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해조 다당류 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항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해조 다당류 추출물로 부터 Staphylococcus aureus (S. aureus) 균주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하였다. 또한, RAW 264.7 세포에서 항염증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해조 다당류 추출물을 Sprague-Dawley (SD) 흰쥐의 등쪽 피부에 적용하여 단회투여독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해조 다당류 추출물은 피부섬유 아세포에서 최대 $1,000{\mu}g/mL$ 농도에서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1 % 해조 다당류 추출물로 처리되었을 때, $1.52{\pm}0.34cm$로 생육저해환이 형성되어 S. aureus 균주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해조 다당류 추출물을 RAW 264.7 세포에 처리하면 농도 의존적으로 산화 질소 (NO)의 생성이 감소하고 인터루킨 1 베타 ($IL1{\beta}$), 종양 괴사 인자 알파 ($TNF{\alpha}$)와 같은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의 생성이 증가하였으며, 프로스타글란딘 E2 (PGE2)가 감소 하였다. 해조 다당류 추출물을 여러 농도로 흰쥐에 투여했을 때 증상은 14 일 이상 변하지 않았으며 췌장이나 장기 무게에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해조 다당류 추출물이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항균 및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제라니올 (1), 올리비톨 (2), 카나비노이드 (3 과 4)와 5-플로르우라실 (5)을 MTT 정량분석법과 SRB 정량분석법으로 인체 피부흑색종세포에 대하여 성장 억제효과를 평가 하였다. 이들 화합물(1, 2, 3, 4와 5)은 마이크로 몰 농도의 범위에 대하여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이들 화합물은 $1{\mu}M\;-\;100{\mu}M$ 농도범위에서는 투여량에 따라 항암활성을 나타내었다. 인체 피부흑색종세포에 대한 이들 화합물의 50 %억제 농도 효과에 대한 비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항암활성이 감소하였다. MTT 정량분석법 ; OLVTL >CBG > CBD > 5-FU >GRNL, SRB 정량 분석법 ; CBG > OLVTL > CBD > CRNL > 5-FU, 카나비노이드 (3 과 4)와 5-플로르우라실 (5)을 MTT정량분석법과 SRB정량분석법으로 인체정상세포에 대하여 독성효과를 측정하였다. 이들 화합물은 마이크로몰농도의 농도범위에서는 투여량에 따라 세포독성을 보였다. 인체정상세포에 대한 이들 화합물의 50 % 독성효과에 대한 비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세포독성이 감소하였다. MTT정량분석법과 SRB정량분석법 ; CBD > 5-FU > CBG. 따라서 카나비지놀 (3)은 인체정상세포에 대하여 가장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카나비지놀 (3)은 인체 피부흑색종세포에 대하여 가장 강한 성장억제활성을 보였다.
본 연구는 후추출물, 클로브버드, 로즈마리 및 오리가늄오일의 친환경 살충소재의 활용가능성을 탐색하고자 급성경구독성, 급성경피독성, 피부자극성 및 안점막자극성시험을 수행하였다. 랫드를 이용한 급성경구독성시험결과 후추추출물, 클로브버드, 로즈마리 및 오리가늄오일의 $LD_{50}$은 2,000 mg/kg bw이상이었고, 급성경피독성시험결과 모든 사험물질의 $LD_{50}$이 4,000 mg/kg bw으로 나타났다. 피부자극성시험결과 후추추출물, 클로브버드 및 로즈마리오일은 자극성이 없었고, 오리가늄오일은 중도의 자극성을 나타냈다. 안점막자극성시험결과 후추추출물과 로즈마리오일은 자극성이 없고, 클로브버드오일은 경도의 자극성을 나타냈으며, 오리가늄오일은 중도의 자극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후추와 로즈마리오열은 독성이 낮았으나, 클로브버드오일은 경도의 안점막자극성을 갖고, 오리가늄오일은 중도의 피부자극성과 안점막자극성이 있는 것으로 구분되었다.
파라벤은 낮은 독성과 안전성으로 인해 화장품 보존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파라벤의 잠재적 독성이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환원전리수가 널리 사용되는 메틸파라벤에 의한 사람 피부섬유아 세포의 DNA 산화손상을 억제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코멧어세이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흥미롭게도 환원전리수는 파라벤에 의한 피부섬유아세포 DNA의 산화손상을 억제할 수 있었다.
