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악과두 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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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과두 흡수(Condylar Resorption)에 대한 고찰 (Condylar Resorption : Case Reports and Review)

  • 이경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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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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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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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하악과두 흡수(condylar resorption)는 하악과두 용해라고도 하며 과두형태변화와 크기 감소가 점진적으로 또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류머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 스테로이드 복용(usage), 교정치료, 악교정 수술후 일어나는 과두흡수(secondary condylar resorption)와 특별한 원인 없이 일어나는 특발성 과두흡수(primary condylar resortion)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하악과두 흡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골소실로 인해 이환측 과두에서 후방 지지의 갑작스런 상실이 초래된다. 이로인해 하악이 변위될수 있으며 교합변화, 개방교합과 같은 교합변화와 하악의 후퇴가 나타날 수 있다. 이에 저자는 하악과두 흡수가 일어난 증례를 보고하며 과두흡수와 관련된 인자, 병리기전, 환자관리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가령에 따른 흰쥐 하악과두 섬유층의 미세구조 및 교원원섬유의 변화 (ULTRASTRUCTUAL ANALYSIS OF THE FIBROUS LAYER OF CONDYLE IN THE RAT TEMPOROMANDIBULAR JOINT WITH AGEING)

  • 변기정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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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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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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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흰쥐에 있어서 가령에 따라 하악과두에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의 변화에 따라 하악과두 섬유층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관찰,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악과두 섬유층의 세포는 생후 초기에는 미분화간엽세포 및 섬유모세포로 구성되어 있었다. 가령에 따라 생후 14일, 27일군 등에서는 생후 초기에 비해 교원원섬유를 활발하게 합성, 분비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섬유모세포가 발달하였는데 이들 세포는 과립형 물질로 채워져 있는 내강이 대단히 확장되어 있으며, 리보솜이 치밀하게 존재하는 과립세포질세망과 골지장치가 발달되어 있었다. 또한 이들 세포내에는 세포소기관 사이에 세사가 점차로 발달하는 양상을 보였다. 생후 55일군 이후에서는, 가늘고 긴 세포돌기를 가지며, 과립세포질세망 및 골지장치가 발달되어 있어 교원섬유의 합성이 왕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세포, 약간 둥글거나 다각형의 모양을 보이며, 세포질내에 사립체, 용해소체 및 골지장치가 발달하였으며, 손상된 교원섬유 혹은 변성된 세포의 흡수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세포, 세포질의 상당부분이 세사로 채워져 있으며, 사립체, 용해소체 및 과립세포질내세망과 같은 세포질내 소기관은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가해진 기계적 자극에 대해 적응하였거나 활동이 정지된 세포 등 3종류의 세포가 관찰되었다. 세포간질의 교원원섬유는 생후 초기부터 가령에 따라 점차로 치밀하게 배열되는 양상을 보였다. 교원원섬유의 직경은 생후 1일, 7일군에서는 $38.48{\pm}3.81nm$, $38.06{\pm}3.86nm$로서 유사하였으나 생후 14일군에서는 $50.21{\pm}3.93nm$로 가장 굵은 양상을 보였으며(p<0.05), 그후 생후 27일, 55일군에서는 각기 $40.05{\pm}2.52nm$, $43.63{\pm}1.20nm$로서 점차로 가늘어져 생후 1년군에서는 $37.38{\pm}2.17nm$로서 가장 가늘어 졌다(p<0.05). 그 분포에 있어서는 생후 초기에는 직경이 30-60인 교원원섬유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unimordal한 분포를 보였으나, 생후 27일 이후에는 직경이 작은 교원원섬유가 점차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가령에 따른 결과로 미루어보아 하악과두 섬유층의 미세구조, 교원원섬유의 배열 및 직경의 분포에서의 변화는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에 대한 적응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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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를 이용한 하악과두에 인위적으로 형성한 골증식체의 평가 (EVALUATION OF ARTIFICIAL OSTEOPHYTE II\i l\iiANDIBUlAR CONDYLES USlhlG PANORAMIC RADIOGRAPHY)

