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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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소개 -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검정색 팥 '검구술'

  • 송석보
    • 농업기술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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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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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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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팥은 비타민 B1이 곡류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사포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변비와 과식을 방지하는 데 좋다. 때문에 전통음식인 팥죽을 비롯하여 떡, 빵, 과자, 팥빙수 등의 앙금 및 양갱 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인의 건강식뿐만 아니라 천연 색소, 다이어트 음료, 미백용 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업화 되고 있다. 현재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팥 소비 증진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색상의 기능성 팥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검구술은 검정색 종피로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여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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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헌장 속으로 - 기획조정부 지식정보팀

  • 국가핵융합연구소 편집실
    • 핵융합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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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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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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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팔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국민 간식, 팥빙수. 얼음과 팥 그리고 과일과 시럽 등 기호에 맞는 재료를 한데 넣어 먹는 팥빙수는 여러 재료가 섞였음에도 하나의 맛으로 우리에게 여름 간식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여름 초입 7명 모두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갖춘 팀원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기획조정부 지식정보팀과 달콤시원한 팥빙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나눠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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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에 따른 팥 앙금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dzuki Beans Sediment According to Variety)

  • 송석보;서혜인;고지연;이재생;강종래;오병근;서명철;윤영남;곽도연;남민희;우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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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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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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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현재까지 국내에 개발된 팥의 이용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종피색의 팥 품종에 대해 앙금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팥 품종별 수분함량은 8.2~11.1 g/100 g, 조단백질은 15.4~20.6 g/100 g, 조회분은 3.3~3.6 g/100 g을 나타내었으며, 칼륨은 칠보팥(CB)과 홍언팥(HE)이 각각 875.1 및 873.1 mg/100 g으로, 칼슘은 중부팥(JB)과 금실팥(KS)이 각각 73.6 및 73.2 mg/100 g으로, 마그네슘은 연금팥(YK)이 131.4 mg/100 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앙금 수율은 습물중은 188.3~204.7%, 건물중은 62.1~66.0%의 범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앙금의 명도는 종피색이 밝은 연금팥(YK)과 금실팥(KS)이 각각 67.0 및 68.0으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종피색이 검정색인 칠보팥(CB)이 54.0으로 가장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도(a-value)와 황색도(b-value)는 연금팥(YK)이 각각 6.6 및 12.8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칠보팥(CB)이 각각 3.8 및 5.9로 가장 낮았다. 앙금의 평균입자직경은 중원팥이 121.10 ${\mu}m$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중부팥이 100.80 ${\mu}m$로 가장 작은 값을 나타냈으며, 입도분포는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앙금의 입자는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었으며, 세포막과 단백질이 둘러싸서 표면이 거칠게 나타났다. 품종별 팥 앙금의 수분결합력 및 용해도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 지 않았다. 팥 앙금의 호화점도특성 중 최고점도, 최저점도, 최종점도 및 치반점도는 중부팥(JB)이 각각 3.79, 3.75, 7.33 및 3.54 RVU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났고 칠보팥(CB)이 1.21, 1.17, 2.46 및 1.25 RVU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식품가공에서 팥 앙금의 선택은 관능적으로 색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생산하고자 하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팥 앙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및 중국산 팥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and Chinese Red Bean Starches)

  • 김충기;오병현;나종민;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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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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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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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과 중국산 팥의 품질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국산 및 중국산 팥으로부터 알칼리 침지법으로 전분을 분리하여 일반성분과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 비교하였다. 수분 함량은 중국산 팥 전분이 높았고, 조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한국산 팥 전분이 높았다. 전분입자의 형태는 한국산 및 중국산 모두 대부분이 둥근형이었으며, 전분입자의 크기는 한국산이 $25.78\;{\mu}m$로 중국산보다 작았다. 전분입자의 백색도는 한국산 팥 전분이 87.22%로 중국산 팥 전분의 86.16%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X-회절도는 한국산 및 중국산 팥 전분 모두 A형에 가까운 C형이었으며, 시료 전분간에 결정성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시료 전분간에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blue value는 한국산 팥 전분이 1.02로 중국산 팥 전분보다 높았다. 팽윤력은 한국산 팥 전분이 $75^{\circ}C$까지 중국산 팥 전분보다 높았으나 이후 낮아졌으며, 용해도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팥 전분의 일반성분 분석 결과 한국산과 중국산간에는 차이가 미미하였지만 이화학적 성질에 있어서는 한국산 팥 전분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 제과점에 딱 맞는 팥빙수 기계

