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항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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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무균성 뇌막염 환아의 역학적 양상 연구 : 1997~2002 (An Epidemiologic Investigation of Aseptic Meningitis Occurred in Pohang City : 1997~2002)

  • 김석헌;배순호;정해관;정철;이선주;고준태;김문규;정은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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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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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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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1997년부터 2002년까지 6년 동안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무균성 뇌막염의 역학적 양상을 연도별로 비교하고 누적발생률을 확인하여 추후 무균성 뇌막염의 전파양상 규명과 예방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포항지역 3개 종합병원에 무균성 뇌막염으로 1일 이상 입원한 15세미만 환아 중 소아과 전문의와 전공의의 의무기록지 검토를 통해 확인된 1,750명을 대상으로 역학적 발생양상을 조사하고, 누적발생률을 산출하였다. 결 과 : 전산기록으로 확인한 환아의 95.2%(1,750명 : 남아 1,078명, 여아 672명)를 무균성 뇌막염으로 확인하였다. 6개년도 모두 남아가 여아보다 많았으며(1.6 : 1), 1997년에 464명이 발생한 이후 발생수가 감소하였다가 2000년 이후 다시 증가하여 2002년 64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발생월별 분포는 6월이 31.3%로 가장 많았으며,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전체 발생의 84.2%를 차지하였다. 증상 발현일부터 입원까지 걸린 기간은 0일에서 35일까지 다양하였으며, 평균 $4.19{\pm}2.96$(중앙값 3일)일이 소요되었다. 5일 이내가 1,417명(81.0%)을 차지하였다. 증상발현 당일 입원한 경우는 3명(0.2%)에 불과하여 증상이 진행된 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환아의 연령을 3단계로 구분하여 각 연도별로 인구 10만명당 누적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각 연도마다 다발 연령군이 상이한 결과를 보였으며, 매년 특정 연령군 대에 환아가 집중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 론 :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포항지역 3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받은 무균성 뇌막염 환아의 역학적 양상을 조사하였다. 포항지역의 무균성 뇌막염 환아가 매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원인을 규명하고 장기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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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포항 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연안유동환경 분석 (Analysis of Coastal Circulation Environment for Multiple Ocean Resort Complex at Yangpo Harbor)

  • 김필성;이중우;김기담;강석진;이학승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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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9년도 공동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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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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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경제의 발전과 근무형태의 변화로 인한 여가활동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해안지역에 관광인프라 건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동해안 지역의 국제적 성장 가능성과 지역의 자원 개발 잠재력을 토대로 한 광역관광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안된 울산과 포항사이의 양포항에 복합해양관광휴양단지 구상안에 대한 주변수역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에 신뢰성 있는 수치도형 구현을 위해 3차원 수치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양관광휴양단지 조성시 발생하는 파동 및 유동장의 변화, 표사 및 해저지형 등의 해양환경변화를 예측하여 구상단계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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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침에 따른 공극률이 큰 포항 이암의 특성 (Properties of Pohang Mudstone with High Porosity According to Water Immersion)

  • 김병수;이윤재;김태형;김병준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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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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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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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공극률이 큰 포항지역 이암의 특성을 평가하고자 유효공극률 측정, 전자 현미경(SEM) 관찰 및 X-선 회절분석(XRD), 슬레이킹, 팽창, 수침기간에 따른 일축압축강도 특성을 분석하였다. 16개의 시험편(정육면체, 5cm)에 대한 시험결과, 유효공극률(porosity)은 평균 14.67%로 일반적인 이암 공극률보다 높은 공극률을 보였으며, 전자 현미경(SEM) 관찰을 통해 실제로 공극률이 큼을 확인하였다. X-선 회절분석결과 팽윤성 점토광물 함유량은 2.3~4.1%(녹니석, 카올린)로 선행연구 된 포항지역 이암보다 낮은 점토 함유량을 보였다. 슬레이크 내구성 지수는 37.73~87.73%로 저~중정도 내구성을 보여 선행연구 결과 대비 다소 낮은 내구성을 보였으며, 팽윤성은 30분간 장축방향 최대 흡수팽창 변화률 1.79~1.82%로 급격하게 팽창함을 확인하였다. 수침에 따른 일축압축강도 감소 특성은 수침 10분 경과 후 만에 시험편이 급격히 풍화되어 강도가 감소하여 기존 포항지역 이암과 관련된 선행연구의 결과와도 상이함을 확인하였다. 이것은 연구대상 이암의 큰 공극률 때문으로 판단된다.

