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천특성

검색결과 3,681건 처리시간 0.027초

동진강 상류하천 유역의 수질특성 (Characteristics of Water Quality in Upper Stream Watershed of Dongjin River)

  • 손재권;박종민;최진규;송재도
    • 농촌계획
    • /
    • 제9권2호
    • /
    • pp.19-28
    • /
    • 2003
  • It is the purpose of this study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stream water quality in upper stream of Dongjin river, and to give the basic information for the conservation of water quality. Water samples were taken periodically at 9 sampling sites during 8 months from March to October in 2002.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water temperature and pH of stream water were ranged $9.0{\sim}29.4^{\circ}C,\;6.48{\sim}9.33$, respectively. The COD values of stream water was ranged from 0.60 to 19.06. The contents of T-N and T-P mainly affected by the livestock wastes, and agricultural activity were $1.88{\sim}6.74\;mg/L$, ND(not deleted)${\sim}0.50\;mg/L$, respectively. 2. The SS, DO and BOD values of stream water were ranged $0.4mg/L{\sim}274.0mg/L$, $0.5{\sim}6.0\;mg/L$, and $7.3{\sim}13.7\;mg/L$ respectively. 3. The cation is one of the important components in analysis of stream water quality. The contents of analysis, $Ca^{++},\;Mg^{++},\;Na^+$ and $K^+$ were ranged $1.96{\sim}11.08\;mg/L$, $1.21{\sim}6.16\;mg/L$, $3.38{\sim}18.44\;mg/L$, $1.12{\sim}7.96\;mg/L$, respectively. SAR was ranged $0.31{\sim}1.63$ below 2.0. The contents of cation showed in the order $Na^{++}>Ca^{++}>K^+>Mg^+$. 4. The contents of heavy metal Zn, Cu, and Pb were $ND{\sim}0.071\;mg/L$, $ND{\sim}0.012\;mg/L$, and $ND{\sim}0.043\;mg/L$, respectively. Cd was not detected in all samples. 5. As a result of these researches showed water quality in upper stream watershed of Dongjin river more affected by livestock wastes and living sewage than agricultural activity.

유역모형을 이용한 비점오염원의 정량적 평가 (Quantitative Assessment of Nonpoint Source using the Basin Model)

  • 권헌각;김동일;이재운;한건연;천세억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 /
    • pp.141-141
    • /
    • 2012
  • 비점오염물질은 강우 시 유출되기 때문에 일간, 계절 간 유출량 변화가 대단히 크게 나타나며, 기후, 지형, 토지이용, 토양 등과 지역적인 특성과 유역 형상에 따라 변화되므로 비점오염원 유출량에 대한 정량화를 위해서는 강우지속시간동안 정확한 수질과 유량에 대한 측정 자료가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점오염물질에 대해 현장 모니터링 및 현장 실측 관련 기존 연구자료 수집을 통해 중분류 토지피복분류별 원단위를 산정하였다. 또한 특정 유역에 중분류 토지피복 분류별 산정된 원단위를 적용하여 유역기반의 비점오염부하량을 산정 하였다. 대상 유역에 해당하는 하천 말단에서의 실측 자료를 활용하여 유역모형을 구축하고, 강우를 입력 자료로 하여 비점오염 물질별 부하량을 모의 산정하였다. 유역모형으로 HSPF(Hydrologic Simulation Program - Fortran)을 실제 대상유역에 적용하였고, 이에 따른 모의 결과를 실측치와 비교하여 부하량을 산정하였다. 이렇게 모의 산정된 부하량은 실측자료를 기반으로 산정된 원단위의 적용에 따른 부하량과 비교 검토하여 유역에 대한 비점오염원 부하량 산정 시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된 대상유역은 동천유역으로 병성천의 주요 지류로서 유역의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중분류 토지피복 중 공업지역, 교통지역, 과수원재배지, 비닐하우스재배지, 기타재배지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였고, 이외의 중분류 토지피복에 대한 결과는 수계별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환경기초조사사업 중 '주요 비점오염원 유출 장기 모니터링'사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동천유역의 비점오염원 발생부하량을 산정한 결과, BOD 부하량은 대지의 경우 391.4 kg/day로서 중분류 군으로 구분한 결과에 비해 높게 산정되었다. T-N, T-P 발생부하량도 토지피복군이 대분류에서 중분류로 변화됨에 따라 부하량의 차이가 발생 하였다. 또한 동천유역에 대해 구축된 HSPF 모형의 적합도를 시기별 4개의 Case로 구분하여 평가해 보았는데 그 결과, 모형 모의치의 실측치에 대한 적합도가 높게 평가 되었다. 현재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조사되고 있는 중분류 토지피복을 조사 기관간의 교차 조사를 통해 지역적 제한성을 낮추고, 중분류에 속하는 세부피복지점을 확대하여 모니터링 지점의 다양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동시에 한시적인 조사가 아닌, 장기간에 걸쳐 연구가 진행 될 경우 원단위에 대한 현재의 불확실성 및 제한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러한 기초 자료 확보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이 수반될 시 우리나라에 대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비점오염원 원단위가 산정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기틀이 마련되어야 비점오염원에 대한 적절한 유역관리방안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프랙탈 이론의 소하천 점착성 유사 적용에 관한 연구 (Study on applicability of fractal theory to cohesive sediment in small rivers)

