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노라마방사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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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T 영상에서 구치부의 하악관 형태에 따른 재구성 방법 연구 (A Study on the Appropriate Reconstruction of the CBCT Images of Mandibular Canals)

  • 정천수;모은희;이기흔;한범희;김승철;김정삼;임청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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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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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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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치과 방사선 검사 중 파노라마(panorama) 촬영은 왜곡현상이 발생하여 정량적인 평가 시 부정확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 최근 임상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영상화 기법인 cone beam형 전산화단층촬영(이하 CBCT)은 고해상도의 영상과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본 실험에서는 DCT-90-P IMPLAGRAPHY Dental CT system (Vatech, Korea)을 사용하여 20명의 환자를 검사하였고, 촬영조건은 관전압 85kVp, 관전류 7mA, 촬영시간은 24초이다. CBCT 데이터를 3차원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재구성하고, 형태 계측학적으로 평가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하악체에 기울기에 따라 변화를 주었을 때, 하악관의 직경의 왜곡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피사체와 필름간의 거리가 클수록 확대가 많이 나타나고, 초점에서 벗어난 거리에 따라 영상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재구성시 해부학적 위치의 구조에 맞게 부분적으로 알맞은 방법을 채택을 해야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치과위생사의 방사선 촬영업무의 확대에 대한 문헌적 고찰 (A literature review on expansion of dental hygienists' radiography operations)

  • 최영숙;김진경;장종화;박용덕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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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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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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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analyzes through the review of literature and laws the exposure time, clinical frequency, and radiation exposure of intraoral and extraoral radiography as well as of panoramic radiography performed by dental hygienists in dental clinics, compares the dental radiology curriculums of radiological science and dental hygiene departments, and proposes the expansion of dental hygienists' radiography operations. The radiology curriculums were compared between the radiological science and dental hygiene departments of colleges. For new analysis by radiography for dental diagnosis, the exposure time, radiation absorbed dose, effective dose, and number of days of natural radiation were compared by the type of oral radiation films and radiographical techniques proposed by domestic and international studies. The exposure time of panoramic radiography is 15 seconds and it takes about two minutes for completion, whereas the exposure time of the standard radiography is 0.2~0.8 seconds and it takes 10 times longer for completion of the radiography of full mouth than the panoramic radiography. The standard radiography can cause distortions of radiation at severely curved parts of dental arch and palatopharyngeal reflex. However, panoramic radiography can be performed even for lock jaw patients, causes less inconvenience to patients and is much simpler than the standard radiography. The percentage of dental clinics where radiography is performed by dental hygienists was 92.0%, and the percentage of standard film radiography by dental hygienists was 98% whereas the percentage of panoramic radiography by dental hygienists was 92%. For the absorbed dose which is an indicator of radiation exposure, the When the effective dose which is an indicator of the danger of radiation exposure was converted to the number of days of natural radiation, it was 3.3 days for panoramic radiography, but 13.9 days for the full mouth standard radiography by bisecting angle technique which was 4.2 times longer than the panoramic radiography. There were two colleges that had a dental radiology course with two credits in the departments of radiological science. The credits for dental radiology course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ranged varied by college, ranging from 3 to 8; on average, the theory course was 2.2 credits and the practice course was 2.02 credits. To summarize the above results, the percentage of dental clinics where panoramic radiography is performed by dental hygienists under the guidance of dentists is high. Panoramic radiography has become an essential facility for dental clinics. It is faster than standard film radiography and less dangerous due to low radiation exposure. Panoramic radiography is a simple mechanical job that does not require training of oral radiography by radiotechnologist. Because panoramic radiography is one of major operations which must be performed at all times in dental clinics, it must be designated as intraoral technique rather than extraoral technique, or legalized for inclusion in the scope of operations of dental hygien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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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골낭의 치험례 (TRAUMATIC BONE CYST : A CASE REPORT)

