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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등급화 연구 -창원시 사례를 중심으로- (Classification Analysis of the Physical Environment of Bicycle Road -Focused on Chang Won City, Kyung Nam Province, S. Korea-)

  • 문호경;김동필;최송현;권진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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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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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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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전거도로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있는 창원시를 대상으로 자전거 도로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여 자전거도로 환경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물리적 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는 문헌분석을 통하여 도출하였으며 각 평가 지표의 중요도 평가 및 가중치 설정을 위하여 전문가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8개의 물리적 환경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ArcGIS Program을 이용하여 등급화 하였다. 평가지표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구간의 면적비율은 녹시율(40%이상, 9.3%), 연결성(1.8이상, 9.8%), 자전거도로 유형(자전거 전용도로, 25.4%), 포장유형(아스팔트, 72.5%), 불법주차(무, 93.9%), 노면표시(유, 46.8%), 제한속도(30km 이하, 48.5%), 교통량(500/hr 이하, 44.3%)으로 나타났다. 8개의 평가지표를 중첩한 결과 1등급의 구간은 31-35점으로 대상지의 전체 도로 면적에서 12.4%로 나타났으며 득점요인은 도로의 유형과 녹시율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녹시율이 35% 이상으로 나타나 자전거 이용에 있어 안전성과 쾌적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15점 미만을 획득한 5등급 구간의 경우 전체 도로면적의 24.5%를 차지하며 주요 요인은 불법 주정차, 노면표시 미비, 낮은 녹시율로 나타났다.

신경증적 척도에 의한 대학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Neuroticism in College Students)

  • 이중훈;박형배;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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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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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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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남대학교 재학생의 신경증적 경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신경증 척도를 사용하여 재학생 5,869영 (남대생 : 3,893, 여대생 : 1,976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평균점수는 남대생 $13.45{\pm}7.44$이며, 여대생 $16.89{\pm}7.19$으로 여자가 남자보아 유의하게 높은 평균점수를 보였다 (P<0.001). 신경증 척도의 항목별 성적은 남대생은 (16) 이유없는 기분변화인 행복감이나 우울감, (38) 백일몽, (1) 현기증, (2) 심장박동증가 및 (35) 건강염려 등의 항목이 높았다 (P<0.001). 여대생은 (16) 이유 없는 기분변화인 행복감이나 우울감, (1) 현기증, (38) 백일몽, (8) 혐오경험 및 (9) 과잉신경질 등의 항목이 높았다(P<0.001). 신경증 성적 분포는 남대생 24점 이상이 10.3% (398명), 여대생 26점 이상이 13.0% (256명) 이었으며 전체중 11.1% (654명)로 여대생에서 고득점자가 많았다. 신경증과 관련된 사회정신 의학적 요인중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은 소속대학 선택과 현재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인 경우 (P<0.001) 및 자기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만족도에 있어서 비관적인 경우 (P<0.001) 등에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또 학비부담자에서 남대생은 부모로 부터 학비를 받는 경우 (P<0.01) 및 여대생은 형제자매로 부터 학비를 받는 경우가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 남대생 단독으로 고득점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끼친 요인은 1학년일 경우 (P<0.001), 월잡비에서 일만원 이하의 용돈을 쓰는 경우였으며, 그리고 여대생에서는 성장지별에서 읍단위인 경우 (P<0.05)와 현재거주지별에서 기타인 경우 (P<0.001) 등이었다. 상관계수 (r=0.40 이상)는 신경증척도 (33) 활동력 저하 및 (2) 심장박동 증가 등은 불안척도 (8) 피로감 (r=0.46) 및 (1) 심계항진 (r=0.45) 등이었고, 신경증 척도 (2) 심장박동증가 및 (33) 활동력 저하 등은 우울척도, (9) 심계항진 (r=0.48) 및 (10) 피로감 (r=0.42) 등에 각각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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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를 이용한 야구 국가대표단의 타자 선발에 관한 연구 (Selecting the Batters of National Baseball Squad using Data Envelopment Analysis)

  • 석영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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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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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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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의 주된 관심은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로 국가대표단을 구성하면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가이다. 2010년 광조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야구 국가대표단 선수들의 경기력을 한국프로야구선수들과 함께 평가해보고, 그 중에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로 대표단을 구성하였는지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사용된 DEA모형은 DMU의 재량권이 제한된 BCC 모형(BCC model with non-discretionary)이다. 분석을 위한 투입변수는 타석수와 도루시행횟수이며, 산출변수는 공격공헌도, 도루성공률 및 득점이다. 분석대상이 된 97명의 선수 중에서 22명의 선수가 효율적인 것으로, 75명의 선수가 비효율적인 것으로 측정되었다. 그리고 12명의 대표선수 중에서 8명의 선수가 효율적인 것으로 분류되었다. 이는 2010년 광조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야구대표팀이 이전 세계대회에서의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최강의 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효율적인 혼합형 학습 운영을 위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for Efficient Blended Learning Management)