  • 임병구;손민우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 /
    • 제49권10호
    • /
    • pp.887-901
    • /
    • 2016
  • 점착성 유사는 작은 1차 입자가 단독으로 거동하는 것이 아니라 크기와 밀도를 변화시키는 응집현상을 통해 서로 뭉쳐진 플럭의 형태로 이동하게 된다. 유사의 거동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 침강속도는 유사의 크기와 밀도에 의해 결정되므로 응집현상이 점착성 유사에 주는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플럭의 밀도는 직접 측정이 어려우므로 프랙탈 이론을 적용하여 추정하는 것이 현재까지 일반적인 모형화의 과정이다. 하지만 프랙탈 이론은 플럭이 자기유사성을 가진다는 가정 하에 적용되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하천 중 점착성 유사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강 및 영산강 유역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상업용 카메라를 이용한 침강실험을 통해 프랙탈 이론의 적용 가능성, 플럭의 특성 등을 검토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결과, 금강 유역의 점착성 유사는 프랙탈 이론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영산강 유역의 유사에서는 크기와 프랙탈 차원의 명확한 상관성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영산강 유역의 유사는 유기물이 높은 함량으로 포함되어있다. 따라서 1차 입자 하나하나가 응집되며 자기유사성을 가진다는 프랙탈 이론의 기본 가정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경작지대 및 재배방법에 따른 논토양의 비옥도 분포 (Distribution of Soil Fertility in Paddy Fields as Affected by Cultivation Methods and Topographical Regions)

  • 김동진;강다슬;안병구;이진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595-604
    • /
    • 2015
  • 논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경작지대 및 재배방법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토양 pH는 전라남도 간척지의 관행재배지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적정기준(pH 5.5~6.5) 범위로 나타났다. EC는 이모작재배지에서 다소 높게 나타나긴 하였으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고, 이모작재배지에서 유효인산(avail. $P_2O_5$)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나 담수상태에서 유효인산의 하천 유출로 인한 2차 오염이 우려된다. 토양유기물(SOM) 함량은 전라북도 지역 논토양에서는 대체적으로 적정기준 ($25{\sim}30g\;kg^{-1}$)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전라남도 지역 논토양은 적정범위 이거나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EC는 일부 재배지를 제외하고는 적정기준($10{\sim}15cmol_c\;kg^{-1}$) 범위로 나타났고, 유효규산 (avail. $SiO_2$) 함량은 적정기준($157{\sim}180mg\;kg^{-1}$)보다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으나, 대체로 경작 지대 및 재배방법에 따라 특이적 함량차이가 나타났다. 토양 화학성 상관성 분석에서 EC와 치환성 K, Ca, Mg, Na 이온은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SOM 함량과 CEC는 유의성 있는 정의상관관계가 나타났고,avail. $SiO_2$는 pH, EC, 치환성 양이온(exch. K, Ca, Mg, Na), CEC와 유의성 있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T-N은 치환성 K 및 Mg 이온과는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비옥도의 기준이 되는 대표적인 논토양을 설정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텍스트마이닝 (text-mining) 기법을 이용한 국내 담수외래종 연구동향 파악 (Using Text-mining Method to Identify Research Trends of Freshwater Exotic Species in Korea)

