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폴리페놀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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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도를 달리한 백미 및 미강에 함유된 phenolic acids와 총 폴리페놀 함량

  • 김성란;하태열;이지연;이세은;이현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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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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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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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쌀 소비량이 감소되고 쌀중심 식생활의 영양적 우수성을 인식하지 못하여 쌀은 주식으로서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그동안 쌀의 영양특성에 관한 연구로서 주로 탄수화물 급원으로서의 당질에 관한 연구와 미강을 중심으로한 식이섬유, 미강유등에 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었다. 특히 미곡 부산물인 미강으로부터 다양한 유효성분들이 확인되어 그 효능이 보고되고 있으며 일부가 기능성 소재로서 제품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식생활에서 섭취되고 있는 백미 또는 현미상태에서의 유효성분의 분포 및 함량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쌀의 영양적우수성을 규명하고자 유효성분 중 phenolic acid와 폴리페놀 함량을 품종 및 도정도에 따라 조사하였다. 조생종인 오대와 만생종인 남평 품종으로부터 현미와 7분도, 10분도 및 12분도로 도정도를 달리한 백미, 도정도별 미강을 각각 제조하였다. Ferulic acid 등 쌀과 미강에 존재하는 phenolic acid 는 알칼리로 추출한 후 pH를 조정하고 에틸아세테이트로 반복 추출하여 HPLC로 분석하였다. 현미에 함유된 phenolic acid는 ferulic acid가 가장 많아 50% 내외를 차지하였으며 p-coumaric acid, benzoic acid, sinapinic acid 순으로 검출되었다. 오대 현미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65.9 mg%로서 남평 현미의 57.2 mg%보다 높았으며 도정도가 증가할수록 백미 중의 총 phenolic acid 함량은 감소되었다. 미강 중에는 백미의 10배 량에 해당하는 phenolic acid가 검출되었고 benzoic acid와 m-hydroxy benzoic acid는 미강 시료에서만 검출되었다. 도정한 백미 중의 phenolic acid는 28.8∼51.7 mg%, 미강에서 321.4∼438.4 mg% 범위로 나타났다. 현미, 백미 및 미강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의 함량을 표준 페놀화합물로 카테친을 사용하고 비색법에 의하여 측정하였을 때 오대 현미의 폴리페놀 함량은 78.4 mg%, 남평 현미 88.8 mg% 였다. 도정한 백미 중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30.3∼56.9 mg%, 미강이 541.5∼472.6 mg%의 범위였다. 이상과 같이 쌀에는 phenolic acid 및 총 폴리페놀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배유보다는 강층에 많이 존재하므로 이들 성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쌀의 섭취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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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과 생약자원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 탐색 (Total Polyphenols, Total Flavo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Korean Natural and Medicinal Plants)

