.5%이었고, 학년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2. 우식성 식품 섭취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0.4%가 매일 섭취하였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3. 구강검사 실시 후 2달간의 구강진료기관 방문경험자율은 40.1%이었고, 학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과 남학생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구강진료기관 방문목적은 치료목적 방문이 27.2% 이었고, 검진을 받기 위한 방문은 10.3% 이었다. 4. 구강진료에 대한 공포는 30.7%의 응답자가 너무 무섭다고 응답하였고, 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너무 무섭다고 응답한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P<0.01). 5. 치면열구전색 경험자율은 14.4%이었고, 학년간과 남 녀간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불소도포경험자율은 20.2%이었고, 학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1). 6.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자율은 48.1%이었고, 학년간, 남 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 실시 희망자율은 46.9%이었고, 학년간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P<0.05). 불소용액양치사업 선호 이유 중 충치예방이라고 답한 자의 율은 43.92%이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싫은 이유는 귀찮아서가 41.3%로 가장 높았다. 7. 2000년의 연구결과와 비교하면 잇솔질 횟수, 불소용액양치사업의 선호와 불소용액양치사업 계속실시 여부에서 높게 나타나 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사료되었으며, 구강진료기관 방문 경험률과 예방처치 경험률은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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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인식과 행위 및 치아우식실태 조사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A Study on Oral Health Awareness, Oral Health Behavior and Dental Caries among low Socio-Economic Status Children: the cases of local children's center in Incheon)

  • 한수진;황윤숙;류정숙;김윤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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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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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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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를 조사함으로써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아동 2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보건지식, 구강건강행위 및 치아우식실태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치아건강지식 수준은 평균 5.74점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식도는 상승하였다(p < 0.01). 문항 별 정답율은 '충치는 저절로 낫는다'(95.7%), '올바른 잇솔질은 충치를 예방한다(91.4%)', '초콜릿, 과자, 사탕은 충치를 많이 발생시킨다(90.7%)'의 순이었다. 2. 구강보건인식에 대해서 조사대상자의 47.1%가 올바른 잇솔질이 충치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학년별로 3-4학년과 5-6학년은 동일하였으나, 1-2학년에서는 충치를 발생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다(p < 0.001). 3. 1일 평균 잇솔질 횟수는 3회 이상 잇솔질 한다(45.1%), 잇솔질 방법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닦는 아동(45.5%)이 가장 많았으며, 각 시기별 잇솔질 실천율 분포는 저녁식사 후(62.3%), 아침식사 후(61.9%), 자기전(53.3%)의 순이었다. 최근 1년간 치과의료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3회 이상(21.4%)이 가장 많았으며, 3-4학년과 5-6학년은 3회 이상 방문한 율이 가장 많았고, 1-2학년은 1회 방문했다는 율이 가장 많았다(p < 0.05). 불소도포는 경험해보지 못했다(33.1%), 3회 이상(31.5%)가 많았으며, 구강보건교육은 경험해보지 못했다(30.4%), 1회(26.1%)의 순이었다. 4. 유치우식경험자율은 1-2학년에서 86.1%이었고, 우식경험유치수(dft index)는 4.61개였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5-6학년에서 78.3%, 우식유병율은 33.7%이었으며, 우식경험영구치수(DMFT index)는 5-6학년 3.27개, 3-4학년 1.47개, 1-2학년 1.19개이었다. 5.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는 3.59이었으며, 학년별 차이는 없었다(p > 0.05). 6. 분석결과 구강건강을 위한 예방법에 대한 인식과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구강건강행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 0.05). 7.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유지증진하고 구강보건실태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방법과 구강건강행위를 습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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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중·고등학생의 구강보건 지식·태도·행동 및 구강악안면 외상에 관한 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oral health knowledge, attitude, behavior and oromaxillofacial trauma among physical education middle-high school students)

  • 최민지;김지화;오나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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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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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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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체육 중 고등학생의 구강보건에 관한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경산의 체육 중 고등학생 가운데 당일 출석한 250명의 구강건강상태와 구강보건 지식 태도 행동 및 구강악안면 외상을 구강검사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구강보건 지식 태도 행동의 일반적 특성은 t-test를 실시하였고, 각 항목별 응답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식경험영구치율에서 여학생 평균 22.30%, 남학생 평균 15.41%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치주건강상태 점수는 중학생 평균 1.19점, 고등학생 평균 0.68점으로 중학생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구강보건 지식 점수는 여학생 평균 3.69점, 남학생 평균 2.81점, 구강보건 행동 점수는 여학생 평균 38.26점, 남학생 평균 36.92점으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므로 체육 중 고등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구강보건교육 및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의 실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