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피해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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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괴롭힘 대처 예방 교육의 효과 (Effects of Cyberbullying Prevention Education)

  • 소경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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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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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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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괴롭힘 예방 교육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대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험 집단 또는 비교 집단에 무선 할당되었다. 실험 집단(n = 33)은 사이버 괴롭힘 대처 전략을 포함한 예방 교육을 받았고, 비교 집단(n = 31)은 일반적인 사이버 괴롭힘에 대해 교육받았다.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기본정서 척도, 무력감 척도, 유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험 집단과 비교 집단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기본정서에서의 부적정서와 무력감이 감소하였다. 비교 집단은 교육 전·후 유능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실험 집단은 교육을 받은 후 유능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음의 결과는 사이버 괴롭힘 피해 예방 교육에 사이버 괴롭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상으로 대처 전략을 포함시키는 것이 유능감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연인관계에서의 집착과 반추적 반응이 데이트 폭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imerence and Ruminative Response on Dating Violence in Romantic Relationship)

  • 정구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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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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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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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연인관계에서 나타나는 데이트 폭력과 집착행동 및 반추적 반응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연애 경험이 있는 대학생 205명이며, 평균 연령은 22.1세였다. 분석 방법은 상관관계분석, 분산분석, 2단계군집분석,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이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착 피해군과 가 피해군은 일반군보다 자책적 반추 반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데이트 폭력 피해군과 가 피해군은 일반군보다 모든 반추적 반응의 하위요인이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자책적 반추 반응은 데이트 폭력에 유의한 정적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넷째, 집착 피해경험은 데이트 폭력의 피해집단으로 분류될 승산비를 유의하게 3.3배 높였고, 데이트 폭력 가 피해군으로 분류될 확률은 10.9배나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트 폭력에 대한 집착과 반추사고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임도시설에 관한 관리자 집단 간의 의식성향 분석 (Preference Analysis between Two Administrator Groups on Forest Road Facilities)

  • 지병윤;권형근;황진성;정도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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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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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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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임도사업의 계획과 유지관리 단계에서 임도 관리자 집단의 의식성향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임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임도의 계획과 유지관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임도 노선의 계획시 고려사항으로는 육림작업, 산지재해 예방, 목재수확 등의 항목에서 높은 중요도를 보였으며, 간선임도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도 유지관리 작업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두 집단 모두 인력 및 예산부족으로 인한 어려움(92.9%)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임도의 개설로 우려되는 주요 피해형태로는 사면붕괴로 인한 인명피해, 사유지 통행에 대한 분쟁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실행하고 있는 임도 유지 관리작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배수시설의 정비와 노면정비가 높게 나타났다. 임도시설에 대한 주요 보완사항으로는 배수시설, 비탈면 녹화와 안정에 대한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효율적인 임무 피해 평가를 위한 자산-임무 의존성 모델 적용 및 최적화된 구현 (An Asset-Mission Dependency Model Adaptation and Optimized Implementation for Efficient Cyber Mission Impact Assessment)

  • 전영배;정현숙;한인성;윤지원
    • 정보과학회 컴퓨팅의 실제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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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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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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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이버 임무 피해 정량화는 정해져있는 임무에 따라 움직여 집단의 목표를 이룩하거나 이윤을 창출하는 군(軍)이나 기업들에게 빠질 수 없는 필수적인 작업이다. 조직이 지닌 자산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수행 목표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은 자산만으로 달성할 수 있는 임무의 최대 수용력(capacity)을 정량화하고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차선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자산과 임무에 대한 관계를 모델링하여 정형화하면 사이버 공격이 임무에 미친 피해 영향도를 계산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자산과 과업의 관리 업무를 분리하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자산과 임무 사이의 의존성에 대한 모델을 적용하였고, 적용한 모델을 바탕으로 벡터 단위의 오퍼레이션을 이용하여 계산의 병렬화나 버퍼를 이용해 연산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빠른 시간 안에 계산을 완료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친환경적 밤 종실해충 방제 연구 (Study on Chestnut Insect Pests by Environmentally Friendly Controls in Korea)

