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절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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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 구치에서의 구개측 굴곡파절 발현 비율 연구 (A study of incidence of palatal side abfractions in maxillary posterior teeth)

  • 송주헌;허유리;이경제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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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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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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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굴곡파절의 대부분 연구들이 협측에 한정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 구치부에서 구개측 굴곡파절의 빈도 조사를 통해 굴곡파절의 원인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총 3193개의 상악 구치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구내 관찰과 모형 관찰, 그리고 모형 스캔을 통해 제작된 가상 모형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를 치아, 연령, 성별, 악궁에 따라 분류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의 평가를 위해 Chi-square test를 시행하였다(α = 0.05). 결과:상악 소구치(6.8%)보다 대구치(10.8%)에서 구개측 굴곡파절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고, 그중 제1대구치(39.1%)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구개측 굴곡파절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 < 0.05). 구개측 굴곡파절의 빈도는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으며(P > 0.05), 악궁에 따른 차이에서는 좌측에서 더 높은 빈도로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다(P < 0.05). 결론: 상악 구치에서 구개측 굴곡파절은 상악 제1대구치에서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고,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굴곡파절의 가장 주된 원인이 교합력임을 의미한다.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 파절 시, 치수 및 치근 치유에 영향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분석 (Factors Affecting the Pulp and Root Healing of Root Fractures in Immature Permanent Teeth)

  • 이제식;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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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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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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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미성숙 영구치에서 치근 파절 시 치수와 치근 치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치근 파절위치, 치근단공의 크기, 파절편 간격을 측정하였고, 치수와 치근 치유 양상과의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치근 파절시 예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51개의 상악 전치부 치근 파절 증례를 대상으로 치근 파절위치, 치근단공의 크기, 파절편 간격을 방사선 사진에서 길이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수치는 독립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치근 파절의 위치에 따른 치수 치유의 예후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치근 파절의 위치가 치근단에 위치할수록 치근 치유는 잘 일어났으며(p < 0.05), 정복 후 파절편 간격이 좁을수록 치수 치유가 잘 일어남을 확인하였다(p < 0.05).

치과용 금합금에 대한 금속 프라이머 처리와 열순환 처리가 교정용 브라켓의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tal primer and thermocycling on shear bonding strength between the orthodontic bracket and gold alloy)

  • 이영기;차정열;유형석;황충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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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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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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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과용 금합금에 교정용 브라켓 접착 시 금속 프라이머와 열순환 처리가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80개의 치과용 금합금 시편을 샌드블라스팅만 처리한 군과 3종류의 금속 프라이머(Alloy Primer, Metaltite, V-Primer)처리를 시행한 군으로 분류하고, 이를 열순환 처리 시행 여부에 따라 모두 8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만능물성 시험기를 사용하여 브라켓의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고, modified ARI (Adhesive Remnant Index) scores를 통해 브라켓 접착면의 파절 양상을 평가하였다. 열순환 처리 미시행 시에는 금속 프라이머의 적용 시 샌드블라스팅만 단독으로 처리한 경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전단결합강도의 증가가 있었다 (p < 0.05). 열순환 처리를 시행한 군에는 금속 프라이머의 처리에 의한 전단결합강도의 변화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 0.05). 금속 프라이머를 적용한 경우 열순환 처리 미시행 시에는 파절 양상이 브라켓과 접착제 계면에서의 파절 발생 빈도가 높았으나, 열순환 처리 시행 시에는 각 군 간 파절 양상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금속 프라이머의 적용이 치과용 금합금에 대한 교정용 브라켓 접착 시 초기 접착 강도에서는 유의성 있는 결합력의 증가를 보이나, 열순환 처리 시행 후에는 결합 강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금속 프라이머에 의한 결합력 증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폴리아크릴산과 인산으로 법랑질표면 처리후 전단결합강도의 비교 (A Comparison of shear Bonding Strength with Polyacrylic acid and Phosphoric acid Enamel Surface Conditioning)

