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수계의 봉동 지점에서 자연사회환경개선의 하천유지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상류에 위치한 대아저수지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수문학적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동상-대아 직렬 연계에 의해 대아저수지로부터의 용수공급을 분석한 결과 용수공급량/유역면적은 1207.4 mm, 단위유역 용수공급량/강우량 비율은 95.8%, 용수공급량/유입량 비율은 153.1%, 용수공급량/저수량 비율은 236.1%, 유입량/저수량 비율은 200.6%였다. 둘째, 대아-경천 병렬 연계를 고려한 봉동 지점의 유량을 분석한 결과 유황은 연평균하여 풍수량 $28.95m^3/s$, 평수량 $2.00m^3/s$, 저수량 $0.95m^3/s$, 갈수량 $0.82m^3/s$로 분석되었으며, 고시유량 $1.32m^3/s$보다 $0.50m^3/s$ 적게 나타났다. 셋째, 대아저수지를 10m 높인 경우 대아저수지로부터의 용수공급을 분석한 결과 용수공급량/유역면적은 1220.7 mm, 단위유역 용수공급량/강우량 비율은 96.8%, 용수공급량/유입량 비율은 154.6%, 용수공급량/저수량 비율은 163.0%, 유입량/저수량 비율은 137.0%였다. 넷째, 대아저수지를 10m 높인 경우 대아-경천 병렬 연계를 고려한 봉동 지점의 유량을 분석한 결과 유황은 연평균하여 풍수량 $28.09m^3/s$, 평수량 $1.79m^3/s$, 저수량 $0.89m^3/s$, 갈수량 $0.82m^3/s$로 분석되어 유량증가 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요약하면 대아저수지 용량을 증가시키더라도 용수공급의 증가효과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봉동지점의 고시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대아 저수지의 숭상의 수문학적 타당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1996년 미국 복지개혁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미국의 경험이 우리나라의 공공부조정책에 줄 수 있는 함의를 모색하고자 아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저소득층의 복지의존성을 줄이고 노동을 통한 자립을 강조하는 미국의 복지개혁은 공공부조의 수급기간을 제안하고 근로조건부를 강화하며 노동활동을 장려하는 여러 가지 강력한 조치들을 포함하고 있다. 때마침 이루어진 거시경제의 유례없는 호조에 힘입어 복지개혁은 공공부조 수급자의 획기적인 감소, 저소득편모가구의 노동활동 증가, 그리고 아동빈곤의 감소 등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저임금과 불안정안 고용지위로 인해 많은 공공부조 수급탈피자들이 실업의 위엄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가운데 여전히 빈곤상태에 놓여 있다. 특히, 노동활동을 강제하는 조치에도 불구하고 상당수의 저소득편모가구는 노동시장 진입을 가로막는 다양한 장애요인으로 인해 취업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소득가구에 대한 소득보장과 자활의 성취라는 다소 상충되기도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처한 상환에 대한 세밀한 평가를 통해 노동활동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적이고 포괄적인 공공부조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경험은 자활조건부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도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나라의 공공부조정책에 유용한 함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연구배경: CT상 폐기종의 정량적 분석을 위해서 "Density mask"를 이용하거나 육안적으로 관찰하여 폐기종 지수를 구하고, 폐기종 지수와 폐기능 검사 지표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으며, 폐기종 지수를 구하는 여러 방법을 비교하여 보다 간단하고 객관적인 방법을 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17명의 폐기종 환자를 대상으로 고해상 전산화 단층 촬영을 시행하였고(모두 남자 환자임, 평균연령 62세), 모든 환자에서 폐확산능과 폐기능 검사를 시행하였다. 환자마다 전체 폐를 포함하는 모든 스캔에서 "Density mask"를 이용하여 -400HU를 기준으로 한 전체 폐용적에 대한 -880, -900, -920HU를 기준으로 한 폐기종 영역의 비를 각각 구하여 폐기종 지수(ESW)를 얻었다. 또 대동맥궁 첨부에서 4cm 간격으로 5-단면을 선택하여 "Density mask"를 이용한 폐기종 지수(ESR)를 구하고, 육안적으로 관찰하여 폐기종 지수(ESV)를 구하였다. 각각의 폐기종 지수를 폐기능 검사지표와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 보았으며, 폐기종 지수를(ESW, ESR, ESV)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곁 과: 폐기종 환자에서 "Density mask"로 전체 폐를 이용하여 얻은 폐기종 지수(ESW)는 폐확산능 (r=0.61)과 $FEV_1/FVC$(r=0.51) 등의 안정시 폐기능 검사지표와 상관관계가 있었다. -880, -900, -920HU로 기준치를 달리 하여 얻은 각각의 ESW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단면을 이용하여 얻은 ESR는 ESW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상기한 폐기능 검사지표와도 좋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육안적 폐기종 지수는 DLCO(r=0.71)와 physiologic dead space ratio(r=0.58)를 제외한 모든 폐기능 검사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결 론: CT상 "Density mask"를 이용해 폐기종을 정량분석한 폐기종 지수 (ESW, ESR)와 폐기능 검사지표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폐기종의 중증도의 평가에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또한 폐기능 검사 지표에 대해 ESW가 육안적으로 구한 폐기종 지수(ESV)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표적인 5-단면에서 얻은 폐기종 지수(ESR)는 간단하고 정확하여 실제 임상에 권장된다.