  • 오민형;김대업;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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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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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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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외상성 골낭(Traumatic Bone Cyst)은 상피이장이 없는 비치성낭으로 감염의 증거가 없으며 많은 액체가 내장되는 특징을 가지는 병소이다. 외상성 골낭은 자각증상이 없는 병소로 10대에서 20대 사이에 호발하며 주로 남자에서 호발한다. 병소는 방사선학적으로 조개껍질 모양의 명확한 경계를 가지며 방사선 투과상을 보인다. 병소는 해면골에 위치하며 간혹 치밀골을 팽창시키거나 비박화시킨다. 병소 주변의 치아는 생활력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외상성 골낭은 방사선학적, 임상적인 기준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외상성 골낭의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적출술과 소파술을 시행한다. 본 두 증례 중 첫 번째 증례에서 환아는 개인치과의원에서 치수치료 도중 방사선 사진에서 방사선 투과상이 발견되어 본원으로 의뢰되었으며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촬영 결과 좌측 하악골에 명확한 경계를 보이는 방사선 투과상을 보였다. 두 번째 증례에서 환아는 치외치인 상악 우측 제2소구치의 농양을 동반한 종창을 주소로 내원하였다가 초진시 촬영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에서 우측 하악골에 명확한 경계의 방사선 투과상을 보였다. 두 증례 모두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결과 외상성 골낭으로 진단받았다. 첫 번째 증례에서는 생활력을 상실한 인접치아의 치근단공에 과기구 조작을 시행하여 병소를 교통시킨 후 지속적인 세척을 시도하여 병소가 치유되는 양상을 보였고, 두 번째 증례에서는 아무런 처치 없이 지속적인 관찰결과 병소의 크기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본 두 증례에서 외과적인 적출술과 소파술을 시행하지 않고 보존적인 처치를 하였음에도 병소가 치유양상을 보이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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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과방사선의 현황 및 이용 실태 (The Actual State and the Utilization for Dental Radiography in Korea)

  • 신귀순;김유현;이보람;김세영;이귀원;박창서;박혁;장계용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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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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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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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과 X선 검사 시 환자선량의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기 위해서 우선 국내 치과방사 선의 현황 및 이용 실태를 설문조사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응답을 받은 77곳의 치과병 의원 중에서 치과대학이 있는 치과대학병원을 A그룹(11곳), 치과대학이 없는 대학병원을 포함한 치과병원을 B그룹(30곳), 치과의원을 C그룹(36곳)으로 분류하였다. 그룹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치과병 의원 한 곳당 평균 unit chairs수는 A그룹 140.2개, B그룹 15.3개, C그룹 5.8개, 평균치과의사수는 A그룹 112.6명, B그룹 7.3명, C그룹 1.7명, 평균방사선사수는 A그룹 3.1명, B그룹 0.5명, C그룹에는 한 명도 없었고, 평균치과위생사수는 A그룹 19.7명, B그룹 12.5명, C그룹 3.3명이었다. 설치된 치과용 X선장치의 평균보유수는 A그룹 14.64대, B그룹 3.21대, C그룹 2.19대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구내촬영장치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파노라마 장치, 세팔로 장치, CBCT 장치 순이었으며, 장치시스템의 비율은 세 그룹 모두 DR 시스템이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필름 시스템인 경우, 사용된 구내필름은 감광도가 높은 Insight 필름(Kodak, USA)이 대부분이었으며, 자동 현상기는 사용하는 곳이 적었으나, 필름유지기구는 사용하는 곳이 약간 많았다. PACS 이용률은 A그룹 90.9%, B그룹 83.3%, C그룹 16.7%이었고, 프로그램은 국내의 Infinitt에서 개발된 PiView STAR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었다. 치과병 의원 한 곳당 2008년도의 연간 평균촬영건수는 A그룹이 B그룹보다 6.8배, C그룹보다 21.2배 더 많았으며, 구내 치근단 촬영과 파노라마 촬영이 대부분이었다. 구내 치근단 촬영 시 관전압과 관전류는 세 그룹 모두 비슷하였으나, 노출시간은 C그룹이 A그룹의 12배, B 그룹의 3.5배 정도 길었다. 즉, 대부분 치과위생사가 촬영하고 있는 C그룹에서는 방사선 노출량이 다른 그룹에 비해 훨씬 많았다. 그러나 파노라마촬영 시의 조건은 세 그룹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촬영조건은 경험적 지식을 따르기보다는 권장량을 사용해야 하며, 필름시스템에서는 자동현상기와 필름유지기구를 사용하여 방사선의 노출량을 줄여준다. 또한 환자선량의 감소와 X선 영상의 질 향상을위해서 X선발생장치 및 관련기기의 체계적인 정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측두하악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진단에서 Cone Beam 전산화 단층촬영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in Diagnosis of Temporomandibular Joint Osteoarthritis)