  • 김은진;최주연;유미리;김미영;이상현;이복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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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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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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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약으로써 이용되었거나 민간요법으로 사용되던 식물을 문헌고찰을 통해 40여종(자생식물 26종과 생약식물 14종)을 선발하여,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및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자생식물인 비수리의 폴리페놀(228.90 mg/g extract)과 플라보노이드 함량(90.15 mg/g extract)이 가장 높았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75.69%)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감나무와 관중의 폴리페놀 함량(감나무 112.98 mg/g extract, 관중 121.46 mg/g extract)과 플라보노이드 함량(감나무 46.10 mg/g extract, 관중 58.69 mg/g extract)은 높은 편은 아니었으나, DPPH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72.87%와 79.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약식물에서는 삼백초의 총 폴리페놀함량이 194.60 mg/g extract, 애엽이 203.93 mg/g extract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DPPH 라디칼 소거능(삼백초 66.27%, 애엽 66.22%) 또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삼백초와 애엽을 제외한 12종류의 생약식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이 50% 미만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에 다양한 자생식물과 약용식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기능성 탐색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연구되지 않은 무수히 많은 식물 소재들이 많아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 그 동안 대중화 되어있지 않았던 식물 소재들의 기능성 소재로의 가능성이 새롭게 조명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관련된 의약품, 미용제품 및 건강보조식품 등의 개발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본 연구에서 조사한 자생식물과 생약식물 중 총 폴리페놀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고, DPPH 라디칼 소거능이 뛰어나게 나타난 몇몇 식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안젤리카로부터 폴리페놀 성분의 추출공정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Process for Total Polyphenols from Angelica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이승범;박보라;홍인권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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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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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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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성분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안젤리카를 이용하여 폴리페놀을 추출하고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하여 추출과정을 최적화하였다. 반응표면분석법의 반응치로는 추출수율과 폴리페놀함량을 설정하였고, 추출공정의 계량인자로는 추출시간, 주정/초순수 부피비, 추출온도를 이용하였다. 추출수율과 폴리페놀함량 모두 계량인자의 주효과도와 교호효과도를 모두 고려하였을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추출시간이었다. 또한 반응표면분석 결과 안젤리카의 최적추출조건은 추출시간이 2.8 h, 주정/초순수 부피비 64.0 vol%, 추출온도 $56.6^{\circ}C$로 나타났다. 이 조건의 추출수율은 24.6%, 폴리페놀함량은 8.76 mg GAE/g으로 산출되었다. 추출수율과 폴리페놀함량에 대한 회귀방정식의 결정계수 $R^2$은 각각 81.4%와 75.4%이었으며, 종합 만족도는 D = 0.80, 유의성은 5% 이내의 수준에서 인정되었다.

열처리 조건에 따른 애사과의 Polyphenol 함량 변화 (Changes of Polyphenol Contents in Unripe Apples According to Heat Treatments)

  • 이정준;김창식;김성훈;허철성;백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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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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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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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후지와 아오리 애사과의 기능성 물질인 폴리페놀 화합물을 HPLC로 분리 확인하고, 열처리 조건에 따른 폴리페놀의 함량 변화를 측정하였다. 후지와 아오리 애사과의 주성분은 탄수화물로서 각각 14.1, 13.5%이며 pH와 $brix^{\circ}$는 3.2와 8.0으로 낮게 나타났다. (+)-Catechin, chlorogenic acid, (-)-epicatechin, tannic acid가 폴리페놀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확인되었다. Folin-Denis 방법에 의해 후지와 아오리의 총 폴리페놀의 함량이 각각 0.11%와 0.12%으로 나타났다. HPLC에 의한 4가지 주요 폴리페놀 화합물을 정량한 결과, 후지는 0.06%, 아오리는 0.07%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chlorogenic acid의 함량은 후지가 아오리 보다 약 3배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열침에 의해 폴리페놀의 면적백분율이 후지는 3.54% 정도 증가하였지만, 아오리는 2.93% 정도 감소하였다. 살균에 의해서는 후지와 아오리에서 각각 1.39, 3.31% 정도 폴리페놀의 면적백분율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저장 중의 폴리페놀 함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열침과 살균을 거친 애사과에서만 폴리페놀 함량이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농축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의 변화는 $brix^{\circ}$가 증가함에 따라 농축에 의한 손실없이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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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귤 5종(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from Different Parts of 5 Types of Conventional Citrus (Citrus grandis Osbeck, Citus junos, Citrus unshiu × sinensis, Citrus natsudaidai, Citrus × hassaku))

  • 서지원;장미경;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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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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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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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온 재래귤 5종(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DPPH radical 소거 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5종 재래귤(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 가운데 당유자의 외피(244.84mg/g)와 중피(200.70mg/g) 처리구에서 폴리페놀 함량이 가장 높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총 폴리페놀의 함량 측정에서와 마찬가지로 5종 재래귤(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 가운데 당유자의 외피에서 102.12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청견과 하귤, 팔삭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폴리페놀 처리구와 같이 당유자 처리구보다 적게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의 경우,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의 결과에 같은 경향으로 5종 재래귤(당유자, 유자, 청견, 하귤, 팔삭)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 가운데 당유자의 외피(79.39%)와 중피(70.73%)에서 가장 양호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로부터 당유자의 두꺼운 과피 구조인 외피와 중피에 에센셜 성분인 limonene, myrcene, β-ocimenes 등과 같은 향기성분들의 영향으로 생각되어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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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Prunus mume) 겨우살이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xtracts from Mistletoe Cultivated on Prunus mume)