  • 도윤호;고의정;김영민;김효겸;주기재;김지윤;김현우
    • 생태와환경
    • /
    • 제48권3호
    • /
    • pp.195-202
    • /
    • 2015
  • 본 연구는 국내 담수외래종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키워드 간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데 적합한 텍스트마이닝 (text-mining)기법을 이용하였다. 환경부가 지정한 담수외래종 17종 (포유류 1종, 양서 파충류 3종, 어류 11종, 식물 2종)의 학명과 국명 또한 일반 검색어로 이용하여 56개의 국내 학회 및 기관에서 발행된 총 245편 논문을 개체군 수준에서 분석하였다. 담수외래종에 대한 연구는 90년대에 증가하여 2000년대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외래종의 생리 및 발생에 대한 연구가 분류, 생태에 대한 연구보다 유의하게 많았다. 특히, 무지개 송어 (44%/전체 논문편수), 나일틸라피아 (19%), 이스라엘 잉어 (8%), 은연어 (4%)와 같이 수산자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도입된 종들에 대한 연구가 많았다. 하지만 담수외래종의 생태적 특성과 분포, 행동에 대한 연구는 뉴트리아와 큰입우럭, 황소개구리로 제한되어 있고 연구 수 역시 생리 및 발생 관련 연구에 비해 적었다. 지금까지 담수외래종들의 위해성과 문제점은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분석 결과 연구 주제가 편향되어있어 그들의 생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담수외래종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그들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폭넓은 연구주제의 설정이 필요하다.

부영양호수의 저온기와 고온기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말조개의 섭식능 비교 (Comparison of Grazing Characteristics of a Freshwater Bivalve Unio douglasiae (Unionidae) on the Cold and Warm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Eutrophic Lake)

  • 이송희;백순기;황순진;김백호
    • 생태와환경
    • /
    • 제42권1호
    • /
    • pp.115-123
    • /
    • 2009
  • 서로 다른 두 시기의 부영양호(일감호) 현장수에 대한 한국산 말조개(U. douglasiae)의 섭식특성을 비교 조사하였다. 두 실험수 모두 패류밀도가 클수록 엽록소 a 감소가 뚜렷하였으며, 동일한 패류밀도에서는 저온기 현장수에서 엽록소 a 감소가 더 뚜렷하였다. 저온기 현장수에서는 패류 밀도에 따른 여과율 및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변화가 뚜렷하였으나, 고온기 현장수에서는 두 패류 밀도의 여과율 및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변화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각 출현종에 대한 말조개의 조류제어능은 저온기 현장수의 S. ulna와 S. hantzschii, 고온기 현장수의 S. ecornis, T. regulare, P. simplex는 빠른 시간 내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저온기 현장수의 S. ecornis는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고온기 현장수의 M. aeruginosa는 제어효율이 가장 좋지 않았다. 따라서 한국산 말조개는 저온기 규조류 대발생 수역의 생태친화적 제어에 효과적인 생물제재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화진포호의 어류군집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Hwajinpo, Korea)

  • 박승철;최재석;최의용;장영수;이광열;최준길
    • 생태와환경
    • /
    • 제40권3호
    • /
    • pp.449-458
    • /
    • 2007
  • 화진포호의 어류군집과 시 공간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05년 11월부터 2006년 8월까지 4회에 걸쳐 다양한 조사도구를 사용하여 조사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24과 37종 35,812개체였다. 우점종은 H. nipponensis (60.8%), T. hakonensis (19.8%), 그리고 K. punctatus (5.5%) 등 주로 주연성담수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한 37종 중 일차담수어와 해산어는 각각 8종(21.6%), 주연성담수어는 21종(56.8%)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279.3kg이었으며 T. hakonensis 152.9 kg, H. nipponensis 40.0 kg, K. punctatus 31.4 kg, C. haematochelius 25.3 kg등의 순으로 나타나 내륙의 인공담수호에 비해 생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시기별 군집의 변화양상은 '갯터짐 현상'에 따라 변화하지만 일부 주연성담수어 개체군은 호내에서 생활사를 가지며 안정된 군집을 이루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화진포호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석호 중 비교적 양호한 자연 상태의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지속적인 관찰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본 석호를 비롯한 다른 석호의 관리와 회복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도권 주요 공원 연못의 수질 특성과 남조류 대발생 (Cyanobacterial Blooms and Water Quality of Major Recreational Park Ponds in the Capital Region)

