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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안.우울척도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평가서 (A Study on Anxiety-Depression in College Freshmen)

  • 이종범;김창수;박형배;박병탁;이중훈;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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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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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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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7년 영남대학교 신입생 3,816명 (남학생 ; 2,564명, 여학생 ; 1,252명)을 대상으로 1987년 1월부터 동년 2월까지 신불안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불안 우울성적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불안 우울성적의 평균총점은 남학생이 $33.41{\pm}8.76$이었고, 여학생이 $35.43{\pm}9.02$로 양균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신불안 우울척도의 항목별 성적이 남녀학생 공 공히 높은 항목은 수면장애, 후회감, 안면홍조 및 피로 등이었고 남녀학생 공히 낮은 항목은 졸도감, 절망감, 자살의도, 두려움 및 악몽 등이었다. 3. 신불안 우울척도의 총점이 50점이상인 고득점자는 남학생이 139명(5.4%), 여학생이 88명(7.0%)이었다. 4.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학생의 불안 우울성적에 공히 영향을 끼친 것은 가정분위기나 부모의 친숙도에 대하여 불만일 경우, 소속대학이나 소속 학과에 대하여 불만일 경우 및 과거, 현재 및 미래의 자아상에 대한 태도가 비판적인 경우 (이상 각 P<0.001)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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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증적척도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Psychoticism in College Freshmen)

  • 김진성;이종범;정성덕;박병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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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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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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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대학교 신입생 4834명(남학생 : 3499명, 여학생 : 1335명)을 대상으로 1986년 1월부터 1986년 2월까지 Derogatis의 정신증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더었다. 정신증 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이 $4.62{\pm}4.01$이었고 여학생은 $5.03{\pm}3.89$로 여학생이 높았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였다(P<0.001). 항목별성적은 남녀학생 모두에서 소외감, 건강 염려증, 죄책감 등의 성적이 높았고 남녀모두 환청에서 성적이 높았다. 정신증의 성적분포는 20점이상 고득점자가 남학생이 13명(0.4%), 여학생이 7명(0.5%)로 총(0.41)였다. 정신증성적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 중 남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것은 가정환경, 소속대학선택과 현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P<0.001),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 대해서 불만일 경우(P<0.001)와 개신교를 믿는 학생일 경우(각각 P<0.05, P<0.01) 등에서 유의하게 높은 정신증성적을 보였다. 또 남학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는 중소 도시에서 성장한 경우(P<0.05)이고, 여학생 단독으로 유의한 성적은 학비가 자기부담일 경우(P<0.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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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 재원노인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II. 우울증을 중심으로 (A study on Depression in the Elderly at the Home for the Aged)

  • 박병탁;김진성;박형배;권복순;이중훈;이종범;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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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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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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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6년 6월부터 1986년 8월까지 대구직할시 및 경상북도내 소재된 9개 양로원 재원노인 2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상 평가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울척도의 총점은 남자노인 $38.80{\pm}11.92$, 여자노인 $43.21{\pm}14.33$이었으며 남녀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2. 우울의 항목별 성적은 남녀노인 공통으로 절망감, 무가치감, 공허감, 혼동 등에서 높았고, 항목별 남녀간 비교에서 여자노인군이 남자노인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항목은 울음, 빈맥, 식욕감퇴, 주간 감정변화 등 4개 항목이었다. 3. 우울성적 분포는 50점 이상 고득점자가 남자노인 9명(16%), 여자노인 47명(33%) 등 56명(29%)으로 여자노인군에서 더 많은 수를 보였다. 4. 우울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노인군에서 공통적으로 영향력을 미친 요인은 연령의 증가, 군 이하의 출생, 대도시에서의 성장 등이었으며, 남자 노인군보다 여자 노인군에서 우울성적이 유의하게 높게 나온 요인은 무직, 무학, 면에서의 성장, 종교시 천주교나 기독교의 경우와 사별(P<0.05), 흡연을 하는 경우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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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척도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Anxiety in College Freshmen)

  • 박형배;이종범;정성덕;박병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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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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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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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대학교 신입생 4834명(남학생 : 3499명, 여학생 : 1335)을 대상으로 1986년 1월부터 1986년 2월까지 Zung의 자가평가불안척도를 사용하여 불안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안성적의 평균점수는 남학생이 $32.91{\pm}5.70$, 여학생이 $34.48{\pm}6.00$으로 여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불안성적(P<0.001)을 보였다. 불안의 항목별 성적은 남녀 공통적으로 발한, 우려, 불면, 안절부절의 순서로 높았으며 졸도감, 진전, 현훈, 정신적붕괴 등은 낮았다. 불안성적 분포는 남학생의 경우 50점 이상인 경우가 1.1%, 여학생의 경우 1.6%로 여학생에서 고득점자의 비율이 약간 높았다. 남녀 모두 가정환경(P<0.001>, 자신의 소속학과(P<0.001)나 대학(P<0.001)에 불만이 있는 경우, 과거 (P<0.001), 현재(P<0.001) 및 미래(P<0.001)의 자아상이 비판적인 경우, 부모와의 친숙도에 대해서 불만(P<0.001)인 경우에 불안 성적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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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증적 척도에 의한 대학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Psychoticism in College Students)