  • 노정섭;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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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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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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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구의 목적은 3가지의 서로 다른 법랑질 표면처리용액을 사용하였을 때 각각의 경우 전단결합강도를 실험실에서 측정하고 비교해보는 것이다. (1)30% sulfated polyacrylic acid with 0.3M lithium sulfate (2)40% sulfated polyacrylic acid with 0.3M lithium sulfate (3)37% phosphoric acid. 105개의 사람의 소구치를 35개씩 3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3가지의 준비된 용액을 분류된 각 군에 적용하고 동일한 자가 중합 레진을 사용하여 금속 브라켓을 부착하였다. 각각의 치아마다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브라켓을 제거한후 법랑질표면과 브라켓 베이스의 파절양상을 입체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0%와 40% 폴리 아크릴산을 사용한 군에서 측정된 전단결합강도는 37% 인산을 사용한 그룹의 2/3수준으로 임상적응용이 가능한 수준이었으나 충분하지는 않았다. 2. 폴리아크릴산 그룹간의 전단결합강도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3. 브라켓의 탈락양상을 관찰한 결과 폴리아크릴산을 사용한 군에서는 브라켓과 접착제간의 파절보다 접착제와 법랑질간의 파절빈도가 높았다. 인산을 사용한 군에서는 폴리아크릴산의 군과 반대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폴리아크릴산을 임상에 사용하려면 전단결합강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금속선 강화에 따른 열 가압 도재의 파절저항 (The fracture resistance of heat pressed ceramics with wire reinforcement)

  • 조득원;동진근;오상천;김유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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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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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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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높은 심미성을 나타내지만 낮은 파절 강도로 인하여 구치부에서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는 전부도재 고정성 국소의치의 파절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취성 재료인 도재에 인장강도가 높은 금속선을 삽입하고 물리적, 기계적 성질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lithium disilicate(ingot No.200 : IPS Empress 2, Ivoclar Vivadent, Lichtenstein)와 0.41 mm 직경의 Ni-Cr 금속선(Alfa Aesar, Johnson Matthey Company, USA)을 사용하여, 금속선의 수와 배열을 달리한 4개의 실험군 시편을 제작하였다. 모든 시편은 폭 4 mm, 두께 2 mm, 길이 15 mm의 직육면체로 제작하였다. 실험군 1, 2, 3은 각각 한 가닥, 두 가닥, 세 가닥의 금속선을 도재 시편의 장축을 따라 배열하였으며, 실험군 4는 세 가닥의 금속선을 도재 시편의 장축에, 다섯 가닥의 금속선을 도재 시편의 횡축에 배열하였다. 대조군에는 금속선을 삽입하지 않았으며, 대조군 및 각각의 실험군의 시편은 각 군당 12개로 하였다. 결과: 만능 시험기(Z020, Zwick, Germany)를 이용하여 파절시점까지 하중을 가한 후, 굴곡계수, 굴곡강도, 파절시점까지의 변형률, 파괴인성을 측정하였다. 파절된 시편의 도재와 금속선의 계면을 횡절단 및 연마하여 주사전자현미경(JSM-6360, JEOL, Japan)으로 100배상에서 관찰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재에 금속선을 삽입한 결과, 금속선을 삽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 유의성 있는 굴곡계수 및 굴곡강도의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변형률의 유의성 있는 증가(P<.001)를 관찰할 수 있었다. 2. 금속선을 삽입한 시편의 파절 양상은 하중점 부위에서 도재만 파절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3. 금속선을 삽입한 도재의 파절된 시편을 횡절단 및 종절단하여 100 배상에서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결과, 하중 시 도재의 파절 원인이 될 수 있는 도재 내부의 기포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도재와 금속선 사이의 gap도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금속선 삽입의 결과, 취성 재료인 도재의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형률의 증가를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치부에서 금속선 강화 도재의 사용을 위해서는 굴곡계수 및 굴곡강도의 향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

