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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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리와 하늘말나리 인경의 성분분석 (Chemical Constituents of Bulb of Lilium lancifolium Thunberg and Lilium tsingtauense Gilg)

  • 박태영;서경순;최성규;윤경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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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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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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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참나리와 하늘말나리 인경의 일반성분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참나리와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비슷하게 나타난 반면, 수분함량, 조단백질 함량 및 조섬유의 함량은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회분함량, 조지방 및 가용성무질소물 함량은 참나리 인경에서 높게 나타났다. 유리당 분석에서 총유리당함량은 참나리 인경에서보다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fructose를 제외하고 glucose와 sucrose의 함량 역시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높게 나타났다. 구성 아미노산 분석에서 총 구성아미노산 함량은 참나리 인경에서보다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필수 아미노산은 비슷한 함량을 나타냈다. 백합과의 phenol 성분인 p-coumaric acid와 ferulic acid의 정량분석한 결과, 참나리 인경은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높게 나타났고 하늘말나리 인경은 ether 분획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Ferulic acid의 함량은 참나리와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p-coumaric acid 함량은 참나리 인경에 비해서 하늘말나리 인경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들 결과로써 하늘말나리도 참나리와 마찬가지로 한약재 '백합(百合)'으로 쓰여질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하늘지기속(사초과)의 신종: 진도하늘지기 (Fimbristylis jindoensis J. Kim & M. Kim) (A new species of Fimbristylis (Cyperaceae): F. jindoensis J. Kim & M. Kim)

  • 김종환;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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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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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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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초과의 하늘지기속 신종인 진도하늘지기(Fimbristylis jindoensis J. Kim & M. Kim)를 전라남도 진도군의 저지대 산지 습지에서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진도하늘지기는 길게 뻗는 지하경이 발달하여 들하지기(F. pierotii Miq.)와 유사하다. 그러나 들하늘지기는 줄기 단면이 5-6개의 홈이 있는 원형이고, 화경이 짧으며(9-48 cm) 화기가 6-7월이고, 건조한 초지에 자라며, 소수가 10개 미만 달리는 단순한 화서인 반면에 진도하늘지기는 줄기 단면이 얕은 홈이 있는 타원형이고, 화경이 길며(57-93 cm) 화기가 7-8월이고 축축한 저지대 산지습지에 자라며, 20개 이상의 소수가 여러 번 갈라지는 복잡한 화서인 점에서 뚜렷이 구별된다.

Fusion in Life - 우주와 지상의 별, 플라즈마

  • 국가핵융합연구소
    • 핵융합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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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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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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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밤하늘을 수놓은 무수한 별을 바라보며 누구나 한 번쯤은 별들이 내뿜는 신비로운 빛에 매료되어 봤을 것이다. 하늘의 별들을 좀 더 가까이 두고 보고 싶은 사람의 소망 때문일까. 어느새 지상에도 별들을 쫓는 빛들이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별빛을 대신하는 색색의 빛들이 지상을 가득 메워 어둠을 밝히고 있지만 하늘의 별들에서부터 지상의 인공적인 별들에 이르기까지 그 안에는 플라즈마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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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의 세계 - 하늘은 푸르고 노을은 붉다

  • 김제완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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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통권3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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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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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인도태생의 물리학자인 '라만'은 원자와 분자에 의한 빛의 산란을 깊이 연구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낮에 하늘을 쳐다볼때는 태양을 직접 쳐다보는 것이 아니고 그 산란된 빛을 보기 때문에 낮 하늘은 푸르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우리들은 태양을 직접 볼 수 있어 파장이 짧은 푸른색쪽의 빛깔은 공기층을 통하여 오면서 산란되어 제거되므로 긴 파장쪽인 붉은 색깔이 남게 되는 신비로움이 밝혀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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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동적 패턴을 이용한 적응적 영역 분할 방법 (Adaptive Region Segmentation using Static/Dynamic Pattern Matching)

  • 박경환;이치원;이창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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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0년도 제42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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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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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 우리는 도로 영역과 하늘 영역, 그리고 도로와 하늘이 아닌 나머지 영역으로 분할하기 위해 동적인(dynamic) 패턴을 이용한 적응적인(adaptive) 병합 방법을 제안한다. 원본영상에서 Mean Shift 알고리즘과 라벨링(Labeling)을 수행하고 영역을 과분할 한다. 컬러에 의해서 도로와 하늘영역이 검출되지 못하는 영역을 위해서 도로 영역과 하늘 영역에서 동적인 패턴 추출한 후 매칭을 통해 유사 영역을 병합한다. 이것은 도로와 하늘의 정보를 현재 환경에서 적응적으로 추출하는 방법이다. 실험에서 정적인(static) 패턴을 사용해서 병합하는 방법과 동적인 패턴을 사용해서 병합하는 방법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동적인 패턴을 사용하였을 때 8.12%의 향상된 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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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미기록속 Parechthistatus Breuning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목하늘소아과)에 대한 보고 (First Record of the Genus Parechthistatus Breuning (Coleoptera: Cerambycidae: Lamiinae) in Korea)

  • 이승현;서장원;홍기정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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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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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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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반도 하늘소과의 미기록 Parechthistatus속을 처음 확인하고, Parechthistatus gibber (Bates)의 한반도 분포를 보고한다. 성충 및 유충의 사진 및 서식처 등 형태학적 정보와 생태학적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 잠재적 분포 변화 예측 (Predicting Potential Distribution of Monochamus alternatus Hope responding to Climate Change in Korea)

