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판별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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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착용 유무에 근거한 두 단계의 충돌 가혹도 수준을 갖는 충돌 판별 알고리즘 (Crash Discrimination Algorithm with Two Crash Severity Levels Based on Seat-belt Status)

  • 박서욱;이재협
    • 한국자동차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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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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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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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Many car manufacturers have frequently adopted an aggressive inflator and a lower threshold speed for airbag deployment in order to meet an injury requirement for unbolted occupant at high speed crash test. Consequently, today's occupant safety restraint system has a weakness due to an airbag induced injury at low speed crash event. This paper proposes a new crash algorithm to improve the weakness by suppressing airbag deployment at low speed crash event in case of belted condition. The proposed algorithm consists of two major blocks-crash severity algorithm and deployment logic block. The first block decides crash severity with two levels by means of velocity and crash energy calculation from acceleration signal. The second block implemented by simple AND/OR logic combines the crash severity level and seat belt status information to generate firing commands for airbag and belt pretensioner. Furthermore, it can be extended to adopt additional sensor information from passenger presence detection sensor and safing sensor. A simulation using real crash data for a 1,800cc passenger vehicle has been conducted to verify the performance of proposed algorithm.

심리학적 감정과 소셜 웹 자료를 이용한 감성의 실증적 분류 (Empirical Sentiment Classification Using Psychological Emotions and Social Web Data)

  • 장문수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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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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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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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셜 웹이 확산되면서 오피니언 마이닝 혹은 감성 분석 연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감성 분석을 위해서는 감성을 판별하기 위한 감성자원이 제공되어야 한다. 기존 감성 분석에서는 감성의 극성에 대한 강도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리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의견의 극성을 결정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의견의 극성뿐만 아니라 긍/부정의 근거가 되는 감성의 카테고리를 구성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합리적인 분류를 위하여 심리학적 감정들을 초기 감성으로 정의한다. 그리고 실제로 소셜 웹에서 사용되는 감성의 분포를 얻기 위하여 소셜 웹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감성 정보를 추출한다. 추출한 감성 정보를 이용하여 초기 감성들을 재분류함으로써 소셜 웹을 위한 감성 카테고리를 구성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 방법을 통하여 23개의 감성 카테고리를 제시한다.

Perceptron 신경회로망에 근거한 광 패턴인식 시스템의 구현 (Implementation of Optical Pattern Recognition System Based on Perceptron Neural Network)

  • 한종욱;용상순;이진호;이기서;김은수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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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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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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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논문에서는 단층 퍼센트론 모델의 학습기능과 신경회로망 형성메모리의 오류정정 능력이 서로 보완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적응 패턴인식 시스템의 광학적구현을 실현하였다. 여기서, 단층 퍼센트론 모델은 2차원 LCTV 공간 광변조기를 이용하여 편광인코딩방법과 비전형 양자화 방법으로 구현하였으며, Hopfield 연장메모리는 2차원 모델로 황장하고multifocus holoens를 이용하여 광학적으로 구현하였다. 아리비아 숫자 짝.홀수 판별에 고나한 광학적 실험 결과, 오류 및 부분 입력에 대한 정확한 패턴 분류가 됨을 확인함으로서, 본 논문에서 제시한 새로운 적응 광 패턴인식 시스템이 실제로 영상처리, 패턴인식 등의 분야에서 그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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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plot-based Feature Selection by MRMR in SVM-RFE in RNA-Sequencing Data

  • Kim, Chayoung
    • 한국정보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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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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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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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유전자 규정 네트워크 (GRN)에 RNA-시퀀싱 데이터를 활용할 때, 해당 유전자와 환경과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생기는 형질들 중에서 연관성이 높은 유전자로 GRN을 구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본 연구에서는 Big-Data의 RNA-시퀀싱 자료들로, 지지 벡터 머신 회귀 특징 추출(SVM-RFE) 에 근거하여, 연관성이 높은 유전자(maximum-relevancy)는 추출하고, 연관성이 낮은 유전자(minimum-redundancy)는 제거하는 MRMR 필터 방법을 집중도 의존 정규화(intensity-dependent normalization, DEGSEQ)에 기반 하여 데이터의 정밀성을 높여, 소수 연관성 높은 유전자만 판별해 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제안한 방법은 R 언어 패키지를 사용하여 편리함과 동시에, 다른 기존의 방법을 비교하였을 때, Big-Data의 시간 활용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높은 연관성 있는 유전자만을 잘 추출해 냄을 확인하였다.

