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평균 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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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 극상건 전층 파열의 관절경적 복원술; 임상적 결과 및 술후 회전근개 상태의 평가 (Arthroscopic Repair of Full Thickness Tear of The Supraspinatus; Evaluation of the Clinical Outcome and the Postoperative Rotator Cuff Integrity)

  • 노규철;정국진;김성우;유정한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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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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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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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견관절 회전근 개 전층 파열시 관절경적 복원술 후 대결절에 부착되어진 회전근 개의 건이 상완골에 어느 정도의 비율로 건-골(tendon to bone)에 치유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저자들은 극상건 전층 파열된 례에서 관절경적 복원술 후의 기능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연속적 인 30례의 극상건 전층 파열을 19례에서 one row of anchor를, 11례에서는 two rows of anchor를 사용해 관절경적 복원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들의 연령은 51세부터 79세로 평균 63세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술후 12개월부터 28개월로 평균 16개월이었다. 술전과 마지막 추시에 주관적 및 객관적인 기능적인 평가를 위해 Constant, ASES와 HCLA score를 측정하였다. 해부학적인 건 치유를 확인하기 위해 30례 전례에서 술후 6개월에서 20개월, 평균 10개월째 자기 공명 관절 조영술(25례)이나 자기 공명 술(5례)을 시행하였다. 결과: 관절경적 복원술후 회전근 개의 대결절에 대한 완전 치유는 30례중 21례(70.0%)였고, 부분적인 파열은 3례(10%)였으며, 극상건이 전혀 치유되지 않아 대결절에 부착되지 못한 경우는 6례 (20%)였으나, 그 중 5례에서는 술후 남아있는 결손의 크기가 처음 술전 보다는 작았다. 객관적인 평가로 Constant score는 술전에 평균 $55.7{\pm}7.1$점에서 술후 마지막 추시 관찰시에 $77.7{\pm}9.7$점으로 향상되었고(p<0.001), ASES xcore는 술전 $39.2{\pm}7.4$점에서 $72.4{\pm}12.6$점으로 향상되었고(p<0.001), UCLA score는 술전 $17.9{\pm}2.2$점에서 $26.5{\pm}5.0$점으로 향상되었다(p<0.001). 견관절의 전방 거상시 근력 이 대결절에 치유된 례 $(7.1kgs{\pm}2.4)$에서 전혀 치유되지 않아 완전히 재 파열되었거나, 부분 파열을 보인 례 $(4.5kgs{\pm}1.0)$에서 보다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향상을 보였다(p<0.05). 건 치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환자의 나이였다. 65세 이상의 환자에서는 단지 41.7%만이 대결절에 극상건의 완전한 치유율을 보였다(p<0.05). 결론: 회전근 개 중 극상건 전층 파열된 례에서 관절경적 복원술 후 약 70%에서 완전한 치 유를 보였다. 술후 극상건의 부분 파열 및 재파열은 근력 저하와 직접적인 연관을 가졌다. 특히, 노령 환자에서의 회전근 개 상태가 술후 재파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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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유통 건강기능식품의 당 및 인공감미료 함량 (Total Sugar and Artificial Sweetener Contents of Health Functional Foods in Seoul)

  • 조인순;조태희;이재규;이윤정;김시정;최희진;신기영;오영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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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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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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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서울시 유통 건강기능식품 중 츄어블제품 66건과 인삼홍삼제품 60건을 수거하여 분석하였다. 시료 전체의 1일 섭취량당 당함량 평균은 1.95 g이었고 범위는 N.D. ~ 12.61 g 이었다. 제품 유형별로는 츄어블 제품의 평균은 1.26 g 이었고 범위는 N.D. ~ 10.39 g이었다. 인삼홍삼제품의 평균은 2.70 g이었고 범위는 N.D. ~ 12.61 g이었다. 츄어블제품중 1일 섭취량당 당함량은 어린이용 제품이 평균 2.10 g으로 가장 높았고 영양소제품은 평균 1.43 g, 기능성원료 제품은 평균 0.35 g이였다. 어린이용 제품은 1일 섭취량당 당함량이 1.03 g ~ 5.33 g, 영양소 제품은 N.D. ~ 10.39 g, 기능성원료 제품은 N.D. ~ 2.61 g의 범위를 보였다. 인삼홍삼제품중 1일 섭취량 당 당함량은 액상 제품이 평균 4.25 g으로 가장 높았고 농축액 제품은 평균 1.51 g, 분말제품은 평균 1.49 g이었다. 액상 제품의 1일 섭취량당 당함량의 범위는 N.D. ~ 10.80 g, 농축액 제품의 범위는 N.D. ~ 12.61 g, 분말제품의 범위는 0.06 g ~ 5.64 g의 분포를 보였다. 인공감미료를 분석한 결과 3건에서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었다. 인삼홍삼제품에서는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츄어블제품 중 영양소 제품 2건과 기능성원료 제품 1건에서 검출되었다. 검출된 인공감미료는 아스파탐으로 영양소 제품에서 3.09 g/kg, 기능성원료 제품에서 1.09 g/kg 검출되었고 3건 모두 허용량 이내였다.