  • 이총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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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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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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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밤 종실의 생산량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적 방제 기술을 보급하고자 밤의 주 생산지인 경상남도 밤나무 집단 재배지에서 몇 가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처리하였다. 그 결과,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의 피해율은 조생종(단택, 삼조생)의 경우, 웜스톱 처리구에서 피해율이 7.76%로 가장 낮았고, 웜스톱+목초액, 포충등 처리구 순으로 증가였다. 중생종(유마, 축파)의 피해율은 웜스톰 처리구에서 13.39%로 가장 낮았으며, 만생종(박미, 은기)은 피해율간 유의차가 있었다(p<0.05). 처리별 방제가는 조생종, 만생종 밤의 웜스톱 처리구에서 각각 40.49%, 41.89%로 가장 높았다. 밤바구미(Curculio sikkimensis)의 피해율은 조생종과 중생종 밤에서 낮았으며, 숙기별 처리간의 유의차가 없었다(p>0.05). 만생종 밤에서의 피해율은 웜스톱과 이미다클로프리드 처리구가 15.38%로 가장 피해율이 낮았으며, 항공방제, 웜스톱, 포충등 처리구 순이었다. 밤바구미(Curculio sikkimensis)에 대한 처리별 방제가는 조생종과 중생종에서는 낮았고, 만생종의 웜스톱과 이미다클로프리드, 항공방제 처리구에서 방제가는 각각 34.59%, 28.94%였다.

배추좀나방 월동 조건과 야외 월동집단의 유전적 변이 (Overwintering Conditions of the Diamondback Moth and Genetic Variation of Overwintering Populations)

  • 김은성;최봉기;박영진;차욱현;정충렬;이대원;김광호;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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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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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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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이 국내에서 월동이 가능한 지 명확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배추좀나방의 내한성에 기초한 야외 노출 실험을 실시하여 월동 환경 조건을 결정하고, 동계 야외 지역의 배추좀나방 유충 서식지 관찰 및 성페로몬을 이용한 성충 모니터링을 통해 월동이 가능한 지 조사하였다. 또한 이들 월동집단의 유래를 추적하기 위해 다형유전좌위를 이용한 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배추좀나방의 체내빙결점 보다 높은 $-5^{\circ}C$로 처리한 결과 모든 미성숙 발육태에서 뚜렷한 생존력 저하를 보여 직접적 냉해 피해를 주었다. 여기서 유충발육태는 가장 낮은 냉해 피해를 받았다. 그러나 $5^{\circ}C$로 장기간(4 주) 처리한 결과 냉해 피해는 없었지만, 유충의 경우 먹이가 없는 상태에서 치사율이 증가했다. 모든 발육태의 배추좀나방을 대상으로 겨울 기간 동안 야외조건에 노출시킨 결과 모든 발육태에서 생존력 저하를 나타냈다. 그러나 비가온 실내조건에서 저온 피해를 줄였으며 유충의 경우 먹이가 공급되면 생존력이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동계 성페로몬 모니터링 결과 2014년도 최초의 성충발생일은 유사한 시기에 서로 다른 지역(약 260 Km 거리)에서 나타났으며 월동집단의 성충은 4월 상순까지 포획되었다. 지역간 이들 월동집단의 유전적 거리는 다형분자마커를 이용하여 분석되었으며 이들 월동집단들 사이에 뚜렷한 유전적 분화가 있는 것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배추좀나방의 국내 월동이 남쪽 지역 또는 기주 식물이 있는 시설재배지에서 가능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합성 성훼로몬에 의한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의 방제 I. 외대파에서의 대량유살에 의한 방제 (Control of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ubner (Lepidoptera : Noctuidae), using Synthetic Sex Pheromone I. Control by Mass Trapping in Allium fistulosum Field)

