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표준화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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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재정지표와 표준화 사망률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Local Fiscal Indices and Standardized Mortality rate)

  • 한지연;나백주;이무식;홍지영;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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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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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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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지역 재정지표와 표준화사망률간의 관계에 대한 것으로, 연구대상지역은 1998년부터 2007년까지의 전국 232개 시 군 구이며 이를 5개 광역권과 4개 도시 종류에 따라 분류하였다. 지역 재정지표는 1인당 지방세부담액과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의존재원비율을 활용하였고, 지역 총사망률은1998년에서 2007년까지의 통계청 사망 원자료 상의 사망자수를 분자로, 주민등록인구를 분모로 직접 표준화법을 사용하여 연구대상 지역의 성 연령표준화사망률을 산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2.0K를 이용하여 상관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Tukey b 사후검정)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재정지표와 표준화사망률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연도별로 계수 값을 구한 결과 1인당 지방세부담액을 제외하고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의존재원비율 모두 남자, 여자, 전체 모두가 전 연도에 걸쳐 상관계수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각각을 표준화사망률과 단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준화사망률 남자, 여자, 전체가 전 연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낮을수록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광역권역, 도시 종류까지 고려한 재정지표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인당 지방세부담액과 의존재원비율, 광역권역과 도시 종류에 따른 지역을 고려하고도 재정자주도의 효과는 전체사망과 남자, 여자, 전 연도에 걸쳐 모두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여 재정자주도가 높을수록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런 경향은 여자보다 남자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넷째, 광역권별 분석의 경우, 충청권은 수도권에 비해서 표준화사망률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호남권과 영남권은 전체 표준화사망률의 경우 전체 연도의 절반 이상에서 수도권에 비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남자와 여자에서는 이런 경향이 약해졌다. 강원 제주권은 전체 사망에서 수도권에 비해 전체 연도의 절반 이상이 유의하게 사망률이 낮았으며, 여자도 이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었다. 다섯째, 도시 종류에 따른 분석에서 대도시에 비해 중소도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 연도에 걸쳐 도농통합도시와 군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통계적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여섯째, 전 연도에 걸쳐 의존재원비율이 높아질수록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아졌다. 이는 남자, 여자 모두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도별 분석 이후 1998년에서 2007년 전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사망과 여자의 경우 1인당 지방세부담액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지역의 재정력이 성 연령 표준화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를 단서로 지역의 건강 격차가 발생하는 원인과 기전을 밝히기 위해 향후 보다 면밀한 후속 연구가 이뤄져야 하겠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방법론적 고찰 안에 지역간 재정력의 격차를 완화하려는 정책적인 접근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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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촌간 결핵 표준화사망률 변화양상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Tuberculosis Mortality Rate between Urban and Rural Area)

  • 강문영;나백주;이무식;김건엽;홍지영;김은영;심영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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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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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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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결핵관리사업의 중요한 지표인 결핵사망률의 증가와 감소를 전국, 지역(대도시, 일반시, 군지역)별로 연도별 결핵 표준화사망률의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으며, 1995년부터 2002년까지의 결핵사망자를 사망신고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기초자치단체별로 분류하였고 2000년 현재 23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도농통합시로 통합개편되었거나 분리되어 분석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 4곳을 제외한 232개 시군구의 결핵사망자를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은 연령보정 직접 표준화법을 사용하여 결핵 표준화사망률을 산출하였고, 각 지역별 연도별 결핵 표준화사망률의 변화를 그래프와 표로 관찰해보았다. 전국, 지역(대도시, 일반시, 군지역)별로 연도별 결핵 표준화사망률의 증감 추이를 모형적 정성 검정을 이용하여 연도별 결핵 표준화사망률의 변화 곡석의 양상을 확인하였고, 1995-1998년의 결핵 표준화사망률과 1999-2002년의 결핵 표준화사망률을 4년씩 묶어 이 두 기간 사이의 변화량을 알아보기 위해 분산분석 및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00판을 이용하였다. 1. 전국 결핵사망률의 변화를 추이해 보면 조율과 표준화율 모두에서 꾸준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1999년을 정점으로 그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였다. 2. 지역을 대도시, 일반시, 군지역으로 분류하고 1995-1998년과 1999-2002년으로 4년씩 묶어 이 두 기간의 결핵 표준화사망률 변화를 살펴보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을 때 1995-1998년의 군지역의 사망률은 다른 지역들에 비해 유이하게 높게 나타났으나 1999-2002년의 군지역의 사망률도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3. 지역별 결핵 표준화사망률의 모형적정성 검정 결과를 살펴보면, 대도시지역의 경우 일차함수적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일반시의 경우 일차함수적으로 감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 감소폭이 다소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군지역의 경우 이차함수 모형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연도별 결핵 표준화사망률의 감소경향이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각 지역별로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었지만 1999년을 정점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그 감소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현상은 군지역에서 더욱 뚜렷하게 볼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결핵사업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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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력 수준의 시ㆍ군별 편차 및 그 변화 추이, 1990∼2000 (Regional Differentials in Mortality in Korea, 1990-2000)