지역사회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산화 인지재활 치료(COMCOG) 효과 (Effects of a Computer-based Cognitive Rehabilitation Therapy on Mild Dementia Patients in a Community)

  • 정원미;황윤정;윤종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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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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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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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시-지각 이론에 근거한 전산화 인지재활치료가 경증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작업수행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치매환자를 위한 독립적인 지역사회에서의 적응을 위한 인지재활치료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2009년 2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에 내원한 경증 치매환자 14명을 대상으로 5주 동안 주 2회, 총 10회 가정 방문하여 전산화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였다. 전산화인지재활치료는 시-지각이론의 틀에 근거하여 실시하였다. 알쯔하이머치매군과 비알쯔하이머치매군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기능과 작업수행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군 전후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전산화인재활치료 실시 전에 비하여 실시 후에 경증치매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인지수준판별검사 등의 인지기능과 작업수행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둘째, 비알쯔하이머치매군에 비하여 알쯔하이머치매에서 인지기능의 변화에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p<.05). 따라서 시-지각 이론의 틀에 근거한 전산화 인지재활치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의 전반적인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으로 보인다. 또한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독립성의 증가로 인하여 작업수행에 대한 만족감도 증가에도 효과적이었다. 앞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의 기능향상을 위한 보다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형 소아기 집중력 문제척도: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Form of Childhood Attention Problem(CAP) Scale: A Study on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 서완석;이종범;박형배;서혜수;이광헌;사공정규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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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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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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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주의력결핍과잉활동장애는 부주의성, 충동성, 과잉운동증과 이차적인 학습부진을 주요증상으로 하는 질환으로 전학령기 아동의 3-5%정도가 이런 문제를 보이고 있다. 또한 ADHD는 행위장애, 정동장애, 불안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 다른 질환과 공존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전통적인 진단방법은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고, 아동의 증상이 일관성있게 나타나지 않아 진찰실과 같은 상황에서는 과소평가되기 쉬운 단점이 있어, 객관적인 행동평가 방법과 시간과 경비가 적게 소요되면서 장애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에 저자는 1987년 Edelbrock에 의해 개발되어 미국내에서 이미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소아기 집중력 문제척도(CAP scale)의 한국형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한국실정에서 ADHD를 선별할 수 있는 평가도구로 적합한지 여부와 ADHD연구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은 환자군 98명과 정상대조군 98명으로 하였으며, 진단은 DSM-IV의 기준에 근거하였다. 문항번역은 2인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혼동이 있는 용어는 피하여 완성하였다. 정상 대조군에서 과잉운동점수이외에 남녀간의 점수차이는 없었으며, 환자군에서도 남녀간의 점수차이는 없었다. 감별타당도에서는 환자군이 대조군보다 각 소척도 및 전체점수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본교실에서 한국형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한 ADDES­HV척도와의 공존타당도 검사에서는 환자군에서 0.85, 대조군에서 0.73의 상관계수를 얻었다. 소척도에서 문항간의 내적일치도는 모두 0.4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주의산만 소척도와 과잉운동 소척도의 Cronbach의 ${\alpha}$는 각각 0.91, 0.89였다. 검사-재검사 신뢰도에서 주의산만 계수는 0.83, 과잉운동 계수는 0.70, 전체점수의 계수는 0.80으로 모두 만족할 만한 신뢰도 계수를 나타내 안정성이 입증되었다. 판별력 검증에서 정상대조군은 88.9%에서 정상으로, 환자군은 97.9%에서 환자군으로 판별되어 전체판별력이 93.4%로 나타났으며, Cmax 공식을 적용했을 때 86.8%의 판별력의 개선율을 보였다. Eigenvalue 1 이상을 요인추출의 기준으로 삼아 Varimax회전시켜본 결과 4개의 요인이 나왔으며, 각각 산만성요인, 과잉활동요인, 충동성요인, 학습장애요인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본 것처럼 ADHD의 독립된 평가도구인 CAP척도의 한국형이 한국인의 ADHD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었으며, 향후 ADHD에 관한 연구에 있어서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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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 아동 평가척도의 교사 평가판에 대한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The Study of Reliability and Validity of Attention Deficit Disorder Evaluation Scale-School Version(ADDES-SV))