  • 박종대;고현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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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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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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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파밤나방은 기존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기 때문에 전남 진도의 파 집단 재배단지에서 합성 성훼로몬을 이용한 방제의 가능성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파를 가해하는 해충중 우점종은 파밤나방과 파굴파리였으며, 두 종은 포장에 따라 경합을 이루어 우점종이 달랐다. 성훼로몬 트랩에 의한 방제효과는 초기에 피해가 많았던 포장은 처리 4주후에 피해엽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중간 정도의 포장은 2주후에는 약간 증가하거나 감소하였지만 4주후에는 같은 경향으로 급격히 감소하였고, 초기피해가 낮은 포장은 계속 낮은 피해가 유지되었으며, 8주후에는 파 60주당 피해엽수가 무처리 포장에서 평균 33.2개의 반면 처리포장에서는 0.2~3개로 조절되었다. 또한 pheromone trap에 의한 웅성충의 유인량도 설치 초기에는 1.8~5.0마리로 적었으나, 2주후부터는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8주후에는 77.4마리로 초기에 비해 유인량이 28배 가량 많아졌다. 성훼로몬 트랩 유인량과 피해엽수와는 부의 상관관계(r={TEX}$-0.9572^{*}${/TEX})가 인정되었다. 또한 색광별 light trap의 유인량은 30일 동안 적색에 6마리, 백색에 11마리, 청색에는 전혀 유인되지 않은 반면 pheromone trap에는 1,041마리가 유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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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에 발생하는 장님노린재(노린재목, 장님노린재과)의 종류, 피해 및 기주식물 (Mirid Bugs (Heteroptera: Miridae) on Grapevine: Their Damages and Host Plants)

  • 이승환;이관석;고현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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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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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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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도의 장님노린재 피해조사 결과 전국 159개 조사포장 가운데 113개의 포장에서 피해가 확인되었으며(발생포장율 71%), 산간지 등 격리된 소규모 재배지보다는 김포, 안성, 나주, 김천. 부여. 대전, 예산 등 포도 집단재배지에서 피해가 심했고. 1999년의 경우 심한 포장의 피해순율이 나주에서 85%, 김포에서 65%에 달했다. 포도나무의 생육초기에 발생하는 장님노린재의 종류로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초록장님노린재, 명아주장님노린재가 확인되었으며, 이중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가 다른 종보다 채집개체수에서 월등히 많았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와 초록장님노린재는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이 확인되었으며, 기주식물로는 애무늬장님노린재의 경우 포도, 살구나무, 벚나무 등 10종이 확인되었으며, 초록장님노린재는 더위지기, 쑥 등 10종이 확인되었다.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생과 부모, 학생과 교사 관계의 매개효과: 초·중학생 차이를 중심으로 (The mediative effect of student-parent, student-teacher relationship on the effect of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on depression: Difference betwee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최경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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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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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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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경로에서 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가 이를 매개하는지를 구조적으로 검증하는 것과 동시에 초등학생과 중학생 간의 경로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서 한국아동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서 수집한 12세~18세의 청소년 자료 중 1,385명에 해당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료를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의 다집단 분석 방법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초등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가 매개역할을 하지 못하였지만, 중학생이 부모나 교사와 맺은 관계는 부정적인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나 교사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서 초등학생이 겪는 우울에 대해서 부모나 교사는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았지만, 중학생에게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서 우울을 더 많이 겪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학교폭력 피해와 이로 인해서 겪는 우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실제적인 역할을 제시하였다.

운전확신수준의 변화가 연령별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change of driving confidence level upon driving behavior in the age groups)

  • 이순열;이순철;박선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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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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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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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연령에 따른 운전자의 운전확신수준 변화가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운전확신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운전확신수준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들의 운전경력, 주행거리, 운전일수, 법규위반(음주, 과속), 교통사고경험(가해, 피해)을 함께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만 19세부터 만 80세까지였으며 총 1,055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운전확신수준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29세이하, 30-39세, 40-49세, 50-64세, 65세이상)의 운전확신수준을 비교하고, 운전확신수준과 운전행동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운전확신수준은 '상황둔감성', '불안전운전', '주의집중소홀', '운전자신감'의 네 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연령의 증가와 함께 운전확신수준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운전확신수준은 연령과 가해교통사고, 피해교통사고, 운전기간, 음주운전, 과속운전, 운전경력 등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운전자 집단을 음주운전집단, 과속운전집단으로 나누어 운전확신수준과 운전행동의 차이를 알아보았는데,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 경험이 없었던 운전자 집단과 음주운전이나 과속운전을 경험한 운전자 집단의 운전확신수준과 운전행동이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