Tricalcium Silicate-Based 치수복조재에 대한 수 종 수복재의 전단결합강도 비교 (Comparison of Shear Bond Strength of Different Restorative Materials to Tricalcium Silicate-Based Pulp Capping Materials)

  • 정화경;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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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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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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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Tricalcium silicate를 기반으로 한 3종의 치수복조재(Theracal $LC^{TM}$, $Biodentine^{TM}$, $ProRoot^{TM}$ white MTA)와 임상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수복재인 복합레진, 레진강화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 그리고 전통적인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 간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심구를 가진 아크릴 레진 블록 90개를 제작하고 각각 30개씩 3종의 치수복조재로 중심구 안에 채운 다음, 다시 무작위로 10개씩 하위 군을 나누어 치수복조재 상방에 복합레진, 레진강화형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 전통적인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를 적용하여 총 9개 군으로 이루어진 시편을 제작하였다. Universal testing machine을 이용해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한 뒤, 입체현미경을 사용해 파절양상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Theracal $LC^{TM}$-복합레진 군이 가장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Theracal $LC^{TM}$-전통적인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 군이 가장 낮은 전단결합강도를 나타냈다. 복합레진이 수복재로 선택된 군들이 다른 수복재 군에 비해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다. 전통적인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가 수복재인 경우 $Biodentine^{TM}$이 다른 치수복 조재 군들에 비해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나타냈다.

항미생물제제를 포함한 self-etching primer로 접착한 세라믹 브라켓의 전단 결합 강도 (Shear bond strength of ceramic brackets bonded with antimicrobial monomer-containing self-etching primer)

  • 권태훈;강장미;장나영;강경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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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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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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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세라믹 브라켓의 종류에 따른 항미생물제제를 포함한 self-etching primer의 전단 결합 강도 차이를 평가하고, 접착제 잔류 지수(adhesive remnant index, ARI)를 기록하여 브라켓-접착제의 파절양상을 알아보는 것이다. 인간의 발치된 치아 90개를 세라믹 브라켓의 종류(단결정 혹은 다결정)와 primer의 종류(Transbond XT primer, Transbond Plus SEP, Clearfil Protect Bond)에 따라 임의로 6개 군으로 분류하여 각 군당 15개의 치아를 할당하였다. 전단 결합 강도를 측정 후 치면에 남아 있는 접착제의 양을 평가하였다. 세 종류의 primer 모두에서 다결정 세라믹 브라켓군이 단결정 세라믹 브라켓군보다 전단 결합 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단결정과 다결정 세라믹 브라켓군 모두에서 Transbond XT primer를 이용하여 접착한 군이 Transbond Plus SEP이나 Clearfil Protect Bond를 이용하여 접착한 군보다 전단 결합 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p < 0.001). 모든 군에서 모든 접착제가 치면에 남아 있거나 90% 이상 남아 있는 브라켓-접착제 계면의 파절이 관찰되었다. 적절한 전단 결합 강도와 파절 양상을 고려하여 단결정 세라믹 브라켓과 self-etching primer 조합이 추천된다.

저온열화현상이 지르코니아 코어와 전장도재의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ow Temperature Degradation on Bond Strength of Yttria-Stabilized Tetragonal Zirconia Polycrystal Core to Veneering Ceramic)

  • 김기백;김재홍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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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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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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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최근 심미보철물 제작에 널리 사용되는 지르코니아의 저온열화가 수복물의 안정성 및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디스크 형태의 시편을 각각 7개씩 제작한 후 전장도재를 축성하여, ISO 13356 규격에 의거한 조건으로 고압증기 멸균기에 저온열화의 정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3, 5, 10시간 동안 수열처리를 진행하였다. 제한된 조건하에 시행된 실험을 통해 전단결합강도를 확인하였으며, 측정 후 파절양상을 관찰 하였다. 저온열화 처리 전후의 시편에 대한 전단결합강도의 변화는 각 실험군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10시간을 저온열화 처리한 시편이 가장 낮은 전단결합강도로 나타났으며,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단결합강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파절 양상으로 저온열화 처리를 하지 않은 시편에서 응집성 파절을 보였으며, 저온열화 처리가 길어질수록 혼합형 파절 경향으로 전환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저온열화 현상이 진행될수록 지르코니아 코어와 전장도재 간의 결합강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실험결과를 토대로 치과용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과정과 환자에게 장착 후 안정적인 사용을 위하여 저온열화 현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단결정형 세라믹 브라켓의 재접착 시 tribochemical silica coating이 전단접착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ibochemical silica coating on the shear bond strength of rebonded monocrystalline ceramic brackets)