경주 주변지역 대기오염물질의 보건.환경 위해성 평가(I) (Health and environmental risk assesment of air pollutants in Gyeongju and its vicinities(I))

  • 정종현;최원준;임헌호;박동소;손병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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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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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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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경주 주변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건 환경위해성 평가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기상학적 요소의 분포특성을 조사하고 RAMS 모델을 이용한 대기 유동장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측정 및 분석과 ISC-AERMOD view를 이용한 대기오염물질의 거동을 예측하였으며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통한 보건학적 피해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 환경위해성 영향지역을 구분하였다. 경주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연평균 대기환경기준물질의 농도는 포항, 울산지역에 비해 약간 낮았으나 경주역 광장과 경주 용강사거리의 경우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농도가 포항 및 울산지역 평균농도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의 이동 및 확산에 관한 모델링을 수행한 결과, 포항 철강공단지역은 POSCO와 함께 1공단과 2공단 및 3공단과 4공단 일부 지역이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영향지역에 포함되었으며, 포항남구 해도동, 상대동, 제철동, 장흥동 등은 철강공업 및 대규모의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어 국지적인 대기환경질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지역 HVSR에 의한 기반암 심도와 단층 식별 연구 (Bedrock Depth Variations and Their Applications to identify Blind Faults in the Pohang area using the Horizontal-to-Vertical Spectral Ratio (HVSR))

  • 강수영;김광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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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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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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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하의 단층들이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단층의 유무를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HVSR 분석법으로 지표면 아래 단층의 존재를 판별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포항분지 흥해지역 동편의 곡강단층을 통과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교차하는 두개의 측선에서 조밀하게 관측한 배경잡음으로 HVSR 분석을 통해 공명주파수를 산정하였다. 연구지역 내 시추 자료의 기반암 깊이 정보와 시추 지역의 공명주파수를 이용해 상관식을 도출한 후 두측선에서의 공명주파수를 상관식에 적용해 기반암 심도를 산출하였다. HVSR 분석 결과 두 측선에서 기반암 심도가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다. 특히 곡강단층 인근에서 공명주파수가 급격히 변화하였고, 기존에 알려진 단층이 없는 지역에서도 공명주파수와 기반암 심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곳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형상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blind fault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표면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단층을 식별하기 위한 HVSR 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잠재오염원을 이용한 포항지역의 광역적 지하수 오염 위험성 평가 (Assessment of Regional Groundwater Pollution Hazard using Potential Pollutant of Pohang Area)

  • 이사로;김용성;김덕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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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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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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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미국 EPA에서 개발된 DRASTIC 시스템을 이용하여 지하수 오염 취약성을 평가 후, 잠재오염원 자료를 이용하여 광역적인 지하수 오염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포항지역에 대해 지하수면의 깊이, 충진량, 대수층, 토양층, 지형경사, 수리전도도, 선구조, 잠재오염원 등 수리지질학적 자료와 현장조사를 통해 잠재오염원을 공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였다. 구축된 공간 데이터베이스를 GIS 기반으로 DRASTIC 시스템에 적용하여 광역적 지하수 오염 취약성을 평가하였으며,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 결과와 잠재오염원의 분포를 중첩 분석하여 지하수 오염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지하수 오염 위험성은 대수층의 지하수 오염에 대한 취약성과 잠재오염원의 분포 정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그 유형에 따라 적절한 지하수 수질관리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그 결과는 행정구역별로 도출하여 향후 관리상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입한 지하수 오염 위험성 평가 기법은 비교적 손쉽게 기존의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를 실제 지하수 수질관리 계획 수립 시에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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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 기반 액상화 평가를 위한 포항지역 세립분 함량 예측 및 변동성 평가 (Evaluation of Estimation and Variability of Fines Content in Pohang for CPT-based Liquefaction Assessment)

  • 봉태호;김성렬;유병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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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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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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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다른 현장시험에 비하여 비교적 정확성이 높은 CPT 기반 액상화 평가법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CPT 기반 액상화 평가는 다양한 흙의 특성을 예측하고 이를 액상화 평가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세립분 함량은 CPT 기반 액상화 평가에서 중요한 입력 변수 중 하나로 이에 대한 정확한 예측식의 사용 및 예측 변동성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017년 포항지진 시 액상화 현상이 관측된 지점에서 수행된 CPT 자료를 이용하여 기존 세립분 함량 예측식들의 오차를 분석하고 포항지역에 적합한 세립분 함량 예측식을 선정하였다. 또한, 지반의 고유한 변동성을 분석하고 CPT의 측정오차, 선정된 예측식에 대한 변환 불확실성을 고려한 세립분 함량의 예측 변동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포항지역 중심 지진 모니터링과 예측을 위한 라돈인자 분석 (Radon factor analysis for earthquake monitoring and prediction in Pohang area)