연구배경 : Matrix metalloproteinase(MMP)는 세포외 기질중 기저막의 용해 및 혈관 생성에 관여하여 전이를 일으키며, 이중 MMP-9 과 STR-3 가 폐암에서 발현된 경우 예후가 나쁘며 림프절 전이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말초혈액에서 MMP-9와 STR-3의 발현이 폐암의 진단 표지자로 사용될 수 있는 지를 평가하고 자하였다. 방 법 : 44명의 폐암 환자, 19명의 감염성 폐질환 환자, 33명의 정상인의 혈액을 채취하여 단핵구를 분리하여 MMP-9과 STR-3의 RT-PCR을 시행하였고, 혈청내 MMP-9 단백질을 ELISA로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MMP-9은 폐암환자 (26/44, 59.1%)와 정상 대조군(23/33, 69.7%)에 비해 폐감염환자 (18/19, 94.7%)에서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며(p=0.018), STR-3은 폐감염환자(8/19, 42.1%)와 정상 대조군 (20/33, 60.6%)에 비해 폐암환자(37/44, 84.1%)에서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p=0.003). MMP-9는 폐암 환자들 사이에서 림프절 전이가 있는 군(17/24, 70.8%)에서 없는 군 (3/13, 23.1%)보다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으며(p=0.005), 그 이외에 T 병기, 원격전이 유무, 종양의 병리소견, 연령, 성별에 따른 MMP-9과 STR-3 mRNA의 발현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세 군간 혈청내 MMP-9 농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RT-PCR을 이용한 말초혈액 단핵세포에서의 STR-3 mRNA 발현 측정은 폐암의 진단 표지자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배경: 다양한 원인에 의한 호흡부전증에서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응급실, 일반병실에서 호흡보조와 이탈방법으로 NPPV를 사용한 환자에 대해서 임상상을 조사하고, 유용성 및 예후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6월부터 2005년 5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NPPV로 치료한 34명(남자 16명, 여자 18명,평균연령 58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의 원인질환, 치료기간, 적응 유무, 합병증 및 치료에 대한 성공 여부, NPPV 적용 전과 적용 후 2시간과 24시간 후에 생체징후, 동맥혈 가스검사를 조사하였다. 결 과: 성공 군은 24명(71%), 실패 군은 10명(29%)이었다. 성공 군은 실패 군에 비해 평균 연령, 성별, 치료기간, 생체 징후, $PaO_2$, $PaCO_2$, $SaO_2$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적용 전의 pH는 유의하게 높았다. 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의 성공률이 비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보다 높았으며(86% vs 53%), 2시간후 동맥혈 가스검사도 유의하게 향상하였다. 비만성폐쇄성 폐질환환자에서도 기계환기 이탈 후 NPPV를 적용하였을 때 2시간후 동맥혈검사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합병증은 총 5건으로 안면 피부 발적 3건, 복부팽만 1건, 구강 건조가 1건이 있었으나 이로 인한 중단 예는 없었다. 결 론: 다양한 원인에 의한 호흡부전증 환자에서 호흡보조와 이탈방법으로 NPPV의 적용은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적용 전의 pH와 적용 2시간 후 분당 호흡수, 동맥혈 이산화탄소 분압,동맥혈 산소 분압, 산소포화도의 향상이 성공 여부에 중요한 인자로 생각된다. NPPV 적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적절한 기준 및 기계를 다루는 기술과 경험, 성공 인자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배 경 : 중환자실에서 발열은 가장 흔한 임상 상황이며 그 원인을 감염성 또는 비감염성으로 감별하는 것은 적절한 치료와 예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Procalcitonin(PCT)는 최근 여러 감염 질환의 뛰어난 표식자로 보고되고 있다. 연구자 등은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혈청 PCT의 측정이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8월까지 내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은 환자 중 $38^{\circ}C$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백혈구, CRP, PCT, IL-6, $TNF-{\alpha}$를 측정하였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였다.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감별은 배양 검사 결과와 임상적인 경과에 의존해 판단하였다. 감염성 발열 환자, 비감염성 발열 환자, 발열이 없는 중환자 및 건강 성인에서 각각의 값을 비교하였다. 결 과 : 1) 총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6 예의 발열에 대해 평가하였다. 감염성으로 생각된 경우는 26 예, 비감염성은 13 예, 7예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았다. 2)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의 발열의 정도, 백혈구 수, CRP, IL-6, $TNF-{\alpha}$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의 혈청 PCT는 각각 $15.1{\pm}32.57ng/mL$, $2.68{\pm}3.63ng/mL$로 감염성 원인이 높았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6). 