  • 김미선
    •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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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호통권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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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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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계절이 여름의 한가운데로 성큼 접어들었다. 무더운 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팥빙수가 최고다. 요즘 제과점마다 제 맛 살린 빙수 마련에 분주하다. 팥빙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솜사탕처럼 보송보송 부드러운 얼음. 빙삭기를 살 때는 얼음 말고도 소음과 관리 편의성 등 따져볼 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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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품종별 볶음시간에 따른 팥과 팥차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활성의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dzuki Bean and Adzuki Bean Tea Depending on the Variety and Roasting Time)

  • 송석보;고지연;김정인;이재생;정태욱;김기영;곽도연;오인석;우관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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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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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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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팥의 생리적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식품가공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소비수요를 창출하고자 볶음차를 제조하고 이러한 팥차 제조과정이 팥의 항산화성분 및 항산화활성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본 결과 볶음시간에 따른 팥 품종별 총 polyphenol, flavonoid 및 tannin 등의 항산화성분 함량은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항산화성분 함량은 16분 볶음처리한 절강성이팥이 각각 12.72 mg GAE/g sample, 3.01 mg CE/g sample 및 3.56 mg TAE/g sample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대체적으로 초반에는 약간 감소하였으나 볶음시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14분 볶음처리한 붉은이팥 추출물에서 7.81 mg TE/g sample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16분 볶은 금실팥과 절강성이팥, 14분 볶은 붉은이팥에서 21.26, 21.24 및 21.10 mg TE/g sample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탁도는 충주팥, 아라리, 칠보팥, 검구슬, 연금 팥, 금실팥 및 흰이팥은 증가하였고 절강성이팥과 붉은이팥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팥 품종별 볶음차 열수침출액의 총 polyphenol 함량은 12분 볶은 연금팥($26.55{\mu}g$ GAE/100 mL)이 가장 높았고 총 flavonoid 함량은 10분 볶은 흰이팥($15.10{\mu}g$ CE/100 mL), 총 tannin 함량은 10분 볶은 절강성이팥($14.60{\mu}g$ TAE/100 mL)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팥 볶음차 열수침출액의 DPPH 및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12분 볶은 연금팥에서 각각 488.72 및 728.25 mg TE/100 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팥을 볶아 차로 제조할 경우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볶음 팥차의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팥 및 삶은 팥의 열수 추출물의 유용 생리활성 평가 (Evaluation of Useful Biological Activities of Hot-Water Extracts of Raw-Red Bean and Boiled-Red Bean (Phaseolus radiatus L.))

  • 정인창;이예슬;강동균;손호용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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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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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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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식품으로 사용되는 팥은 생팥이 아닌 증자팥을 사용하며, 고온의 열수로 삶은 후 제조된다. 본 연구에서는 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생팥의 열수 추출물 및 팥을 삶은 후 증자액을 폐기하고 제조한 증자팥의 열수 추출물을 조제하고 이들의 유용성분 및 항산화, 항균, 항당뇨 및 항혈전 활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생팥 및 증자팥의 추출효율은 각각 16.2% 및 14.8%로 생팥이 1.1배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및 환원당 함량은 생팥이 증자팥보다 각각 2.5배, 2.1배 및 1.5배 높았다. 생팥의 DPPH 음이온 및 ABTS 양이온 소거능 및 환원력 평가 결과, 증자팥보다 모두 높게 나타나, 팥의 항산화 활성이 고온의 열수 삶기 과정 중 소실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nitrite 소거능은 생팥보다 삶은 증자팥에서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항균 활성 평가결과, 생팥의 열수 추출물에서만 그람양성 세균에 대한 활성이 나타났으며, 증자팥의 경우 항균 활성은 $500{\mu}g/disc$ 농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in-vitro $\alpha$-amylase 및 $\alpha$-glucosidase에 대한 저해활성과 항혈전 활성에 관련된 thrombin, prothrombin, coagulation factors에 대한 저해활성 평가 결과, 생팥의 비가열 추출물과는 달리, 생팥 및 증자팥의 열수 추출물은 전분분해 저해 및 항혈전 활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생팥 및 증자팥의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항당뇨 및 항혈전 활성이 비가열 에탄올 추출물보다 미약하며, 생팥의 유용활성이 증자팥에서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음을 제시하고 있으며, 팥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 시 적합한 삶기 공정 및 팥 증자액의 효율적인 이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옥수수와 팥 조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및 겔 형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Gel-forming Properties of corn & Red bean crude Starches)