  • 박명환;서미연;황순진;김용재;한명수;김백호
    • 생태와환경
    • /
    • 제41권1호
    • /
    • pp.54-65
    • /
    • 2008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주요 공원 연못의 연중 식물플랑크톤 변동과 수질을 파악하고자, 공원 연못 7개소를 선정하여 2004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매 2개월 간격으로 수중 내 기초환경 요인 및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조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수온$(0.4\sim26.0^{\circ}C)$을 비롯한 대부분의 환경요인들은 계절성과 지역성이 뚜렷하였다. 식물플랑크톤 총 현존량은 남조류 총 현존량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보였다(r=0.99). 그러나 식물플랑크톤 총 현존량과 남조류 총 현존량은 다른 여러가지 환경요인들간에 유의한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수도권 주요 공원 연못은 높은 인 농도로 인한 부영양상태가 나타났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남조류가 우점하였다. TN/TP비는 대부분의 연못에서 10 이하이고, 공원 연못에 주로 출현한 남조류는 Anasoena sp., Aphanocapsa elachista, Lyngbya contorta, Merismopedia elegans, Microcystis aeruginosa, M. wesenbergii, Microcystis sp., Oscillatoria sp., Phormidium tenue, Plectonema sp. 등 10종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남조류는 대부분 독성을 나타내는 조류로서, 공원 연못 등에 대한 조류 독소기준 설정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분포형 수문모형을 이용한 산림소유역의 홍수수문곡선의 추정 (Estimation of Storm Hydrographs in a Small Forest Watershed Using a Distributed Hydrological Model)

  • 이상호;우보명;임상준
    • 생태와환경
    • /
    • 제41권1호
    • /
    • pp.43-53
    • /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분포형 수문모형인 TOPMODEL을 이용하여 산림유역의 홍수수문곡선을 추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유역면적 58.3ha의 명성유역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유역에 대하여 강우량과 유출량을 측정하였다. Monte Carlo기법을 이용하여 강우사상별로 최적의 매개 변수 조합을 구하고, 매개변수별 모의기간에 대한 평균값을 적용하여 매개변수를 결정하였다. 1997년에 측정된 6개의 강우-유출량 자료를 이용하여 매개변수 보정을 실시하였으며, $1998\sim1999$년에 측정된 8개의 강우-유출량 자료를 이용하여 모형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보정기간에 대한 유출량 추정 오차는 $-2.74\sim1.81%$의 범위를 보였으며, 모형 효율(E)은 평균 0.92이었다. 6개의 강우사상에 대하여 실측된 평균 첨두유량은 $0.324m^3\;s^{-1}$이었으며, 이에 대한 추정치는 $0.295m^3\;s^{-1}$로 모의되었다. 강우 사상별 첨두유량의 오차범위는 $-27.65\sim-1.13%$로 나타났으며, 이는 강우특성 및 선행강우조건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검증기간에 대하여 각 강우사상별 모형효율(E)의 평균값은 0.92로 나타났다. 첨두유량의 실측값은 평균적으로 $0.087m^3\;s^{-1}$이었으며, 추정된 첨두유량의 평균은 $0.090m^3\;s^{-1}$로 나타났다. 첨두시간은 보정기간에 대하여는 관측값과 모의값의 평균이 각각 18.3 hrs와 11.0 hrs이었으며, 검증기간에 대하여는 각각 16.6hrs와 13.5 hrs이었다.

습성천이에 따른 동해안 석호의 어류군집 분석 (Analysis of Fish Community of Lagoons in the East Seashore According to Hydrach Succession)

  • 박승철;장영수;이광열;허우명;조강현;최재석
    • 생태와환경
    • /
    • 제47권spc호
    • /
    • pp.83-99
    • /
    • 2014
  •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동해안에 분포하는 8개 석호에 대한 어류군집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기간 동안 확인된 어류는 총 34과 66종 126,224개체였으며 생체량은 2,024.8 kg이었다. 각 석호의 출현종과 개체수를 대상으로 군집분류를 실시한 결과 보존이 양호한 그룹, 담수의 영향을 받는 그룹, 그리고 해수의 영향을 받는 그룹 등 3그룹으로 나누어졌다. 한편 선행연구자료를 각 연대별로 나누고 본 조사에서 출현한 담수어, 기수어, 그리고 해수어의 종구성비를 비교한 결과, 1990년대 이후부터 담수어가 감소하고 해수어가 증가하는 등 일부 석호에서 어류군집의 변화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이러한 변화는 기수호에서 담수호로 변화해가는 자연적인 습성천이에 대한 역천이로 볼 수 있으며 향후 석호의 보존 및 관리, 그리고 복원을 실시할 때에는 석호 본연의 생태적 특성과 습성천이 과정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 및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