  • 김재욱;정휘철;박용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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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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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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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나무재선충병의 주요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잠재적 공간 분포를 예측하는 것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개체의 생활사에 관한 온도 조건을 고려한 CLIMEX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솔수염하늘소의 현재와 미래 공간분포를 예측하였다. 솔수염하늘소의 현재 분포를 모델링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솔수염하늘소가 발견된 행정구역 자료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68개 기상관측지점의 10년 평균 기후자료를 이용하였다. 선행 연구를 통해 알려진 솔수염하늘소의 생육 온도 범위를 고려한 8개의 매개변수군을 작성하고, Error matrix 방법을 이용해 실제 분포와 상관성이 가장 높은 매개변수군을 선정하여 모의하였다. 솔수염하늘소의 미래 분포는 기상청 RCP 8.5 시나리오의 기후 전망 자료를 이용하여 2050년대(2046년-2055년)와 2090년대(2091년-2100년) 두 시기를 대상으로 전망하였다. 현재의 솔수염하늘소 분포 모의는 수도권과 충남지역이 다소 과대하나 전반적인 실제 분포와 유의성 있게 일치하였다. 미래 기후변화 환경 조건에서는 솔수염하늘소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서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하늘나리와 날개하늘나리의 줄기 신장 억제와 개화율 향상을 위한 생장억제제의 이용 (Plant Growth Retardants Can Inhibit Stem Elongation and Improve Flowering Rate in Lilium concolor var. parthneion and L. dauricum)

  • 엄선정;박경일;오욱;김규원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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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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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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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하늘나리(Lilium concolor var. parthneion)와 날개하늘나리(L. dauricum)를 소형 분화로 개발하기 위해 생장억제제의 줄기 신장 억제 및 개화촉진 효과를 구명하였다. 조직배양으로 얻어 포장에서 1차 비대시킨 후 생체중이 각각 5-7g과 3-4g인 인경을 각각 0, 25, 50과 $100mg{\cdot}L^{-1}$의 ancymidol, diniconazole과 uniconazole 수용액으로 침지, 분무 또는 관주처리 하였다. 하늘나리에 있어서는 uniconazole 침지처리가 초장을 가장 크게 감소시켰는데, 그 농도에 따라 10.2-18.5cm로 대조구에 비해 60.7-78.3% 억제되었으며, 개화율은 농도에 관계없이 100%였다. 날개하늘나리의 경우, diniconazole 침지처리에서 줄기 신장의 억제 효과가 가장 커서, 초장은 농도에 따라 3.2-7.0cm로 대조구에 비해 70.0-86.3%나 억제되었으며, 개화율은 대조구의 0%에서 8.3-18.2%로 향상되었다. 그리고 ancymidol $25-50mg{\cdot}L^{-1}$의 관주처리도 날개하늘나리의 줄기 신장억제와 개화 촉진에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하늘나리와 날개하늘나리의 인경을 이용한 소형 분화 생산에는 각각 uniconazole $50-100mg{\cdot}L^{-1}$ 침지, 그리고 diniconazole $25mg{\cdot}L^{-1}$ 침지 또는 ancymidol $25mg{\cdot}L^{-1}$ 관주처리가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단, 본 연구에 사용된 날개하늘나리의 인경은 크기가 너무 작아 분화로서 상품성이 없었기 때문에 좀더 큰 구근을 사용한 연구가 필요하다.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섭식과 산란행동을 통한 소나무재선충의 이탈 (Escape of 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through Feeding and Oviposition Behavior of Monochamus alternatus and M. saltuarius (Coleoptera: Cerambycidae) Adults)

  • 김동수;이상명;허혜순;박남창;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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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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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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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소나무재선충 보유 정도와 산란 및 섭식행동을 통한 전파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첫째, 세 가지 종류의 벌채목으로부터 우화 탈출하는 솔수염하늘소의 소나무재선충 보유 정도를 조사하였다. (가)의 경우는 건전한 소나무를 벌채하여 감염림 내에 방치한 것이고, (나)의 경우는 감염목에서 우화 탈출한 솔수염하늘소를 건전한 벌채목에 산란시켰을 경우이며, (다)의 경우는 솔수염하늘소는 서식하고 있으나 소나무재선충은 보유하지 않은 소나무를 벌채하고 소나무재선충을 인공적으로 접종한 경우이다. 세 경우 모두 이듬해에 벌채목으로부터 우화탈출하는 솔수염하늘소의 소나무재선충 보유율과 보유수를 조사하였다. (가)와 (나)의 경우 소나무재선충 보유율은 각각 18.3%와 15.6%이었고, 보유한 소나무재선충 수는 각각 $5,713.1{\pm}9,248.3$마리와 $2,034.1{\pm}4,746.8$마리로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인공적으로 소나무재선충을 접종한 (다)의 경우에는 소나무재선충 보유율과 보유수가 각각 38.3%와 $20,083.1{\pm}32,188.3$마리로서 다른 두 경우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 보유수를 조사한 세 경우 전체 52마리의 솔수염하늘소 중에서 20마리(38.5%)가 5,000마리 이상의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들 20마리가 보유한 소나무 재선충이 전체 소나무재선충의 97.9%를 차지하였다. 둘째, 야외의 소나무재선충 감염림에서 채취한 소나무로부터 우화한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섭식 과정 중에 이들로부터 이탈하는 소나무재선충의 수를 조사하였다. 소나무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몸으로부터 이탈한 일수는 각각 $34.9{\pm}12.4$일과 $23.9{\pm}16.2$일이었고, 우화 후 2주째에 가장 많이 탈출하였다. 우화 후 2주 이내에 탈출한 소나무재선충의 비율은 솔수염하늘소의 경우는 44.5%, 북방수염하늘소의 경우에는 47.2%이었으며, 매개충 한 마리당 이탈하는 소나무재선충의 수는 각각 $3,570.6{\pm}5,189.2$ 마리와 $1,556.2{\pm}1,710.3$ 마리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