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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M에 이용된 양방향 2차선 도로 및 고속도로의 승용차 환산계수 산정방법론 연구 (PCE Calculation Methodologies used in KHCM for Two-way Two-lane Highways and freeways)

  • 최병국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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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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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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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에서는 1992년 KHCM 작성시 이용된 양방향 2차선 도로 및 고속도로의 승용차 환산계수 산정방법론 및 자료를 연구하였다. 대형차가 2차선도로, 고속도로의 교통류에 미치는 영향은 각기 다르므로 1992년 KHCM 작성시 승용차 환산계수를 산정하는데 있어서 각 도로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였다. 양방향 2차선 도로의 평지의 서비스 수준 A에서는 Walder 방법, 서비스 수준 B, C, D에서는 지체시간 방법, 서비스 수준 E에서는 차두간격 방법, 구릉지, 산지 특정구배에서는 실측 자료 및 TWOPASKI Simulation에 의한 방법을 적용하였고, 고속도로의 평지에서는 차두간격 방법, 그릉지, 산지, 특정구배에서는 실측 자료 및 VEHEQ Simulation에 의한 방법을 적용하였다. 양방향 2차선 도로는 한 방향당 차선이 하나이므로 추월시 대형차의 영향이 고속도로보다 크기 때문에 각 서비스 수준별고 승용차 환산계수를 제시했으며, 고속도로의 승용차 환산계수는 용량에 가까운 상태에서의 승용차환산계수를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1992년 KHCM의 양방향 2차선 도로 및 고속도로의 승용차 환산계수 산정에 실지로 적용된 방법론 및 자료를 수정없이 그대로 제시하여 독자들이 승용차 환산계수 산정에 이용된 자료의 양 및 연구 수준의 정도를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독자의 평가를 통하여 미비한 부분은 추후 개정 작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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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성 페치카' 딸기의 고랭지 여름철 양액재배 가능성 및 적정 양액농도 검토 (Hydroponic Culture Possibility and Optimal Solution Strength of 'Pechika' Ever-bearing Strawberry on Highland in Summer)

  • 이한철;강남준;노일래;정호정;권준국;강경희;이재한;이성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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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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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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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수출 유망작목인 사철딸기의 페치카 품종을 이용하여 코랭지(해발 약 800m)의 여름 생산(6-9월) 가능성과 고설벤취식 양액재배의 적합한 양액관리 농도를 검토한 결과가 아래와 같다. 고랭지한천)에서는 평지(분산)보다 하우스내 상온이 $4^{\circ}C$ 정도 낮았고 야간온도가 $1^{\circ}C$ 정도 낮았다. 근권온도는 고랭지(최고 $25.5^{\circ}C$, 최저 $19^{\circ}C$)가 평지보다 평균 $3^{\circ}C$ 정도 낮았다. 초기생육(엽수, 엽장, 엽폭, 생체중 등)은 고랭지에서 평지보다 좋았으며 기형과 발생율도 낮았다. 주당과 중은 고랭지에서 평지에 비해 많았으며 특히 수출규격품 과실$(8{\sim}15g)$중도 높았다. 총수량은 고랭지에서 2,967kg/10a로 평지에 비해 52%증수하였으며 과실의 가용성 고형물과 유기산 함량이 높았고 Citric acid가 95% 이상이었다. 양액농도 관리에서는 S(EC $0.75dS\;m^{-1}$)에서 생체중 생육이 가장 좋았으며 양액농도가 증가할수록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특히 5/3S(EC $1.25dS\;m^{-1}$)에서는 뿌리의 갈변이 심하고 근활력이 낮았다. 총수량은 S(EC $0.75dS\;m^{-1}$)에서 2,064kg/10a로 가장 많았으며 양액농도와 수량간의 추세선은 $y=-808{\times}2+967x+1703$($R^2=0.7994$, 꼭지점 =3/5S)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페치카의 여름재배에 알맞은 양액농도(EC)는 3/5S이고, $1.0dS\;m^{-1}$ 이상에서는 과실의 당도는 높아지나 기형과의 발생이 많으므로 낮은 농도로 관리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국산 평지 종실 단백질의 Phytate 제거에 관한 연구 -제1보. 평지 종실 단백질과 Phytate 의 용해도에 대한 pH와 염류의 영향- (Studies on the Removal of Phytate from Korean Rapeseed(Brassica napus, L) Proteins -Ⅰ. Effects of pH and Salts on Protein and Phytate Solubility of Defatted Rapeseed Flour-)

