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프로그램교육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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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플립러닝을 활용한 글쓰기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Writing Programs on College Students Using Flipped Learning for Training Convergence Talents)

  • 방설영;제남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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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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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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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플립러닝을 활용한 글쓰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단일군 전후설계의 원시실험연구이다. G도 C대학교 대학생 27명을 2020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IBM SPSS 25.0을 활용하여 빈도(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셀프리더십은 평균 0.45점 향상(p<.001), 메타인지는 0.87점 향상(p<.001), 목표지향성은 0.77점 향상(p<.001), 창의성은 평균 0.51점(p<.001) 향상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플립러닝을 활용한 글쓰기가 복합적 문제해결능력 역량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는 현 세대의 대학생들에게 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온라인 환경이 자유로운 현 대학생들에게 플립러닝을 e-러닝으로 적용하는 다양한 수업 개발이 요구된다.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자의 근속 원인 분석 연구 -상업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Causes for Continuous Employment of Employed Students after Graduation from Characterization High School -Focusing on the Commercial High Schools)

  • 정규한;이장희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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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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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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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취업자의 근속 원인 분석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장기 근속을 위한 취업 지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특별히, 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을 결정하는데 끼친 개인적 이유와 취업 후 근속에 대한 개인, 학교, 회사 및 정부 정책 요인 등을 분석하여 장기 근속을 위한 학생 지도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상업계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탐색적 요인 분석, Cronbach's Alpha, 의사결정나무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설문 데이터의 타당도, 신뢰도 및 인과관계를 분석하였다. 취업에 대한 개인적인 목표 설정이 1년 이상 근속에 중요한 요인이고,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와 개인 성격이 3년 이상 근속에 중요한 요인이며, 취업을 하는 계기는 개인적 사유와 학교의 권장 영향이 크고, 취업 특강, 캠프, '선배와 교사의 조언' 프로그램이 취업에 도움이 되고, 회계 및 컴퓨터 관련 교과가 근속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특성화고등학교에서는 개인적인 목표 설정을 위한 교육과 사회생활의 기반이 되는 인간관계 형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방안 마련과 취업 및 근속에 도움되는 상기한 과목 및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이 요구된다.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인식 및 요구도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Flourish Competency Enhancement Program for Infant Teachers)

  • 강현미;황해익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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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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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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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영아교사의 인식 및 실태, 필요성 및 요구도를 살펴봄으로써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나아가 영아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영아교사 213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제작한 설문지를 사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첫째, 행복플로리시 역량에 대한 인식은 전체적으로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관유형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행복플로리시 증진을 위한 노력여부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 노력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력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정도, 효과정도, 프로그램 목표, 실시주기, 교육방법, 참여의사에서는 배경변인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행복플로리시 역량에 대한 필요성은 기관유형에 따라, 프로그램 실시시기와 프로그램 운영자는 기관유형, 경력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영아교사의 행복플로리시 역량 증진 프로그램 개발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위한 노인 고혈압·당뇨병환자와 교육자의 교육요구도 및 지식수준에 대한 비교분석 (Educational Needs of Elderly Hypertensive or Diabetes Patients and Educators for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of Cardiocerebrovascular High-risk Group)

  • 이혜진;감신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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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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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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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단 교육정보센터 방문한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고위험군)와 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육목적, 교육과정구성, 교육방법, 교육내용에 대하여 고위험군과 교육자의 교육필요도와 지식 정도 등의 교육요구도를 조사하였고, 교육내용 영역 및 내용에 대해서는 필요도와 고위험군 및 교육자가 평가한 고위험군의 지식 정도를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09년 6월부터 8월까지 4개 교육정보센터 자조모임에 참석한 고위험군 60명과 교육정보센터 44명의 교육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가장 선호하는 형태는 소그룹(5-9명)교육, 교육 시간은 30분-1시간, 교육구성은 이론 50%와 실습 50%. 교육이수완료기간은 3개월로 응답하였다. 교육내용에 대한 필요도는 고위험군과 교육자 모두 평균 이상으로 응답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든 교육내용을 포함하는 것을 반영할 수 있었다. 고위험군과 교육자의 교육필요도와 지식 정도평가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범주로 고위험군의 교육필요도와 지식 정도 점수 간에 차이가 없는 항목들로 대부분 기본교육과정으로, 잘 인지하고 있는 편이므로 표준화된 교육방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범주로 고위험군의 지식 정도가 낮은 교육내용에 대해서는 기본교육과정에 포함시키고 효과적인 실습으로 모든 단계에서 반복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범주로 고위험군의 지식 정도에 개인편차가 큰 항목들은 집단교육이나 소그룹교육보다 개별교육과정에 포함시켜 개별 교육 시 개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넷째 범주로 고위험군의 지식 정도 점수와 교육자가 평가한 고위험군의 지식 정도 점수 간에 차이가 있는 항목들은 고위험군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심화교육의 형태로 하며, 교육방법, 교육환경에 대한 표준화와 구체적인 매뉴얼을 제시하고 관리 목표를 설정하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범주로 고위험군과 교육자간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있는 항목들은 교육 시 이들 항목의 필요성을 강조하여야 할 것이다. 이상의 내용을 반영하고, 자가관리기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하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가정과 교사의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 (Homes Economics Teachers' Percep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Multicultural Education)

