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저질에서 휴면포자의 분포와 분포량에 대한 조사는 미래의 와편모조류 적조발생 시기나 장소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그러므로 저질내의 휴면포자를 찾고 분리하는 기술이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하며 지금까지 여러 방법이 개발되어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존의 휴면포자 계수방법들을 비교함으로써 연구의 효율을 제고 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 실험에서는 새만금 해역의 동일정점 저질내에 존재하는 휴면포자를 형광 염색하여 계수하는 Primuline 염색법, 해수, 휴면포자, sodium polytungstate의 비중차이를 이용하여 밀도구배원심법으로 분리하는 방법, 그리고 10% HCl로 탄산질을 제거하고 47% HF로 규산질을 제거한 뒤 휴면포자를 계수하는 고전적 계수방법 (palynological technique)을 사용하여 저질 내의 휴면포자를 분리 비교하였다. Primuline 염색법을 이용하였을 경우 Alexandrium famarense/catenella complex, Alexandrium sp. (spherical), Gonyaulax verior, Gonyaulax scrippsea, Gonyaulax spinifera complex등의 일부 종만 염색되어 관찰되었다. sodium polytungstate를 비중 1.3 g$cm^{-3}$으로 조정한 후 휴면포자를 분리한 밀도구배 원심법은 생물에 거의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발아가 가능해 휴면포자와 영양세포간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계수에 있어서는 재현성이 떨어졌다. 반면 Palynological technique은 발아는 되지 않지만 석회질 벽을 가지는 휴면포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들이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실험 목적별로 휴면포자 계수방법을 달리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발아실험을 할 경우에는 밀도구배원심법을, Alexandrium과 같은 특정종의 계수목적시에는 Primuline 염색법을, 정점 내 정확한 종 분포 파악을 위해서는 palynological technique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종분포 파악시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좀더 신속하고 정확한 실험을 위해 분자생물학적인 기법들이 요구된다.
내생균근 2속 4종 (Scutellospora heterogama, Sc. verucosa, Sc. calospora, Gigaspora magarita)의 포자가 분포한 토양을 채집하여 Pots를 구성하고 그 토양내 환경(거름의 종류와 농도)을 달리하여 숙주식물(수수)을 키우면서 시간별 포자수 증가 상태와 식물 성장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포자수 증가면에 있어서 최고 4배이상의 증가치를 관찰하였고 포자종에 따라서는 5배 이상의 포자수 증가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포자증가치가 가장높게 나타나는 시기는 종간, 인산의 농도간에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대개 30-40일경에 나타났고 이러한 높은 포자증식 상태가 주기적 경향을 띰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숙주식물의 생체량은 거름의 종류에 따라 2-3배 이상의 성장도 차이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었으나 전체 포자수 증가에 있어서는 별차이가 없었으며 오히려 감소된 경향을 관찰할 수 있었다.
사과 겹무늬썩음병의 주 전염원은 가지 병반에서 형성되는 자낭포자 및 병포자이므로, 가지에서의 포자형성 또는 포자의 분산을 화학적 또는 물리적 방법으로 저해할 수만 있다면 효과적으로 병을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전염원을 줄이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1992년 이른봄 가지에 형성된 사마귀를 호미로 제거한 결과, 병포자의 분산과 과실발병 억제효과에 있어서 무처리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두 번째 시도로 포자의 분산을 막기 위해 1993년 이른봄에 겹무늬썩음병에 걸린 가지를 비닐필름으로 감고 5월부터 9월까지 20일 간격으로 살균제를 살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는 병 방제효과가 있었고, 나무의 생육에 있어서도 콜크층이 이상 비대하는 것 이외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이 개념을 더욱 발전시켜 1994년 이른봄에는 병든 가지를 수용성 고분자 물질인 polyvinyl alcohol로 도포하고 수배 분산 포자의 수를 조사한 결과, 포자의 분산량이 크게 줄어져 실용화의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Bacillus spp. 이용하여 B3공법을 사용하는 하수 종말 처리장의 포기조에서 Bacillus sup. 변화를 FSIH방법과 포자염색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DAPI로 측정한 세균수는 $3.2{\times}10^8 ~ 4.4{\times}10^8 $ cells/ml 범위로 큰 변화가 없었으나, Bacillus sp. 균수는 $0.3{\times}10^8 ~ 2.5{\times}10^8 $ cells/ml 범위로 지점별, 조사시기별로 큰 차이가 있었다. 포자수는 $0.3{\times}10^7 ~ 8.4{\times}10^7 $ cells/ml 범위로 3월에는 세 번째 포기조, 5월에는 두 번째 포기조에서 각각 8.5, $5.5{\times}10^7$cells/ml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총세균수는 DAPH를 측정한 값과 포자수를 합하여 사용하였고, Bacillus속 세균수는 FISH로 계수된 수와 포자수를 합하여 사용하였다. 충세균수에 대한 Bacillus sp.균의 비율은 약 8~60% 범위로 첫 번째 및 세 번째 포기조에서 각각 50%, 35% 이상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B3 공법에서는 Bacillus가 우점하고 있음이 FISH 방법으로 확인되었으며, 반송 슬러지와 하수가 유입되는 첫 번째포기 조에서 그 비율이 높았고, 다음 포기조로 가면서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었다. Bacillus의 포자수는 뒤의 포기조로 가면서 그 수와 비율이 높아지고 있었다.
