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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농작물 병해 발생개황 (Review of Disease Incidence of Major Crops in 2001)

  • 김충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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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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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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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1년 기상의 특징은 3월부터 5월까지 계속된 극심한 가뭄과 생육기간 내내 계속된 고온현상 그리고 별다른 태풍의 내습 없이 9, 10월 수확기 맑은날의 지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벼는 순조로운 기상 때문에 잎,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이 예년에 비해 경미하였으나, 감비추진 정책에 의해 생육후기 깨씨무늬병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문제시되었으며 그동안 발생이 적었던 줄무늬잎마름병이 경기, 충청, 호남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고추는 생육기 비가 많이 왔던 전남북 지역에서 역병 발생이 심하였으며 토마토와 오이는 대부분 예년에 비해 병발생이 적었다. 수박의 경우는 꽃자리 부분이 썩는 푸른곰팡이병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였으며 CGMMV는 전년에 비해 상당폭 발생면적이 감소하였고 노지재배의 경우 탄저병 발생이 예년에 비해 심하였다. 참외와 딸기도 전년에 비하여 병발생이 경미하였으며 예년에 발생이 많았던 참외의 급성위조증상도 발생이 대폭 감소하였다. 마늘·양파의 흑색썩음균핵병은 봄철의 가뭄과 고온현상으로 병발생의 전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감자의 풋마름병은 발병포장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고구마의 덩굴쪼김병도 발생이 감소하였다. 사과의 경우 전반적으로 병 발생이 예년에 비해 경미하였으며 배는 흰가루병이 많이 발생하였다. 맥류의 붉은곰팡이병은 예년처럼 거기 발생이 없었다.

2014년 전국 무 재배지의 바이러스 병 발생 조사 (Survey of Viruses Present in Radish Fields in 2014)

  • 정진수;한재영;김정규;주혜경;공준수;서은영;;임현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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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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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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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4년 전국 무 포장의 바이러스병 발생양상과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바이러스 병징을 나타내는 108개 시료 중 47개 시료는 TuMV가 진단되었으며 RaMV는 3개, CMV는 2개 시료에서 각각 진단되었다. TuMV와 RaMV, RaMV와 CMV의 복합감염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TuMV와 CMV의 복합감염이 2개 시료에서 진단되었다. N. benthamiana에 대한 TuMV 병원성 테스트 결과, 병징의 세기에 따라 세 개의 분리주를 나누었으며 외피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분석을 통하여 약한 병징을 나타내는 분리주 R007, 강한 병징을 나타내는 분리주 R041, R065를 선발하여 계통수 분석에 이용하였다. TuMV 계통수분석과 BLAST 검색결과 TuMV 분리주 3개와 기 보고된 분리주들 간의 외피단백질 아미노산 서열은 약 98-99%의 상동성을 나타내었으며, RaMV의 외피단백질의 경우 99%의 상동성을 나타내었고, CMV의 외피 단백질은 국내 기 보고된 분리주(GenBank : GU327363)와 동일하였다. TuMV 계통수에서 R007과 R041, R065는 서로 다른 그룹에 속하였으며 그룹간의 차이는 바이러스의 기주 선호도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며 추후 TuMV의 병원성 결정인자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통일형품종의 개화기 온도가 수정 및 조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at Flower Blooming Time on the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of Embryo in the Cultivars of Tongil Line Rice)