  • 이재경;윤태희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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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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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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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존 큰 지진을 대상으로 한 많은 연구결과들을 살펴보면, 큰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토양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인자들 중에 라돈(222Rn, 반감기=3.82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들은 라돈발생의 경향성을 분석한다면, 지진발생에 대한 전조증상이나 예측이 가능함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지진발생에 대한 전조증상이나 모니터링을 분석하기 위해 지하수 관측소에 설치된 라돈 관측기기에서 라돈 관측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라돈 관측자료 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9월까지의 자료이며, 라돈인자 뿐만 아니라 지하수위, 강수량, 수온인자를 같이 분석하였으며, 동일기간 동안 발생한 진도 2 이상의 지진사례 6개(E1(ML 3.5): 2019.12.30.; E2(ML 3.2): 2020.01.30.; E3(ML 2.4): 2020.02.09.; E4(ML 2.7): 2020.02.16.; E5(ML 2.8): 2020.05.27.; E6(ML 2.1): 2020.09.22.)를 대상으로 하였다. 지진발생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지역을 분석하기 위해 Dobrovolsky radius values (Dobrovolsky et al., 1979)와 Harversine 관계식을 적용하였다. 적용결과, 시간적 분석에서 라돈의 증감 경향성이 지진발생의 전조증상과 유의미한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공간적인 분석에서도 유의미하지는 않으나 상관성이 나타났다. 그 외 지하수위는 상관성이 어느 정도 나타났으나 강수량은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따라서 라돈을 활용한다면 지진발생의 전조증상을 시공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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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 침투 특성 분석을 위한 전기비저항 모니터링 탐사 (Analysis for Rainfall Infiltration Using Electrical Resistivity Monitoring Survey)

  • 김성욱;최은경;박덕근;윤여진;이규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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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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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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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강우에 수반된 급경사지의 붕괴는 지반에 수분이 침투하여 평형상태에서 중력방향으로 지반이 이동하는 현상으로 지형과 지질 등에 의한 내적 요소와 강우, 지진 등에 의한 외적요인에 따라 붕괴의 정도가 달라진다. 암종에 따른 수분의 침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백악기말 고철질화강암이 분포하는 부산 금정산 지역과 퇴적암이 분포하는 지역 중 단양지역(사암), 진주지역(셰일), 포항지역(이암-미고결퇴적암) 등 4개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전기비저항 모니터링탐사를 실시하였다. 탐사기간은 우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 하절기를 지나 건기에 해당하는 11월까지 수행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금정 지역과 진주 지역은 표준 강우량 산정 시 우기 동안의 선행강우량의 영향은 6월에서 10월까지의 전체 강우를 대상으로 산정할 필요성이 있고 반감기의 산정 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저비저항 이상대의 수직적인 분포는 수분의 침투가 지표에서 하부 지반으로 균일하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풍화대의 균열이나 토층의 이완된 간극을 따라 발생하고 있다. 포항지역 미고결퇴적암은 수분의 침투 형태가 화강암 및 쇄설퇴적암과는 상이하며, 강우 이후 하부지반으로 침투되는 속도가 빠르고 하부의 암반대수층으로 함양되는 기간이 짧아 현재 사용되는 표준강우량 산정 시 적용하는 선행강우량의 영향기간과 유사한 시간을 보인다. 지반의 함수 정도에 의해 단양의 쇄설성 퇴적암 분포지의 하부 지반에서 관찰되는 저비저항 이상대의 유지 기간은 포항지역과 유사하며, 집중호우 시측방으로 수분이 확산되는 정도는 진주의 쇄설성 퇴적암과 같은 형태를 보인다. 이상의 분석결과에서 단양 지역은 선행 강우량이 미치는 기간이 3주 정도로 추정된다.

포항 해성점토의 분포와 공학적 특성 (Engineering Characteristics and D istribution of Marine Clay in Pohang City)

  • 정철호
    • 한국지반공학회지: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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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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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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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은 동해안의 지형발달 및 해수면 변화와 관련하여 포항지역이 옹기되고 있는 증거를 제시하고, 해성점토의 분포와 공학적 특성을 규명한 것이다. 지금부터 약 10,000년 전 동해안의 해수면은 현해수면보다 약 25.0m 아래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포항시의 해수면 아래에서 퇴적된 해성점토층은 주로 해수면 위에서 발견된다. 포항시 두호1동 및 장성동의 해성점토는 GL-7.8m 이하에서 과압밀비가 0.77이하이며 5./P:비가 0.14이하인 것으로 판단해 볼 때, 미압밀상태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미압밀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측정과 해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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