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한국과 미국의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현황, 개설비용 및 서비스 내용을 조사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현황 비교 분석 결과 한국과 미국 모두 주력 아이템은 페이셜 케어와 바디 케어이며 가맹점 수는 한국이 평균 54개로 미국의 평균 361개보다 적으나 이것은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 국토의 면적과 인구 등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었다. 개설 비용 비교 분석 결과 미국의 가맹비는 한국의 최대 가맹비보다 약1.5배 높으며 로열티는 한국이 20-60만원(월), 미국은 연간 매출액의 5-6%를 지급하며 Net Worth Requirement, Cash Requirement 등 개인 자산 확인을 필요로 하였다. 미국은 스파를 운영하는 업체가 많아 비용적인 부분에서 한국과 차이가 있었고, 교육 시스템에 대해 한국은 비용, 미국은 시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프랜차이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 비교 결과 양국 모든 업체에서 페이셜 케어와 바디 케어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은 대부분 브라이달 케어, 연구소를 운영하며 미국은 왁싱과 남성 관리, 핫 스톤, 스파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었다. 양국 간의 기후나 인종 등의 차이와 함께 사회문화적인 분위기와 피부미용을 대하는 양국 간의 인식의 차이, 특히 개방도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발전적으로 보완한다면 해외 미용산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04년 4월 경부고속철도개통을 앞두고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1964년10월 고속철도를 가장 먼저 개통한 일본을 비롯한 프랑스, 독일 등은 이미 고속철도가 철도교통의 중심은 물론 각국의 교통수송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01년에 일본이 경우 1일 773,951명을 수송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228,714명을 수송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고속철도는 2000년 현재 유럽이 15,350km, 아시아는 2,152,9km를 운영 중에 있는데 이는 2010년에는 유럽은 41,350km, 아시아는 4,755.7km로 증가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는 2005년 10월 개통예정인 대만의 타이페이와 카오슝의 345km를 비롯하여, 중국은 상해~북경의 1,330km를 2008년 ㅂ구경올림픽에 맞추어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프랑스, 독일 등 고속철도의 운영국가들은 고속철도수송의 수송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랑스는 인기준으로 1996년에 비해 2001년에 49.3%, 독인은 1996년에 비해 2001년에 70.1%의 증가치를 보이고 있다. 철도수송에서의 고속철도의 비중도 높아 인${\cdot}$km기준으로 일본은 29%, 프랑스는 48.3%, 독일은 15.9%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고속철도가 발전한 요인은 항공기와도 경쟁이 될 정도의 빠른 속도와 안전, 높은 사회경제적 효과에 기인하고 있다. 고속철도의 비중이 높은 일본의 경우는 개통 이래 현재까지 약 62억명을 수송하고 있는데 사망사고는 한건도 없었다. 또한 1개 열차의 정시도착 오차는 24초에 불과하고, 항공기와도 경쟁력이 될 정도의 속도와 수송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500~700km구간에서 항공기와 고속철도이 경쟁이 치열한데 고속철도의 분담율이 67%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고속철도 발전으로 철도수송의 증가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의 경우는 자동차수송보다 철도수송이 최근 4년간 약 10%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도 고속철도의 영향에 기인하고 있다. 고속철도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높은 유발수요효과로 일본의 신간선개통전후를 비교해 보면 예상치보다 약 6%~23%의 높은 수요유발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 결과 각궁의 고속철도는 매우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데 일본은 개통 후 3년째 흑자를 기록하였고, 중국도 개통 후 7년에 단년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고속철도의 발전에 기초해 유럽을 비롯하여, 아시아 등에서 고속철도의 건설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새로운 변화의 고속철도시대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도 장차 건설계획수립, 해외수출, 고속철도의 상호운영 등을 지금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집행해야 할 것이다.
한국 젊은 천문학자들의 모임 (Korea Young Astronomers Meeting, KYAM) 소속 9명의 회원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2015년 2월 9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East Asia Young Astronomers Meeting (EAYAM) 2015에 참석하였다. EAYAM은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젊은 천문학자 간의 교류 및 연구 증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모임으로, 2003년 대만, 2006년 일본, 2008년 중국, 2011년 한국에서 차례로 개최되었으며, 2015년 다시 대만에서 5회째를 맞이하였다. 참석한 KYAM 회원들은 구두 발표(5명)와 포스터 발표(2명)를 통해 자신의 연구결과를 알릴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EAYAM에 참석한 여러 국내외 젊은 천문학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을 수 있었다. 다음 EAYAM은 3년 후 일본에서 개최 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논의 후에 공지 될 예정이다. 한편, KYAM은 지난 해 한국천문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하였으며 그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 및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포스터 발표를 통하여 우리는 KYAM 소속 학생들의 EAYAM 2015 참가 결과와 지금까지의 KYAM의 활동, 그리고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할 것이다.