  • 허채옥;양차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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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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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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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H를 달리한 수용액 및 농도를 달리한 염류수용액에서 평지 종실의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를 측정하여 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검토하였다. 1. 평지종실의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에 미치는 pH의 영향을 측정한 결과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5.0에저 가장 은 20.9%로 등전점을 보였고, 그 보다 산성 또는 알칼리 쪽으로 갈수록 그 용해도가 증가되어 pH 11.5에서 94.%로 가장 높았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 6.0에서 가장 높았으며 (61.0%) 알칼리 쪽에서 더 급격히 감소되어 pH 11.5에서는 그 용해도가 1.3%였다. 2. 단백질과 phytate의 용해도에 미치는 염류의 영향을 보면 NaCl 수용액을 처리하였을 때 단백질의 용해도는 $pH\;6.0{\sim}8.0$ 이상에서 높은 값을 보였고, 염의 농도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 6.0이하에서는 높았으나 그 이상의 pH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어 pH 8.0 이상에서 6.0% 이하로 떨어졌다. $CaCl_2$ 수용액 처리에서는 단백질 용해도가 $pH\;6.0{\sim}8.0$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나 전 pH구간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hytate의 용해도는 $pH\;3.0{\sim}4.0$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고 그 이상의 pH에서는 급격히 감소되어 $pH\;5.0{\sim}6.0$에서 7% 이하로 떨어졌다. 그리고 염의 농도가 높을수록 더 낮은 pH에서부터 감소를 보였다. $Na_2SO_3$ 처리에서 단백질의 용해도는 pH가 높아짐에 따라 계속 증가되어 pH 11.5에서 84% 이상이었고 phytate의 용해도는 $pH\;5.0{\sim}8.0$의 부근에서 최대치를 보이며 농도가 높을수록 더 높은 pH에서 최대치가 나타났다. 염의 농도에 따라 알칼리 쪽에서의 감소 양상이 달라졌다. 3. 저(低) $Ca^{2+}$이온 처리에서 phytate의 용해도는 pH 7.0 이상에서 $Ca^{2+}$이온의 농도별로 별차이 없이 낮았고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서 더 낮은 pH에서 최대치를 보였다. 단백질의 용해도는 pH 11.5에서 보면 $1mM\;Ca^{2+}$이온 농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증류수 또는 $1mM\;Ca^{2+}$수용액을 용매로 하여 pH 11.5에서 단백질을 추출하고 pH 5.0에서 침전시킬 때 평지종실단백질로부터 Phytate를 제거하는 효과가 가장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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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자력발전소 주변의 지형 및 지질에 따른 $^{137}Cs$ 분포 및 거동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and Behavior of $^{137}Cs$ According to topography and nature of the soil around Yeong-Gwang NPPs,)

  • 한상준;이경진;김희근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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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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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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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원전이 위치한 지역의 토양에서 $^{137}Cs$의 축적 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원전이 위치한 영광군 관내의 평지와 고산지대인 금정산, 불갑산 및 영광원전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내장산 등을 대상으로 토양중 $^{137}Cs$의 화학적인 특성과 고도에 따른 $^{137}Cs$의 축적 경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국내 토양 중 $^{137}Cs$의 농도는 불검출 ${\~}252\;Bq/kg-dry$의 범위 내에 있으며 본 연구에서 측정한 평지부분과 고산지대인 원전으로부터 2 km 떨어진 금정산, 약 20 hn 떨어진 불갑산 및 원거리에 위치한 내장산에서도 지금까지의 $^{137}Cs$농도 범위에 들었다. 그러나 고산지대는 평지에서와는 다르게 고도가 증가함에 따라 $^{137}Cs$농도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정상 부분이 하부 부분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영광원전 인근 일반평지부분보다는 $^{137}Cs$의 농도는 $2{\~}6$배 정도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연구결과 $^{137}Cs$의 분포는 지형적 요인(고도) 및 토양의 화학적 요인(양이온치환용량)과 상관성이 큰것으로 나타났다. 지형적 요인으로는 주로 고도를 들 수 가 있는데 높은 고도의 산의 경우 대기중 $^{137}Cs$이 토양에 침투되는 기회가 커짐으로 동일한 토질 조건의 평지 토양에 비해 높은 $^{137}Cs$준위를 나타내었다 토양의 화학적 요인으로는 양이온치환용량이 주요 인자임이 규명되었다. 양이온치환용량은 침적된 $^{137}Cs$을 토양에 고정시키는 능력을 나타내며 같은 지형조건에서 높은 양이온치환용량을 가진 시료가 낮은 양이온치환용량을 가진 토양에 비해 $^{137}Cs$농도는 높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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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토심 경사지붕과 평지붕 녹화모듈의 저류 및 증발산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Retention and Evapotranspiration in the Extensive Greening Module of Sloped and Flat Rooftops)

