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폭설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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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자료와 GIS기법을 이용한 우리나라 폭설의 지역별 위험도 분석 (Regional Risk Analysis of Heavy Snowfall using Meteorological Data and GIS Technique in South Korea)

  • 김샛별;신형진;이지완;김광섭;이재응;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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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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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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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폭설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눈이 오는 기상현상으로, 자연재해에 속하며 각종 피해를 유발한다. 우리나라는 주로 산지가 많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폭설의 발생 및 영향은 국지적으로 차이가 많이난다. 이에 우리나라 폭설의 지역별 위험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지역구분과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폭설의 지역별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 39년 겨울철동안(Oct-Apr, 1971-2010) 68개의 지상기상관측소에서 측정한 일별 최심신적설량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대설지역을 바탕으로 크게 울릉도, 영동 해안북부(속초와 강릉), 서태백산맥(춘천, 홍천, 양평, 원주 등), 소백산맥북서부(부여, 보은, 대전 등), 남해안 (해남, 완도, 장흥 등)의 폭설지역으로 세분화하였다. 폭설지역을 기상청의 대설특보 기준에 따라 대설주의보(5cm이상)와 대설경보(20cm이상)가 발령됐던 기간으로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설주의보의 발생일수는 총 5,712일로 전체 폭설 발생일의 68%를 차지한다. 이 중 대설경보의 발생일수는 총 1,976일로 전체 폭설 발생일의 23%를 차지한다. 울릉도에서는 대설주의보의 발령일수가 총 602회로 가장 눈이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 반대로 가장 눈이 적은 지역인 남해안은 3cm이상일 경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하며, 이 지역에서의 대설주의보의 발령일수가 지역별 평균 21회였다. 영동북부해안에서는 대설주의보의 발령일수가 지역별 평균 180회, 서태백산맥에서의 대설주의보 발령일수가 지역별 평균 87회, 소백산맥북서부에서의 대설주의보 발령 일수가 지역별 평균 122회로 우리나라의 폭설지역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관측소의 39년 겨울철 최심 신적설량을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의 빈도수에 따른 지역별 위험 지역을 IDW (Inverse Distance Weighting) 기법을 이용하여 공간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폭설 위험 지역의 지역별 빈도 분석 결과를 위험 분포도로 도시화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폭설로 인한 피해 경감 및 사회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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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강설량 예측 및 폭설 취약지역 평가 (Projection of Future Snowfall and Assessment of Heavy Snowfall Vulnerable Area Using RCP Climate Change Scenarios)

  • 안소라;이준우;김성준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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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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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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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기상관측소의 적설심 자료와 RCP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미래 강설량을 예측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취약지역을 평가하였다. 과거 폭설의 시간적, 공간적인 규모 및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92개 기상관측소의 과거 40년간(1971~2010년) 적설심 자료를 수집하였다. 2000년대로 갈수록 특히 대설경보 기준(20cm)이상 폭설발생 일수는 증가하였다. 이후 기상관측소별로 보정된 AR5 RCP 4.5, 8.5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해 각 관측소별로 산정된 온도 경계값과 물당량을 이용하여 미래 강설 가능량을 추정하였다. Baseline (1984~2013) 최대 적설심은 122cm로 분석되었고, 4.5 시나리오의 경우 186.1cm (2020s), 172.5cm (2050s), 172.5cm (2080s)로, 8.5 시나리오에 따른 최대 적설심은 254.5cm (2020s), 161.6cm (2050s), 194.8cm (2080s)로 폭설발생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폭설 취약지역을 분석하기 위해,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전국지역별 원예특작물시설의 설계기준 적설심(cm), 축사 설계기준 적설하중($kg/m^2$), 건축물 설계기준 적설하중($kN/m^2$) 자료를 수집하여 적용하였다. 미래 폭설 취약지역을 분석한 결과, 과거의 폭설 취약지역의 시설물은 미래에 두 배가량 더 취약하며, 취약지역이 더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지역 폭설피해 현장을 가다-피해지역 참단한 현실 반영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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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4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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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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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난 05년 12월에 내린 폭설로인해 전라도 지역 양계농가에 큰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양계를 포함해 3천 5백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본회 최준구 회장은 지난 1월 10~11일 이틀에 걸쳐 호남지역을 방문, 피해현장을 돌아보았다. 이날 최준구 회장은 광주·전남 도지회를 방문하여 양계농가 회원들과 함께 폭설피해 대책 논의를 했다. 큰 피해가 말해 주듯이 호남 양계인들이 다수 모여 피해상황과 대책논의를 위해 광주ㆍ전남도지회에 모였다. 방문일정으로 전남지역은 윤한성 지회장과 김회동 상무가 동행했으며 전북지 역은 박옥룡 지회장과 이희환 상무가 동행해 실질적인 피해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최준구 회장은 방문 농가마다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하였다. 본고는 방문한 4개 농장에 대해 피해실태를 간접적으로 파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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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폭설로 인한 피해 소급 건의와 재기현장