  • 이만상;박노풍;박석홍;권태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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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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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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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팔굉, 노풍, TN1 3품종을 공시하여 2$0^{\circ}C$하에서 인공수분하여 수정과정을 조사하고, 상기 3품종외 이외326, 밀양29, 수원264등 9개품종을 일반포장에서 이앙기를 달리하여 감戮수분열과 등숙비율을 조사한 결과는 단음과 같다. 1 팔굉은 3$0^{\circ}C$하에서는 수분후 1시간30분에서 4시간후에, 2$0^{\circ}C$하에서는 2시간30분에서 4시간30분후에 수정이 된다. 2. 노풍과 TN1은 3$0^{\circ}C$하에서는 2시간에서 5시간30분후에, 2$0^{\circ}C$하에서는 수분후 3시간에서 6시간후에 수정이 된바. 3. 저온인 2$0^{\circ}C$하에서는 수정률이 저하하고, 특히 TN1에서는 극핵과 정핵 또는 난세포와 청핵의 수정이 거의 동시에 되는 것과 어느 한편만 수정이 되는 때도 있다. 4. 조발육에 있어서는 2$0^{\circ}C$하에서는 팔굉이 빠른 것 같고, 3$0^{\circ}C$하에서는TN1이 빠른 것 같다. 5. 팔굉은 이앙기가 늦어도 감수분열에 이상이 없이 정상화분립을 형성하나, TN1은 감수분열에 이상이 있어 불념화분립수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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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지역에서 사료용 옥수수 품종별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s and Productivities of Corn Varieties at Deakwanryoung District of Korea)

  • 임영철;정종원;한성윤;최기준;임용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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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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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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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관령지역에서 사료용 옥수수 품종의 생육특성과 생산성을 비교 검토하여 생산성이 높은 품종을 농가가 선택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국내에서 육성된 수원 19호를 대비품종으로 하고 현재 많이 재배되는 8개 장려품종을 공시하여 1999년도에 난괴법 3반복으로 대관령지소(해발 800m) 포장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생육특성 중 간장은 DK501, GL499 품종이 각각 180, 198cm로 가장 적었고 그 외 품종은 230cm 내외로 품종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착수고는 간장이 적은 품종에서 낮게 나타났고 P3525, DK729는 각각 120, 116cm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10~l5cm 높았다. 경직경은 수원19호에 비하여 DK501를 제외한 전 품종에서 굵었으며 특히 P3144W가 24.2cm로 가장 굵었다. 생엽수는 숙기가 늦은 DK729, G4743이 각각 12.0, 12.3개/주로 가장 많았다. 출사기는 8월 10일~20일로 품종간에 10일 차이로 매우 크게 나타났다. 가장 빠른 품종은 DK501로 8월 10일, 가장 늦은 품종은 G4743으로 8월 20일이었다. 암이삭 비율은 출사기가 빠른 품종에서는 46% 이상 늦은 품종은 40% 이하이었다(P>0.1). 건물 및 TDN 수량은 P3352 품종이 각24.710, 17,470kg/ha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DK729, G4743순이었다(P<0.05). 따라서 대관령지역에서는 조.중생종 품종인 P3352가 가장 수량도 많고 생육특성 면에서도 유리하여 적합한 품종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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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류(麥類) 붉은곰팡이병(病)적미병(赤黴病)의 1차(次) 전염원(傳染源)인 자낭포자(子囊胞子)의 비산(飛散)에 관한 조사(調査) (An Investigation on Ascospore Flight of the Wheat Scab Fungus Caused by Gibberella zeae as a Primary Inoculum)

  • 정봉구;심재섭;성재모;허노열;박인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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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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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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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맥류(麥類) 붉은곰팡이병(病)의 제(第)1차(次) 전염원(傳染源)인 자낭포자(子囊胞子)의 비산상황(飛散狀況)을 조사(調査)하여 본병(本病)의 발생(發生)을 사전(事前)에 예찰(豫察)코져 3개(個) 지역(地域)에서 2개년간(個年間) 시험(試驗)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맥류병(麥類病) 예찰포장(豫察圃場)에 회전식(廻轉式) 포자채집기(胞子採集器)를 설치(設置)하여 매일(每日) 자낭포자(子囊胞子)의 비산상황(飛散狀況)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그 자낭포자(子囊胞子)의 비산(飛散)은 4월(月) 초순(初旬)부터 시작(始作)되며 그 비산(飛散) 포자(胞子)의 수(數)는 지역(地域)에 따라 달라 중부(中部)인 수원(水原)보다 남부(南部) 답리작(畓裏作) 지대(地帶)인 광주(光州) 나주(羅州)에서 많았다. 2) 1979년(年)과 1980년(年) 공(共)히 강우량(降雨量)이 많은 경우(傾遇) 자낭포자(子囊胞子)의 비산수(飛散數)도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3) 맥류(麥類) 붉은곰팡이병(病)의 1차(次) 전염원(傳染源)인 자낭포자(子囊胞子) 비산량(飛散量)과 강우량(降雨量)은 고도(高度)의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임을 보여주었다. 4) 3개(個) 지역(地域)인 수원(水原) 광주(光州) 나주(羅州)에서의 2년간(年間) 조사결과(調査結果)로 본(本) 병(病)에 대(對)한 과학적(科學的) 예찰(豫察)이 가능(可能)하게 되었으며 이를 전국적(全國的)으로 확대(擴大) 실시(實施)하여 맥류(麥類) 증산(增産)에 기여(寄與)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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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토양 환경 중 제초제 molinate의 잔류성과 분해특성 (Persistence and degradation of herbicide molinate in paddy-soil environment)