  • 노창세;정연화;태일호;고명연;안용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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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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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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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진주 OOO치과의원 턱관절/구강안면통증클리닉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환자 95명, 190개의 관절을 대상으로 한 명의 검사자가 측두하악관절장애 분석검사와 파노라마영상검사를 엄격히 시행하고, CBCT영상을 촬영하여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방사선과 전문의가 각각 영상진단 하였으며, 임상적 진단과 CBCT영상의 결과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구강내과 전문의와 치과방사선과 전문의에 의한 CBCT의 영상진단의 일치도(Kappa: 0.681)가 높았다. 2. 파노라마영상과 CBCT의 영상진단과의 일치도(Kappa: 0.169)가 낮으며, 파노라마영상에서 골변화의 위음성이 높았다. 3. 임상적으로 비퇴행성골관절염으로 진단된 관절 중 CBCT의재진단시 54.2%에서 골변화가 관찰되었으며, 퇴행성골관절염으로 진단된 관절 중 CBCT의 재진단시 15.3%에서 골변화가 없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4. 관절통은 침식성 골변화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골증식체의 골변화에서 염발음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병력기간도 가장 길었다.

파노라마촬영 시 조직등가물질을 이용한 갑상선보호대의 갑상선피폭선량 감소효과 (The Effects of a Thyroid Shield Made of a Tissue-Equivalent Material on the Reduction of the Thyroid Exposure Dose in Panoramic Radiography)

  • 이혜림;김현영;최형욱;이혜미;임창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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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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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8-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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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파노라마방사선촬영 시 방사선감수성이 높은 갑상선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 진단에 유용한 영상을 얻기 위하여 조직등가물질인 보루스(bolus)를 차폐체로 사용하여 피폭선량 감소효과를 측정하였다. 실험은 2011. 6. 1일부터 6. 30일까지 두경부팬톰을 이용하여 갑상선 위치의 표면입사선량과 심부흡수선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갑상선 부위 입사표면선량은 평균 43.84 ${\mu}Gy$이었고, 10 mm 두께의 보루스로 만든 갑상선보호대에서는 평균 28.39 ${\mu}Gy$로 15.45 ${\mu}Gy$(35.24%)가 감소되었다. 20 mm 갑상선보호대를 착용했을 경우에는 평균 25.38 ${\mu}Gy$로 미착용 시 평균 43.84 ${\mu}Gy$보다 18.46 ${\mu}Gy$(42.10%)가 감소되었다. 그리고 표면에서 20 mm 깊이에서는 10 mm 두께의 갑상선보호대는 선량 감소효과가 없었고, 20 mm 갑상선보호대를 착용했을 경우에는 0.06 mSv (20%)의 선량감소효과가 있었다.

파노라마를 이용한 하악과두에 인위적으로 형성한 골증식체의 평가 (EVALUATION OF ARTIFICIAL OSTEOPHYTE II\i l\iiANDIBUlAR CONDYLES USlhlG PANORAMIC RADIOGRAPHY)

  • 박명희;최순철
    • 치과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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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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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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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저자는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악관절 진단시에 진단학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5개의 건조 두개골을 대상으로 하악과두의 4부위에 자각 인위적으로 형성한 골편을 부착시켜 피사체를 통상적인 위치, 전방으로 25㎜ 이동시킨 위치 및 전후 반대방향으로 위치시킨 상태에서 촬영하여 그 상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피사체가 통상적인 위치에 있을 경우에는 골증식체가 전외부와 전중부에 있을 때 전내부와 상방부에 있을 때보다 관찰이 용이하였다 (p<0.01). 피사체가 25㎜ 전방이동한 경우에는 골증식체가 전중부와 전내부에 있을 때 전외부와 상방부에 있을 때보다 관찰이 용이하였다. (p<0.05). 피사체가 반대방향으로 위치한 경우에는 골증식체가 전중부에 있을 때 타부위에서보다 관찰이 용이 하였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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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 Pb 밴딩을 이용한 피폭선량 감소 (Exposure dose Reduction using Pb Banding of own manufacturing)

