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하천생태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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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간격에 따른 연직수제주변 하상변동에 관한 실험연구 (Experimental Study on Bed Change Around Vertical Groyne with Installed Spacing)

  • 여홍구;강준구;김성중;윤병모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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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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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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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하천 내 설치하는 수제는 제방보호 및 유로변경의 목적으로 하천내 시공되는 구조물 중의 하나로서 하천복원과정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구조물 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수제는 대개 하나 이상의 일련의 군집형태로 수로 자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설치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제의 무분별한 설치는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나타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공에 따른 비용에 적지 않은 부담을 야기 시키기 충분하다. 그러나 적절한 간격 조절을 통해 생태, 호안보호, 경관 등의 수제의 기능을 만족한다면 이보다 더 효율적인 것을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제간격에 따른 하상변동 실험을 통해 효율적인 배치간격을 제시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실험은 폭 1.2m, 길이 50m, 높이 1.5m 인 직선수로에서 수로폭의 15%길이를 갖는 연직수제를 2개를 대상으로 각각 수제길이의 2~8배의 간격 조절을 통해 하상변동실험을 수행 하였다. 실험용입자는 중간입경($d_{50}$)이 0.15mm 인 모래를 사용하였으며 6시간 동안 통수하였다. 실험결과 유수에 의해 첫 번째 설치된 수제에서 지배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면서 후면부에 설치된 수제는 비교적 영향을 덜 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 영향권을 점차 벗어나게 되면서 수제 간격이 4배 이상일 경우 후면부 수제에서도 세굴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료는 추후 수제설치에 따른 효율적인 배치 간격 결정에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수제들이 시공되는 대다수의 하천들은 어느 정도의 만곡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간과해서는 않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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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서식처 모의를 이용한 구하도 복원이 피라미의 서식처에 미치는 영향 평가: 청미천 연구 사례 (Evaluation of the Impact of Abandoned Channel Restoration on Zaco platypus habitat using the Physical Habitat Simulation: A Case Study of the Cheongmi-cheon Stream in Korea)

  • 김승기;최성욱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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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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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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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물리서식처 분석을 이용하여 구하도 복원에 따른 어류서식처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지역은 청미천의 1.2 km 구간이다. 연구 대상 지역에서 구하도 복원은 2012년 7월 부터 2015년 12월 까지 수행되었다. 복원 전과 후에 대하여 물리서식처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때, 수리해석을 River2D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서식처분석을 위하여 서식처 적합도 지수 곡선을 이용하였다. 대상어종은 연구대상지역의 우점종인 피라미를 선정하였다. 복원 전과 후의 조건에 대하여 다양한 유량에 대하여 수리해석을 실시하였다. 이후 구하도가 복원 되기 전과 후의 조건에서 복합 서식처 적합도 지수와 가중가용면적을 계산하였으며, 피라미의 물리서식처 변화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모의 결과 구하도가 복원될 경우 어류의 서식처 영역이 증가되었으며, 큰 유량에 대하여 서식처의 감소를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창원시 가음정천의 생태복원에 따른 귀화식물 특성 분석과 관리방안 (Management Plan and Analysis of the Characteristics of Naturalized Plants by Ecological Restoration of Gaeumjeong Stream, Changwon-si)

  • 유주한;박경훈;최진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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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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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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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가음정천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을 연구함으로써 복원된 도시하천을 관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귀화식물은 17과 36속 43종 2변종 등 총 45분류군으로 요약되었으며,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돼지풀과 가시상추 등 2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의 속성정보를 요약하면, 원산지의 경우, 유럽과 북아메리카가 가장 많았다.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개체수가 많은 5등급이 가장 많았으며, 이입시기의 경우, 개항 이후~1921년까지인 1기의 귀화식물이 가장 많았다. 12구간의 경우 귀화율이 41.9%로 가장 높았으며, 9구간 및 19구간은 20.5%로 가장 낮았다. 도시화지수의 경우, 1구간이 가장 높은 6.2%인 반면, 19구간 및 20구간이 가장 낮은 2.5%로 나타났다. 교란율의 경우, 2구간이 가장 높은 16.7%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의 침입원인에 대한 분석 결과, 첫 번째, 물리적 요인은 둔치 및 수로 정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된다. 두 번째, 화학적 요인은 오수 및 탁수 유입, 토사퇴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 생물학적 요인은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의 불규칙적인 발생으로 생각되나, 복원과의 상관성을 낮다고 판단된다. 귀화식물의 관리방안을 제시하면, 첫 번째, 교란종 관리는 어린 개체가 발생하는 즉시 제거하거나, 개화 전 화경을 제거하여 번식을 억제하는 물리적 방법이 필요할 것이다. 두 번째, 전국 확산종 관리는 자생식물을 식재하여 생육공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농경지는 농경행위에 의한 교란과 간섭에 의해 귀화식물의 발생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하천 내 농경행위를 금지해야 할 것이다. 향후, 창원시의 모든 복원하천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을 연구한다면 생태계 변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는데 유리할 것이다.