  • 권오영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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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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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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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온라인 강의가 제공되는 운영체제 교과목을 활용하여 면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혼합한 혼합형 학습을 진행하였다. 혼합형 학습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기 위하여 01분반은 2시간의 면대면 교육과 1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강의를 구성하였고, 다른 02분반은 2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1시간의 면대면 교육을 구성하였다. 중간고사 평가 결과 두 집단의 Cohen's d는 0.165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면대면 교육 시간이 많았던 01분반의 평균이 온라인 교육 시간이 많았던 02분반의 평균보다 조금 높았으며, 학생들의 점수 분산이 작았다. 반면 고득점자는 02분반이 많았다. 자기 주도형 학습이 용이한 온라인 교육이 많은 분반에서 더 많았다. 자기 주도 학습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상위권 학생은 온라인 교육이 강조된 혼합형 학습이 적합하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면대면 중심의 학습이 적합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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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친환경인증단지의 에너지성능지표 비교분석 연구 (The Analysis on Energy Performance Index of the Green Building Certified Apartment Buildings in Korea)

  • 김종엽;정윤혜;백혜선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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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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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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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2년에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가 시행된 이후 많은 인증 수행에도 불구하고 이 제도의 효과분석이나 개선방안 노력이 저조하다. 특히 인증제도에서 에너지성능은 에너지절약설계기준에 있는 에너지성능지표(EPI)로 평가되지만 지금까지 지표에 대한 현황분석이 미비하여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성능지표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에너지성능지표의 각 부문별 에너지 기본 배점에 따른 점수 현황을 분석하여 지표 개선을 도모하였다.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단지의 EPI 평균득점은 약 74.68점, 최소 63.40점, 최대 90점으로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증지표 중에서 최고의 배점으로 편성된 에너지소비량의 경우, 최대 12점 배점에서 평균 7.04점으로 평균 수준에 머물고 있었다. 향후 에너지소비량 인증지표에서 등급구간의 강화 또는 산출식의 조정 등의 지표 개선이 필요하였다.

신불안.우울척도에 의한 대학 신입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Anxiety-Depression in College Freshmen)

  • 박형배;김진성;김창수;박병탁;이종범;이중훈;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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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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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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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6년 영남대학교 신입생 4,834명 (남학생 ; 3,499명, 여학생 ; 1,335명)을 대상으로 1986년 1월부터 동년 2월에 걸쳐 신불안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한 불안 우울성적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불안 우울성적의 평균총점은 남학생이 $31.49{\pm}6.57$이었고 여학생이 $33.37{\pm}6.84$로 양군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신불안 우울척도의 항목별 성적이 남녀학생 공히 높은 항목은 수면장애, 후회감, 성욕감퇴 및 피로감 등이었고 남녀학생 공히 낮은 항목은 두려움, 정신운동흥분과 지연, 졸도감 및 절망감 등이었다. 3. 신불안 우울척도의 총점이 50점 이상인 고득점자는 남학생이 99명(2.8%), 여학생이 40명(3.0%)이었다. 4.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중 남녀학생의 불안 우울성적에 공히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은 소속대학이나 소속학과에 대하여 불만인 경우, 가족분위기나 부모와의 친숙도에 대하여 불만인 경우,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한 태도가 비관적인 경우(이상 각각 P<0.0001) 등이며, 성장지가 시단위 이하인 경우(각각 P<0.05)등이었다. 5. 신불안 우울척도와 Zung의 자가평가 불안척도 및 우울척도간의 상관관계는 각각 0.64, 0.61의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 신불안 우울척도와 Leeds대학의 불안 우울척도간에는 상관계수 0.77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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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척도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Depression in College Freshmen)

  • 이종범;서혜수;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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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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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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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대학교 신입생 4834명(남학생 : 3499명, 여학생 : 1335)을 대상으로 1986년 1월부터 1986년 2월까지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우울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울성적의 평균총점은 남학생이 $35.68{\pm}7.46$이었고 여학생은 $38.93{\pm}7.26$으로 여학생이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P<0.001). 우울의 항목별 성적은 남녀 대학생 모두에게 우유부단, 정신운동지연, 혼동, 성욕감퇴, 하루 중 감정변동 등의 성적이 높았고 자살의도, 정신운동흥분, 우울감, 빈맥 등의 성적이 낮았다. 우울성적의 분포는 50점이상의 고득점자가 남학생이 161명(4.6%), 여학생이 117명(8.8%)로 여학생에서 높은율을 보였다. 우울성적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 중 남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것은 가정환경, 소속대학 선택과 현 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각각 p<0.001, p<0.001, p<0.001) 및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상에 대해서 비관적인 경우(각각 p<0.001, p<0.001, p<0.001)와 부모에 대한 친숙도에 대해서 불만인 경우 (P<0.001)에서 유의하게 높은 우울성적을 보였다. 여학생에서 소속학과가 Liberal arts인 경우 유의하게 높은 우울점수(P<0.01)를 보였다. 과민성, 피로, 빈맥 동의 우울척도항목과 불안, 피로, 심계항진 등의 불안척도항목들이 상관계수 0.40이상으로 서로 상관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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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적 인성검사에 의한 대학신입생의 정신건강평가 (A Study on MMPI in College Freshmen)

