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하지운동과 탄력압력스타킹 적용이 간호사의 하지부종 및 통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E시에 소재하는 일개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30명으로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 10명, 하지운동 적용군 10명, 대조군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15년 8월 10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실험처치는 실험군인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은 근무 중 탄력압력스타킹을 착용하며 하지운동 적용군은 근무 전 하지운동을 적용하였다. 종속변수인 하지부종은 줄자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하지통증은 숫자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하지운동 적용군,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과 대조군간의 하지부종에 대한 차이에 대한 비교는 지지되었으며(오른쪽 종아리 F=0.645, p=.000, 왼쪽 종아리 F=21.941, p=.000), 하지운동 적용군, 탄력압력스타킹 착용군과 대조군간에는 하지통증에 대한 차이에 대한 비교는 지지 되었다(오른쪽: F=7.320, p=.000 왼쪽: F=10.623, p=.000). 또한 하지운동 적용군과 탄력압력스타킹 적용군은 근무 후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가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의 경우는 발목둘레와 종아리둘레가 오히려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하지운동 적용과 탄력압력스타킹 적용은 간호사와 같이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 종사자들의 하지부종 감소 및 통증완화를 위해 효과적인 중재방법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불안정 지지면을 적용한 테라테이먼트 하지복합운동이 안굽이 무릎 하지 변형자의 무릎과 족저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안굽이 무릎 2등급 남녀 25명을 대상으로 안정 지지면 운동 그룹(SEG)과 불안정 지지면 운동그룹(UEG)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하지복합운동 프로그램은 탄력밴드를 이용한 하지운동과 스쿼트 운동으로 구성하였으며, 총 5주간, 주 4회 40분 실시하였다. 무릎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무릎사이 간격과 Q-각을 측정하였으며, 정적 족저압을 평가하였다. 무릎사이 간격과 Q-각 측정 결과 각 집단에서 모두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무릎 사이 간격은 감소하고 Q-각은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실험 후 집단 간 비교 검사 결과, 무릎사이 간격 차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 정적 족저압 평가 결과 각 집단에서 모두 실험 전에 비해 실험 후 양쪽 발의 앞쪽 비율(FFR)은 감소하고, 뒤쪽 비율(RFR)은 증가하였다. 안정 지지면 운동그룹의 왼쪽 발 앞쪽 비율(FFR)을 제외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이상의 결과를 통해 하지복합운동이 안굽이 무릎 하지 변형자의 무릎 구조 교정 및 정적 족저압 개선에 효과적이며, 불안정 지지면은 하지복합운동의 효과를 증가 시킬 수 있는 좋은 조건임을 알 수 있었다.
다양한 연구결과에도 불구하고 전신진동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기전은 명확히 제시되고 있지 않으며, 진동이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화에 대해 분석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어떠한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인이 수직점프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최근 6개월간 하지에 정형외과적 병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남성 5명과 여성 5명은 5분간 30Hz의 전신진동운동을 실시한 전 후로 스쿼트 점프를 각각 3회씩 실시하였고, 수직점프 시 하지관절의 운동역학적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3D 영상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대상자들의 스쿼트 점프 높이는 전신진동운동 처치 이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목과 무릎관절에서 하지관절 모멘트와 파워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면반력 값과 엉덩관절의 모멘트와 파워는 전신진동운동의 처치 전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30Hz의 전신진동운동을 실시한 결과 발목과 무릎관절은 진동이 인체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엉덩관절의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로잉 운동 시 팔의 운동 궤적별 상 하지 근육활성화와 근력변화를 고찰하였다. 피험자는 로잉운동이나 운동관련 상해경험이 없는 2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피험자들은 기존의 운동궤적으로 운동을 하는 대조군과 새로운 운동궤적으로 운동을 하는 훈련으로 각각 10명씩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운동은 총 8주간 주 3일 운동을 실시하였다. 운동 중 실시간 근전도를 측정하였으며 매주 1회 관절토크를 측정하였다. 실시간 근전도 결과 운동궤적에 따라 서로 다른 근육활성개시구간을 나타냈다. 이는 운동궤적에 따라 운동추진력을 다른 근육에서 활성화 하는 것을 의미하며, 관절토크 변화에서도 운동궤적에 따라 다른 변화를 나타냈다. 직선궤적운동에서는 상지 보다는 하지의 토크 변화가 컸으며 이는 운동 추진력을 하지 위주로 발생되는 것을 의미한다. 타원궤적운동에서는 상지, 요추, 하지 모두에서 큰 토크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는 운동 추진력을 단관절이 아닌 다관절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운동유형별 운동 전후 뇌졸중 환자의 보행시 하지근육 활성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여 임상에서 기능적 수행능력의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근력강화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운동치료군, 탄성밴드군 및 신장반사군으로 구분하여 각각 7명씩 총 21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운동프로그램은 8주 동안 주 5회 실시하였다. 