2002년 11월 28일 발사된 KSR-III 과학로켓에서 공력가열로 인한 온도상승을 측정하였으며, 로켓 외피의 온도 및 공력가열량을 계산하였다. 계산에 사용된 소프트웨어는 이론식에 기초한 경계층을 해석하여 비행시간동안 비정상 공력가열량을 계산하는 MINIVER 코드이며, 비행체 내부로의 일차원 고체 열전도까지 고려하였다. 계산 결과 비행체 내부 페이로드 장착부분의 열전달은 대부분 복사로 이루어지고, 공력가열로 인한 KSR-III 외피 최고온도는 핀에서 $223^{\circ}C$이며 최대 공력가열은 노즈캡에서 $133kW/m^2$이었다. 중요부분에서 재질의 허용온도를 만족하였으며 외피 단열재 설계가 적절히 이루어졌음이 확인되었다.
바이오인식기술은 사람의 지문 얼굴 홍채 정맥 등 신체적 특징(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또는 음성 서명 자판 걸음걸이 등 행동적 특징(Behavioral characteristics)을 자동화된 IT 기술로 추출 저장하여 다양한 IT 기기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는 사용자 인증기술이다. 2001년 미국의 911 테러사건으로 인하여 전 세계 국제공항 항만 국경에서 지문 얼굴 홍채 등 바이오정보를 이용한 출입국심사가 보편화됨과 동시에 ISO/IEC JTC1 SC37(바이오인식) 국제표준화기구를 중심으로 표준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 왔다. 최근 들어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모바일기기에 지문 얼굴 등 바이오정보를 탑재하여 다양한 모바일 응용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바이오인식 응용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개발 보급되고, 삼성전자 페이팔 중심으로 바이오인식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지급결제솔루션에 대한 사실표준화협의체인 FIDO, ITU-T SG17 Q9(텔레바이오인식) 국제표준화기구를 중심으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모바일 바이오인식기술은 스마트폰을 통한 비대면 인증기술 수단으로서 핀테크의 중요한 요소기술로 작용될 전망이다. 한편, 위조지문 등 전통적인 바이오인식 기술의 위변조 위협으로 인한 우려도 증폭됨에 따라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살아있는 사람의 심박수(심전도), 뇌파 등의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스마트폰을 통하여 개인을 식별하는 차세대 바이오인식기술로 진화중에 있다. 본고에서는 바이오인식기술의 변천사와 함께 국내외 모바일 바이오인식기술 동향과 표준화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난 2015년 5월 29일 발족한 KISA "모바일 생체신호 인증기술 표준연구회"를 통하여 뇌파 심전도 등생체신호를 이용한 차세대 바이오인식 기술 및 표준화 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바이오인식기반의 비대면 인증기술에 대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인천 덕적도 부근 해안에서 2017년 7월 5일부터 24시간 동안 채널 변화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였다. 수중 채널은 실시간으로 시간 축에서 변화와 주파수 축에서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서 다양한 채널 환경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중 경로 페이딩 및 도플러 효과 등으로 인하여 수중 통신 성능저하가 발생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해역 수중 통신 환경에서의 통신 성능 향상을 위하여 시간 및 주파수 영역에서의 반복 전송 다이버시티 기법을 적용하여 수중 채널 환경에서의 OFDM 시스템 성능 분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간과 주파수 영역에서의 채널 환경 비교를 수행하였으며, 파일럿 배치 간격과 시간 및 주파수 축에서의 반복 전송 회수에 따른 BER 성능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 연구는 대학도서관의 웹사이트 실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용자들의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웹사이트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18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C대학교 웹사이트에서 이루어진 이용자들의 트래픽을 분석하여 이용행태를 분석하였다. 웹사이트의 분석 툴로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였다. 웹 트래픽 변수는 세션, 사용자, 페이지뷰 수, 세션당 페이지수, 평균 세션 시간, 이탈률을 측정지표를 기준으로 이용자 일반적 특성, 사용자환경 분석, 방문 분석, 유입분석, 사이트 분석 5가지로 구분지어 분석하였다. 그 결과, 1) 이용자 일반적 특성을 분석 결과에서 웹사이트 접속 위치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일부 접속이 있었다. 2) 사용자 환경 분석에서는 주 이용 브라우저 유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나타났다. 다음 순위는 크롬이었으며, 3위와 4위인 Safari로 이탈률이 익스클로러나 크롬의 두 배에 달했다. 화면 해상도에서는 1920x1080 해상도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유입 매체 분석에서는 직접 유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사이트 분석에서는 총 페이지뷰 수인 4,534,084 페이지 중 최다 페이지뷰를 차지한 페이지는 메인페이지 다음으로 대출/연장/이력/예약 페이지, 학술DB 페이지, 소장자료 페이지 순으로 나타났다.