  • 이중훈;박병탁;이종범;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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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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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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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8년 1월부터 동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신입생중 본조사에 응한 3792명(남학생 : 2586명, 여학생 : 1206명)을 대상으로 Zung의 자가평가 불안척도와 자가평가 우울척도, Derogatis등이 고안한 SCL-R중 정신증척도등의 고득점자 392명(10.3%)에서 2차 조사에 응답한 신입생은 156명(69.9%), 여대생은 47명(30.1%)이었다. 이들에게 실시한 MMPI의 결과는 Lachar의 분류법을 이용하였다. 1) MMPI 결과 신경증적경향 24명(15.4%), 정신병적경향 20명(12.8%), 행동장애경향 7명(4.5%)으로 이는 전체 사례수의 약 1.4%이었다. 2) MMPI의 세부조사 결과 정서장애 8명, 불안장애 6명, 정신분열증 9명, 인격장애 3명 등으로 이들 26명은 총 신입생의 0.7%이었다. 3)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분석에서 자기집 가족 분위기에서 불만인 경우, 부모상호간의 친숙정도에서 불만인 경우, 나와 아버지 사이의 갈등정도에서 심각한 경우, 나와 어머니 사이의 갈등정도에서 심각한 경우 등에서 공통적으로 정신분열증 척도가 높았다. 4) 건강상태가 허약할 경우, 정신과 입원한 경험이 있는 경우, 최근 3년동안의 신체적 질환이 있는 경우 등에서 건강과 관계된 성적은 섬기증척도가 공통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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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척도에 의한 대학생의 정신건강 평가 (A Study on Depression in College Students)

  • 이종범;박병탁;정성덕;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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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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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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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영남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녀 대학생 5,869명(남 : 3,893, 여 : 1,976명)을 표본으로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사용하여 우울을 평가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우울성적의 총점은 남 : $41.3{\pm}8.66$, 여 : $45.7{\pm}8.23$으로 여대생이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보였다(P<0.001). 우울의 항목별 성적은 남녀 대학생 모두에서 혼동, 우유부단 및 정신운동지연 등의 성적이 높았고, 자살의도, 정신운동흥분, 변비 및 빈맥 등의 성적이 낮았다. 우울성적의 분포는 50점 이상의 고득점자가 남: 711명(18.2%), 여 : 655명 (33.1%)으로 여자 대학생에서 높은 율을 보였으며, 전체적으로는 남녀 총 1,366명 (23.3%)이었다. 우울성적과 관련된 사회정신의학적 요인들 중 남녀 대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끼친 것은 소속대학 선택과 현 소속학과에 대한 불만족(각각 P<0.001, P<0.001) 및 과거의 성취도, 현재의 만족도와 미래의 기대에 대해 비관적(각각 P<0.001, P <0.001, P<0.001)인 경우이었다. 남대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마친 요인은 1학년 (P<0.001), 출신고교 소재지가 읍단위 (P<0.05), 무종교 (P<0.001), 부모가 학비부담 (P<0.001) 및 월잡비 일만원 이하 (P<0.01)인 경우이었다. 여대생 단독으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은 천주교 (P<0.05) 및 형제자매가 학비를 부담하는 경우 (P<0.01)이었다. 피로, 과민성, 빈맥, 절망감, 우울감 및 불만족 등의 우울척도의 항목과 피로, 불안, 심계항진, 우려, 두려움 및 전신통증의 불안척도의 항목들이 상관계수 0.40 이상으로 서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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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철도차량운전면허 교육훈련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 of Rolling stock driver's license training)

  • 육심관;장성용
    • 한국철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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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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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6-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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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철도사고의 발생 확률은 적지만 한 번의 사고로 인하여 피해가 막대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예상치 못한 철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열차안전운행의 최일선 접점에 있는 기관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할 것이다. 철도안전법 시행 이전 기관사 양성은 각 철도운영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자격기준, 교육기간, 실무수습을 거쳐 양성하였으며 동일차종을 운전하는 기관사 양성에 있어 철도운영기관 별로 각기 다른 기준으로 선발 교육함에 따라 철도차량운전자에 대한 양성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았다. 철도안전법 시행으로 철도차량 종류에 따라 면허의 종류를 분류하고 전문교육훈련기관을 지정하여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후 제3의 평가기관을 지정, 평가토록 함으로써 일정 수준이상 득점을 해야만 면허가 발급되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교육훈련기관과 평가기관을 분리하여 운전자에 대한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대상자에 따라 과목별 이론교육 시간을 달리 배정하고 실기교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운전시뮬레이터의 취급시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철도차량운전자의 자질을 극대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 되도록 설계하여야 한다. 본 논문을 통하여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위하여 필요한 제반 여건에 대하여 국내외 면허 교육훈련을 비교분석을 통하여 현행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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