1차 단하지 지지기에서 장요근 및 대퇴이두근의 %MVIC는 신장반사군이 운동치료군과 탄성밴드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고, 반면 전경골근의 %MVIC는 탄성밴드군이 운동치료군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2차 양하지 지지기에서 장요근의 %MVIC는 신장반사군이 운동치료군과 탄성밴드군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고, 반면 내측 비복근의 %MVIC는 신장반사군이 운동치료군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신장반사 운동은 운동치료와 탄성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보다 고관절의 안정성 및 하지 분절의 운동성을 제공하는 주요 근육의 활성도에 효과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임상에서 근 약화로 인한 운동 기능이 제한된 편마비 환자에게 실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하지 근력 강화 운동이 중기 여성 노인(75~84세)의 균형과 낙상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단일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여성 중기 노인 34명의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산출하였고,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는 paired t-test를 하였다. 연구대상자들에게 주 2회, 1회 30분씩, 7주 동안 하지 근력 강화 운동을 제공한 결과 대상자의 정적 균형과 동적 균형, 그리고 낙상 효능감이 유의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하지 근력 강화 운동이 중기 여성 노인의 균형 능력과 낙상 효능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우리는 본 연구에서의 운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 추후 연구에서는 초기 및 후기 노인들은 대상으로 연령에 따른 하지 근력 강화 운동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과 남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성별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는 하지 저항운동 시 고령자 보행의 하지분절과 관절의 운동학적 차이를 분석하여 낙상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70대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 고령자 7명을 선정하여 3차원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하지 분절과 관절의 3차원 위치좌표를 얻기 위해 ProReflex MCU(Qualisys, Sweden) 카메라를 사용하여, 100Hz/s로 촬영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QTM(Qualisys, Swede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치좌표에 대한 원자료(raw data)를 얻었으며, Matlab 6.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 각도를 산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퇴와 하퇴분절의 굴곡과 신전은 E5에서 운동 후 굴곡의 움직임이 크게 나타났으며, 발 분절은 E4에서 외번을 보이면서 통계적 차이를 나타냈다. 무릎관절은 운동 후 E4에서 굴곡을 보였고, 발목관절은 E3에서 내번, E4에서 외번의 움직임을 나타내면서 통계적인 차이(p<.05)를 보였다.
본 연구는 등받이 유무에 따른 하지 운동프로그램이 허리통증이 있는 대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해 균형능력, KODI, VAS 검사를 이용하였다. 광주광역시 소재 K대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4주간 탄력밴드를 이용한 하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등받이의 유무에 따른 집단 별 16명씩 무작위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균형능력과 KODI 점수에서는 집단과 시간에 의한 상호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VAS 점수에서는 집단과 시간에 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또한 두 집단 모두 중재 후에 균형능력, KODI, VAS 점수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등받이 유무와 상관없이 의자에 앉아서 시행하는 하지운동 프로그램이 오랜시간 앉아서 생활하며 허리통증이 있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스포츠용 탄력 압박 스타킹(Essential compression calf sleeve, SKINS, Australia)을 착용하고 최대 운동을 하였을 때, 하지 부종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실험 대상자는 젊은 성인 남녀 30명으로(남자 15명, 여자15명) 근 골격계 및 심혈관계에 특이 병력이나 사고에 의한 외상 등이 없었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자는 제외하였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자동 신장계(BSM330, Biospace, Korea)를 사용하였다. 부종정도를 알기위해서 줄자로 운동 전후의 장딴지 근(종아리)의 둘레와 체성분 분석기(InBody 720, Biospace, Korea)를 사용하여 하지의 부종 수치를 측정하였다. 최대의 운동은 호흡가스 분석기와 연결된 트레이드밀(CPEX-1, IRS, Japan)을 사용하여 변형된 BRUCE Protocol TR-3에 따라 호흡 교환율(R) 값이 1.15이상 되거나 all-out 될 때까지 하였다. 실험 대상자들은 동일 집단으로 전이효과를 방지하기 위하여 일주일의 간격을 두고 스포츠 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유무에 따른 동일한 실험을 두 번 하였다. 측정은 최대 운동 전후의 장딴지 근(종아리)의 둘레와 부종 수치를 하였다. 스포츠용 탄력 압박 스타킹 착용 유무와 운동 전후를 비교하기 위하여 MANOVA(다변량 분산분석)를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 상태에서 최대 운동 전후의 부종 정도를 측정한 결과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운동 전후의 둘레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스타킹을 착용 하였을 때 운동 전후의 둘레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0.05). 부종 수치(세포외액/전체체액)는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였을 때 오른쪽 다리는 유의하지 않게 감소하였고(p>0.05), 왼쪽 다리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고 운동할 경우 하지의 부종 경감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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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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