  • 배진우;정성덕;이종범;박형배;김진성;송창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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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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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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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는 1989년 McCarney(1989)에 의해 개발되어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된 주의력 결핍 장애 평가척도-교사판(ADDES-SV)의 한국형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고, 한국실정에서 ADHD 환자를 선별할수 있는 평가용 도구로 적합한지 여부와 ADHD를 연구할 도구로 사용 할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1996년 10-11월사이에 대상은 대구, 경북에 소재한 4개 초등학교 2학년 아동 263명과 1996년 6-10월사이에 ADHD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진단은 DSM-IV의 기준에 근거 하였다. 문항번역은 2명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와 1명의 사회 사업가와 1명의 아동 심리학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검사-재검사 신뢰 검증에서 신뢰도 계수는 주의산만 계수 0.88, 충동성 계수 0.80, 과잉운동 계수 0.83, 전체점수 0.83이었고(p<0.05), 내적 일관성에 대한 신뢰도 검증에서 Cronbach의 ${\alpha}$값은 주의산만, 충동성, 과잉운동 소척도에서 각각, 0.98, 0.87, 0.96 (p<0.05)이었고, 반분신뢰도 계수는 주의산만 소척도에서 part 1: 0.96(p<0.05), part 2: 0.95(p<0.05), 충동성 소척도에서 part 1: 0.95(p<0.05), part 2: 0.93(p<0.05), 과잉 운동 소척도에서 part 1: 0.92(p<0.05), part 2: 0.94(p<0.05)이었다. 각 소척도간의 상관은 주의산만 소척도와 충동성 소척도와의 상관계수는0.87(p<0.05), 충동성 소척도와 과잉운동 소척도와의 상관계수는 0.95(p<0.05), 주의산만 소척도와 과잉운동 소척도와의 상관계수는 0.88(p<0.05)로 각 소척도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검사자간 신뢰도는 주의산만 소척도 0.92, 충동성 소척도 0.87, 과잉운동 소척도 0.89, 전체점수 0.89였다. 본 교실에서 한국형을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한 CAP척도와의 공존 타당도 검사에서는 환자군에서 0.85, 대조군에서 0.79의 상관관계를 얻었다. ADHD 환자군과 정상 대조군간의 감별 타당도 검증에서 모두 유의하게 환자군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 판별력 검증에는 정상대조군은 100%에서 정상으로, 환자군은 89.2%에서 환자군으로 판별되어 전체 판별력이 94.6%로 나타났으며, Cmax공식을 적용했을 때 89.2%의 판별력의 개선율을 보였다. 따라서, ADDES-SV척도는 한국인의 ADHD를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ADHD에 대한 선별검사 및 역학 조사 연구에 유용한 도구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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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D-SCAR 마커 조합을 이용한 국내 육성 사과 품종 판별 (Discrimination of Korean Apple Cultivars Using Combination of RAPD-SCAR Markers)