  • 장성영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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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통권4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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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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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고는 현재 본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살구농장을 경영하는 안효두 사장을 찾았다. 10년 동안 높은 생산지수를 유지하는 살구농장만의 노하우를 들어보고, 육계사육에 힘쓰는 와중 지난 2004년 폭설로 인한 피해로 충청지역의 재난복구비지원에 관한 충북지역 건의사항에 대해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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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상에 의한 농경지 피해 분포 및 특성 분석

  • 송인홍;강문성;송정헌;황순호;김상민;장민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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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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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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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구 온난화는 현재 진행형인 명확한 현상으로 이에 따른 이상기후는 곳곳에 기상재해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농업은 광범위한 면적을 통하여 이루어짐으로써 극한기상에 취약한 분야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최근 십여년 동안 발생한 농업 기상재해 자료를 분석하여 기상재해의 지역적 분포 및 그 특성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업 기상재해는 면적과 비용측면으로 구분하여 농경지, 농업시설(온실, 축사 등), 어촌 세 개 범주로 구분하여 폭우, 태풍, 폭설에 대한 피해를 분석하였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범람, 유실/매몰, 시설피해로 구분하였으며, GIS 기법을 적용하여 각 피해유형에 대한 주제도를 작성하였다. 각 주제도를 중첩하고 지역 특성과 연계하여 농업기상재해의 공간 특성을 분석하였다. 전반적으로 서해와 남해를 통해 범람 피해가 크게 나타났고, 내륙의 산간지역에서 유실과 매몰에 의한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비용 측면에서 온실이나 축사 등 시설 피해가 지배적인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분석된 지역에 따른 기상피해 취약성 자료는 농업 기상재해 예방 계획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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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RS를 이용한 3개의 대표 시설물별 폭설 취약지역 추출기법 연구 (Extraction of Heavy Snowfall Vulnerable Area for 3 Representative Facilities Using GIS and Remote Sensing Techniques)

  • 안소라;신형진;김성준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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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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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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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기상관측소의 적설심 자료와 Terra MODIS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3가지 대표시설물(원예특작물시설, 축사, 건축물)에 대한 적설 설계기준 취약지역을 분석하였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시설물의 적설 설계강도 기준을 평가하고 폭설 취약지역을 분석하기 위해, 과거 12년간(2001~2012년) 수집된 Terra MODIS 위성영상에서 추출된 적설면적과 적설심 자료를 이용하여 전국 적설심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전국지역별 원예특작물시설의 설계기준 적설심(cm), 축사 설계기준 적설하중($kg/m^2$), 건축물 설계기준 적설하중($kN/m^2$) 자료를 수집하여, MODIS 위성영상에 의해 구축된 적설심 분포도와 비교하여 적설 설계강도 기준 취약지역을 분석한 결과 전라도, 충청도 및 강원도 지역이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기상상황에 따른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변화 분석: 폭설을 중심으로 (Analysis of Public Transport Ridership during a Heavy Snowfall in Seoul)