  • 박병준;박현주;이병무;임양빈;최주현;류갑희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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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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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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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농약사용 성수기에 하천수 중 검출빈도가 높은 수도용 제초제 molinate의 환경 노출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논토양 조건에서 잔류성과 분해특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Molinate의물 중 반감기는 토양이 존재하는 조건에서 4.1일이었고 토양이 없는 물만 처리한 구에서는 4.2일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초기 물중 소실율은 토양 처리구에서 훨씬 빨랐다. 물과 토양 중 경시적 잔류분포 변화는 처리 7일 후에 토양에 최고농도로 잔류되었다가 점차 감소되는 추세였다. 가수분해는 $25^{\circ}C$에서 pH 4.0, 7.2 및 9.0조건에서 모두 일어나지 않았으며, 물 중 광분해는 xenon lamp로 5,530 $J/cm^2$ 조사시 31.0%의 분해력을 보였으나, 순수물 보다 호소물에서 더 빠르게 분해되는 경향이었다. 광감제 첨가에 의한 molinate 광분해는 5,184 $J/cm^2$의 광조사시 과산화수소와 ZnO 첨가구에서 각각 98%와 58%의 분해력을 보여 이 물질들이 광감응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Molinate 입제의 물 중 용출성은 $35^{\circ}C$에서 30시간에 90% 이상이 용출되었다. 논포장 벼 생육조건에서 논물 중 molinate 농도는 약제처리 7일까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논물 중 반감기는 3.7일($Y=1.9258{\times}e^{-0.1865X}$(r=-0.9402))이었다.

Ethofenprox 처리시기별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Ethofenprox against Soybean Pod Gall Midge, Asphondylia yushimai (Diptera: Cecidomyiidae) at Different Spray Time)

  • 배순도;비쇼 마이날리;김현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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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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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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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최초로 밀양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발생시기, 콩꼬투리 피해율 및 ethofenprox 20EC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꼬투리의 전형적인 피해증상은 피해부위의 갈변 및 기형화로 나타난다. 콩 포장에서 타락법에 의해 조사된 콩꼬투리혹파리 성충은 콩의 개화시기인 7월 5일부터 발생하여 9월 중순까지 그 밀도가 증가하였다. 파종기에 따른 콩꼬투리혹파리에 의한 콩꼬투리의 피해협률은 5월 10일 파종에서 가장 심하였으며, 다음은 6월 11일 및 5월 26일 파종 순 이었다. 콩 생식생장기에 ethofenprox 20EC 1회 살포에 따른 콩꼬투리혹파리의 방제효과는 R2.5에서 9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R2에서 87.9%, R3에서 83.6%이었으며, 나머지 처리시기에서는 약 19~66%로 낮았다. 따라서 콩에서 콩꼬투리혹파리의 효과적인 약제방제 시기는 개화성기와 착협시 사이인 R2.5로 여겨진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체색변이를 이용한 발생세대 예측 (Predicting the Occurrence of Generation for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Using Their Body Color)