  • 조강희;허성;김현란;김정희;신일섭;한상은;김세희;김대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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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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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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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 품종을 구분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형태적인 특성 평가를 근거로 하지만 유전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품종들은 형태적 형질에 의해 품종을 구별하기는 불가능하다. 본 연구는 사과 국내 육성 품종을 정확히 판별할 수 있는 DNA 마커를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국내육성과 도입 사과 31품종으로부터 30종의 임의 프라이머를 이용한 RAPD 분석을 통해 품종 간 다형성을 나타내는 마커 83종을 얻었다. SCAR 마커로 전환하기 위해 52종의 RAPD 단편들을 클로닝 및 염기서열 분석을 하였고 이들 중에서 17종의 SCAR 마커가 클로닝된 RAPD 단편과 동일한 크기의 단일 밴드가 증폭되었다. SCAR 마커 중 6종(AN11_433, AN08_566, A408_592, AK17_653, AO04_711, AO04_779와 AW15_368, AN11_433, A408_592, AK17_653, AO04_711, AO04_779, 또 는 AL1_427, AN11_433, AN08_566, A408_592, AK17_653, AO04_779) 또는 7종의(AL1_427, AN11_433, AN08_566, A408_592, AK17_653, AM16_708, AO04_779와 A330_424, AN11_433, AG14_502, AN08_566, A408_592, AK17_653, AO04_779 또는 A330_424, AN11_433, AK14_564, A408_592, AK17_653, AM16_708, AT14_789) 조합을 이용하여 국내 육성 16품종의 판별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17종의 SCAR 마커를 적용하여 총 31품종의 국내 육성 또는 도입품종의 구분이 가능하였으며 이들 SCAR 마커는 금후 사과 국내 육성 품종 판별을 위해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속도로 유출지점 경로안내용 도로전광표지의 설치위치 산정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Discriminant Model for VMS installation Considering Human Factors)

  • 김태호;이용택;도화용;원제무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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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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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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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지방부 고속도로 상에서 유출지점용 도로전광표지의 적정 설치지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차량시뮬레이터 실험 자료를 변수로 운전자가 도로전광표지의 교통정보를 판독한 후 고소고도로 유출시설로 우회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판별식(Discriminant Model for VMS installation : DMV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결과로는 (첫째), 차량시뮬레이터 실험을 통하여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을 변경시키면서 운전자의 인적, 행태적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에 따라 우회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DMV식을 개발하였다. (둘째) 우회가능성은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이 멀수록, 운전자경력이 많을수록 고속도로 운전경험이 많을수록, 차량속도가 낮을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회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도로전광표지 설치지점, 고속도로 경험, 운전경력, 차량속도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발된 DMV식의 예측력을 검증한 결과, 개별 운전자가 도로전광표지의 교통정보를 판독하고 이에 대응하여 우회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하였다. (넷째) DMV식을 이용하여 설치지점에 대한 우회가능성의 민감도분석을 수행한 결과, 지방부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85%이상이 도로전광표지로부터 교통정보를 판독하고 유출지점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유출지점으로부터 최소한 3.2km의 이격거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피실험자가 20, 30대 운전자로 대표성에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유출지점으로부터 건설교통부 지침에서 제시한 3.0Km이상의 이격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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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흥분성 비교 및 영재의 성별, 학교 급별에 따른 차이 분석 (A Comparison of the Overexcitabilities in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Gender, and School Levels)

  • 신원태;유미현;윤여홍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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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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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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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흥분성 차이를 조사하고, 영재학생의 성별 및 학교급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 P 교육지원청산하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74명과 일반학생 196명으로 구성되었다. 과흥분성 측정도구로는 김영아(2008)의 연구에서 타당화가 검증된 OEQ II 검사지를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과흥분성을 비교한 결과 과흥분성 총점 및 5가지 하위영역모두에서 유의미가 차이가 나타났다. 이는 과흥분성이 영재와 일반학생을 판별하는 도구로 활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둘째, 영재학생의 성별에 따른 과흥분성을 비교한 결과 과흥분성 총점에서 여학생 영재가 남학생 영재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과흥분성 하위영역 중에서는 감각적 과흥분성, 감성적 과흥분성 영역에서 여학생 영재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재와 일반학생, 그리고 성별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를 조사한 결과 과흥분성 총점에서 학생,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과흥분성의 하위영역 중에서는 심체적 과흥분성, 감각적 과흥분성 영역에서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영재학생의 학교 급별에 따른 과흥분성을 비교한 결과 초등학교 영재학생과 중학교 영재의 과흥분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할 때, 과흥분성이 영재의 일관성 있는 특성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영재판별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