  • 원민수;천승훈;신성일;이선영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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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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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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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상상황(폭염, 폭우, 한파, 폭설)은 대중교통 통행 및 이용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 중의 하나이며, 시스템의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교통분야에서 이러한 기상의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변화를 분석하고 해석하고자 하였다. 먼저, 기상, 모바일폰통신, 대중교통카드 자료를 이용하여 각 기상 상황별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변화를 살펴보고, 가장 영향이 큰 폭설 상황을 기준으로 대중교통 이용패턴을 지역별로 분석하였다. 또한, 의사결정모델(Decision-tree Model)를 활용하여 각 영향 변수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폭설 시, 전체 통행에 대한 잠재수요는 감소하고, 대중교통으로의 수단 전환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강동 및 송파 지역과 강서, 구로, 양천, 영등포 지역은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하였으며, 관악, 금천, 동작 지역은 상대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폭설 시 대중교통 출발량의 변화는 도보접근통행시간, 정류장 근처 주차 가용성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도착량의 변화는 해당 도착지의 종사자 및 사업체 밀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태풍에 의한 온실구조재의 변형도 고찰(II (A Study on the Strain of Greenhouse Frame by Typhoon(II))

  • 서원명;윤용철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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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9년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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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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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 농가에 많이 보급되어 있는 플라스틱피복 파이프 온실은 폭설이나 돌풍을 비롯한 강풍하에 놓이게 되면, 피복재의 파손이나 구조적인 붕괴현상으로 인하여 온실내 재배작물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실예로 1994년 2월 12일의 폭설과 1995년 7월 23일의 태풍 등 최근 2년을 연속하여 폭풍이나 강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경험한 바 있으며, 1997년 11월 12일의 나주 돌풍, 1998년 1월 8일 서부 경남지역의 강풍을 동반한 폭설, 1999년 8월 3일에 상륙한 태풍 올가 등은 온실과 같은 경량구조물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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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 폭설의 수문학적 거동 분석 (Analysis on the Hydrologic Behavior of Heavy Snowfall in East Coast Region)

  • 김남원;정일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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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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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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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2014년 2월 동해안 폭설의 수문학적 거동을 검토하기 위해 속초 인근 쌍천 유역을 대상으로 융설로 인한 수문성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적설과 융설과정을 통한 수문성분의 시간적 변화를 SWAT-MODFLOW을 이용하여 모의하였다. 분석결과 2월까지 쌓인 눈은 2014년 3월 하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녹아내려 4월의 하천유출량은 융설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토양수분 역시 융설로 인해 최대 21 % 증가하며 지하수위는 4월말까지 약 40 cm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2014년 2월의 폭설은 이 지역 수자원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1년 강원 폭설과 GPS 가강수량의 상관성 분석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GPS Precipitable Water Vapor and Heavy Snowfall on Gangwon Province in Early 2011)

  • 송동섭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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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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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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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강원도 영동 지방의 폭설 기간 동안 GPS 위성 신호의 대류권 지연량 추정으로부터 대기 가강수량을 복원하였다. 폭설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에 GPS 가강수량과 신적설 발생량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GPS를 이용하여 복원한 대류권에서의 가강수량 증가가 발생된 이후에 강설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또한 웨이블릿을 이용한 주기 분석에서는 본 연구기간에 한해서 GPS 가강수량의 주기가 포화수증기압의 주기와 유사한 것으로 검출되었다. GPS 가강수량의 감소와 이에 대응하는 신적설량의 증감은 두 연구 지역인 강릉과 울진에서 모두 다르게 증감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폭설 기간 동안 GPS 가강수량과 포화수증기압의 상관 계수는 강설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 동안의 결과와는 달리 양의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