  • 전미경;김성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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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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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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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 교사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과 바람직한 다문화교육을 위한 요구는 어떠한지 분석하여 효율적인 다문화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수집한 99부의 설문조사 자료를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교사의 다문화가족 접촉 경험과 다문화교육 관련 수업 및 교사연수 유무 실태를 알아본 결과 다문화가족 접촉 경험이 있는 교사보다 없는 교사가 약간 많았다. 대학교 재학시절 다문화교육 관련 수업을 수강하였거나 다문화교육 관련 교사 연수를 받은 경험은 드물게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결과 가정과 교사들은 다인종의 존중, 다문화의 안정, 다문화에 대한 신념, 다문화 지식 수용 태도는 매우 긍정적안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친밀감과 관심, 그들과의 소통에서는 유보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교육의 목표에 대한 관점을 분석한 결과, 다문화사회의 건설을 위해 상호 이해와 배려를 강조해야 한다는 배려중심 관점을 가장 많이 보이고 있었다. 다음으로 인간관계 강조 관점, 사회적 행동 강조 관정, 동화주의 관점 순이었다. 넷째, 가정교과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시 할 때 가정과 교사는 더불어 사는 다문화사회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가정교과에서 지향해야 할 목표는 배려 중심 관점을 가장 선호했다. 다섯째, 다문화교육은 모든 교과의 전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실시되어야 하지만, 특정 교과에서 실시된다면 기술가정과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여겼다. 다문화교육을 실시 할 때 선행되어야 할 사항으로 교사의 다문화가족애 대한 이해와 인식전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활용 자료는 시청각 자료, 연수 방법으로는 교사 직무 연수와 외국인과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 연수를 선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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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창의성과 개방형 문제(open ended problem)

  • 권오남;조영미;박정숙;박지현;김영실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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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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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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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제7차 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인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에서 볼 수 있듯이, 새로운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교과별 교육과정이나 재량활동 운영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수학교육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수학적 창의력의 신장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이론적인 측면과 실제적인 측면에서 수학적 창의성에 대한 성과가 축적되었다. 이론적인 측면에서 볼 때, Haylock(1987)등에 의해 창의력과 수학적 창의력의 구분되었으며, 특히 '수학적' 창의력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제안되었다. 실제적인 측면에서도 수학적 창의력을 측정하려는 평가 도구들이 그 동안 여러 가지로 개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수학적 창의력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는 종국적으로 교실 수학수업에 반영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특히, 교실에서 수학수업을 실제로 담당하는 교사들이 수학적 창의력을 위한 수업을 하고자 하더라도 당장 가까이에서 구할 수 있는 교수 학습 자료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물론 그 동안 교실 수학수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들 대부분은 게임이나 퍼즐을 이용한 것으로 그 수준이 단순 흥미유발에 그치고 있거나 소수의 영재아를 위한 소재를 중심으로, 특히 수학적 사고 과정을 따르기보다는, 시행착오를 거쳐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많으며, 수학과의 연계성이 불분명한 채로 단순놀이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수업과 연관되어 창의력의 신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적용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자, 현재 교과교육공동연구 지원사업의 하나로 한국 학술 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방형 문제(open-ended problems)'를 중심 소재로 한 '수학적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개방형 문제라 함은 명백한 정의가 어렵지만 Pehkeon(1995)는 개방형문제의 정의를 명백히 하기위한 시도로서 그 반대로 닫힌 문제에 대한 정의로부터 시작하여, 어떤 문제가 닫혀있다고 하는 것은 그 문제의 출발 상황과 목표 상황이 닫혀 있는 것, 즉 명백히 설명되어있을 때라면 개방형 문제는 이와 반대의 개념임을 시사하였다. Silver(1995)는 개방형 문제를 문제 자체가 다른 해석이 가능하거나 서로 다를 인정할만한 답을 가질 수 있는 문제 또는 풀이과정이 다양한 문제, 자연스럽게 다른 문제들을 제안하거나 일반화를 제시할 수 있는 문제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개방형 문제란 출발상황이나 목표 상황의 일부가 닫혀있지 않을 때를 말하고 문제의 조건을 만족하는 해답이 여러 가지로 존재하는 문제를 뜻한다. 수학적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다른 문제 유형보다도, 개방형 문제가 유리하다는 점은 이미 여러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어왔다. 미국 국립영재교육센터(NRCG/T)는 기존의 사지선다형이나 단답형 문제와 질문들은 학생들의 사고 능력에 관한 정보를 거의 알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이상의 답을 요구하는 ‘open-ended' 또는 ’open-response' 문제와 질문을 가지고 수학 분야에서의 창의적 사고 능력과 표현능력을 측정해야 한다고 하였고, 개방형 문제가 일반적으로 정답이 하나인 문제보다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구하게 하는 문제 형태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근거를 바탕으로 개방형 문제의 유형을 다양한 답이 존재하는 문제, 다양한 해결 전략이 가능한 문제, 답이 없는 문제, 문제 만들기, 일반화가 가능한 문제 등으로 보고, 수학적 창의성 중 특히 확산적 사고에 초점을 맞추어 개방형 문제가 확산적 사고의 요소인 유창성, 독창성, 유연성 등에 각각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20주의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개방형 문제를 활용한 수학적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학교에 실험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는 본 연구는 창의력 신장에 비중을 두는 수학과 교수-학습 과정에 실제적인 교수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는 수학교실에서 사용 가능한 실제적인 활용방안을, 학생들에게는 주어진 문제를 여러 가지 각도에서 생각하면서 다양한 사고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수학을 보는 학생들의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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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불안 감소를 위한 수학 친화적 활동 프로그램 개발 (The Development of a Math-Friendly Activity Program for the Alleviation of Mathematics Anxiety)