  • 박명희;최순철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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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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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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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악관절 진단시에 진단학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5개의 건조 두개골을 대상으로 하악과두의 4부위에 자각 인위적으로 형성한 골편을 부착시켜 피사체를 통상적인 위치, 전방으로 25㎜ 이동시킨 위치 및 전후 반대방향으로 위치시킨 상태에서 촬영하여 그 상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피사체가 통상적인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골증식체가 전외부와 전중부에 있을 때 전내부와 상방부에 있을 때보다 관찰이 용이하였다 (p<0.01). 피사체가 25㎜ 전방이동한 경우에는 골증식체가 전중부와 전내부에 있을 때 전외부와 상방부에 있을 때보다 관찰이 용이하였다. (p<0.05). 피사체가 반대방향으로 위치한 경우에는 골증식체가 전중부에 있을 때 타부위에서보다 관찰이 용이 하였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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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 있어서 incision 중지가 하악두 연골의 성장 및 미세구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OSS OF INCISAL FUNCTION ON THE GROWTH ACTIVITIES AND ULTRASTRUCTURE OF THE CONDYLAR CARTILAGE IN THE RAT)

  • 배용철;박매자;주강;경희문;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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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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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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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성장기 백서에 있어서 상악 및 하악 절치의 제거와 soft diet 투여시에 있어서 하악과두의 후상부와 상부에서의 연골의 성장, 연골층의 두께 및 미세구조 그리고 교근의 천층 및 악이복근의 근섬유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과두연골의 후상부 및 상부에서, 섬유층과 증식층의 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후상부에서의 감소정도는 상부보다 컸었다. 그러나 성숙세포층, 비대세포층 및 연골 전체의 두께는 대조군에 비해 차이가 없었다. $^3H-thymidine$투여 후 시간경과에 따른 각 층의 세포표지율은 상부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차이가 없었으나 후상부에서는 투여후 1일과 2일 경과군에서는 성숙세포층, 4일 경과군에서는 비대세포층의 표지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므로서 (p<0.01) 상악 및 하악 절치의 제거와 soft diet투여로 과두 후상부에 가해지는 기계적 부하의 감소로 인해 이 부위의 연골성장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군에 있어서, 하악과두는 상부에 비해 후 상부방향으로 더 빨리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근의 천층에서, type IIA 근섬유의 직경은 변화하지 않았으나 type IIB 근섬유의 직경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1). 악이복근의 전복에서, type I 근섬유의 직경은 변화하지 않았으나 type IIA, type IIB 근섬유의 직경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 하악과두 연골의 미세구조에 있어서는 증식층, 성숙세포층 및 비대세포층은 모두 후상부와 상부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할 만한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섬유층에서, 상부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차이가 없었으나 후상부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실험군 후상부의 섬유층에서는 대조군처럼 관절강에 인접한 세포와 증식층에 인접한 세포사이의 미세구조적 차이는 인지되지 않았으며, 흡수기능을 가진 세포에서 보이는 손가락 모양의 많은 세포돌기, 세포막을 따라 나타나는 수 많은 미음소포, 발달된 용해소체, 사립체 그리고 불규칙한 모양의 핵 등과 같은 대조군의 관절강에 인접한 세포에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은 미약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세포간 기질을 개조하는 활동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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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측두하악관절에서 Dental cone-beam CT를 이용한 관절융기의 경사도에 대한 방사선학적 평가 (Radiographic Evaluation of Stiffness of Articular Eminence in the Temporomandibular Joint(TMJ) of Korean Using Dental cone-beam CT)

  • 오상천;한지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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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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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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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하악의 개구운동 시, 과두-관절원판 복합체는 관절융기를 따라서 활주운동을 하게 되므로 관절융기의 형태는 측두하악관절의 기능적인 움직임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용 cone-beam CT를 이용하여 관절융기의 후방경사를 계측하고, 관절융기의 경사도에 대한 과두의 병적 변화의 영향을 평가하며, 성별과 연령에 따른 관절융기의 차이를 비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에 내원한 102명(남자:43명, 여자:49명, 평균나이: 37.7세)의 204개 측두하악관절의 cone-beam CT 영상을 평가하였으며, 모든 영상은 측두하악관절 분석모드로 전환하여 양측 관절의 연속된 시상 단면 이미지와 관상 단면 이미지를 관찰하였다. 신뢰성있는 데이터를 얻기 위해 숙련된 3명의 치과의사가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보며 판독 작업을 시행하였고, 3명 중 2명의 판독 결과가 동일할 경우만 최종 판독 결과로 기록하였다. 정상과두(NCBC)와 골변화를 동반한 과두(CBC)의 관절융기 경사도는 내측이 $57.0^{\circ}$(NCBC)과 $51.8^{\circ}$(CBC), 중심이 $57.9^{\circ}$(NCBC)과 $52.4^{\circ}$(CBC), 그리고 외측이 $55.1^{\circ}$(NCBC)과 $49.5^{\circ}$(CBC)를 나타냈고, 골변화를 보이는 과두가 정상과두보다 낮은 관절융기 경사도를 보였다. 이러한 차이는 성별이나 연령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Surgical Jaw Relator를 이용한 양악 수술 치험례 (Two-jaw surgery by use of Surgical Jaw Relator)