황해쑥 수집계통의 수확횟수 별 생육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Artemisia argyi according to Harvest Count)

  • 정진태;이정훈;이윤지;오명원;장재기;박춘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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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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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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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황해쑥(Artemisia argyi Lev. et. Vnt)은 국화과의 다년생 초본 식물로서 쑥, 산쑥과 함께 건조한 것이 애엽이라는 생약재로 쓰이며 2016년 기준 전국적으로 81 ha에서 871톤이 생산되고 있다. 주요 유효성분으로 Eupatilin, Jaceosidin 등이 있으며 위궤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최근에는 스티렌정 등 신약원료로 각광 받고 있다. 황해쑥은 종자번식 뿐만 아니라 포복경을 이용한 영양번식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섬애' 등 1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나 농가와 산업체가 요구하고 있는 수량성 또는 Eupatilin 등 성분함량이 높은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국내 연구 결과를 보면 대부분 년 1회 수확을 기준으로 연구되어 왔으나 실제로는 년 2회 수확하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년 1회 뿐만 아니라 년 2회로도 수확하여 조사하였다. 시험재료는 AA1801 등 7계통 이며, 시비량은 10 a 당 질소 15.3 kg 인산 20 kg 가리 5 kg이고, 흑색 비닐을 피복한 후 조간 30 cm 주간 15 cm로 하였다. 시험구배치는 난괴법 3반복으로 하였으며 포복경을 5 cm로 잘라 4월 19일에 정식하였다. 1회 수확 시에는 8월 12일, 2회 수확 시에는 6월 17일, 9월 19일에 수확 하였다. 년 1회 수확 시 계통 별 생육특성을 보면, 초장은 202.4~231.5 cm로 평균 213.6 cm 였으며 경경은 10~12.14 mm로 평균 10.9 mm 였다. 분지수는 32.6~37.3개로 평균 35.2개 였으며 엽병장, 엽장, 엽폭은 2.4~4.2 cm, 9.3~12 cm 9.2~12.2 cm로 평균 3.3 cm, 10.7 cm 그리고 10.9 cm 였다. 전초의 생중량과 건중량은 각각 4.9~6.9 kg, 1.8~2.7 kg로 평균 5.5 kg, 2.1 kg 이였다. 특히 AA1902는 다른 계통에 비해 분지수는 적었으나 초장이 크고 경경이 굵었으며 생중량과 건중량도 가장 무거웠다. 년 2회 수확 시 전초의 생중량과 건중량은 각각 5.1~6.2 kg, 1.7~2.0 kg로 평균 5.6 kg, 1.8 kg 이였다. 수량성으로 봤을때는 AA1902는 1회 수확에 적합하며 AA1801, AA1802는 2회 수확 시 생중량과 건중량이 무거웠다. 또한 AA1903의 경우 수확 회수와 상관없이 수량성이 높은 계통으로 판단되었다. 본 자료는 황해쑥 품종육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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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재래시장 및 대형 할인점 유통 반찬류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An Investig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of Side Dishes sold at Traditional Market and Super Market in Ulsan)