  • 김창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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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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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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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치과 진료시 파노라마 장치를 이용한 검사에서 유리선량계를 사용하여 피검자의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특히 방사선에 민감한 수정체의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하여 자체 제작한 Pb밴딩의 크기에 따라 수정체 피폭선량을 측정한 결과 Pb밴딩의 크기에 따라서 수정체의 피폭선량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Pb밴딩의 크기가 $3{\times}20{\times}0.2cm$에서는 정상치보다 피폭선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times}20{\times}0.2cm$ 이상의 크기에서는 피폭선량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획득되어진 영상 $7{\times}20{\times}0.2cm$ 크기에서 진단에 부적합한 영상으로 판정되었다. 그러므로 피폭선량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파노라마 검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Pb밴딩 $5{\times}20{\times}0.2cm$이상 $6{\times}20{\times}0.2cm$이하 크기를 사용하여 검사에 활용하면 피폭선량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산화 단층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상악 정중부 역위 매복 과잉치에 관한 연구 (STUDY OF INVERTLY IMPACTED SUPERNUMERARY TEETH IN THE MIDPALATAL REGION USING COMPUTERIZED TOMOGRAPHY)

  • 최병재;이용석;김성오;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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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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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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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임상에서 흔히 발견되는 과잉치는 치아 형성기에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발육 이상의 하나로 여러 가지 치과적 합병증을 야기한다. 특히 상악 정중부에 역위 매복된 과잉치는 발생률이 높고 인접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과잉치에 대해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표본 수가 적었으며 구내 방사선 사진이나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만으로 검사하여 과잉치의 형태 및 위치 그리고 주위 조직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하여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는 상악 정중부 역위 매복 과잉치의 개수, 형태, 만곡도, 위치, 근접도 및 합병증을 삼차원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1998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중 상악 정중부 역위 매복 과잉치의 진단을 위하여 전산화 단층 방사선사진 촬영을 한 경우에 대해 임상 기록지, 파노라마 방사선사진과 전산화 단층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 정중부 역위 매복 과잉치는 3.4:1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호발하였다. 2. 과잉치는 1개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2, 3개 순으로 관찰되었으며, 평균 1.3개였고, 6-8세에 많이 발견되었다. 3. Conical 형태의 과잉치가 80.6%로 가장 많았고, tuberculate, supplemental 형태 순으로 나타났다. 4. 과잉치가 tuberculate 형태일 경우, 치근이 만곡되었을 경우와 인접치와 근접도가 높을 경우 합병증이 더 높게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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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의 하악과두와 하악지 비대칭에 관한 연구 (Condylar and Ramal Vertical Asymmetry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 Panoramic)

  • 정지웅;김병국;김재형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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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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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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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인 간 그리고 측두하악장애환자의 분류에 따른 하악과두와 하악지 비대칭지수를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에서 비교하여 측두하악장애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측두하악장애환자 120명과 정상인 30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촬영후,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계측항목 계측치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측두하악장애환자와 정상인으로 구분하여 산출한 다음 비대칭지수식을 이용하여 비대칭지수를 산출하여 양군 간의 비교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과 대조군 간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관절장애군과 근육장애군의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대조군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지만, 관절장애군과 근육장애군 간의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관절장애군, 근육장애군, 그리고 대조군 간의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비교에서는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관절원판변위군, 정복성관절원판전위군, 그리고 비정복성관절원판전위군 간의 하악과두 그리고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하악과두와 하악지 수직비대칭지수 모두 연령증가와 관련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인에 비해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가 높게 나타나, 이러한 차이가 측두하악장애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한 하악과두 수직비대칭지수 측정은 측두하악장애 진단과 치료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부분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