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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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관절 및 족부에 발생한 연부 조직 악성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재건술 (Reconstruction after Wide Excision of Malignant Soft Tissue Tumor in Ankle and Foot)

  • 권영호;조영율;김재도;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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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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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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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족관절 및 족부에 발생한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시행한 재건술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3월에서 2007년 3월까지 족관절 및 족부에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이 발생하여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한 후 재건술을 시행한 15례(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폐 전이로 사망한 1례를 제외하고 평균 36.4개월(7~72개월)의 추시기간을 가졌고, 평균 연령은 56.8세(26~77세), 남자가 11명, 여자가 3명이었다. 원발병소는 악성 흑색종 12례, 편평상피 세포암 3례이었다. 최종 추시점에서 종양학적, 수술적 그리고 기능적인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재건술의 방법은 전외측 대퇴부 천공지 피판 5례, 역행성 표재 비복동맥 피판 4례, 족배 동맥 피판 3례와 국소 피판 3례였다. 결손의 크기는 평균 $5.5{\times}5.7\;cm$, 피판의 크기는 평균 $5.9{\times}6.0\;cm$이었다. 회전 피판술 결손의 크기는 평균 $4.6{\times}4.7\;cm$, 피판의 크기는 평균 $4.9{\times}4.8\;cm$이었고 유리 피판술 결손의 크기는 평균 $7.2{\times}7.8\;cm$, 피판의 크기는 평균 $8.2{\times}8.8\;cm$이었다. 평균 수술 시간은 310분(120~540분)이었고, 회전 피판술은 256분, 유리 피판술은 420분이었다. 1례가 폐전이로 사망하였고 국소 재발한 4례와 원격 전이가 발견된 4례를 제외한 7례에서는 최종 추시상 병변이 발견되지 않았다. 피판의 국소적인 울혈외에 수술적 합병증은 없었고, 술 후 MSTS 점수는 평균 68.8%였다. 결론: 족관절 및 족부에 발생한 악성 연부 조직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 후 결손의 크기가 비교적 작을 경우($5{\times}5\;cm$ 이하)인 경우 족배 동맥 피판술, 역행성 표재 비복 동맥 피판술과 같은 회전 피판술을 일차적으로 고려해 볼 수 있다. 결손이 더 크거나 복합 조직이 필요한 경우 전외측 대퇴부 천공지 피판술을 포함한 유리 피판술이 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악성 흑색종의 경우 재건 방법은 종양학적인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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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발생한 거세포암종 -1 Case- (Pulmonary Giant Cell Carcinoma)

  • 김현구;최영호;황재준;김욱진;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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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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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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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폐에 발생한 거세포암종은 대세포암의 일종의 변형으로 현미경상 전체세포중 10% 이상의 거대한 다형, 다핵의 거세포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성구가 종양세포내로 들어가는 세포내행동(Emperipolesis)이 특징적인 소견이다. 국소재발과 초기전이를 잘 일으키는 고도의 악성종양으로 예후는 불량하나, 수술후 보조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에 의해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다. 2달간의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46세의 남자환자가 단순 흉부 X선 검사와 전산화 단층촬영상 우상엽 첨부에 5 cm크기의 종괴가 발견되었고, 수술을 위한 검사도중 관상동맥조영술상 좌전하행지에 협착소견이 보여 경피적 경혈관혈관확장술을 시행하였다. 4주후 우상엽 절제술을 시행후 병리조직상 거세포암종으로 확인되어, 보조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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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폐암에 대한 외과적 치험 (Surgical treatment of Metastatic Lung Cancer)

  • 이종호;임용택;신용철;정승혁;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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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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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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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근 항암화학요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전이성폐암에 대한 예후는 불량하다. 이에비해 전이성폐암에 대한 외과적 요법후 좋은 결과를 보이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전이성 폐암에 대한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원의 경우를 관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수술적 치료를 했던 17례를 분석하였고 Kaplan-Meier 방법으로 5년생존률을 구하였다. 결과: 평균연령은 42.8세였고 남녀비는 10:7이었다. 수술은 단일폐엽절제술이 8례, 전폐적출술이 3례, 부분절제술이 1례, 쌍폐엽절제술이 1례, 폐엽절제술 및 부분절제가 3례있었다. 술후 5명이 사망하였고 이중 재발로 인한 것은 3례였다. 나머지 12례의 환자들중 3명은 재발하여 현재 외래추적관찰중이며 9명은 재발없이 건강한 상태로 외래추적 관찰중에 있다. 술후 평균 생존기간은 40.5개월이었다. Kaplan-Meier 방법으로 구한 5년생존율은 60.4%였다. 결론: 앞으로 더많은 경험이 필요하지만 전이성폐암에 대해서 더 적극적인 수술적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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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내독소로 유도된 급성 폐손상에서 moxofloxacin의 개선효과 (Ameliorating Effects of Moxifloxacin on Endotoxin-Induced Acute Lung Injury in Rats)