  • 최정환;박주영;임은경;최명규;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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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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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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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울산지역의 재래시장 및 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반찬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여 이들 반찬류의 위생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재래시장(2곳), 대형할인점(2곳) 총 4곳에서 구입한 반찬류 4종 20품목 200건에 대해 위생지표세균인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과 식중독 원인균인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Vibrio$ $parahaemolyticus$, $Yersinia$ $enterocolitica$, $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Camphylobacter$ $jejuni$, Pathogenic $E.$ $coli$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의 평균 검출량 (범위)는 재래시장이 4.75 log CFU/g (1.60~6.92 log CFU/g), 대형할인점이 4.62 log CFU/g(2.00~6.46 log CFU/g) 수준으로 구입 장소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대장균군의 검출건수(검출률)는 재래시장이 총 64건(64%) 으로, 젓갈류와 절임류가 각각 20건(80%), 조림류 13건(52%), 생채류 11건(44%)의 순을 나타내었다. 대형할인점은 66건(66%)이 검출되었고, 젓갈류와 조림류 19건(76%), 절임류 18건(72%), 생채류 10건(40%)의 순을 보여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생채류가 낮은 검출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평균 검출량은 재래시장과 대형할인점 모두 생채류가 대체적으로 낮은 경향을 보였다. 대장균은 재래시장에서 오징어젓갈 (젓갈류) 1건, 된장콩잎 (절임류) 2건, 깻잎장아찌 (절임류) 1건 등 4건(4%)에서 검출되었고, 생채류와 조림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리고 대형할인점은 생마늘쫑 (생채류) 1건, 고들빼기 (절임류) 1건, 된장콩잎 (절임류) 2건, 깻잎장아찌 (절임류) 2건 등 6건(6%)에서 검출되었고, 젓갈류와 조림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중독균 검사결과, $B.$ $cereus$$L.$ $monocytogenes$는 재래시장에서 각각 1건(생채류 1건, 젓갈류 1건)이, $B.$ $cereus$는 대형할인점에서 4건(생채류 1건, 절임류 1건, 조림류 2건)이 확인되었으며 $Salmonella$ spp., $Shig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 Pathogenic $E.$ $coli$, $C.$ $jejuni$ 등 나머지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반찬류의 안전성은 위생지표세균 측면에서는 절임류, 젓갈류, 조림류가 (특히 절임류), 식중독균 측면에서는 생채류와 젓갈류가, 그리고 대형할인점이 재래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이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시판 반찬류의 미생물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조단계, 유통단계,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위한 총체적인 관리방안의 수립과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이식 건 고정 시 슬관절 위치가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후 결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Knee Position during the Graft Fixation of the Arthroscop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with Autogenous Hamstring Graft)

  • 이철우;유재두;노권재;박성필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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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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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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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슬개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시, 이식 건을 경골 쪽에서 고정할 때 일반적으로 슬관절의 굴곡 각도는 신전 위치에서 시행한다. 저자들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시, 이식 건을 고정 할 때 슬관절의 굴곡 각도가 수술 후 슬관절 안정성과 운동 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5월부터 2003년 1월까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시, Rigidfix system(Mitek Product, Johnson and Johnson, USA)와 intrafix를 이용하여 고정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39명 중 추시 관찰이 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14개월(범위: $13{\sim}25$개월) 이었다. 완전 신전 위 또는 20도 굴곡 위의 슬관절 굴곡 각도의 결정은 수술 순서에 따라서 교대로 선택하였다.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절제 2예, 내측 반월상 연골의 봉합 2예 외측 반월상 연골의 봉합 1예에서 시행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이학적 검사인 Lachman검사, Pivot shift검사와 재건술 후의 Lysholm점수, IKDC( international knee documentation committee)평가 기준, KT-1000관절 계측 결과를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상 수술 후 Lysholm 점수는 93.1점(범위: $65{\sim}98$점), IKDC 평가 기준에 의한 최종 평가 상 정상(A) 26예, 거의 정상(B) 10예, 비정상(C) 1 예이었으며, 심한 비정상은 (D)은 없었다. 최종 추시 상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 상 건 측 과의 차이는 평균 2.5 mm 이였다. 술 후 시행한 Lachman 검사상 정상 32예, 1 등급 4예, 2 등급 II 1예 이었고, Pivot shift 검사 상 정상 34예, 1 등급 2예, 2 등급 1예 이었다. KT-1000 관절계를 이용한 최대 도수 부하 검사 상 건 측 과의 차이는 20도 고정을 한 경우는 평균 2.3 mm, 완전 신전 위에서 고정한 경우는 평균 2.7 mm이였다(P<0.05). 수술 후 1년 슬관절의 운동 범위는 20도 굴곡 위에서 고정한 경우에 1례 에서 5도의 굴곡 구축이 있었고, 신전 위에서 고정한 경우는 2례 에서 건측 보다 10도의 굴곡 제한이 있었다. 결론: 자가 슬괵 건을 이용한 전방 십자 재건술 시, 경골 부의 고정 시 슬관절의 굴곡 각도 따른 슬관절의 전방 안정성에 차이는 없었으나, 신전 위에서 고정하는 것이 과도한 이식 건의 장력으로 인한 슬관절 굴곡 구축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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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 2008 발생한 식품안전관련 사건.사고 분석 (The Analysis of Food Safety Incidents from 1998 to 2008 in Korea)