  • 이효석;정종국;임재성;박마라나;이승현;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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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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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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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는 콩과 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국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견된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성충 수명이 길고 발육기간이 짧아 야외에서 여러 세대가 혼재되어 발생하고 있어 각 세대를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제2세대 성충의 발생시기는 콩의 착협기와 일치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제1세대 성충의 방제는 제2세대 밀도를 감소시켜 콩과 작물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약충기간의 광주기가 성충의 체색변이에 영향을 주는 특성을 이용하여 야외 포장에서 월동세대와 제1세대의 발생시기를 구분하였다. 또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개체군 모형을 수립하고 적용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여름형 성충의 비율이 20% 이상 되는 시기를 제1세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성충의 발생시기로 추정할 수 있으며, 이는 제2세대 성충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한 방제시기를 결정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토산/젤라틴 블랜드 필름의 열적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Thermo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the Blend Film of Chitosan/Gelatin)

  • 김병호;박장우;홍지향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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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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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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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키토산/젤라틴 블랜드 필름의 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solution casting 방법을 이용하여 필름을 제조하였고, 키토산/젤라틴 블랜드 필름의 분자수준에서 블랜드 조성비율에 따른 유리전이온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또한 블랜드 필름 제조시 가소제로 사용된 glycerol과 고분자내에 존재하는 수분이 키토산, 젤라틴 및 이들의 블랜드 필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TGA 분석결과, 젤라틴이 키토산 보다 열적 안정성이 우수하였고, 블랜드 내에서 두 구성고분자의 관능기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블랜드 된 키토산 필름의 열적 안정성은 수분과 가소제가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키토산 필름 보다 우수하였다. 또한 수분 및 가소제의 첨가유무에 따라서 고분자 주쇄의 분해개시 온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DMA 분석결과, 키토산/젤라틴 블랜드 필름에서 키토산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T_g$는 변화하였다. 전체적인 tan ${\delta}$ 곡선을 관찰할 때 블랜드 조성비율에 따라 $T_g$는 단일 곡선을 나타내었고, 젤라틴의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T_g$는 증가하였다. 젤라틴의 히드록시기와 키토산의 히드록시기 또는 아미노기 등의 극성기들 사이의 분자내 및 분자간에 존재하는 강한 상호작용에 의해서 키토산과 젤라틴 고분자들 사이에 우수한 상용성이 나타났다. 또한 키토산, 젤라틴 및 블랜드 필름에서 수분과 가소제는 두 구성고분자의 열적특성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블랜드의 상용성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따라서 키토산/젤라틴 블랜드 필름을 이용하여 의료부문이나 식품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딸기 '매향'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수확시간, 예냉 및 저장온도의 효과 (Effect of Harvest Time, Precooling, and Storage Temperature for Keeping the Freshness of 'Maehyang' Strawberry for Export)

  • 박지은;김혜민;황승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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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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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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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출용 딸기 '매향' 품종을 09:00와 14:00에 각각 수확하여 $4^{\circ}C$ 예냉 처리 혹은 예냉 무처리 후 $4^{\circ}C$$8^{\circ}C$에 저장하면서 딸기의 품질변화와 상품성 유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0년 5월 4일에 숙도 60%의 과실을 경상남도 진주지역 상업적 온실에서 수확하였다. 농가의 예냉기에서 3시간 동안 예냉한 딸기를 30분 만에 실험실로 수송하고, 즉시 저장고에 저장하였다. 예냉은 농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 예냉기를 이용하였다. 과실은 PVC랩과 골판지상자에 포장 된 후 $4^{\circ}C$$8^{\circ}C$의 항온 저장고에 두어 실험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딸기의 무게변화, 경도, 색도, 당도,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이틀 간격으로 2010년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조사하였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경도 및 당도가 감소하였다. Hunter 'L'과 'a' 값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온도처리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게의 변화가 감소하였다. 과실의 표피조직에 무름병의 발생 시작 후 잿빛곰팡이가 발생하였다. 잿빛곰팡이는 저장온도 $4^{\circ}C$ 처리구에서 보다는 $8^{\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수확 시간과 예냉 유무에 따른 저장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4^{\circ}C$ 예냉처리 후 $4^{\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신선도가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