  • 서혜수;이중훈;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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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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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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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남대학교에 재학중인 5,869명 (남대생 3,893명, 여대생 1,976명)을 대상으로 정신증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정신증 척도의 총점은 남대생 $6.81{\pm}5.13$, 여대생 $8.14{\pm}5.05$으로 여대생이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P<0.001). 정신증척도의 항목별 성적은 운항 (6) 성문제(sexual problemes)를 제외하고 모두가 여대생에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정신증척도의 성적분포는 2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남대생 88명 (2.4%), 여대생 63명 (3.2%)으로 여대생에서 다소 높은 성적을 보였다. 정신증적 경향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 대학생에서 공통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것은 소속대학 및 현 소속학과 선택에서 불만인 경우 (P<0.001) 그리고 자기 자신의 과거, 현재 및 미래에 대한 비관인 경우 (P<0.001) 등에서 유의하였다. 남대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것은 저학년인 경우 (P<0.001)와 월 잡비별 성적중 일만원 이하일 경우 (P<0.05)였다. 여대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인 것은 성장지가 중소도시의 경우 (P<0.05)였다. 상관계수 (r=0.40 이상)인 문항들은 정신증적 척도 문항인 (9) 소외감 (r=0.46), (10) 정서불균형 (r=0.43), (5) 고독감 (r=0.40) 등과 우울척도 문항인 (1) 우울감과 사이에 각각 상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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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척도와 강박척도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평가 (A Study on Paranoid Ideation & Obsession in College Freshmen)

  • 박병탁;김진성;이종범;이중훈;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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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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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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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영남대학교 신입생 3,816명(남학생 : 2,564명, 여학생 : 1,252명)을 1987년 1월부터 1987 2월까지 Derogatis의 편집과 강박척도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편집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 : $4.16{\pm}3.09$, 여학생 : $4.16{\pm}2.9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항목별 성적은 남녀학생 공히 망상, 의심 등의 항목에서 높았다. (3) 편집성적분포는 12점이상의 고득점자가 남학생 59명(2.3%), 여학생 26명(2.1%)으로 전체적으로 85명(2.2%)이였다. (4) 편집증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은 가정환경이나 소속대학, 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각각 P<0.001),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 대해 불만인 경우(P<0.001),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하여 비판적인 경우(각각 P<0.001) 등이었고 남학생의 경우 미술대학에 다니는 경우와 기독교를 믿는 경우에 유의하계 높은 편집성적을 보였다(각각 P<0.05, P<0.01). (5) 강박척도의 평균총점은 남학생 : $10.40{\pm}5.43$, 여학생 : $10.75{\pm}5.02$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6) 항목별 성적은 남녀학생 공히 반복된 확인, 우유부단, 주의집중곤란, 강박사고 등의 증상에서 높았다. (7) 강박성적분포는 25점이상 고득점자가 남학생 : 38명(1.6%), 여학생 : 15명(1.2%)으로서 전체적으로 53명(1.5%)이었다. (8) 강박증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학생에서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은 가정환경이나 소속대학, 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각각 P<0.001),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서 불만일 경우 (P<0.001),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비관적인 경우(각각 P<0.001) 등이었고, 남학생은 공과대학 소속(P<0.001), 1만원이하의 잡비를 쓰는 경우(P<0.001), 그리고 여학생은 가정대학 소속(P<0.01), 잡비부담을 형제자매가 해주는 경우 (P<0.01) 등에서 높은 강박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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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거주 조선인의 불안과 우울에 관한 실태 (Anxiety and Depression of The Korean Residents in China)

