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파급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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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의 사실성·파급력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형성된 공중의 관계: 사드배치 관련 루머의 확산 네트워크 분석 (The relationship between factuality, the Influence of rumors and types of public via social media: A network analysis of rumor diffusion on THAAD)

  • 홍주현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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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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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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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루머가 일상화된 사회에서 이 연구는 루머의 속성에 따라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되는 루머의 양과 상호작용에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사례 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했다. 먼저 사드배치와 관련된 루머를 사실성과 파급력을 기준으로 핵심적 진술, 주변적 진술, 핵심적 소문, 주변적 소문으로 구분했다. 노드의 양과 상호작용을 기준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확산된 의견을 분류하고 공중을 분산적 군중, 견고한 군중, 분산적 소수, 견고한 소수로 개념화했다. 분석 결과 이용자들은 핵심적 소문을 가장 활발하게 확산시켰으며, 주변적 소문, 핵심적 진술, 주변적 진술 순으로 확산됐다. 사실성보다는 파급력이 루머의 확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사실과 같은 정보를 담고 있는 루머보다는 정보량은 적어도 파급력이 큰 것에 더 주목했다. 소문에 대해서는 견고한 군중이 형성되었고, 진술에 대해서는 소수가 형성되어 루머의 확산과정에 차이를 나타냈다.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개발 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에 관한 연구 - 기계분야 K연구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 곽기호;박주형;오승훈;이운규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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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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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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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은 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가 설립하고 운영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196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설립 이후 2017년 현재까지 50년에 걸쳐 총 25개의 기관이 설립되어 운영 중에 있다. 설립 목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출연(연)은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하여 기술이전 지원을 통한 기업체 경영 성과 달성, 전문 연구 인력 배출, 정부 정책 수립 및 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의 다양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왔다.. 그러나 출연(연) 연구개발 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논의는 비교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기계분야 K연구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출연(연) 연구개발 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을 위한 분석 틀을 제시하였다.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의 틀은 크게 출연(연)의 연구개발성과가 이전 확산되는 산업의 경제적 성장에 대한 기관의 기여도를 산출하는 '하향식 접근'과 기술이전 지원, 전문 연구 인력 배출 등 기관의 연구개발 활동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개별적으로 산출하여 더하는 '상향식 접근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하향식 접근'과 '상향식 접근'의 활용은 두 방식을 통해 산출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상호 비교함으로써 출연(연) 연구개발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향후 본 연구결과가 다양한 출연(연) 연구개발 성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산출하는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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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 SPECIAL-뭉치면 살고 흩어져도 산다!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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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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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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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병술년 새해가 밝았다. '벤처 Again'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벤처인의 행보는 이제 '벤처 Expansion'을 향하고 있다. 5대 확산 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플랜 구상을 끝마친 벤처의 새로운 미션이 한국 경제에 몰고 올 파급효과가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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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스마트그리드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The Economic Impact of the Smart Grid Industry by using Input-Output Analysis)

  • 김유진;조병선;심진보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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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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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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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스마트그리드의 개념이 확장되면서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어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그리드의 가능성 및 가치를 검증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그리드가 융합되어 확산될 수 있는 산업분야를 조망하고 이를 토대로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출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스마트그리드산업의 확산방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참여사업자(players)의 진화 전략과 파생될 수 있는 신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건설, 가전, 자동차산업이 융합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산업분야와 추정한 국내 전망치를 적용하고 산업연관표를 활용하여 유발계수를 도출한 후,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2010-2020년까지의 총생산유발액은 약 77조 원, 총부가가치유발액은 약 24조 원, 총고용유발인원은 약 3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뉴 노멀 시대하 한국기업의 R&D투자가 산업간 기술파급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terprise R&D Investment on Inter-industry Technology Spillover in Korea under the new Normal Era)