  • 전영미;손우성;강상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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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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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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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탈락된 세라믹 브라켓을 tribochemical silica coating하고 nano-filled flowable composite resin (Transbond Supreme LV, 3M Unitek, Monrovia, Calif, USA)을 이용하여 재접착하였을 때 교정치료에 충분한 접착강도를 얻을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총 60개의 소구치를 준비하여 다음의 4개 군으로 나누었다: Tribochemical silica coating (TC) + Transbond Supreme LV (LV), TC + Transbond XT (XT), Sandblast treatment(SA) + LV, SA + XT. 재처리된 세라믹 브라켓은 각각의 접착제를 이용하여 치아에 부착하였다. 시편들을 상온의 생리식염수에 1주일간 보관한 뒤 열순환을 시켰다. 만능시험기로 전단접착강도를 측정한 뒤 파절양상을 평가하였다. TC군은 임상적으로 충분한 강도를 보였다(TCLV: 10.82 $\pm$ 1.82 MPa, TCXT: 11.50 $\pm$ 1.72 MPa). 하지만 SA군은T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전단접착강도를 보였다(SALV: 1.23 $\pm$ 1.16 MPa, SAXT: 1.76 $\pm$ 1.39 MPa, p < 0.05). LV군과 XT군의 전단접착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CLV, TCXT군 모두 시편의 77%가 접착제에서의 파절을 보였고, 각 군당 1개씩의 시편에서 법랑질 파절이 관찰되었다. SA군은 모든 파절이 브라켓과 접착제 계면에서 발생하였다. LV군과 XT군의 탈락양상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보면 nano-filled flowable composite resin과 tribochemical silica coating 처리를 이용하여 세라믹 브라켓을 재접착하면 충분한 전단접착강도를 얻을 수 있다. 단 법랑질 파절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탈접착 시 적절한 기구와 기술을 이용해 주의깊게 브라켓을 제거해야 한다.

새로 개발된 8세대 접착제의 적용 방법에 따른 유치에서의 전단결합강도와 미세누출 (Influence of Application Method on Shear Bond Strength and Microleakage of Newly Developed 8th Generation Adhesive in Primary Teeth)

  • 유원정;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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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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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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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의 목적은 기능성 모노머를 함유한 8세대 접착제의 적용시간 감소와 인산 산부식 여부가 유치에서 접착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80개의 우식이 없는 유구치를 선정하였고,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서 2그룹으로 분류하였다(G-premio bond, Single bond universal). 각 그룹은 적용 시간와 인산 산부식 여부에 따라서 그룹당 10개씩, 총 4개의 하위그룹으로 추가 분류하였다. 각 하위그룹은 절반으로 나누어, 5개의 시편은 전단결합강도 측정 후 주사전자현미경을 촬영하여 파절양상을 확인하였고, 다른 5개의 시편은 미세누출을 측정하였다. G-premio bond는 적용시간와 인산 산부식 여부에 따른 결합강도와 파절양상, 미세누출의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Single bond universal은 적용시간을 길게 한 경우가 적용시간이 짧은 경우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다(p = 0.014). 모든 그룹에서 나타난 전단결합강도는 임상적으로 허용 가능한 전단결합강도인 17 MPa 보다 높았다. G-premio bond는 인산 산부식 없이 적용시간을 줄여서 사용하는 방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