  • 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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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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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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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품안전관련 사건 사고는 점차 대형화되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8년 1월부터 최근 2008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식품안전사건사고와 관련하여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발표된 자료를 수집하고 그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총 1,206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중복내용과 순수 식품안전사건 사고와 관련이 없는 부분을 제외하면 약 11년간 총 569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평균 51.7건이, 월별로 보면 평균 4.9건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식품군에 있어 수산식품과 식육 및 육가공품, 과자류, 음료류, 특수영양식품군, 다류, 면류, 장류,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유형에 있어서는 즉석섭취편의식품, 육류, 과자, 건강보조식품, 침출차, 영아용 조제식 및 육가공품, 인삼제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요소(원인물질)별로는 화학적 위해요소가 247건(43.4%)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이 생물학적 위해요소로 126건(22.1 %), 물리적 위해요소는 97건(17.0%)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요소의 발생단계에 대한 분석을 보면, 원료차원에서 가장 많은 364건(64%)이 발생하였고, 다음이 제조가공단계로 151건(26.5%), 유통 및 판매단계가 44건(7.7%)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와 같은 자료의 정리 및 분석은 추후 식품안전정책 및 HACCP의무적용 등에 있어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품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초점/필터에 따른 유방 압박 두께와 평균 유선 선량의 관계 (Relationship of Compressed Breast Thickness and Average Glandular Dose According to Focus/Filter)

  • 이인자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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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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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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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7월 1일부터 2008년 4월 30일까지 10개월간 대학병원에 내원한 1,969명의 CC촬영건수 3,900건에 대한 유방 압박($13{\sim}15\;daN$)시 두께와 평균 유선 선량(AGD)의 관계를 분석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전체 3,900건에 대해 연령 40대와 50대가 전체의 68.69%로 2.679건이었다. 2. 초점/필터 물질별 분포를 보면 41.0%가 Mo/Mo이었고, 34.8%는 Mo/Rh, 24.2%는 Rh/Rh이었다. 3. 초점/필터 물질 별 유방 압박 두께는 Mo/Mo 시 평균 두께 26.9 mm이며, Mo/Rh 시 38.84 mm, Rh/Rh시 48.80 mm로 전체 건수에 대한 평균 두께는 36.27 mm로 나타났다. 4. 초점/필터 물질에 따른 평균 유선 선량(AGD)은 Mo/Mo 시 평균 1.27 mGy, Mo/Rh 시 1.55 mGy, Rh/Rh 시 1.42 mGy로 전체 건수에 대한 평균 유선 선량의 평균은 1.43 mGy로 나타났다. 5. Mo/Mo 시 유방 압박 두께에 따른 평균 유선 선량의 관계는 y = 0.0318x + 0.470이며, Mo/Rh에서는 y = 0.0206x + 0.709, Rh/Rh에서는 y = 0.0248x + 0.335로 유방 압박 두께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지만, 특히 Mo/Mo 시 유방 두께에 따라서 변화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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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주방기구의 재질별 용출 특성 평가 -금속제 주방기구 중심으로- (Evaluation of Elution Characteristics by Material for Kitchen Utensils - Focusing on the Metallic Kitchen Utensils)

  • 김재관;임경숙;김명길;박성희;서미영;이유나;김정선;구은정;채선영;박용배;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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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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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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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경기도내 대형매장과 중소형매장 및 재리시장에서 유통 중인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철 등 금속제 주방기구 82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11종(납, 카드뮴, 비소 등)의 오염도를 조사하여 금속제 주방기구의 위생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금속제 주방기구의 용출시험결과, 금속의 용출빈도는 철>알루미늄>크롬, 니켈>아연>구리>납>비소>안티몬>주석>카드뮴의 순으로 이었고 용출률은 7.3-93.9%이었다. 조사 대상 82건 중 알루미늄 주방기구 1건에서 니켈이 기준을 초과(결과 1.4 mg/L, 기준 0.1 mg/L 이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철에 코팅한 주방기구에서 니켈이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 금속제 기준을 5배-193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기준규격의 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코팅하지 않은 금속제와 내부를 코팅한 주방기구 평균 용출량을 비교해보면, 알루미늄과 철은 코팅한 주방기구에서 낮게 나타났고 나머지 대부분의 중금속은 코팅한 주방기구에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누어 평균 용출량을 비교한 결과, 알루미늄과 철은 국산 및 수입산 모두 다른 중금속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알루미늄은 국산주방기구에서, 철은 수입산 주방기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주방기구의 코팅재질별로 평균 용출량을 비교한 결과, 불소수지 코팅에서는 알루미늄, 세라믹 코팅에서는 알루미늄, 철, 법랑코팅에서는 니켈, 알루미늄, 철, 구리, 기타(실리콘과 티타늄)코팅에서는 철의 용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한약 및 한약제제의 안전성 평가 (Safety Assessment of Oriental Medicines and Their Preparations)