자연/자연기반 특징(NNbF) - 자연기반해법(NbS)과 비교분석 및 국내적용성 평가 (Natural, Nature-based Features (NNbF) - A Comparative Analysis with Nature-based Solutions (NbS) and Assessment of Its Applicability to Korea)

  • 우효섭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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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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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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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NNbF는 자연 (경관) 자체나 자연 (과정)을 모방한 경관특징을 이용하여 해안이나 하천에서 홍수위험 저감 편익을 기대하고, 동시에 생태계가 주는 공급, 조절, 사회문화 서비스를 공동편익으로 기대하는 방법론이다. NNbF는 우리말로 간단히 '자연·자연기반 특징'이라 쓸 수 있을 것이다. NNbF 이전에 대두된 NbS를 포함하여 Eco-DRR, NI, GI, EwN, BwN 등 유사 개념들은 자연을 직접 이용하거나, 자연과정을 모방하여 인간사회에 편익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서로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행위 주체와 목표의 포괄성 면에서, NbS > NNbF > (Eco-DRR, NI/GI)로 정리할 수 있다. NNbF 국제가이드라인에서 하도와 홍수터 관리 범주에서 제시된 총 18개 항목 중 국내하천 여건을 고려하면 천변저류지와 홍수터 복원 (제방 후퇴/철거, 샛강복원 등) 등의 적용성이 높아 보인다. 이 결과는 2022년 별도로 수행된 저자의 다른 연구성과와 일치한다. 특히 현재 시행중인 하천수질 보호를 위한 수변토지 매수정책과 병행하면 그 적용성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하천에 대한 대체습지의 기능평가 (Case Study : Assessment of Replacement Wetlands Function in the River)

  • 김정욱;정재원;최영주;김형수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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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16년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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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6-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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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습지는 생태계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에서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현재 인류의 발전과 활동으로 인해 대부분의 습지가 훼손 및 파괴되고 있다. 따라서 습지 복원과 보호를 위해 습지가 수행하고 있는 기능의 평가가 필요하며 특히, 습지는 인간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 국내의 경우 습지에 대한 기능평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생태계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습지의 훼손 및 파괴로 인해 조성된 대체습지에 대하여 수문학적 측면으로 습지로서의 기능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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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계의 어류 종 조성 및 분포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Fish Compositions and Longitudinal Distribution in Yeongsan River Watershed)

  • 최지웅;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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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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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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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3$\sim$2006년까지 영산강 수계 22개 지점을 대상으로 어종들의 생태특성 및 지리적 분포양상을 분석하고 하구둑 축조 전.후 어류상의 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14과 44종으로 나타났고, 주요 우점종은 피라미, 큰납지리, 갈겨니, 붕어 등으로 나타났다. 생태지표특성 분석에 따르면, 내성종 및 잡식종의 상대풍부도는 각각 41%, 68%로 높게 나타나 화학적 수질악화 및 물리적 서식지 교란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오염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점(NPS)과 영향을 받은 지점(PS)의 비교 분석에 따르면, 종과 개체수가 최대 70%까지 차이를 보여 생태계 교란이 뚜렷하게 발생하였음을 시사하였다. 하천차수에 따른 어종 및 생태지표특성 분석에 따르면, 대조군지점(RS)은 하천차수가 높아질수록 총 종수 및 총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조사지점(SS)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하천차수가 높아질수록 민감종과 충식성 어종의 상대풍부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내성종과 잡식성 어종의 상대풍부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어종이면서 육식종인 배스는 어종구성 및 영양단계구조에 변화를 가져와 궁극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영산강 하구둑 건설은 정체수역을 증가시키고, 해수에서 담수화됨에 따라 정체수역을 선호하는 어종인 붕어, 잉어, 치리 등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나게 되었으며, 기수역에 서식하는 어종과 회유성 어종의 출현빈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영산강 수계의 어류상은 외래어종의 도입, 물리적 서식환경의 교란과 오염원의 유입 등에 의하여 어종구성 및 영양단계구조가 변하였고, 궁극적으로 수생태 건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예측 관리하기 위하여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어류 모니터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외래어종에 의한 교란 억제와 물리적 서식지의 복원이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도심하천 생태계에서의 수질 및 생태건강성 평가 (Water Quality and Ecosystem Health Assessments in Urban Stream Ecosystems)