  • 류남형;이춘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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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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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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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토심 옥상녹화모듈의 빗물유출 및 도시열섬 저감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저토심 경사 평지붕 녹화모듈의 저류 및 증발산 특성을 규명한 것이다. 이를 위해 기린초를 식재한 라이시미터(깊이 100mm)를 4방향(동, 서, 남, 북)의 50% 경사 지붕과 평지붕 위에 구축하였다. 그리고 저토심 경사지붕 및 평지붕 녹화모듈을 대상으로 연간 수분보유량 및 저류량과 증발산량 그리고 옥상과 평지붕 녹화모듈의 표면온도를 2012년 9월 1일부터 2013년 8월 31일까지 1년간 연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를 근거로 분석한 녹화모듈의 저류 및 증발산 특성은 다음과 같다. 경사지붕 녹화모듈의 수분보유량은 눈이 오는 겨울철을 제외하면 강우 직후 8.7~28.4mm까지 상승하였으며, 무강우 지속 시 3.3mm까지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지붕 녹화모듈은 최대 22.2mm까지 강우를 저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녹화모듈의 강우량 대비 강우 저류율 예측식은 경사지붕의 경우 [강우 저류율(%)=-18.37 ln(강우량(mm))+107.75, $R^2$=0.79], 평지붕의 경우 [강우 저류율(%)=-22.64 ln강우량(mm))+130.8, $R^2$=0.81]였다. 경사지붕 녹화모듈의 증발산량은 강우 후 경과일수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봄철과 가을철에는 로그함수형으로, 여름철에는 거듭제곱함수형으로 감소하였다. 그리고 경사지붕 녹화모듈의 강우 후 일증발산량은 여름 > 봄 > 가을 > 겨울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일사량 및 기온의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녹화모듈의 증발산량은 강우 후 3~5일간 2~7mm/day에서부터 1mm/day 미만으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녹화모듈에 식재된 기린초는 수분이 충분할 경우에는 수분을 급격히 소비하고, 수분이 부족할 때는 수분을 보존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여름철 알베도는 옥상면이 0.151, 옥상녹화면이 0.137 그리고 겨울철 알베도는 옥상면이 0.165, 옥상녹화면이 0.165로 나타나, 옥상면과 옥상녹화면의 알베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여름철 녹화에 의한 표면온도의 저감효과는 일평균표면온도가 $1.6{\sim}13.8^{\circ}C$(평균 $9.7^{\circ}C$), 일최고표면온도가 $6.2{\sim}17.6^{\circ}C$(평균 $11.2^{\circ}C$)로 나타났다. 겨울철 녹화에 의한 온도 차이는 일평균 표면온도가 $-2.4{\sim}1.3^{\circ}C$(평균 $-0.4^{\circ}C$), 일최고표면온도가 $-4.2{\sim}2.6^{\circ}C$(평균 $0.0^{\circ}C$)로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증발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녹화에 의한 저감온도가 선형함수형으로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발산량에 따른 저감온도의 예측식은 [저감온도($^{\circ}C$)=$1.4361{\times}$증발산량(mm)+8.83, $R^2$=0.59]였다. 무강우 지속 시 녹화에 의한 표면온도 저감은 세덤 수관에 의한 차양효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 녹화모듈에 의한 저토심 옥상녹화는 저류와 증발산 작용에 의해 빗물 유출 및 도시열섬 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또한 기린초는 무관수 저토심 옥상녹화용 수종으로 이상적 식물재료이며, 장기적인 도시열섬 완화라는 측면에서는 기린초의 증발산효과뿐 아니라 차양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세월호 침몰시의 힐링각변화 조건에서 승객의 정상적인 탈출시나리오에 관한 시뮬레이션 분석 (Simulation Analysis on Passengers' Normal Evacuation Scenarios Considering the Changes of Heeling Angle during MV Sewol's Sinking)