  • 김선재;이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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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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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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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질서로 부상되고 있는 뉴 노멀 시대하 한국 기업의 R&D투자가 각 산업에 미치는 기술파급효과를 생산유발효과, 전후방연관효과, 기술집약효과, 기술확산효과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먼저, 생산유발계수가 높은 부문으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금속제품, 일반기계 등인 반면 비교적 작은 부문으로는 석유 및 석탄제품, 전력, 가스 및 수도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간 전 후방연관효과를 나타내는 감응도계수와 영향력계수는 비금속광물제품이나 수송장비 등의 부문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나 이들 산업을 중심으로 R&D투자를 통한 기술혁신과 생산성 증대가 이루어진다면 여타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유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파급효과인 R&D집약효과와 확산효과에서는 두 효과 모두 비교적 높은 부문은 전기 및 전자기기, 정밀기기, 그리고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부문으로 이들 산업으로부터 많은 기술이 체화되어 이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이한 사항으로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과학전문 및 기술서비스업은 집약효과 및 확산효과 모두에서 높은 R&D투자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이들 산업의 육성이 필요시 된다고 하겠다.

외국인투자기업(外國人投資企業)의 생산성효과(生産性效果) 분석(分析)

  • 김승전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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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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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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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외국인투자가 한국의 산업생산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실증연구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기업데이터를 이용하여 외국인투자의 생산성효과를 추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기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소유기업의 노동생산성이 높다. 둘째, 외국인투자의 생산성 파급효과는 양(+)의 효과를 가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즉, 생산성 파급효과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결론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다. 우선 외국인투자기업이 선진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능력을 가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인 선진기술 및 경영노하우 전수의 전제조건인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술 및 노하우 소유가 실제로 성립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외국인투자가 국내산업 전반의 효율성 제고로 이어지는 데는 아직 장애요인이 존재함을 암시한다. 경쟁규율이 확립되지 않았거나 기술파급을 위한 제도적 여건이 미비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정책적인 시사점은 어떻게 기술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에 집중된다. 경쟁에서 낙오한 기업의 퇴출을 확실히 제도화함으로써 외국인투자의 경쟁압력이 기업의 효율성 증가로 이어지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각종 반경쟁적 관행 또는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경쟁정책의 확립이 요구된다. 또한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산업입지정책의 효율화 등을 통해 외국인투자의 기술이전 및 확산효과가 극대화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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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I와 CCFI 및 BDI와 SCFI 운임지수 사이의 변동성 파급 효과 (Volatility Spillover Effects between BDI with CCFI and SCFI Shipping Freight Indices)

  • 이몽화;김석태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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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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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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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문에서는 실증분석 부분을 두 시기로 나누어 COVID-19 전후에 해운지수 간의 변동성 파급효과 차이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코로나19 전후에 해운지수 간의 평균 파급효과 및 지수 관계를 비교하기 위해 VAR 모델에 구축된 공적분 분석과 Granger 인과관계 테스트를 활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해운지수가 단기적으로 자신의 충격에 대한 반응과 한 지수가 다른 지수에 대한 충격을어떻게 반영하는지 밝히기 위해서 충격반응함수 및 예측 오차 분산분해를 활용하였다. COVID-19 전염병 이전에는 BDI 해운지수가 CCFI 해운지수에 미치는 관계가 존재하지만 COVID-19 이후에는 BDI지수와 CCFI지수 사이에 뚜렷한 lead-lag 관계가 없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 전염병 이전에는 BDI지수는 SCFI지수의 변화를 설명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SCFI 지수가 BDI 지수를 앞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VAR-BEKK-GARCH 모델을 활용하여 COVID-19 전후 벌크 화물 해운시장 및 컨테이너 해운시장 간의 변동성 파급효과를 분석하였을 때 코로나19 이전의 BDI지수는 CCFI지수와 SCFI 지수에 대한 단발성 변동성 파급효과를 보였고 COVID-19 이후에도 BDI 지수의 변동성이 CCFI 지수에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BDI지수와 SCFI지수 간의 변동성 파급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