Thelohanellus kitauei 포자의 운명을 조사하기 위하여 in vitro에서 극사탈출률을 경시적으로 조사하였다. 포자를 0.45% 및 0.9%식염수, 증류수 그리고 Tyrode액에 현탁시켜 $-70^{\circ}C$에 냉동하여 장기간 보존한 바 거의 모든 포자의 활성은 최초 냉동후 1.750일 째까지 초기와 거의 같았다. 0.45% 및 0.9%식염수 그리고 증류수에 현탁시켜 $5^{\circ}C$에 보존한 포자는 각각 1,628일, 1,614일 그리고 1,721일, 항생제를 첨가한 위의 현탁액에서는 각각 1,628일, 1.614일 그리고 1,714일에 모든 포자가 사멸하였다. 한편, Tyrode액에 현탁시킨 것은 모두 235일에 모든 포자가 사멸하였다.
본 연구는 유용 세균의 포자를 정제화(tabletting)하는 과정에서 포자의 내구성 특히 타정 압력에 대한 세균 포자의 파괴율을 규명하려 하였다. Bacillus coagulans, Bacillus subtilis 및 Clostridium butyricum의 세가지 포자 형성균의 포자와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세균인 Streptococcus faecalis의 영양세포에 대하여 시험하였다. 정제제조 과정에서 포자의 파괴는 주로 타정과정에서 일어나며 세균의 포자는 타정압력에 대하여 대수적 파괴율을 나타내었다. 세균포자의 압력에 의한 파괴율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이것을 정량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Decimal Reduction Pressure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P-value라 칭하고 각 세균 포자의 P-value를 구하였든 바 B. subtilis의 포자는 $2.9\;ton/cm^2$, B. coagulans의 포자는 $2.6\;ton/cm^2$, Cl. butyricum의 포자는 $2.1\;ton/cm^2$의 값을 각각 나타내었다. 반면, Str. faecalis의 영양세포는 $1.7\;ton/cm^2$의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세균포자의 파괴율은 사용하는 부형제에 따라 영향을 받았으며 동일한 B. coagulans의 포자라도 lactose filler에서는 그 P-value가 $2.8\;ton/cm^2$이었으며 starch filler에서는 $2.0\;ton/cm^2$이었다. 동일한 부형제를 사용하였을 때 생존 포자수는 정제의 경도와 밀도에 역비례하였다. 그러나 경도와 밀도가 낮은 starch filler에서는 lactose filler에 비교하여 더 높은 포자 파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부형제의 종류는 정제 형성뿐만 아니라 세균 포자의 생존에도 중요한 요인이며, 물리적 성질이 서로 다른 부형제를 알맞게 혼합함으로서 타정시 유용세균포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연구는 충남 보령군 미산면 지역에 분포하는 남포층군 아미산층의 Neocalamites carrerei의 자생지에서 산출된 지하경, 잎이 붙은 지상경, 포자수와 같은 기관화석의 형태적 특징과 구조에 관한 것이다. Neocalamites carrerei의 크기는 현생의 속새류와 대동식물군의 고기 후와의 관계로부터 추정하면 상당히 대형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포자수 Neocalamites takahashii (Kon'no)는 Neocalamites carrerei의 잎과 밀접하게 동반되어 산출되는 것으로 보아 동일종으로 추정된다. 자생지에서 지상경과 지하경이 많이 산출되는 것에 비하여 포자수는 매우 희귀하다. 이것은 Neocalamites carrerei가 포자번식 이외에 지하경을 통한 무성생식으로도 번식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Neocalamites는 현생 속새류와 잎의 형태,크기 및 구조에서 현저하게 다르다.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 및 자낭각형성에 미치는 광선의 영향을 수량적으로 연구하고, 분생포자의 제1차 전염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 위해서 토양에서의 일동상태를 조사하였다. 1. 균주 진주 1은 연속광선조사구에서는 광암교호구 및 암처리구보다 분생포자 형성이 많았다. 균주 수원 3은 암처리에서도 진주 1의 광처리보다 분생포자 형성이 많았으며, 광암교호구에서는 배양일 8일후 현저히 증가하였다. 2. 두 균주 모두 자낭각 형성에는 광선이 필요했고, 수원 3은 연속광선처리에서도 미숙 자낭각만을, 진주 1은 암처리를 제외한 다른 처리에서 많은 성숙자낭각 및 미숙자낭각을 형성했다. 분생포자 형성과 자낭각형성은 균주간에 차이가 있었고, 진주 1은 분생포자 형성량은 적으나, 자낭각형성은 많았고, 수인 3은 그와 반대였다. 3. 분생포자는 각각 $10,\; 30,\; 50\%$의 토양습도에서 겨울동안 그 수가 현저하게 감소했으나, 이듬해 3월부터 토양습도에 관계없이 그 수가 증가했다 즉 밀, 보리 붉은곰팡이병균의 분생포자는 토양에서 월동할 수 있었으며, 1차 전염원의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1) 바실러스는 불리한 환경조건에서 포자를 형성하며 포자는 균체가 죽어도 살아 남고, 외부 환경이 좋아지면 다시 발아하여 영양형 균체를 형성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 바실러스를 우점화와 포자의 활성화를 위해 열처리(80$^{\circ}C$, 10min)를 한다 울산분뇨처리장 슬러지 Cake를 배양하여 포자화 전 후 상태의 미생물의 EPS 추출결과 RCF법을 적용하였을 때 Carbohydrate물질이 다른 추출법에 비해 가장 많이 추출되었고, Steaming extraction법을 적용하였을 때 Protein이 가장 많이 추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자화 전 보다 포자화 후의 EPS 양이 더 많이 추출될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포자화 전보다 포자화 후의 EPS 양이 더 많이 추출되었다. 