  • 이영만;최휘건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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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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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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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흰쥐에서 내독소로 유도된 급성 폐손상에서 moxifloxacin의 효과를 형태학적으로 호중구의 폐장 내 침윤 및 세포질형 포스포리파아제(cytosolic phospholipase A2) 발현과 관련하여 알아보았다. 내독소는 잘 알려진대로 흰쥐에서 급성 폐손상을 유발하였고 이때 폐장 내의 호중구의 침윤 및 폐장 및 호중구에서의 세포질형 포스포리파아제의 발현이 증가하였고, 또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일종인 종양괴사성인자(tumor necrosis factor)의 발현도 증가하였다.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산소기 생성의 검사에서도 내독소에 의하여 산소기의 생성이 폐장 내에 증가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산화성 스트레스에 유발되는 제2형 폐포세포에서의 층상체의 변화도 관찰하였다. 면역변환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moxifloxacin은 이러한 변화들을 억제하고 형태학적으로 내독소에 의한 급성 폐손상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급성 폐동맥 색전증으로 의심된 원발성 폐동맥 골육종 -1예 보고- (Primary Pulmonary Artery Osteosarcoma Mimicking Acute Pulmonary Artery Embolism - A case report-)

  • 박상현;손정환;지현근;신윤철;유병수;박우정;박혜림;김응중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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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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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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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원발성 폐육종은 미국의 경우 전체 원발성 폐암 발생률의 0.4% 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는 드문 질환이며 이중 원발성 폐동맥 골육종은 전 세계적으로 극히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63세 여자 환자로 흉통과 호흡곤란, 어지러움을 주소로 응급실로 내원하여 검사 중 갑자기 쇼크상태에 빠졌다. 반복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심초음파를 실시한 결과 급성 폐동맥 색전증으로 인한 우심부전증으로 진단하여 인공심폐기 가동하에 응급수술을 시행하였다. 주폐동맥을 절개하였을 때 혈전이 주폐동맥에서 좌우 폐동맥에 걸쳐 존재하였고 종괴가 주폐동맥의 우상부쪽 내막에 붙어 있어서 종괴와 혈전을 제거하였다. 환자는 특별한 문제없이 회복되었으며 술 후 조직검사에서 종괴는 폐동맥 골육종으로 진단되었다. 술 후 시행한 검사에서 폐 이외의 장기에서는 골육종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좌하행 폐동맥 내에 잔존하는 종괴와 좌우 폐야에서 다발성 결절들이 관찰되어 혈행성 전이가 의심되어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16개월에 환자는 잔존하는 종괴와 전이성 결절들의 크기는 줄어든 상태로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고 있다.

C57BL/96 Mouse의 폐, 간, 신장에서 방사선조사 후 TIMP-1, TIMP-2의 발현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Immunohistochemical Studies for TIMP-1 and TIMP-2 Expression after Irradiation in Lung, Liver and Kidney of C57BL/6 Mouse)