  • 노정해;이혜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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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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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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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옥수수와 팥 조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및 겔 형성 특성에 대해 조사했다. 1. 옥수수 조전분의 입자는 다카형으로 거칠었으며, 크기는 길이 $\mu$m, 너비 11.5$14.9\mu$m였으며 팥은 둥글고 매끄러우며 크기는 $31.4\mu$m와 $22.3\mu$m였다. 2. 전분의 아밀로오스 함량은 팥이 48.61%, 옥수수가 16.52%이었다. 3. 조전분의 청가는 팥이 0.842, 옥수수가 0.099였다. 4. 옥수수 전분의 아밀로오스 분자량은 107,000, 아밀로오스 중합도는 660, 아밀로펙틴의 분지도는 포도당 100개당 6.9, 그리고 아밀로펙틴 한 가지당 포도당분자수는 14.6개였다. 팥은 각각 118,000, 756, 5.2, 19.2였다. 5. 조전분의 물결합 능력은 옥수수 238.5, 팥 284.8 이었다. 6. 옥수수는 팽윤력에 있어서 $60^{\circ}C$부터 증가하여 $70^{\circ}C$에서부터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증가율이 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더욱 증가했으며 팥은 $60~80^{\circ}C$에서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80^{\circ}C$ 이상에서 증가율이 수그러드는 이단계 양상을 보였다. 7. DSC에 의한 호화 온도는 팥이 $61.8^{\circ}C$, 옥수수가 $75.6^{\circ}C$ 였다. 8. Amylograph에 의한 조전분의 호화는 옥수수의 경우 최고 점도가 나타났으며, 농도에 따른 차이는 점성의 크기에만 있고 전체적인 양상은 비슷하였다. 팥은 최고 점도가 없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9.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팥과 강남콩의 전분겔은 묵과 다른 성질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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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과 녹두의 이소플라빈 함량과 항산화 및 혈전용해 활성 (Isoflavone Contents, Antioxidative and Fibrinolytic Activities of Red Bean and Mung Bean)

  • 오혜숙;김준호;이명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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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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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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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팥과 녹두는 떡의 소나 앙금 등 주로 전분의 특성을 이용하는 형태로 소비가 제한적인 편이다. 식생활을 통해 질병의 예방 및 개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각종 식물체로부터 여러 생리활성물질의 활성탐구 및 추출에 많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두와 같은 두류로 분류기는 팥과 녹두의 경우 이들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인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진한 팥과 녹두의 생리활성 및 이소플라본 함량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팥과 녹두에서는 daidzein이 검출되지 않았고, genistein은 건조중량 1 kg당 40.7 mg과 27.8 mg이 들어 있었다. 2. 팥과 녹두의 전자공여능은 90%의 활성을 보인 팥이 84.6%의 활성을 나타낸 녹두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3. 팥과 녹두의 SOD 유사활성 역시 거의 같은 수준으로 높았고, 매우 안정적이었다. 4. 혈전용해능은 팥의 경우 원액에서는 활성이 없었으나, 추출액의 pH를 6.4로 조절한 후 18시간 동안 냉장처리한 결과 비교적 큰 활성을 보였으며, pH 3.0으로 조절시 더욱 증가하였다. 녹두는 추출액을 pH 6.4와 3.0으로 조절시 모두 비활성도가 증가하였으나 pH 3.0에서는 pH 6.4보다 활성이 낮았다. 이들 시료는 36$^{\circ}C$에서 배양시 14시간까지는 반응을 거의 보이지 않다가 15시간이 지나면서 활성이 크게 나타나는 특이성을 보였다. 5. 열처리가 혈전용해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해보면, 팥과 녹두 모두 10$0^{\circ}C$에서 10분 처리시 가장 활성이 컸고, 그 다음이 55$^{\circ}C$에서 30분, 10$0^{\circ}C$에서 30분 순으로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10$0^{\circ}C$에서 10분간의 열처리시 55$^{\circ}C$에서 30분 처리한 것에 비해 혈전용해활성이 증가한 것으로 미루어 팥과 녹두의 혈전용해활성은 열에 대한 안정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반면 10$0^{\circ}C$에서 30분간의 과도한 열처리는 활성의 저하를 초래했다.

팥을 첨가한 막걸리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added with Red Bean)

  • 진영;황진아;장윤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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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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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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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건조 쌀 중량 기준으로 팥 5%, 10%, 15%를 첨가하여 팥 막걸리를 제조하였고 이들의 품질특성과 기호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막걸리의 품질을 평가하는 항목인 산도, 알코올 함량, 환원당, 효모계수에서 대조군을 포함한 모든 실험구에서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팥 첨가 함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p<0.05) 항산화 활성(DPPH)은 팥 10% 첨가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관능평가 결과, 팥 10% 첨가구는 향미(Flavor), 단맛(Sweetness), 신맛(Sourness), 쓴맛(Bitterness)과 전체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nce)에서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p<0.05) 대조군과 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막걸리의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으며 관능평가 결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팥 10%를 첨가하여 제조한 막걸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플라보노이드 등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팥을 첨가하여 막걸리를 제조함으로서 막걸리의 기능성과 관능적인 측면을 향상시켜 전통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