  • 김두섭;박효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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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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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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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거주지역의 생태학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요인이 사망력 수준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 그 변화 추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1990년, 1995년, 2000년 세 시점의 인구센서스 자료와 동태통계 원자료, 그리고 각 시$.$군별 통계자료를 활용하였다. 사망력의 지표로는 조사망률,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을 사용하였다. 이 논문은 우선 GIS를 이용하여 세 시점의 시$.$군별 사망률 지도와 장수 지도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거주지역의 생태학적 환경과 사회경제적 요인들이 사망력의 지표들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일반화된 설명을 위해 분산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망률 지도와 장수 지도를 비교한 결과. 전라남도 남서해안지역에서 조사망률,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이 모두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수도권과 부산권역에서는 사망력의 세 지표가 모두 낮게 나타났다.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의 지역별 편차는 1990년 이후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인다. 또한 표준화사망률과 장수비율 간에는 의미 있는 선형관계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 인과구조가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망력의 지역별 편차를 분석한 결과, 산간과 농촌이라는 입지조건을 지닌 시$.$군들의 조사망률과 표준화사망률이 대체로 높으며, 해안과 농촌지역에서는 장수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분석결과는 교육, 소득, 혼인상태, 의료수준, 보건수준 등 사회 경제적 요인들의 영향력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대체로 약화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특히 표준화사망률의 경우에 그러하였다. 거주지역의 입지조건에 따른 사망력 수준의 편차는 사회경제적인 요인은 물론 지난 40여 년간의 인구이동으로 인한 인구연령구조의 차이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사망원인에 대한 지역별 사망비율 가시화 (Visualization of Regional Mortality Ratios by Major Causes of Death)

  • 류우석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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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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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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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R을 이용하여 주요 사망원인이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가시화 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하는 통계청 사망원인통계를 활용하였으며, 주요 사망원인에 대해 지역별 사망률을 전국 사망률로 나누어서 지역별 사망률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 사망비율과 지역연령표준화사망비율을 정의하고 계산된 결과를 R을 이용하여 단계구분도로 도시하여 비교하였다. 지역연령표준화사망비율의 지역별 비교 결과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신생물의 경우 지역적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사망원인 2위인 순환계통 질환은 경상도 지역, 특히 울산, 대구, 부산 및 경남에서 상대적으로 사망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사망원인 3위인 호흡계통 질환은 강원, 세종, 충북 순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사망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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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망원인별 사망력 비교 (A Comparison of Cause-Specific Mortality Between Korea and Japan)

  • 박경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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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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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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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 사망력의 수준 및 특징을 일본과 비교하고자 양국의 1995년 공식통계를 사용하여 사망원인별로 성·연령·혼인상태별 사망률, 연령표준화사망률, 생존기간손실년수(PYLL) 및 동 측정치의 남녀간 비와 한일간 비를 계산하였다. 사망원인 항목은 모든 사인(총사망), 결핵, 악성신생물,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간 진환, 교통사고, 자살을 포함한다. 일본과 비교하여 한국 사망력의 두드러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자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인에서 한국의 사망률이 일본보다 높은데 , 특히 결핵,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및 교통사고의 경우 한국 생산활동연령층의 사망률이 두드러지게 높다 : (2)결핵, 간질환, 교통사고, 암사망이 한국의 소아에게서도 발생한다 : (3)한국의 생산활동연령층에서 간 질환, 결핵, 교통사고에 의한 성별 사망력 격차가 큰데, 남성의 사망률이 여성의 사망률보다 높기 때문이다 : (4)자살률이 한국생산활동연령층 남성의 경우 일본보다 낮고, 10대와 20대 여성의 자살률은 일본보다 높다 : (5)한국의 45세 미만에서는 사인에 따라 사별이나 이혼상태에서, 45세 이상에서는 모든 사인에 대해 남녀 모두 미혼상태에서 사망력이 가장 높다. : (6)한국은 사별상태에서, 일본은 이혼상태에서 성별 사망력 격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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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 (Differences in Medical Care Utilization by Regional Economic Status)