  • 김현맥;이재훈;안광국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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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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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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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2006$\sim$2007년 동안 도심하천인 미호천과 갑천의 이화학적 수질 및 서식지 특성을 분석하였고, 또한 어종 분포 및 길드분석을 통해 군집구조 및 생태건강도 특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전형적인 두 도심하천의 BOD, COD농도는 각각 평균 3.5 mg L$^{-1}$, 5.7 mg L$^{-1}$였고, 총질소(TN)및 총인(TP)의 농도는 각각 5.1 mg L$^{-1}$, 274 ${\mu}g$ L$^{-1}$로서 이미 부영양 상태로 판정되었으며, 특히 갑천하류 지점에서는 유기물 오염 및 부영양화 현상이 뚜렷했다. 두 도심하천에서 총 종수는 34종으로서 동일하게 나타났고, 내성종 및 잡식종인 피라미(Zacco platypus)는 가장 높은 상대 풍부도(32$\sim$42%)를 보였다. 두하천에서 민감종의 비율(23%)은 낮은 반면 내성종과 잡식종의 비율(45%, 52%)은 높게 나타나 도심하천에서의 전형적인 길드 변화 현상이 확연히 나타났다. 하천생태건강도 평가(SEHA)에 따르면, 두 하천에서 다변수 모델값은 각각 19,24로서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식지 평가 분석 (QHEI)에서는 미호천 123, 갑천 135로서 보통$\sim$양호 상태를 보였으며, 수질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최하류(특히, 갑천)에서는 극명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갑천 하류의 낮은 건강도 평가모델값(20)은 하수종말처리장으로부터 나온 배출수의 화학적 영향이 큰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런 다변수 모델 값은 전기전도도(r=-0.530, p=0.016), BOD (r=-0.578, p< 0.01), COD (r=-0.603, p< 0.01), 영양염류(TN, TP: r>0.40, p<0.05)와 같은 수질변수들과 높은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이는 생태건강도 모델값이 수질 특성을 잘 반영하는 객관성 있는 평가기법으로 활용 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이런 도심하천의 하류부에서는 생태계 보존을 위해 향후 하천복원 및 지속적인 생태모니터링 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형 댐과 농업용 보가 하류 서식처 특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탐진강 유역을 대상으로 (Combination Effects of Large Dam and Weirs on Downstream Habitat Structure: Case Study in the Tamjin River Basin, Korea)

  • 옥기영;강지현;박형근;강동원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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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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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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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형 댐과 농업용 보가 공존하는 탐진강 유역을 대상으로 장흥다목적댐 건설 이후 탐진강의 서식처 지형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환경요인(대형 댐, 농업용 보, 조석, 하천정비)과의 인과관계를 유황변화, 하상재료, 항공사진 분석을 통해 파악하였다. 장흥댐 건설 후 유량변화를 분석한 결과, 유역에서 댐에 의한 유량 변화의 직접적인 영향 구간은 최대 지천이 합류되기 이전까지로 판단된다. 이 구간에서는 대규모 홍수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중소규모 홍수빈도 또한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하천의 유사이송 에너지가 감소하였다. 하상재료의 입도분포는 댐 직하류에서 모래가 급감하는 등 하상재료가 조립화되었지만, 금강천 합류 이후 하구까지는 다시 모래 비율이 높아지면서 하천의 자연성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만, 지천 합류 이후의 이러한 유량 및 유사의 자연성 회복력은 본류 내 사주의 식생활착을 제어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탐진강 하류에서 사주면적은 증가했지만 식생 피복율이 높은 원인은 지천에서 탐진강으로 공급된 유사가 장흥댐 건설에 따른 홍수 이송에너지의 감소와 더불어, 과밀화된 농업용 보에 의한 국지적인 지형변화, 그리고 감조역 구간에서 조석의 영향이 복합적으로 가져온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댐하류 서식처 지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서 유입지천의 중요성과 함께 본류의 환경 유량 복원과 유사 이송을 반영한 고도화된 수생태계 관리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홍수터복원을 위한 국내 현재잠재자연하천 식생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Vegetation of the Present-day Potential Natural State of Water for Flood Plain Restoration in South Korea)

