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本) 시험(試驗)은 1992년 충남(忠南) 농촌진흥원(農村振興院) 특작(特作)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수행된 결명(決明) 적기파종(適基播種) 구명(究明)과 피복재료(被覆材料) 선발(選拔)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대전 중부지역 결명 파종적기는 5윌 18일 파종이 가장 수량이 많았고, 6윌 하순도 10a당 273kg까지 생산이 가능하여 맥후작으로 이용할시 유리한 작물로 사료되었다. 2. 피복 재료 선발은 무피복대비 전구에서 수량성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관행(무피복)보다 수량이 $20{\sim}53%$ 증수되었고 흑색 PE는 잡초제거 노력을 경감하여 생력화 할 수 있었다. 3. 결명은 조기파종시 결명 입고병이 조금 발생할뿐 파종기, 피복재료에 관계없이 농약사용없이 무공해 농산물이 생산 가능하였다.
본 시험은 최근에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강활재배에서 노두로 번식되고 있는 북강활을 중심으로 피복재료에 따른 추대반응과 생육특성을 분석하여 재배기술 체계를 확립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 피복재료별 오전 10시의 지온은 무피복구에 비해 흑색P.E피복구와 투명P.E피복구가 각각 0.5, $2.9^{\circ}C$ 높았고, 오후 2시의 지온은 각각 0.8, $4.8^{\circ}C$ 높았으며, 볏짚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해 지온이 낮았다. 2. 추대율은 무피복구 및 볏짚피복구에 비해 투명P.E피복구와 흑색P.E피복구구는 각각 11.4, 13.6%로 유의하게 높았고, 개화기는 투명P.E피복구와 무피복구에서 빨랐으며, 화경장과 화경수는 피복재료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3. 근생엽장은 흑색P.E피복구가 가장 길었고 다음이 투명P.E피복구이며, 엽수 및 노두수는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많았다. 지하부의 건근수량은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투명P.E피복구이며 벗짚피복구과 무피복구가 가장 낮았다. 토양 피복재료별 잡초발생은 무피복구와 투명P.E피복구에서 많았고, 흑색P.E피복구에서 가장 적었다. 강활재배에 있어서 흑색P.E피복이 추대율을 다소 증가시키는 반면 잡초방제와 수량 증대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마의 수량과 품질 향상을 위하여 비가림시설재배와 노지재배, 비가림시설내 여러 피복재료를 활용하여 천마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였다. 천마의 수량은 비가림 시설이 노지재배에 비해 49% 증수되었다. 또한, 비가림시설재배내에서 피복재료 처리에 따른 천마의 수량성은 무피복에 비해 볏짚피복 44%, 낙엽피복 26%, 차광망피복에서 각각22% 증수되었다. 천마의 증숙 전 후 색도는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색도 변화가 적었다. 또한, 천마의 경도는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보다 더 높았고, 비가림시설재배의 증숙 후는 증숙 이전에 비해 17.1%, 노지재배는 29.2% 각각 감소하였다. 증숙 후 무게 감소율의 경우 비가림시설재배는 10.3%, 노지재배는 9.1% 감소하였다. 가스트로딘, 바닐린 알콜은 노지재배 보다 비가림시설재배에서 함량이 증가하였고, 에르고티오닌은 재배시설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따라서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비가림시설재배가 노지재배에 비해 천마의 수량과 품질이 좋았으며, 피복재료에 따른 품질은 토양수분함량이 낮을수록 표면이 단단해져 경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Studies were carried out to establish the technology for sodium-clad compatibility and to analyze the compatibility behavior of the Sodium-cooled Fast Reactor (SFR) cladding material under a flowing sodium environment. The natural circulation facility caused by the thermal convection of the liquid sodium was constructed and the 316-series stainless steels were exposed at $650{^{\circ}C}$ liquid sodium for 1458 hours. The weight change and related microstructural change were analyzed. The results showed that the quasi-dynamic facility represented by the natural convection exhibited similar results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dynamic facility. Selective leaching and local depletion of the chromium, re-distribution of the carbide, and the decarburization process took place in the 316-series stainless steel under a flowing sodium environment. This process decreased as the sodium flowed along the channel, which was caused by the change in the dissolved oxygen and carbon activity in the liquid sodium.