아라비안 원유 86,886.2톤 이상을 선적한 유조선 Sea Prince호는 태풍 페이를 피하다가 1995년 7월 23일 소리도 인근 해안에 좌초되었다. 이후 4,155.3톤의 원유와 979.9톤의 엔진오일 (벙크C, 벙크A)이 유출되었으며, 유출유는 주로 북동방향으로 확산되어 소리도와 남해도를 중심으로 수백킬로미터의 해안이 기름으로 뒤덮였다. 본 연구는 Sea Prince 유류 유출 사고 2년 후, 유류의 영향이 가장 심각했던 지역부터 영향을 받지 않은 지역까지 유류 확산 경로를 따라 조간대 대형저서동물군집에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현장 조사는 사고 2.5년 후인 1998년 2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Sea Prince 유출유가 뒤덮인 연안을 대상으로 7개 지역의 암반조간대를 선정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11개 동물문이 채집되었으나, 이중 해조 덤불속에서 채집된 단각류와 등각류 등의 일부 종은 미동정되었다. 동정된 종은 총 5문 9강 65과에 속하는 158종이다. 연체동물이 100종(63.3%)으로 가장 많은 종 수가 채집되었고, 다음은 갑각류 38종(24.1%), 극피동물 12종(7.6%), 해면동물 5종(3.2%), 자포동물 3종(1.9%)이 채집되었다. 소리도 덕포(Sea Prince 좌초 지역)에서 계절에 따라 28$\sim$35종으로 가장 출현종수가 적었다. 출현종수는 덕포에서 가막만쪽으로 가면서 증가하였으며, 소횡간도에서 가장 많았다. 특히 소리도 덕포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해면동물이나 자포동물과 같은 부착동물의 종 수가 매우 적었다. 상부조간대의 서식밀도와 생물량은 유류 영향이 적은 지역으로 갈수록 증가하였으나, 중부조간대의 생물량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조사지역의 무척추동물 생물량은 부착동물의 양에 좌우되었다. 최우점종은 조무래기따개비 (Chthmallus challengeri), 총알고등(Littorina brecicula), 담치류이었다. 상부조간대의 조무래기따개비와 총알고등의 생물량은 소리도의 좌초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 곳에서 멀어질수록 감소하였다. 반면에 중부조간대의 담치류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소리도 좌초지역에서 담치류의 개체크기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기 때문이다. 군집분석 결과로는 유류의 영향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생태지수와 집괴분석 결과 조고에 따라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반면에 유류 경로에 따라서는 의미있는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Sea Prince사고 이후 유류확산 지역에서 군집 수준에서는 어느 정도 회복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우점 부착동물의 개체군이나 개체 수준에서는 유류 사고 이후 회복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림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침입방지 시스템(IPS, Intrusion Prevention System)은 인라인모드(in-line mode)로 네트워크에 설치되어, 네트워크를 지나는 패킷 또는 세션을 검사하여 만일 그 패킷에서 공격이 감지되면 해당 패킷을 폐기하거나 세션을 종료시킴으로서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IPS에서 주로 사용되는 시그너처 기반 필터링에서는 침입방지시스템을 통과하는 패킷의 페이로드와 시그너처라고 불리는 공격패턴들과 비교하여 같으면 그 패킷을 폐기한다. 시그너처의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나의 들어온 패킷에 대하여 요구되는 패턴 매칭 시간은 증가하게 되어 패킷지연 없이 동작하는 고성능 침입탐지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패턴 매칭 시간을 시그너처의 개수와 무관하게 하기 위하여 시그너처 해싱 기반에 기반한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식을 리눅스 커널 모듈 형태로 PC에서 구현하였고 월 발생기, 패킷발생기, 스마트비트라는 네트워크 성능 측정기를 이용하여 시험하였다. 실험결과에 의하면 기존 방식에서는 시그너처 개수가 증가함에 따라 성능이 저하되었지만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식은 성능이 저하되지 않았다.
온라인 공익프로젝트 '앤트 프레스트'는 2016년 8월부터 운영이 시작되었고, 사막화지역에 1억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공익활동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은 통신망이 발달하여 생성된 산물이며, 이를 바탕으로 진행된 공익 프로젝트도 전통적인 공익활동과 달리 공익사업의 투신보다 공익지원정신을 더 중요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온라인 공익을 지지하는 사용자와 온라인 공익진행과정의 상호작용관계를 파악하여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온라인 공익을 지지하는 핵심요소를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고, 핵심요소를 도출하기 위하여 연구를 4 단계로 진행하였다. 첫째, 온라인 공익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온라인 공익의 특징을 파악한다. 둘째, 앤트 프레스트의 공익 성격에 대해 판단하고, 프로젝트 진행과정을 조사한다. 셋째, 앤트 프레스트의 이용률을 검토하고, 이용자의 속성에 대해 분류한다. 넷째, 인터뷰 조사를 실시하여 온라인 공익프로젝트와 사용자의 상호작용관계를 연출한다. 그 결과, 온라인 공익프로젝트는 사용자, 운영자, 협조자로 인하여 공익과정을 완성하며, 사이버 공간에서 에너지 수집하는 과정과 현실의 공익행위 완성을 연결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참여도이며, 참여도로 인하여 사용자가 공익 프로젝트를 지속하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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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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