  • 사공정규;정성덕;김창수;김철구;김봉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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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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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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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중국연변자치구에 있는 연길시에 거주하는 주민중, 조선족472명과 한족479명을 대상으로 1991년 1월에서 1991년 3월까지 통합불안우울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안, 우울성적의 총평균점은 조선족이 $29.70{\pm}7.03$이었고 한족은 $29.45{\pm}9.0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항목별성적에서 조선족이 높게 평가한 불안-우울척도의 상위 항목들은 피로, 소화불량 및 식욕감소, 수명장애, 악몽, 건강염려등이며 조선족이 낮게 평가한 하위수준의 항목은 졸도감, 두려움, 자살의도, 절망감, 이상감각 등이며 한족이 높게 평가한 상위 항목은 피로, 악몽, 불안감, 불만족, 정신붕괴, 건강염려등이었으며 한족이 평가한 하위수준의 항목은 두려움, 졸도감, 이상감각, 체중저하, 자살의도 등이었고, 두그룹비교에서 조선족이 한족에 비해 높게 평가한 항목은 소화불량 및 식욕감소(p<0.01), 수면장애(p<0.01), 건강염려, 감소된 성욕(각각p<0.05) 등의 항목이며 한족이 높게 평가한 항목은 안면 홍조p<0.01), 불안감, 불만족, 자살의도(각각p<0.05) 등의 항목이었다. 통합 불안, 우울척도의 총점이 50점이상인 고득점자는 조선족이 12명(2.54%) 한족이 21명(4.38%)였다. 사회정신의학적 요인 평가에서 양궁 모두 여성 20세미만의 경우(각각p<0.01),와 가정분위기에 불만인 경우(각각p<0.01), 정신과적 입원 경험이 있는 경우(조선족p<0.01, 한족p<0.05)와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자아관의 태도가 비관적인 경우(각각p<0.01)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종교의 요소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조선족에서는 이혼 및 별거의 경우 높았고, 한족에서는 미혼인 경우 높았으며(각각p<0.01), 교육에 대해서 조선족은 무학의 경우 높았고, 한족은 대졸의 경우 높았으며(각각p<0.01), 성장지에 대해서는 조선족의 경우 성장지별간에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으나, 한족의 경우 대도시에서(p<0.01)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현재 거주지에 대해서 조선족은 기숙사의경우 높았고, 한족은 자취의 경우 높았으며(각각p<0.01), 잡비에 대해서 조선족은 $1미만에서 높았고, 한족은 $7-10의 경우 높았다(각각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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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올림픽 라운드기록에 영향을 미치는 팔로 드로우 국면의 운동학적 요인 평가 (Evaluation on Kinematic Factors Affecting Scores of Olympic Round Game during the Follow Through in Archery)

  • 하종규;이재훈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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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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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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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올림픽 라운드기록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학적인 요인을 구명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K 대학교의 숙련된 양궁선수 8명(나이: $20{\pm}1$세 무게: $77{\pm}13kg$, 신장: $178{\pm}5cm$)이 참여하였으며, 올림픽 라운드 상황과 동일 조건에 준하여 개인별 12회 총 72회의 슈팅을 7대의 고속 적외선 디지털 카메라(MCU-240)로 촬영하였다. 그 결과 첫째, 기록별 견관절의 평균 각속도가 기록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p=.65<.10)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귀식은 y=-0.0637x +17.074이고 결정계수는 $R^2$=0.874이었다. 둘째, 견관절의 평균 각속도가 약 $120^{\circ}$/sec.에서 고득점이 분포하였다. 셋째, 견관절의 평균 각속도가 느려질수록 기록이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회귀식은 정의역, $110^{\circ}$/sec.< x <$160^{\circ}$/sec.에서 견관절 평균 각속도가 낮을수록 기록이 증가하였고 약 87%의 설명력을 가졌다.

사회네트워크분석과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배구 경기력 분석 (Performance analysis of volleyball games using the social network and text mining techniques)

  • 강병욱;허만규;최승배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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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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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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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네트워크분석'과 '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하여 국내 남자프로배구 구단의 공격, 패스 패턴을 찾아내고, 배구경기력과 관련된 핵심 키워드 추출하여 경기력을 평가하여 향후 구단의 경기 전력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네트워크분석'을 통해 도출된 그룹변수들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의 결과인 경기의 '승패'에 차이를 검정하기 위해 '0' 그룹 (6명)과 '1' 그룹 (11명)으로 재구성하였다. 연구의 결과로서 '사회네트워크분석'의 연결중심성과 중개중심성의 순위로 판단하면, '0' 그룹 보다 '1' 그룹이 우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사회네트워크분석'에 의해서 재구성된 '0' 그룹과 '1' 그룹에 따라서 '텍스트마이닝'에 의해서 생성된 '승패' 그룹에 대한 유의성 검정 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값: 0.001). '그룹별' 클러스터링 결과, '0' 그룹의 경우 'D' 선수와 'E' 선수가 '세트' 플레이를 통하여 정확하게 득점한다고 할 수 있다. '1' 그룹의 경우 'K' 선수가 '디그'에 의해서 '공격'을 하는 경우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C' 선수와 'P' 선수는 '세트' 정확한 플레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척도에 의한 대학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Anxiety in College Students)

  • 박병탁;이종범;정성덕;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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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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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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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남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 대학생 중 5,869명(남대생 : 3,893명, 여대생 : 1,976명)을 조사 표본으로 Zung의 불안척도를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안성적의 평균점수는 남대생 $36.92{\pm}7.07$, 여대생 $39.63{\pm}7.51$이며 남녀 대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불안의 항목별 성적은 남녀 공통적 으로 발한, 우려, 안절부절, 불면, 호흡곤란에서 높았으며 이상감각, 정신적 붕괴, 진전, 졸도감, 현훈 등은 낮았다. 그러나 남녀간의 비교에서는 여대생이 더 심하고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었다. 불안성적 분포상 50점 이상인 경우는 남대생의 5.2%, 여대생의 10.2%로 여대생에서 고득점자가 많았다. 남대생에서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불안성적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여대생에서는 기숙사와 기타 형태로 거주하는 경우 및 형제자매가 학비를 부담하는 경우에 불안 성적이 높았다. 남녀 모두 자신의 소속학파나 대학에 불만이 있는 경우 및 과거, 현재, 미래의 자기상이 비관적인 경우에 불안성적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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