  • 양상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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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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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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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악골부조화가 심할수록 기능향상을 위해 악골 및 치아 치조부에서의 보상반응이 현저해진다. 대표적인 현상으로 하악과두의 변위와 상악교합평면의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상하악골에서의 적응성 변화는 안모의 심미성과 교합의 기능 향상을 위해, 술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악교정수술을 통해 반드시 수정해야 할 요소이다 적절한 상악골 수술을 위해서 통상적으로 model surgery를 시행하여 왔으나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Surgical Jaw Relator를 고안하였으며 이는 교합기의 mounting plate 대신에 부착함으로써 상하악 모형의 삼차원적 이동과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기존의 모든 종류(Panadent. Sam, Denar, Hanau 등)의 교합기에 손쉽게 부착하여 수술용 스프린트의 제작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악골 상방 이동이 필요한 하악전돌 증례와 상악골 하방 이동이 요구되는 하악후퇴 증례 등에 본 기구를 적용한 결과 양호한 수술 결과를 얻었으며, 이로써 정교한 상악 수술을 요하거나 명확한 수술 계획이 설정된 증례 등에서 본 기구를 적절하게 사용할 경우 수술용 스프린트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치과용 콘빔 CT영상에서 총의치 장착 후 하악과두의 위치변화 (Positional change of the condylar heads after wearing complete denture on dental cone beam CT)

  • 이봉호;김재덕;정재헌
    •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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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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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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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hange in the position of the mandibular condyle within articular fossa by a CBCT after wearing complete denture (CD). Materials and Methods: CBCT of 34 temporomandibular joints were taken from 9 male and 8 female patients with CB $Mercuray^{TM}$ (Hitachi, Japan) before and after wearing a CD for rehabilitation. Position of mandibular condyle within articular fossa at centric occlusion was evaluated with $Vimplant2.0^{TM}$ (CyberMed, Korea) on the central parasagittal view and curved panoramic coronal view of the condylar head. A statistical evaluation was done with SPSS. Results: The range of anteroposterior positional rate (AP) of condylar head within articular fossa was -16-5 and -10-12 respectively on the right and left sides. Before wearing CD, the AP rate showed discrepancy between right and left sides (p<0.05). After wearing CD, both condyles showed a tendency to decrease in posterior condylar position (right side; p<0.05). The average discrepancy between right and left side in mediolateral positional rate (MD) was 15.5 and 4.5 respectively before and after wearing CD. The improvement was observed in mediolateral relationship of both condylar heads after wearing CD (p< 0.01). Before wearing CD, the average horizontal angle of long axis of condylar head was $79.6{\pm}2.7^{\circ}\;and\;80.1{\pm}5.7^{\circ}$ respectively on the right and left sides. After wearing CD, both condyles were rotated in the same direction in average on axial plane. Conclusion: We observed with CBCT the significant clinical evidence in case of positional change of mandibular condyle after wearing complete d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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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하악 과두부에 발생한 방선균증의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ACTINOMYCOSIS IN THE LEFT TMJ)

  • 김기엽;윤규호;전인성;김태열;장정용;반재혁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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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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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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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ctinomycosis is a rare form of disease that is caused by Actinomyces such as A. israelii and A. bovis, which may take the form of chronic, purulent inflammation of deep tissue evolves with necrosis, formation of sinuses and fibrotic mass. This disease arises in the head and neck area mainly in 55% and other places like that chest and the gastrointestinal tract occurs in 45%. Actinomycosis can present in a variety of forms and may mimic other infections or even neoplasms. Our case was 44-year-old man having painful indurated mass in his left TMJ area, otorrhea in his left ear and trismus. He was treated with surgical excision and biopsy confirmed actinomycosis. And after that, he was cured successfully with antibiotic therapy. We report this case of actinomycosis that developed in the left TMJ area with review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