  • 허정원;;박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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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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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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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매실나무를 기주로 한 겨우살이의 인공재배에 성공함에 따라, 식 의약품과 화장품의 소재 및 산업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80% 에탄올 및 증류수 초음파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인공재배한 매실나무겨우살이(동결건조) 및 강원도 홍천에서 채취한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열풍건조, $30^{\circ}C$, 7day)의 80% 에탄올, 증류수 초음파추출물에 대한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함량 그리고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시료의 농도에 비례하여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그리고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이 증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매실나무겨우살이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5,000ppm에서 $192.63{\mu}g/ml$로 가장 많았으며, 굴참나무겨우살이의 물 추출물이 100ppm에서 $4.86{\mu}g/ml$로 가장 낮고 매실나무겨우살이가 모든 용매에서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굴참나무겨우살이의 80% 에탄올 추출물이 5,000ppm에서 $83.59{\mu}g/ml$로 가장 높았으며, 매실나무겨우살이 물 추출물이 $4.6{\mu}g/ml$로 가장 낮았고 굴참나무겨우살이가 모든 용매에서 더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80% 에탄올 추출물 5,000ppm에서 매실나무겨우살이 81.75%로 시료 중 가장 높았고, 굴참나무겨우살이 물 추출물 100ppm이 3.55%로 가장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겨우살이를 초음파추출법으로 추출할 때, 80% 에탄올 초음파추출물이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여 80% 에탄올 추출물이 물 추출물보다 비교적 적합하였다. 80% 에탄올로 초음파추출 하였을 때 동결건조 한 매실나무겨우살이가 열풍건조한 자연산 굴참나무겨우살이보다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고, 더 높은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을 보여줌에 따라 식 의약품 그리고 화장품의 소재화 및 산업화의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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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류의 자실체 건조 방법 및 주정 추출 기간별 페놀성 성분 함량 및 생리활성 효능 비교 (Phenolic contents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Pleurotus ostreatus by drying method and 30% fermented ethanol extraction for different periods)

  • 엽소진;박혜성;강석민;한재구;이강효;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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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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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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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버섯의 건조방법별 30% 발효주정의 추출 기간을 달리하여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하였다. 폴리페놀의 함량은 건조방법별로는 동결건조법으로 처리한 시료가 가장 높았고, 추출 기간별로는 15일의 시료가 높게 측정되었다. 동결건조법으로 15일 추출한 각 균주별 폴리페놀 함량은 '수한'은 $0.41{\pm}0.01mg/mL$, '춘추2호'는 $0.44{\pm}0.02mg/mL$, '고솔'은 $0.48{\pm}0.02mg/mL$으로 각각 나타났다. 항산화능과 항염의 효능은 동결건조법으로 처리하여 30일 동안 추출한 시료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균주별 자유라디칼, 아질산염의 제거 비율을 살펴보면, '수한'은 $30.97{\pm}1.88%$, $45.66 {\pm}1.98%$, '춘추2호'는 $35.50{\pm}3.29%$, $34.47{\pm}9.89%$, 고솔은 $35.47{\pm}4.90%$, $48.40{\pm}3.38%$으로 각각 나타났다. 건조방법별로는 열풍 건조법 보다는 동결 건조법이 시료의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능 및 항염의 효능을 잘 나타나게 하는 건조법이었고, 추출기간별로 살펴보았을 때, 폴리페놀의 함량은 15일, 항산화능, 항염의 효과는 30일 추출한 시료가 가장 높았다. 이 결과는 15일까지는 페놀성 물질들이 충분히 빠져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고, 15일 이후에는 페놀성 화합물 외에 항산화 항염에 관여하는 물질들이 추출되어 항산화능, 항염의 효능을 높인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방법으로는 동결건조법, 추출기간은 15일 이상으로 하여 추출했을 때 폴리페놀의 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능, 항염 효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류는 건조 방법별 추출 기간별로 폴리페놀의 함량에 따른 항산화능과 항염의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건조법과 추출 기간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능성 식품 및 건강식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Ethanol Extract from Different Parts of 5 Types of Late Maturing Citrus (Citrus hybrid 'Shiranuhi', Citrus hybrid 'Setoka', Citrus hybrid 'Blanco', Citrus hybrid 'Kanpei', Citrus 'Kara'))

