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폐쇄성 폐질환

검색결과 153건 처리시간 0.031초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자율신경 장애 (Dysfunction of Autonomic Nervous System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s)

  • 신경철;이관호;박혜정;신창진;이충기;정진홍;이현우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6권3호
    • /
    • pp.317-326
    • /
    • 1999
  • 연구목적: 호흡기에 대한 자율신경 기능도 기도 및 혈관의 평활근, 접막하선의 점액분비. 기관지 순환 혈류조절, 비만 세포의 염증 반응에 관계되는 매개물의 분비등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들 자율신경 장애는 기도 폐쇄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천식은 자율신경계 이상이 원인으로 작용하고 특히 부교감신경 기능 항진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심혈관계와 호흡기 자율신경 지배가 공통적으로 일어난다는 사실을 기초로 비관혈적이고 안정한 심혈관 지율신경 검사를 실시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자율신경 장애유무를 알아보았다. 방 법: 대상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 받은 환자 20명과 건강진단 센터에서 건강한 것으로 판정 받은 비슷한 나이의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American Thoracic Society의 정의를 따랐으며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당뇨병, 중심성 및 말초성 신경질환 등과 같은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제외하였다. 자율신경검사는 Ewing과 Clarke의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모든 대상에서 동맥혈 가스분석과 폐기능 검사를 동시에 실시하였다. 결 과: 만성 폐쇄생 폐질환 환자는 건강한 사랑에 비하여 빈번하게 자율신경 장애가 동반되어 있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교감신경 장애보다 부교감신경 장애가 더 뚜렷하였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질병 이환 기간이 길거나, 흡연량이 많거나, 폐기능 검사상 $FEV_1$ 및 FVC 감소 정도가 심할수록 그리고 저산소혈증이 심한 경우에 자율신경 장애가 심하였으나 연령,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종류 및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과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부교감신경 장애가 동반되어 있으며, 부교간신경 장애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정도가 심할수록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부교감신경 장애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보다는 질병의 진행으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기능 저하로 생각된다.

  • PDF

4050 멋지게 - 만성 폐쇄성 폐질환 주의보

  • 조미나
    • 건강소식
    • /
    • 제36권12호
    • /
    • pp.22-24
    • /
    • 2012
  •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는 단연 암이다. 간혹 자살이 그 순위를 넘보기는 하지만. 그런데 최근 몇 년 새 이를 맹추격하는 강적이 나타났다. 그 이름도 생소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이름 그대로 오랜 기간 폐를 못살게 구는 병으로 담배가 가장 큰 주범이다. 노년기가 무한대로 늘어난 고령화 시대, 팔팔한 40대부터 병상을 차지하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실한 금연 생활을!

  • PDF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이용한 노모그램 구축과 비교 (Comparison of nomogram construction methods using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서주현;이제영
    • 응용통계연구
    • /
    • 제31권3호
    • /
    • pp.329-342
    • /
    • 2018
  • 노모그램은 질병의 위험 요인과 예측 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통계적 도구이다. 본 논문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위험 요인을 이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모형과 순수 베이지안 분류기 모형의 노모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비교하였다. 분석 데이터는 국민건강영양조사 6기(2013-2015)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총 6개의 위험 요인을 이용하였다. 그리고 로지스틱 회귀모형, 순수 베이지안 분류기 모형과 각각의 구축 방법을 이용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노모그램을 제시하였다. 또한, 구축된 두 노모그램을 비교하여 유용성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ROC curve와 Calibration plot을 통하여 각 노모그램을 검증하였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의 일반적 개념 (General Concept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박경옥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3호
    • /
    • pp.205-214
    • /
    • 1994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은 하부 기도 즉 말초기도의 지속적인 미만성 폐쇄로 인하여 불가역성 기류폐쇄를 나타내는 질환을 말하며, 임상적으로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이들은 기능적으로나 병리적으로 서로 중첩되어 임상적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적, 비특이적으로 진행하는 기류폐쇄의 포괄적인 용어로 COPD를 사용한다. COPD의 특징적인 병리변화는 소기도 즉 막성 세기관지염과 호흡세기관지염이며, 호흡세기관지염을 동반하는 폐기종의 중증도가 기류폐쇄의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로 작용한다.

  • PDF

폐기능 장애와 대사 증후군 관련성: 2008-2013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 사용 단면연구 (Associations between pulmonary function disorders & Metabolic Syndrome: A Cross-Sectional Study Using Data from KNHANES 2008-2013)