4) 발열이 있는 환자의 혈청 PCT은 $10.94{\pm}27.15ng/mL$로, 발열이 없는 중환자의 $0.45{\pm}0.49ng/mL$에 비해 의미 있게 높았다(p=0.02). 결 론 : 중환자실 발열 환자에서 혈청 PCT의 측정은 감염성 원인과 비감염성 원인을 감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수직 교합 고경 증가 시 발생하는 하안모의 변화가 안모의 유형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평가하여, 임상적으로 유의하여야 할 안모 유형을 알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진단을 위해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촬영한 환자 중 261명을 추출하여 그 대상으로 하였다. 시상적 안모 패턴은 Class I, II, III로 분류하였고, 수직적 안모 패턴은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로 나누어 환자를 9가지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환자를 가상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악 중절치 기준 2 mm 수직 교합 고경을 증가시킨 후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을 측정한 후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의 비율을 구하여 9가지 집단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서로 비교하였다. 비교분석은 2-way ANOVA로 검정하고 사후 분석은 Tukey test를 이용하였다. 모든 검정은 유의수준 5%에서 수행되었다. 결과: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은 Class I, II, III 간의 비교에서는 Class III 집단에서,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간의 비교에서는 모든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은 Class I, II, III 및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연조직 Pogonion의 후방 이동량 대 연조직 Menton의 하방 이동량 비율은 Class I, II, III 및 hypodivergent, normodivergent, hyperdivergent 집단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9가지 집단 중 Class II & hyperdivergent 집단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결론: 수직 교합 고경의 증가 시 시상적 안모의 패턴 및 수직적 안모의 패턴에 따라 하안모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Class II & hyperdivergent 얼굴 패턴을 가진 환자는 수직 교합 고경 증가가 동반되는 치료 시 다른 유형에 비해 하안모의 변위량이 클 수 있다.
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를 열중합형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의 인장 결합강도와 비교 및 평가하여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의 직접 첨상을 임상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열중합형 의치상 레진(Lucitone 199), 절삭가공용 의치상 레진(VITA VIONIC BASE), 적층가공용 의치상 레진(NextDent Base)을 이용해 가로 25 mm × 세로 25 mm × 높이 3 mm의 직육면체 형태로 제작하였다. 제작한 의치상 레진 시편을 30일간 37℃ 증류수에 보관한 뒤, 건조하여 자가중합형 polyethyl methacrylate (PEMA) 직접 첨상용 레진(REBASE II Normal)을 사용해 결합하였다. 절삭가공과 적층가공용 의치상 레진을 실험군으로, 열중합형 의치상 레진을 대조군으로 설정하고 각 군 당 10개의 시편을 제작하였다. 모든 시편을 24시간 동안 37℃ 증류수에 보관한 뒤 꺼내어 만능시험기를 이용해 10 mm/min의 cross head speed로 인장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파절 양상을 관찰하여 접착 파절, 응집 파절, 혼합 파절로 분류하였다. 의치상의 제작 방법에 따른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를 일원배치 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Bonferroni's method)을 시행하였다 (α= .05). 결과:절삭가공용 의치상 레진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2.33 ± 0.39 MPa)는 열중합형 의치상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2.45 ± 0.39 MPa)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다 (P > .999). 적층가공한 의치상 레진과 직접 첨상용 레진과의 인장결합강도(1.23 ± 0.36 MPa)는 나머지 두 군보다 유의성 있게 낮았다 (P < .001). 열중합형과 절삭가공한 의치상에서는 혼합 파절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적층가공한 의치상에서는 혼합 파절과 접착 파절이 동일한 빈도로 나타났다. 결론:직접 첨상용 레진과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의치상의 인장결합강도를 비교하였을 때 적층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은 절삭가공으로 제작한 의치상, 열중합형 의치상보다 유의하게 낮은 인장결합강도를 보였다.