울산분뇨처리장의 슬러지 Cake를 배양하여 포자화 전 후의 Cu의 제거정도를 비교한 결과 포자화 후의 EPS물질이 포자화 전의 EPS물질보다 Cu를 더 많이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EPS 물질이 중금속 제거능력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겠다. 2) 용인분뇨처리장과 천안하수처리장의 MLSS의 중금속 제거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미생물량을 고려했을 경우와 미생물량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서 실험을 하였는데 울산분뇨처리장의 슬러지 Cake를 가지고 실험한 결과와 마찬가지로 Bacillus의 EPS물질이 중금속 제거에 탁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Baillus를 사용하는 김천 식품폐수 처리장과 활성슬러지를 사용하는 천안하수처리장과의 EPS 함량을 비교한 결과 김천 식품폐수 처리장의 EPS 물질중 Protein과 Carbohydrate가 천안하수처리장의 활성슬러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TEX>, DIN/DIP비 표층수 $23.91\pm3.42$, 저층수 $23.43\pm3.38$이었으며, 전반적으로 해역별 수질기준 I등급 내지는 II등급을 유지하고 있었고, 공간적으로는 외해측으로 갈수록 외해수와 혼합 확산되어 양호한 수질을 나타내었다. 장기적인 변동특성은 세그룹으로 구분되어진다.기 실험결과 용출용매로 증류수와 해수를 이용했을 때, 제강 슬래그에서 용출되는 납, 구리, 카드뮴, 수은의 용출 경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서, 납, 구리, 카드뮴의 용출 유해성은 낮기 때문에 해양구조물로의 제강슬래그 유효이용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im80%$로 계산되었다. 열형광선량계로 측정된 방사선량은 각각 1.8, 1.2, 0.8, 1.2, 0.8 (70 cm 거리) cGy로 측정되었으며, 환자의 복부 표면에서의 서베이메터를 이용한 측정량은 10.9 mR/h였다. 차폐구조물의 사용 시 전체 치료 동안에 태아선량은 약 1 cGy 정도로 평가되었다. 결론 : AAPM Report No.50의 자료에 따르면, 임산부의 방사선 치료 시 태아의 방사선 피폭선량은 5 cGy 이하일 경우에 방사선 피폭에 따른 태아의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다. 본원에서 차폐 구조물을 설치하였을 경우에 측정된 태아선량은 약 1 cGy로 측정되었고, 고안된 차폐구조물은 태아에 도달하는 방사선량을 감소시키기에 적합한 설계임이 입증되었다. 아니라 일반종합병원에서도 CTX-M형 ESBL 생성 E. coli와 K. pneumoniae가 존재하며 확산 중임을 시사한다. 앞으로 CTX-M형 ESBL의 만연과 변종 CTX-M형 ESBL의 출연을 감시하기 위한 정기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
대두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分生胞子發芽) 미치는 외부영양공급(外部營養供給) 및 self-inhibitor의 영향(影響)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율은 감자한천배지 및 대두잎조각을 첨가한 증류수에서는 양호하였으나 살균된 증류수에서는 극히 불량하였다. 2. 갈색무늬병균의 포자발아에는 탄소원의 외부공급이 절대 필요한 것으로 보였으며 인산, 가리 등은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3. 탄소원으로서는 가용성 전분이 가장 효과적이었고 다음이 포도당, 유당 등이었으며 포도당의 경우 $5\times10^{-2}mol$ 농도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4. 포자발아율은 포자밀도가 높을수록 현저히 감소하여 포자농도 $10,000conidia/mm^2$ 이상에서는 거의 발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self-inhibitor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였다. 5. 기질(基質)을 세척한 포자의 발아율은 세척하지 않은 포자의 발아율에 비해 낮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포자농도가 $2,000conidia/mm^2 $ 이상으로 증가할 때 더욱 현저하였고 건조된 한천배양기위에는 발아율 감소가 현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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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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