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상퇴적층 수리전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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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수계 국가하천구간 하상 수리전도도 측정 시험 (Measurement of Streambed Hydraulic Conductivity in Stream Sections in the Anseongcheon Watershed, Korea)

  • 전선금;이일훈;이정우;정일문;홍성훈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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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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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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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안성천 수계 하류부 국가하천구간내 15개 지점에 대해 하상퇴적층의 수리전도도 측정 시험을 수행하였다. 각 지점별로 하상퇴적층에 시피지미터와 피조미터를 설치하여 하천수-지하수 상호교환량과 수리경사를 측정하고 이를 Darcy 공식에 대입하여 연직방향 수리전도도를 산정하였다. 하천수-지하수 교환량은 $4.08{\times}10^{-6}{\sim}1.49{\times}10^{-5}m/s$, 연직방향 수리경사는 0.005에서 0.145로 측정되었고, 하상수리전도도는 $7.80{\times}10^{-5}{\sim}1.58{\times}10^{-3}m/s$로 산정되어 하천구간별, 지점별로 하천과 대수층간에 연결성의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하천과 대수층간의 수리적 상호연결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지하수개발 이용이 하천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하상퇴적층 수리전도도와 같이 하천과 대수층간 연결부의 수리지질학적 조사가 필요하며, 현장시험 및 분석 방법에 대한 기술적 향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관입형 피조미터와 시피지미터를 이용한 안성천 상류구간 하상 수리전도도 측정 (Measurements of Streambed Hydraulic Conductivity Using Drive-point Piezometers and Seepage Meters in the Upper Reaches of Anseong Stream)

  • 이정우;전선금;이명재;김남원;정일문;이민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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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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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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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안성천에 위치한 공도 수위표 상류 구간에 대해 하상퇴적층을 통과하는 하천수-지하수 상호교환량과 수리경사를 측정하여 하상퇴적층의 수리전도도를 산정하였다. 하천수-지하수 상호유동량은 자체 제작한 시피지 미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수리경사는 장심도와 단심도 두 가지 종류의 관입형 피조미터를 하상퇴적층에 설치하여 피조미터내 수두 차이와 관입깊이 차이를 측정하여 산정하였다. 하천수-지하수 교환량은 -1.55 × 10-6~1.77 × 10-5 m/s, 연직방향 수리경사는 -0.122에서 0.030로 측정되었다. 교환량과 수리경사로 부터 연직방향 수리전도도를 산정한 결과 1.77 × 10-5~1.97 × 10-3 m/s로 지점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측정 결과는 Calver (2001)가 제시한 하상퇴적물 수리전도도의 일반적인 범위내에서 분포하였으며, 모래, 자갈층이 잘 발달되어 있어 기존의 국내 측정 결과 사례에 비해 큰 값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논문에서 적용한 고강도 스테인레스 재질의 피조미터와 시피지미터를 이용하여 하상퇴적층의 수리전도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내구성과 휴대성이 우수하여 실무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폐석적치장의 산성배수발생 및 수리특성 분석 (The Acid Rock Drainage and Hydraulic Characteristics of the Waste Rock Dump)

  • 정영욱;지상우;임길재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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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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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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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부산광역시 소재 폐납석광산인 임기광산 채굴적 및 폐석적치장 및 하상퇴적물에 대해 산-염기 평가(ABA test)와 폐석적치장 상부에 대해 디스크-장력침투계를 이용하여 수리특성을 분석하였다. 임기광산 폐석적치장 주변에서 최대 산 발생력(MPA)은 246.942kg $H_2SO_4/t$였고, 산 중화능력(ANC)은 최대 8.7kg $H_2SO_4/t$로 나타나 노출된 채굴적 암반 및 폐석은 ARD를 발생하는 지질물질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에는 이미 황화광물이 산화되어 암석 표면에 염 및 자유수소 이온을 보유하여 강우와 접촉시 표층수 및 침투수 등을 ARD로 변화시키는 지구화학적 특성을 지닌 상태로 판단된다. 임기광산의 폐석적치장은 비록 매우 낮은 침투율을 갖고 있으나 폐석적치장 법면부에 심한 침식작용으로 V자형 침식골이 노출되어 있고 노출부위에 수리전도도가 큰 쇄설층들이 노출되어 강우의 침투경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굵은 쇄설성 입자층의 노출은 지표에서 생성된 ARD 통로 기능뿐만 아니라 공기의 이동 경로가 되어 폐석내 포함된 황화광물의 지속적인 산화작용을 유발시키는 수리적 특성을 보유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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