  • 강선희;부유경;안병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1호
    • /
    • pp.433-444
    • /
    • 2017
  • 본 연구는 심혈관 질환을 공통적으로 동반하는 폐기능 장애와 대사증후군 관계에 대한 연구이다. 이들 질환이 상호 관련성이 있다는 가정 하에 폐기능 장애와 대사증후군간의 상호 관련성 여부를 확인하여 올바른 질환 관리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국민건강 영양조사 자료중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자료를 통합한 53,829건에서, 폐기능 검사를 시행한 만 40세 이상으로 모든 혼란 변수를 통제한 정제된 자료 8,137명(남자, 3,951명, 여자 4,186명)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폐기능 장애는 GOLD(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기준에 따라 폐쇄성, 제한성으로 구분하였고, 대사증후군은 개정된 NCEP-ATPIII(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Expert Panel-Adult Treatment Panel III)기준을 사용하였다. 연관성 분석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유병률은 교차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연관성 분석에서 폐쇄성 폐질환은 대사증후군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제한성 폐질환은 대사증후군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보였다. 유병률 분석에서는 폐쇄성 폐질환과 제한성 폐질환 모두 대조군보다 높은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보였다. 그러나 제한성 폐질환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폐쇄성 폐질환의 대사증후군 유병률보다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폐쇄성이 아니라 제한성 폐질환이 대사증후군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고 대사증후군 유병률도 더 높았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위험요인 선별을 통한 노모그램 구축 (Build the nomogram by risk factors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 서주현;오동엽;박용수;이제영
    • 응용통계연구
    • /
    • 제30권4호
    • /
    • pp.591-602
    • /
    • 2017
  •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감에 따라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통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의 위험요인을 선별하고 이에 따른 노모그램을 구축하였다. 먼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6기 (2013-2015)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 폐기능 검사 결과를 사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고 비전공자들도 분석 결과에 대한 해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위험 요 인을 시각화한 노모그램을 구축하였다. 또한 ROC curve와 Calibration plot을 이용하여 만성 폐쇄 성 폐질환의 노모그램을 검증하였다.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적혈구 항산화효소의 변화 (The level of antioxidant enzymes in red blood cells of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이승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1호
    • /
    • pp.104-113
    • /
    • 1997
  • 연구배경 : 호기성 생물에서 산소의 대사과정 중에 산소의 불안전한 환원으로 산소유리기가 생성되는데 이들 산소유리기의 현저한 증가시 페손상 등 임상적으로 중요한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5 알려져 있어 증가된 산화물이 여러 형태로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발생에 관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 산소유리기의 폐손상과 이에 대한 항산화효소의 방어효과 및 활성도 변화를 관찰함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병태생리의 일부분을 알 수 있겠다. 방법 :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군과 정상대조군 각 15명의 혈청과 적혈구에서 thiobarbituric acid reactant 변화와 항산화효소들(superoxide dismutase, glutathione peroxidase, catalase)의 활성도, 그리고 glutathione의 sulfhydry1기 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Thiobarbituric acid reactant는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군에서 정상대조군보다 혈청과 적혈구에서 모두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superoxide dismutase활성도는 두 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glutathione peroxidase와 catalase활성도는 만성폐쇄성 폐질환군에서 정상대조군보다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그리고 총 sulfhydryl기와 비단백 sulfhydryl기 모두 혈청과 적혈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만성폐쇄성 폐 질환 환자에서 thiobarbituric acid reaclant의 증가를 보인 것은 산소유리기에 의한 세포손상을 나타내며, 항산화효소들중 superoxide dismutase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glutathione peroxidase, catalase등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glutathione peroxidase 와 catalase 감소가 세포손상 기전의 한부분으로 작용한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자발 호흡를 유지한 상태하의 복부 대동맥류 수술 -1예 보고- (Surgical Repair of Abdominal Aortic Aneurysm under Epidural Anesthesia in Patient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 case report-)

  • 박성용;홍유선;이기종;유송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9권10호
    • /
    • pp.782-785
    • /
    • 2006
  • 복부 대동맥류의 수술에 있어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수술 사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강제적 기계 호흡을 줄이고 가능한 환자의 자발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수술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본 증례에서는 복부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77세의 남자 환자로 수술 전 검사에서 약 9 cm크기의 복부 대동맥류가 발견되었으나, 심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동반되어 수술 후 사망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 경우에서 경막외 마취등을 통해 환자의 자발 호흡을 유지한 상태로 복부 대동맥류 절제 및 인조혈관 삽입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뇌나트륨이뇨펩티드와 폐동맥압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NT-proBNP and Pulmonary Arterial Pressure in COPD Patients)

  • 황용일;박근민;권성연;윤호일;이춘택;한성구;심영수;이재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3권4호
    • /
    • pp.346-352
    • /
    • 2007
  • 연구 배경: 폐동맥 고혈압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중요한 심혈관계 합병증이다. 뇌나트륨이뇨펩티드는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의 경우에서 진단적 효율성과 예후 예측인자로서의 효율성이 잘 알려져 있고 우심에 압력 과부하가 있는 상황에서도 증가된다. 뇌나트륨이뇨펩티드의 측정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폐동맥 고혈압의 진단에 유용성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폐동맥압과 뇌나트륨이뇨펩티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 방법: 의무 기록 분석을 통하여 뇌나트륨이뇨펩티드, 심초음파, 폐기능 검사를 모두 실시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뇌나트륨이뇨펩티드(NT-proBNP), 폐동맥압(PAP), 1초간 노력성 폐활량($FEV_1$)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31명의 환자가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폐동맥 고혈압이 동반된 환자는 9명(26.7%)이었다. 폐동맥압과 뇌나트륨이뇨펩티드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r=0.589, p=0.002). 결론: 뇌나트륨이뇨펩티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에서 동반된 폐동맥 고혈압의 진단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