  • 황광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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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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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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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세월호 침몰 상황 시의 실제 힐링각 변화를 환경조건으로 하고 476명의 승선자에게 정상적인 탈출명령이 전달되었을 경우를 가정한 승객 탈출시나리오를 선박용 인적피난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예측,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평지에서의 평균보행속도가 각각 1.48 m/s, 2.04 m/s인 경우 힐링각 $0^{\circ}$인 시나리오와 힐링각 $30^{\circ}$인 시나리오에서 탈출 소요시간은 다르지만 모든 승객이 매우 높은 확률로 탈출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세월호 사고의 힐링각 변화를 반영한 시나리오의 시뮬레이션에서는 평지 평균보행능력을 2.04 m/s로 설정한 경우 Nav. deck(5층)의 우현 슈트로만 퇴선하는 시나리오(Sc-Va)에서는 평균 3.1 %, 우현의 모든 갑판으로 퇴선하는 시나리오(Sc-Vb), 우현의 모든 갑판과 선미로 향하는 통로를 이용해 퇴선하는 시나리오(Sc-Vc)에서는 각각 11.1 %, 20.0 %이 탈출에 성공하지만, 평지 보행속도를 1.48 m/s로 설정할 경우 각각의 시나리오에 대해 0.8 %, 3.8 %, 10.7 %만이 탈출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도시 녹지 공간의 재해 위험도 평가 연구 (A Study on Disaster Risk Assessment in the Urban Open Spaces)

  • 유주은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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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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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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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도시 내 녹지 공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재해유형, 녹지공간 유형에 따른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수해와 풍해, 평지형 공원과 산지형 공원으로 유형화 시키고, 각 유형별 평가항목으로는 자연적 요소 인공적 요소 사회적 요소로 구분하여 평가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해로 인한 재해 위험도 표준화 점수는 평지형 공원의 경우, 아시아 공원이 55.800점으로 서울숲 51.775점보다 높았으며, 산지형 공원의 경우 도곡 공원 58.428점, 배봉산 공원 58.374점의 지수를 보이고 있었다. 풍해로 인한 재해 위험도 표준화 점수를 살펴보면 우선 평지형 공원의 경우, 아시아 공원이 64.763점으로 서울숲 61.054점보다 높았으며, 산지형 공원의 경우, 배봉산 공원이 58.533점으로 도곡 공원 55.459점보다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기후변화 재해로 인한 오픈스페이스 위험도 평가의 필요성과 가치를 제기하고, 오픈스페이스만의 재해 위험도 평가모형을 정립하여 위험도 평가를 시도하였으며, 도시 녹지공간의 재해 위험도를 제고하였다.

강원도 현천리 습지의 동식물플랑크톤 (Zooplankton and Phytoplankton in the Hyuncheon Wetland, Gangwon-do, Korea)