이 연구는 3년근 도라지 이식 재배기간 동안 피복재료에 따른 뿌리의 생육특성 및 잡초발생 양상을 알아봄으로써 유기재배 도라지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되었다. 1. 뿌리의 직경은 피복구의 평균은 28.1 mm로 무피복구보다 5.1 mm 굵게 나타났으며 필름 피복구에서 30.9 mm 로 가장 굵게 나타났으며, 길이는 왕겨 피복구에서 가장 짧은 22.0 cm로 나타났다. 곁뿌리 수는 필름피복구에서 36.0개로 가장 많았고 무피복구에서 가장 적은 수가 조사되었다. 2. 뿌리 생체중에서는 피복구처리와 무피복구 간의 비교에서도 평균 100과 56 g/root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필름 피복구에서 130 g/root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다음으로 톱밥 및 왕겨 피복구 순으로 104, 67g/root 나타났다. 3. 피복구는 무피복구에 비하여 잡초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무피복구의 우점잡초는 강아지풀, 바랭이, 피복구의 우점잡초는 강아지풀로 나타났으며, 일년생 화본과 잡초가 평균 잡초발생의 72%를 보이며 각 피복구에서 높은 우점율이 나타났다. 4. 잡초 발생개체수에서는 무피복구에서 125 개/$m^2$ 가장 많았으며, 피복구에서는 생분해성필름 피복구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톱밥 피복구는 18 개/$m^2$로 무피복구에 대비 14.4% 발생율이 나타나, 피복처리시 잡초 억제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농가에서 시설되는 하우스의 형태와 피복재료가 다양해지고 있으나 작물재배를 통한 검사는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91년도에 채소와 화훼 공동으로 농가보급형 하우스 모델을 설계하고 시설된 하우스에서 PET와 EVA간의 차이와 하우스형태간의 차가 절화로 이용되는 금어초와 스토크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할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중략)
우리나라의 용접재료는 산업구조 및 그 발전 속도와 용접재료 제조업체의 기술 및 연구개발 수 준과 더불어 발전하여 왔다. 용접이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하여 약 40년이 경과되고 용접재료 제조업체가 현대적인 제조설비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용접재료를 생산하고 개발하기 시작하여 30년이 경과되었다. 용접재료가 양 및 질에 있어서 비약적인 발전으로 이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은 제1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의 수립과 추진으로 다양한 종류의 수요창출과 높은 수 준의 품질이 요구되면서 부터다. 1970년대에 조선공업등 강구조물을 주류로 하는 양적 수요 증 가의 기반이 조성되고 화학 프랜트, 원자력 발전등의 건설이 주축이 되어 관련 주변 기술이 발 전하므로서 용접재료의 품질보증 SYSTEM확보등 기술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이하게 되 었다. 용접재료용 고품질의 원재료 및 일부 부재료가 국산화되고 용접재료 제조업체의 연구소 설립과 기술 및 연구개발 인력 확보, 그리고 대학 및 관공 연구소에서의 용접재료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힘입어 용접재료 기술은 국내 자체 기술로서 정착하게 되었다. 1941년 용접봉의 FLUX를 수제로 피복한 피복아크 용접봉(일미나이트계와 고산화철계의 혼합계통) 년산 17톤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 년 12만톤을 생산하는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되었다. 특히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용접재료의 고도성장은 종례가 없었던 기간이지만 1992년부터는 수요가 진정되고 경제의 불황이 예고되면서 저성장 추세는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멜론(Cucumis melo L. cv. Reticulatus)은 다른 과채류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고 수확 시 노동력이 덜 필요로 하는 작물로 고품질 멜론 생산 시 판로 및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다. 멜론의 국내 시장규모는 1,000억원 정도이며, 일본의 멜론 시장은 4조원으로 40배 정도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수출을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시험연구포장에서 고온기 근권 환경 최적화를 위한 멀칭 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멜론은 얼스마운틴 PMR 품종을 4월 29일에 120 × 50 cm 로 정식하였으며, 멀칭 처리는 녹색비닐, 검정부직포, 종이멀칭지를 난괴법 3반복으로 각각 피복하였다. 멀칭자재별 생육특성 중 초장은 녹색비닐과 종이멀칭 피복처리에서 각각 148.1 cm, 144.8cm 로 우수하였으며, 엽폭 및 엽장은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생체중은 종이멀칭지로 피복한 처리에서 716.7 g plant-1 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과특성 중 과직경은 녹색비닐과 종이멀칭 피복처리에서 각각 16.1 cm로 우수하였으며, 과중은 종이멀칭지로 피복한 처리에서 2,235 g plant-1 로 가장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처럼 멀칭재료에 따른 생육특성 차이를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적정 멀칭자재 선발을 통해 여름철 고온기 근권 환경 최적화를 통한 멜론 수량 및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양하의 인공재배시 지하경의 키기와 피복재료가 주요생육 형질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하경이 클수록 출현이 빠르고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9월 하순경 개화되었다. 2. 지하경 크기는 12~15cm에서 초장이 크고, 화뢰엽수가 많아 대량번식시킬 때 가장 알맞은 키기로 사료된다. 3. 멀칭은 짚피복이 초장이 크고 엽수가 많아 생육이 양호하고 화뢰수와 화뢰중이 무거워 수량이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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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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