최근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이 개발되어 법랑질 및 상아질에 모두 적용할 수 있고, 임상적 술식을 단순화 시켰다. 이 접착 시스템은 적용하기 용이하고 임상적으로도 법랑질 및 상아질에 높은 결합강도를 보인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 연구는 in vitro 상에서 복합레진 5급 와동의 법랑질 및 상아질 경계에서 전부식 처리를 동반한 one-bottle 접착시스템과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을 사용하였을 때 미세 누출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교정적 목적으로 발치된 30개의 소구치를 무작위적으로 3개 군으로 나누었다; 1 군 (Single $Bond^{(R)}$ + Filtek $Z250^{(R)}$), 2 군 (Clearfil SE $Bond^{(R)}$ + Filtek $Z250^{(R)}$), 3 군 (Adper Prompt $L-Pop^{(R)}$ + Filtek $Z250^{(R)}$). 표준화된 5급 와동을 각 소구치 협면, 설면에서 백악-법랑경계에 평행하게 형성하였으며, 와동의 치은측 1/2은 백악법랑경계보다 1mm 치근단으로 연장하였다. 접착 시스템을 제조자의 지시대로 적용한 다음 복합레진을 충전하고 제조자의 지시대로 광중합하였다. 시편을 $37^{\circ}C$ 증류수에 5일 간 보관 후 $5^{\circ}C{\pm}2^{\circ}C$ 와 $55^{\circ}C{\pm}2^{\circ}$에서 1000회 열순환한 다음, 2% methylene blue 용액에 12시간 침잠시켰다. $Isomet^{TM}$ (Buehler Co., Lake Bluff, IL, USA)을 사용하여 치아를 충전물 중앙에서 종절단한 후 입체 현미 경하에서 25배의 배율로 색소 침투도를 평가하였다. 결과는 t-test 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cdot}$ 실험에 사용 된 접착 시스템 중에 미세 누출을 완벽하게 방지하는 접착 시스템은 없었다. ${\cdot}$ 상아질 경계에서의 미세 누출이 법랑질 경계에서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았다(p<0.0001). ${\cdot}$ 법랑질 경계에서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은 전부식 처리를 동반한 one-bottle접착 시스템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dot}$ 상아질 경계에서, 자가 부식형 접착 시스템은 전부식 처리를 동반한 one-bottle 접착 시스템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항우식 제품인 Casein phosphopeptide-amorphous calcium phosphate(CPP-ACP)를 포함하는 치아크림, 불소 바니쉬, 저농도 불소 양치액을 치아에 도포하는 것이 단시간 탄산음료에 의한 법랑질의 침식을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계획되었다. 법랑질 시편에 다음과 같은 항우식 제품을 도포하였고, 인공타액에 24시간 보관한 후, 콜라에 1분 증류수에 1분씩 5회 번갈아 처리하였다. 1군: 대조군(무처치) 2군: CPP-ACP 치아크림군 3군: 불소 바니쉬군(1,000 ppm F) 4군: 저농도 불소 양치액군(227 ppm F) 5군: 불소 바니쉬 + CPP-ACP 치아크림군 6군: 저농도 불소 양치액 + CPP-ACP 치아크림군 미세경도와 침식깊이를 측정하였고,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를 이용하여 안정된 형광 격자에 대한 부피 형광 변화인 ${\Delta}Q$를 측정하여 무기질 감소량을 평가하였다. 6일 동안 실험을 반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세경도는 1군$\leq$2군$\leq$4군<6군<3군$\fallingdotseq$5군 순이었다. 2. 평균 침식깊이는 5군$\fallingdotseq$3군<6군<4군$\fallingdotseq$2군$\fallingdotseq$1군 순이었다. 3. ${\Delta}Q$는 1군$\fallingdotseq$2군$\leq$4군$\leq$6군$\leq$3군$\fallingdotseq$5군 순이었다. ${\Delta}Q$의 감소율은 1군과 2군, 4군과 6군, 3군과 5군이 각각 유사하였다. 4. ${\Delta}Q$는 미세경도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r=0.96, p<0.05), 침식깊이와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96,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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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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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