  • 서지원;장미경;송원섭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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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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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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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부위별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에 관하여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DPPH radical 소거 활성 실험을 실시하였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총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레드향 과피 처리구(93.97mg/g)에서 가장 높았으며, 천혜향을 제외한 모든 만감류 품종 부위들 가운데, 과피 처리구에서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나타내었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한라봉 전체 처리구(23.65mg/g)에서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처리구에서 30mg/g 함량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어 총 폴리페놀 함량 대비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현상은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 가운데 과피 두께의 비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만감류 5종(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카라향)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의 경우, 한라봉 전체(81.01%)를 시작으로 한라봉 중피(73.13%), 한라봉 외피(63.94%) 처리구에서만 DPPH radical 함량이 EDA 50% 이상 값을 나타내었다. 특히 총 폴리페놀 함량(mg/g)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mg/g)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던 처리구들 가운데 한라봉 중피(79.75, 23.16), 한라봉 전체(75.51, 23.65) 처리구에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인 반면, 레드향 과피(93.97, 20.59)의 활성은 49.26%로 DPPH radical EDA 50%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과피와 과육의 에센셜 오일과 성분의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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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으로 강인화한 페놀수지와 목분 복합체의 물성 (The Properties of Polyurethane Toughened-Phenolic Resin and Wood Powder Composites)

  • 손원근;박수길;김영철;신동근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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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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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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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복합체 제조의 최적조건을 얻기 위해 페놀수지와 목분의 함량을 변화시켜 제조하고 그들의 기계적 성질을 측정하였다. 페놀수지의 함량이 45 wt%일 때 가장 높은 기계적 강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페놀수지와 목분 복합체의 기계적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페놀수지의 개질제로서 폴리우레탄을 사용하였다. Isocyanate 작용기를 갖는 폴리우레탄은 페놀수지와 잘 혼합되지 않기 때문에 상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페놀 blocked 폴리우레탄을 합성하였다. 이들을 첨가한 복합체는 개질제 함량이 5 wt%에서 최대의 기계적 강도를 나타냈다. 또한 $210^{\circ}C$에서 경화된 복합체의 기계적 강도가 $150^{\circ}C$에서 경화된 것보다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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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농도에 따른 머루(Wild Grape, Vitis coignetiae)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 활성 (Total Polyphenol Content and Antioxidative Activity of Wild Grape (Vitis coignetiae) Extracts Depending on Ethanol Concentrations)

  • 정현진;박선빈;김선아;김현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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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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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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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추출용매를 달리하여 마이크로웨이브로 추출한 머루의 생리활성을 측정하였다.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은 모든 추출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폴리페놀도 농도 증가에 따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세 가지 추출용매 중 50% 에탄올 추출 시 항산화 활성이 높았는데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 측정 결과와도 일치하여 머루의 항산화 활성이 폴리페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사료된다. 전반적인 활성은 전자공여능이 약 $13{\sim}101%$로 특히 1.6 g/dL 농도의 50% 에탄올 추출물의 활성의 경우 1% L-ascorbic acid보다 우수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가 낮을수록 활성이 높은 경향으로 pH 1.2에서 활성이 $34{\sim}99%$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농도에 따른 폴리페놀 함량의 차이가 컸으며 50% 에탄올 추출, 1.6 g/dL 농도에서 약 38.76 mM gallic acid equivalent로 가장 높았다. SOD 유사활성은 $30{\sim}50%$로 전자공여능이나 아질산염 소거능만큼 우수하진 않았지만 0.01% L-ascorbic acid보다 50%, 100% 에탄올 추출구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머루의 항산화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폴리페놀 함량이 풍부한 머루를 이용한 항산화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