  • 노영주;안승도;김종훈;최은경;장혜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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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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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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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피부나 폐, 간, 신장 등의 섬유화가 방사선 조사 후 주요한 부작용 중의 하나이나 아직까지 이 과정에서 $TGF-\beta$가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 이외에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또 matrix metalloproteinase (MMP) 및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TIMP) 유전자 활성 및 발현이 조직의 재구성과 손상, 암세포의 침윤과 전이에 관여하고 있고, 방사선이 종양의 치료에 널리 이용되고 있음에도 방사선에 의한 MMP와 TIMP 유전자의 발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이에 저자들은 방사선 조사가 TIMP-1, TIMP-2의 발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대상 및 방법 : C57BL/6 생쥐를 Varian CL4/100을 사용하여 각각 0, 2, 10 Gy의 조사량으로 전신조사를 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24, 48 시간에 생쥐를 희생하여 폐, 간, 신장을 얻어 paraffin 포매 조직 절편을 만들어 Avidin-Biotin Complex 방법으로 면역 염색을 한 후 광학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염색의 강도와 면적에 따라 점수화 하였다. 결과 : TIMP-1은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 조사 후 폐조직에서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조직에서는 간세포와 Kupffer 세포에서 발현이 증가하였고, 신장조직에서는 주로 세뇨관 세포에서 발현이 증가하였고 방사선 조사 후 경과 시간에 따른 변화는 거의 없었다. 방사선량에 따른 발현의 정도는 신장을 제외하고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TIMP-2는 폐조직에서는 2 Gy 조사 후 발현이 증가되었고, 간조직에서도 2 Gy 24 시간에는 활성이 증가했으나 10 Gy에서는 대조군 수준이었다. 신장조직에서는 10 Gy에서는 발현의 정도의 변화는 없었고 2 Gy에서는 발현이 감소하였다. 결론 : 각 장기에서 TIMP-1과 TIMP-2의 발현의 정도는 차이가 있었으며, 각 장기의 특정한 세포에서만 발현이 되었다. TIMP-1의 경우 간과 신장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발현이 증가되었으나 폐에서는 발현이 증가되지 않았다. TIMP-2의 경우 폐에서는 방사선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였으나 간과 폐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발현의 변화는 불규칙적이었다. 방사선 조사 후 경과 시간과 방사선량에 따른 발현의 변화도 일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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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에서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의 유용성 (Bronchoscopy and Surgical Lung Biopsy for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ulmonary Infiltrates in Immunocompromised Hosts)

  • 박상준;강수정;고영민;서지영;김호중;권오정;이홍기;이종헌;정만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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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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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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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면역저하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이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아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 개시가 필요하지만, 정상 면역기능을 가진 환자에 비해 비침습적인 방법만으로 확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들은 면역저하 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의 진단에 있어 침습적 진단수기인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1995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면역저하환자 중 새로운 폐침윤이 발생하여 기관지내시경이나 수술적 폐생검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진료 기록과 방사선 소견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1) 대상환자는 70명이었으며 총 75례의 폐침윤이 발생하였다. 남자가 46명, 여자가 24 명이었고 연령의 중앙값은 51세(12~88세)였다. 기저질환으로는 혈액악성종양이 30명, 장기이식 11명, 고형종양 12명, 결체조직질환 6명, 기타 11명이었다. 2) 폐침윤의 원인이 확진된 경우는 75례중 53례 (70.7%)였고, 이 중 감염성 원인이 70.2%이었다. 3) 기관지내시경 검사는, 시행받은 60례 중 21례에서 확진이 가능하여 35.0%의 진단율을 보였다. 기관지폐포세척술의 진단율은 31.4%, 경기관지폐생검술은 25.0%였다. 수술적 폐생검을 시행받은 20례(80.0%)에서 화긴이 가능하였다. 4) 기관지내시경 후 치료방침의 변화는 전체 60례 중 24례(40.0%)에서 관찰되었고 수술적 폐생검의 경우 25례 중 9례(36.0%)에서 관찰되었다. 5) 입원기간 중 생존율은 70.7%(53/75)였다. 폐침윤의 확진 여부와 생존율과의 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으로 원인이 확진된 환자들의 생존율은 75.6%, 확진이 안된 경우의 생존율은 64.7%였다(p>0.05). 반면에 치료방침의 변화가 있었던 군에서의 생존율(84.4%)은 그렇지 못한 군(60.5%)에 비해 의미있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24). 결론: 기관지내시경과 수술적 폐생검은 면역저하환자에서 발생한 폐침윤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기관지내시경이나 수술적 폐생검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하여는 경험적 치료군과의 대규모 전향적 비교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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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혈전색전증의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Pulmonary Thromboembolism)