  • 김혜주;신범균;유영한;김창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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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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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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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잠재자연하천의 식생을 연구하기 위하여 인간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없는 또는 거의 없는 국내의 자연하천구역 25개소를 다양한 환경요소를 고려하여 선정하고, 2006년과 2007년 여름에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Braun-Blanquet(1964)에 의거 1개 조사구(하천연장 약 1km)에 5개의 방형구와 Belt-transect에 따른 횡단면(길이 20m)의 좌우안의 4개의 belt/ 1개 조사구에서의 출현식물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위도 $37^{\circ}{\sim}37.9^{\circ}$의 중북부지방 조사구 하천에서의 공통적 식물군락은 신갈나무군락과 신갈나무와 갈참나무를 동반한 물푸레나무군락이었고, 위도 $35^{\circ}{\sim}35.9^{\circ}$의 남부지방 조사구하천에서는 졸참나무, 때죽나무, 굴참나무군락, 위도 $36^{\circ}{\sim}36.9^{\circ}$의 중부지방은 중북부와 남부의 중간적 특성을 보인 졸참나무, 물푸레나무, 갈참나무군락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조사구하천의 환경요인과 출현식생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Eco region이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나, 앞으로 다양한 환경인자를 고려한 사례조사구의 증가를 통하여 하천유형별 잠재자연하천의 식생을 규명하는 것이 홍수터복원계획에 절실할 것으로 사료된다.

친환경 기능성 콘크리트의 공학적 성능평가 및 현장적용성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Engineering Performance Evaluation and Field Performance of Environmentally Friendly Functional Concrete)

  • 이병재;박승범;김윤용;장영일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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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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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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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는 급격한 도시화 및 산업화를 통하여 토지의 효율적 활용과 하천의 공학적 이치수의 목적만을 위해 하천을 인공화 시켰으며, 더욱이 90년대 이후에는 교통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개발이 유리한 하천을 복개하여 도로, 주차장 등으로 활용함으로서 하천생태계 파괴와 단절, 도시미관의 훼손 등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켰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지형 및 기후에 적합하며 하천의 생태복원 기능 및 자연형 하천의 조기형성 기능을 가지는 친환경 기능성 콘크리트의 개발을 위하여 친수환경 조성과 생태보존에 적합한 기능성 콘크리트의 물리역학적 성능평가 및 구조적 성능평가와 현장적용 성능으로서 식생능력을 평가하였다. 역학적 성능평가 결과, 보강용 PVA섬유 및 실리카퓸의 혼입률이 증가함에 따라 강도가 증가하였고 최적 혼입률은 PVA 섬유 0.05Vol.%, 실리카퓸 10%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동해성 평가에서는 PVA섬유 0.05Vol.% 및 실리카퓸 15%를 동시 혼입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발휘 하였다. 구조성능 평가 결과 휨강도가 Plain에 비하여 PVA섬유 0.05Vol% 혼입시 47.7% 강도향상효과를 나타내었고, 휨인성 역시 현저히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적용성 평가를 위한 식생 모니터링 결과, 잔디류가 빨리 발아되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봄철 발아식물인 개양귀비의 생육이 활발하였다. 식피율 측정 결과 모든 모니터링 지점에서 12주 후부터는 95% 이상의 우수한 식피율을 나타내어 친환경 기능성 콘크리트의 우수한 식생기능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