  • 정일형;김종화;전종섭;조상훈;박신희;조현례;김영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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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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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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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기도내 유통되고 있는 한약 및 한약제제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약 165종 366건에 대한 중 금속 및 잔류이산화황 오염 실태와 한약제제 68건에 대한 보존제 사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한약 중 중금속 검사결과는 13종 17건(4.6%)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기준 초과 검출 농도는 Pb 6.1~19.2 mg/kg, Cd 0.4~0.7 mg/kg, As 6.9 mg/kg, Hg 0.7 mg/kg 이었으며, 국산 한약은 110건 중 2건(1.8%), 수입산 한약은 256건 중 15건(5.9%)이 기준을 초과하여 국산보다 수입산이 3.3배나 많았다. 잔류이산화황 검사결과는 10종 13건(3.6%)이 기준을 초과하였고 그 중 국산 한약은 4건에서 105~428 mg/kg이 검출되어 평균 338 mg/kg이었으며, 수입산 한약은 9건에서 114~2,468 mg/kg이 검출되어 평균 804 mg/kg으로 수입산이 국산 한약 보다 2.4배 높았다. 한약제제에 대한 보존제 검사결과 보존제가 표시된 17건(액제 14건, 환제 3건) 중 액제 3건에서 dehydroacetic acid가 표시량의 48.9~64.1% 검출되어 표시량 미만이었으며, 환제 1건에서는 benzoic acid가 139.9% 검출되어 표시량을 초과하였다. 보존제가 미표시된 51건(액제 6건, 과립제 28건, 환제 17건) 중 액제에서 benzoic acid 3건, dehydroacetic acid 1건이 검출되었으며, 과립제 11건과 환제 7건에서 benzoic acid가 검출되었다.

자가슬괵건, 혼합건 및 동종 경골건을 이용하여 실시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후 임상결과 및 이차관절경 검사 비교 (Comparison of Clinical Results and Second-Look Arthroscopy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Hamstring Tendon Autograft, Mixed graft and Tibialis Tendon Allograft)

  • 조진호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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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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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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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단일 다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동일한 고정 방법 하에 사용된 이식건 종류에 따른 임상적 결과와 이차 관절경을 통한 치유 상태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8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186예 중 최소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고 동반인대 손상환자를 제외한 169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66예는 자가 슬괵건을, 42예는 자가슬괵건과 동종 경골건을 혼합하여 사용하였고, 61예는 동종 경골건을 이용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수술 전과 최종 추시 시 Lysholm 점수와 IKDC 평가 기준, Lachman, Pivot shift test, Telos 기구 검사를 이용하여 세 군을 비교 분석하였고, 이차 관절경을 통한 이식건의 치유상태를 관찰하였다. 결과: 수술 전과 최종 추시에서 Telos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상에서 환측과 건측의 전방 전위 차이는 자가 슬괵건 군은 평균 $7.5{\pm}1.0$ mm에서 $1.6{\pm}1.0$mm로, 혼합건 군은 $7.6{\pm}1.1$ mm에서 $1.4{\pm}1.1$ mm로, 동종 경골건 군은 평균 $7.4{\pm}1.3$ mm에서 $2.5{\pm}1.3$ mm로 세 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세 군 간 차이는 없었다(p>0.05). Lysholm 슬관절 점수는 자가 슬괵건 군은 58.6점에서 92.3점으로, 혼합건 군은 60.6점에서 92.6점으로, 동종 경골건 군은 55.3점에서 91.5점으로 세 군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세 군 사이에 차이는 없었다(p>0.05). 나사 제거술시 시행한 이차 관절경에서 인대의 이완 정도나 활액막의 재형성 정도는 자가 슬괵건을 이용한 군과 혼합건 군이 동종 경골건 군보다 더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자가 슬괵건, 혼합건 및 동종 경골건을 이용한 단일 다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 모두 각 군간의 유의한 차이 없이 양호한 임상적 결과를 얻었고 이차 관절경에서 자가 슬괵건과 혼합건을 사용한 경우에서 우수한 활액막 재형성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자가 슬괵건이 가늘거나 길이가 짧은 경우 채취한 건에 동종 경골건이 보강된 혼합건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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