  • 박상면;이상화;이신형;신철;조재연;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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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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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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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배경 : 폐혈전색전증은 드물지 않은 질환이지만 치명적이며 많은 경우 진단되지 못하기도 한다. 폐혈전색전증이 증가되는 추세이나 연구는 많지 않은 실정이다. 저자는 폐혈전색전증으로 진단된 증례들을 통하여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했다. 방법 : 1989년 1월부터 1995년 5월까지 임상적으로 폐혈관 색전증이 의심되었던 환자 중 폐관류 주사나 폐동맥 촬영술,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술을 통해 확진 된 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 남녀의 성비는 같았고 평균 연령은 남자가 50.9세, 여자가 59.2세 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38.9% 차지하였다. 2) 원인 질환으로 악성종양이 22.2%를 차지하였고 수술이 22.2%, 심장질환이 8.2% 등이었고 원인질환이 없는 경우가 33.3%이었다. 3) 가장 흔한 임상 징후는 호흡곤란(7.2%) 이었고 증상은 빈호흡이 61.1%로 가장 많았다. 증상이 없던 경우도 44.4%나 되었다. 4) 심전도는 정상소견을 보인 28.6%외에 대부분 ST 또는 QRS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고 25.7%에서는 급성 폐성심의 양상을 관찰하였다. 동맥혈 검사상 77.8%에서 $PO_2$ 80mmHg 이하의 저산소증을 관찰하였다. 5) 흉부 방사선 소견상 71.4%에서 폐침윤, 폐동맥의 변화, 폐삼출 등을 관찰할 수 있었고 28.6%에서는 정상 소견을 보였다.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은 12명이 실시하였고 그중 나선형 CT가 폐관류 주사나 폐동맥 촬영술과 좋은 연관관계를 보여 주었다. 폐관류 주사는 고확률 소견을 보인 경우가 55.5%, 저, 중동도 확률을 보인 경우는 44.4% 이었다. 6) 심초음파는 28명에서 실시하였는데 고확률 소견을 보인 군에서 폐동 맥압은 57.9 mmHg이었으며 더 높은 사망률(35%)을 보였으며 후에 사망한 군에서 폐동맥압이 57.4 mHg으로 회복된 군보다 높았다. 결론 : 폐혈전색전증은 우리나라에서 드물지 않게 발생하며 뚜렷한 원인 질환이 없을 경우 악성종양의 가능성을 생각해야하며 의심 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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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성문암의 방사선 치료 성적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in Early Glottic Cancer)

  • 안성자;정웅기;남택근;나병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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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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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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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5년 11월부터 1990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근치목적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22명의 초기 성문암환자($T_1N_0M_0$; 17명, $T_2N_0M_0$ ; 5명)를 대상으로 후향적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추적조사기 간의 중간값은 39개월이었다. T1,T2 병기환자의 3년 생존율은 각각 $81\%$, $80\%$였다. 이차성 악성종양의 동반율은 $13\%$(3/22)로 2명은 식도에서, 나머지 한명은 폐에서 발병하였으며 이들은 국소종양치유율의 분석에서 제외되었다. 방사선치료후 T1과 T2 병기의 국소종양치유율은 각각 $66\%$$50\%$였다. 방사선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수술적구제율은 T1에서 $80\%$(4/5), T2에서 $100\%$(2/2)였으며 이에 따른 총 종양치유율은 각각 $93\%$, $75\%$였다. T1 병기군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성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을 분석하여 보았다. 표재성 및 외장성 병변은 괴양성 및 침윤성 병변보다 방사선에 의한 종양치유율이 높았으나 성대의 앞교차 연결부위의 침범으로 인한 치료성적의 저하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치료기간의 연장은 종양치유율을 저하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보였다. 방사선치료로 종양이 치유된 11명 환자 모두 심각한 후유증을 호소하지 않았으며 정상적인 목소리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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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정맥과 우심방의 종양혈전을 동반한 신평활근육종 - 1예 보고 - (Renal Leiomyosarcoma with an Extension of the Tumor Thrombi into the IVC and the RA -One of case -)

  • 정기천;이철범;전순호;김상헌;김혁;정원상;김영학;강정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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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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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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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하대정맥과 우심방의 종양혈전을 동반한 신세포암종은 지난 10년 동안 근치적 신절제술과 함께 체외순환을 이용한 종양혈전 제거술로 예후가 많이 증진되었다. 우리는 30세 여자에서 우신평활근육종과 종양혈전이 신정맥 상부의 하대정맥과 우심방까지 성장하고 혈액혈전으로 신정맥 하부의 하대정맥과 양측 장골정맥이 폐쇄된 1예를 진단하고 근치적 우신절개술 후 체외순환을 이용한 초저체온 순환 정지하에서 하대정맥과 우심방을 절개하여 종양혈전과 혈액 혈전 모두를 제거하였다. 수술 12개월 후 후복막강과 하대정맥의 국소적 재발로 우심방까지 성장한 종양을 다시 제거하였다. 환자는 두 번째 수술 11개월 후 폐 전이 및 간정맥에서 종양이 재발하여 우심방과 우심실까지 성장하여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