광범위한 천연항균제로 그 활용이 고려되고 있는 grapefruit 종자추출의 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급성 경구독성, 피부자극 및 급성 안점막 자극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흰쥐에 대한 급성 $LD_{50}$값은 3.75g/kg이었으며, 피부에 대한 독성은 약한 편으로 부종 등의병변이 거의 생기지 않았으나 눈에 대한 자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타클로로페놀의 현재 직업적 노출기준은 $0.5\;mg/m^3$(TLV-TWA)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 수치는 눈, 점막과 상기도의 염증과 발한, 열, 위장 불만, 시각 장해, 중추 신경계와 심혈관계 장해를 유발할 수 있는 급성 독성의 가능성을 최소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Chloracne는 공업용 펜타클로로페놀을 사용하거나 펜타클로로페놀을 생산하는 근로자들에 대해서 보고하였다. 펜타클로로페놀은 피부를 통해서 즉시 흡수되는데, 이 물질의 조직 독성은 펜타클로로페놀을 포함한 용액이나 펜타클로로페놀로 오염된 의류와 접촉된 사람에게서 보고되었다. 따라서 피부경고주석은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펜타클로로페놀의 발암성 잠재력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간세포성과 신장에 가까운 신생물이 관찰된 설치류 생물 검정에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본 물질은 인간에게 불명확한 관련성을 가진 동물성 발암물질(A3)로 설정하였다. 충분한 자료가 확보되지 않아 감작성 (SEN) 경고주석 또는 TLV-STEL은 권고되지 않았다. 펜타클로로페놀은 생물학적 노출지수(BEIs)가 권고된 물질이다.
인체 피부흑색종 세포에 대한 epigallocatechin gallate의 세포독성작용을 평가하고, 광학현미경적 관찰을 실시하여 인체 피부흑색종 세포의 형태학적인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세포독성은 비색정량분석법, NR정량분석법과 SRB정량분석법으로 측정하였다. 이런 결과는 epigallocatechin gallate에 항암활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Fervidobacterium islandicum AW-1를 이용하여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피부 탄력과 관련한 인자를 확인하여, 화장품 원료로서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인체섬유아세포에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를 농도에 따라 세포독성 및 콜라겐 합성능을 확인한 결과, 세포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인체섬유아세포 내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를 함유한 마스크팩을 만들어, 22 명의 건강한 성인 피험자를 대상으로 4 주 동안 시험제품을 사용한 결과, 피부 탄력 및 피부 비틀림 탄력 개선, 수분량 증가, 피부색 개선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극성 저분자 케라틴 펩타이드는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게나 새우의 껍데기에서 추출된 키틴을 탈아세틸화 하여 얻은 NAG를 화장품 원료로서 적용하고자 하였다. NAG와 GLC를 비교하기 위하여 피부세포에 대한 세포독성, 항염증, 멜라닌 생합성 억제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피부에 적용하였을 때 멜라닌과 홍반변화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Raw 264.7세포와 B16F10세포에 대해 유의한 세포독성을 나타나지 않았으며, Raw 264.7세포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 항염증 저해효과는 미비 하였고, NAG는 B16F10세포에 ${\alpha}$-MSH로 멜라닌 생성을 유도한 후 멜라닌 생합성 억제능을 측정한 결과 멜라닌의 생성 증가를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NAG가 함유된 크림을 만들어 피부에 적용하였을 때 멜라닌 지수, 홍반지수의 감소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를 보여 NAG 함유 화장품이 피부미백개선을 위한 기능성화장품으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급성독성시험 : DA-125를 1.0, 0.2, 0.04 mg/kg/day의 용량으로 4주간 정맥내투여시 고용량군에서만 세포분화가 빠른 골수, 비장, 흉선 등의 장기에서 독성이 나타났으며 중간 및 저용량군에서는 독성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2)항원성시험 : DA-125는 단독 또는 면역보조제(CFA)와의 혼합감작에 의하여 능동전신성 또는 수신피부 아나필라시스를 일으키지 않았으며 면역확산법에 의해서도 항체가 확인되지 않았다. 면역독성시험에서 DA-125는 흉선, 비장의 위축과 임파구중식억제를 나타냈으나 그 정도는 DXR보다 경미하였다. 3)혈완장해시험 : 0.4%의 DA-125 용액은 토끼의 이개정맥내 정맥주사 및 저류시에 혈전형성이나 염증반응 등의 혈관장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0.2%의 DXR용액은 약한 염증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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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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