  • 윤락경;전인호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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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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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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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학불안은 방치할 경우 수학학습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에 수학불안 요인을 찾고 그에 알맞은 처치 방안을 고안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수학불안 감소를 위한 수학 친화적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을 적용시킴으로써 수학불안 감소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서울시 동대문구 I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 32명의 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고, 사전 수학 불안 검사를 통하여 나타난 평균값 보다 높은 수학불안 하위 요인인 시험불안 부모의 태도 시간 부족 이해 학습동기의 수학불안 감소에 중점을 둔 수학 친화적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이것은 사전 수학불안 검사 결과와 7차 교육과정 수학과 목표 및 내용 체계, 4-가, 나 수학과 교과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심리적 처치(긍정적 사고 훈련)와 비심리적 처치(수학활동)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활동지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조사한 수학불안 검사로부터 전체 학생의 수학불안 하위 요인에 대한 유의미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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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사회를 위한 의식개선 사업에 관한 연구

  • 정지윤;강경식
    • 대한안전경영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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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안전경영과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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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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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는 정부차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보건복지가족부, 법무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부처별로 필요한 분야에 한해 다문화 강사 양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2007년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2008년부터 각 교육청 주관으로 다문화교육 직무연수를 외부에 위탁하여 중앙 및 각 지방 다문화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직교사 대상 '다문화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는 2008년에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그리고 여성부는 청소년, 이주노동자,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2008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개설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일회성에 머물러 지속적으로 연계되지는 못했다. 또한 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에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종하며 교육활동을 하기 위한 다문화 강사 80명을 일차적으로 양성하였다. 최근에는 각 지방자치단체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를 다문화 강사로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는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개별적으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설동훈 김찬기, 2009). 한편 법무부는 2008년 5월 다문화 이해증진 및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추진에 우수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대학의 새로운 학문 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20개의 ABT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명지대학교는 2010년 3월부터 산업대학원 산업시스템경영학과 국제교류경영학석사 과정에서 국제교류경영 전문가 양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지원 경기도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한 '다문화사회를 위한 의식개선 사업'으로 사회통합 - 다문화사회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총4개의 컨소시엄 기관(시흥시, 수원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의정부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 형성되어 2010년 2월22에서 2010년12월20까지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사회를 위한 의식개선 사업'을 통해 교육대상자 구분과 사업장 교육 지역별 구분과 일반인 교육 지역별 구분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우리의 다문화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문화교육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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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육격차와 지원정책 분석 (A Study on the Educational Gap and Supporting Policy in USA)

  • 김현욱;정일환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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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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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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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미국의 교육격차 배경과 최근의 구체적인 교육격차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한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논문과 미국교육부 게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미국은 사회적으로 소득 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고, 이것은 교육기회의 격차로 이어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교육격차로 격차로 귀결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격차는 인종적인 차원의 차이보다는 경제적 차원의 차이로 인식되고 있다. 모든학생성공법(ESSA)을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지역에 대한 교육지원정책이 크게 확대되었다. ESSA는 농촌지역 교육성취프로그램(REAP)을 통해 명목적이었던 기존의 지원을 보다 실제적으로 바꾸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교육목표 설정, 소외지역에 대한 지원 강화, 지역별 교육비 격차 해소, 농촌지역 및 학력이 낮은 학교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논의하였다.

공공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 담당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학습목표 성취도와 교육반응도에 미치는 효과 (Evaluation of an Education Program for Public Health Service Workers in Public Hospitals: Learning Achievement and Satisfaction Levels)

  • 황은정;문정주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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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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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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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outcomes of an education program for public health service workers in public hospitals, utilizing the Kirkpatrick model.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18 staff in 48 public hospitals. Of the stages in the Kirkpatrick model(reaction, learning, behavior, and result), reaction and learning stage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A 10-item self-evaluation questionnaire was used to measure satisfaction level for the reaction, and achievement of learning purposes for the learning. The education program consisted of general courses and special two tract courses(Tract A: chronic diseases, Tract B: health promotion). Results: The highest score for reaction was for Tract A(score=4.4), whilst the lowest score for reaction was for lecture(score=3.0). Learning achievemen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pre-education and post-education(p<0.01), except for health technician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to develop effective systematic education programs for public health service workers in public hospit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