  • 김세화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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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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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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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12년 전국 내륙습지 생태계 조사의 일환으로 강원도 현천리 습지에서 6, 8, 9월 매달 3회에 걸쳐 동식물플랑크톤을 채집하여 분석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윤충류 6종, 지각류 4종, 요각류 2종류, 선충류 1종과 수서곤충 유생 1종 등 총 14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출현량은 6월에 $55ind.L^{-1}$를 기록한 후 점점 감소하였다. 윤충류는 0.1 mm 전후의 소형종들이 출현하였고 지각류는 산간계곡 서식종이 주로 출현하였으며 요각류 성체는 출현하지 않았고 유생만 관찰되었다. 또한 하계에 출현한 줄무늬먹파리의 출현은 현천리 습지가 1급수 지역임을 시사하고 있다. 식물플랑크톤은 총 26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8월에 $10,120cell.L^{-1}$의 최대현존량을 기록하였고 9월에 최소현존량 ($4,080cell.L^{-1}$)를 기록하였다. Docidium undulatum과 같은 진흙 습지 서식 종, Closterium acerosum은 고원 습지부터 평지의 연못까지 폭넓게 분포하는 종, Navicula 및 Nitzchia 속의 종들과 같이 팔당호와 같은 평지의 커다란 호수에서도 많이 출현하는 종들이 함께 출현했다. 전반적으로 동식물플랑크톤의 출현량과 현존량이 낮아 현천리 습지에서 동식물플랑크톤의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일반적인 평지의 담수계에 비하여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동물플랑크톤의 종다양성 지수는 6월에 가장 높고 서서히 감소하였고 식물플랑크톤은 8월에 감소하였다 9월에 다시 증가하였으나 짧은 조사 기간으로 인하여 특이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수치표고모형에서 경사와 곡률경중율의 영향 (The Effects of Declination and Curvature Weight in DEM)

  • 양인태;최승필;권현;김욱남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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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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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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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수치표고모델은 실제지형모델의 참값과 비교하여 충분하고 높은 정확도를 지녀야 하며, 미리 주어져 있는 지형데이타와 보간법을 사용하여 임의의 평면위치(X, Y)에 대응하는 표고 h를 구하고 경사를 구할 수 있는 모텔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보간의 정확도는 지형의 기복 상태와 자료의 밀도에 우선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므로, 지형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평균경사도와 면적비는 지형이 경사상태에 따라 비슷한 분류 결과를 가져오는 변수이지만, 지형의 국소적인 변화크기를 동시에 표시하는 변수는 면적비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형의 분류를 좀 더 객관화하기 위하여 비고에 의해서가 아니라 경사도에 의해 분류하고, 경사와 곡률경중율의 영향을 분석하여 그 경사도에 합당한 매개변수를 도입하므로써 보다 현실에 가까운 모델을 재현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경사에 의한 지형의 분류는 평지는 pl6과 p24 준경사지 pl6과 S, 급경사지는 S 와 p24가 적합하고 곡률에 의한 분류는 평지와 준경사지에서 모두 p24와 S가 적합하며, 급경사지에서는 pl6이 적합하였다. 경사와 기복 변화량을 조합한 경우는 평지는 pl6, 준경사지는 p24, 급경사지는 S가 각각 적합하였다. 둘째, 유형화율은 경사 50%, 곡률경중율 0.0015에서 50∼80%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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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집분석을 통한 경상남도.전라도 별서의 입지적 특성 (Locational Characteristic of Byeolseo in Gyeongsangnamdo.Jeollado by Cluster Analysis)

  • 이경은;안계복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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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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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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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별서는 세속을 피하고 은둔전원생활을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소에 입지하였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와 전라도 지역 별서의 입지유형을 분류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경상남도 52개소 전라도 44개소 총 96개소 별서의 복합적인 입지특성을 조사하고, 다음으로 별서의 입지유형을 분류하기 위해 입지특성을 유사한 성격을 가진 몇 개의 군집으로 집단화하는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경상남도와 전라도의 입지유형이 각각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경상남도는 '산계형', '절벽형'이, 전라도는 '평지형', '강변 구상형'이 각기 다른 유형으로 '구상형'과 '곡강형', '강변 기타형'은 공통된 유형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경상남도는 절벽형이 30.8%, 산계형이 15.4%로 전체의 46.2%가 '강가의 절벽'이나 '산계'에 입지하고 있어 가장 대표적인 입지 특성으로 나타났으며, 경상남도와 달리 전라도는 평지가 18.2%, 강변 구상형이 18.2%, 구상형이 38.6%로 전체의 75.0%가 '평지'나 '강가의 언덕 위' 또는 '언덕 위'에 입지하고 있어 전라도 지역의 대표적인 입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입지특성은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하여 자연스럽게 주변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입지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