  • 임남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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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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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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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질병관리본부의 퇴원손상환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의 소득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이었다. 지역의 경제적 수준은 234개 시 군 구의 재정자립도를 지표로 하여 5분위로 구분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연령표준화입원률과 표준화사망률이 증가하였다. 둘째, 16개 주요 질환 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폐암, 위암이 소득수준에 따른 표준화사망률의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응급 경유 입원이 증가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주요 질환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평균재원일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역별 건강 불평등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 및 소득수준별 특성에 맞는 지역보건의료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강원도의 뇌혈관질환 사망과 지역사회 건강 지표와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erebrovascular Mortality and Community Health Indicators in Gangwon-do)

  • 심정하;손미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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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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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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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의 건강상태 지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연구방법은 2000년 사망 원인 통계를 활용하여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2000년 인구센서스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수를 산출하여 뇌혈관질환 표준화 사망률을 산출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지역의 물질적 결핍 지수와 보건의료자원, 도로 포장율, 지방세를 지표로 하였다. 자료는 Excel 2003과 SAS 9.1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GIS 프로그램인 Arcview 9.1을 이용하여 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를 시각화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강원지역에서 뇌혈관질환의 표준화 사망률은 지역,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성군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평창군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성군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양양군이었다. 2. 강원도의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는 태백시가 가장 높게 박탈된 지역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게 박탈된 지역은 평창군이었다. 3. 병 의원의 수,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 도로포장율. 지방세와 남녀 표준화 사망률과는 관계가 없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지역의 여러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자원들을 지표로 산출하여 뇌혈관질환 사망과 관련지어 분석하고, 또한 소지역인 시 군별 사망률의 차이와 지역사회 건강 지표인 물질적 결핍지수와의 관계를 시각화하였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저체중아 출생의 공간적 변동성 지도화: 베이지언적 접근 (Mapping the Geographic Variations of the Low Birth Weight cases in South Korea: Bayesian Approaches)

  • 노영희;박기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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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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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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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저체중아 출생 집계 자료를 공간적으로 지도화하기 위한 기법들을 검토 비교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의 LBW 지도를 작성하였다. 표준화사망률이나 조사망률 등은 역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표이다. 그러나 이러한 표준화사망률은 집계 단위의 샘플 수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베이지언 기법을 활용하여 샘플 수에 따른 통계적 변동성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험적 베이지언 기법과 풀 베이지언 기법을 모두 활용하였고, 결과적으로 유사한 통계량을 산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SMR 기반의 통계량은 높은 분산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의 결과에 따른 통계 지도는 우리나라 저체중아 출생의 높은 위험도를 가지는 지역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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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사망률 비교 분석을 통한 건강증진정책 함의 (A comparative study for the development of a health promotion policy through an analysis of the mortality rates in Korea and Japan, $1983{\sim}2003$)

  • Nam, Eun-Woo;Song, Yea-Li-A;Moriyama, Masaki;Ishihara, Akiko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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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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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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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1983년부터 2003년까지 21년간의 한국과 일본의 사망통계자료를 이용하여 두 나라간의 사망원인을 비교 분석하였다. 사망률은 일본의 2003년 인구를 표준인구로 한 직접법을 통해 표준화되었다. 분석 결과, 2001/2003년에 한국과 일본의 주요사인의 순위가 크게 바뀌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한국에서는 악성신생물, 당뇨, 신부전, 추락,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였고, 일본에서는 당뇨보다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2001/2003년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의 비율이 급성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상의 분석 결과, 한국의 건강증진사업은 악성신생물, 당뇨, 신부전, 추락사고, 그리고 자살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사업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노인 인구가 많은 일본의 경우,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는 경향을 볼 때에, 한국의 경우도 노인의 경우 폐렴 관련 건강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