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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뇌 미토콘드리아 분획에서 포스포리파제 D에 대한 스퍼민의 영향 (Effect of Sperrnine on Phospholipase D Activity in Rat Brain Mitochondrial Preparation)

  • 고은희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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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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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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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스포리파제 D(PLD)는 인지질의 말단염기를 가수분해하여 phosphatidic acid(PA)와 염기로 분리시키는 효소이다. 본 연구는 쥐의 뇌에서 분리한 미토콘드리아 분획에서 PLD를 활성에 미치는 spermine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올레산 존재하에서 spermine이 PLD를 활성화시켰으며 $Ca^{2+}$, $Mg^{2+}$ 그리고 $Ba^{2+}$는 spermine의 영향을 더욱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아민들은 별 효과가 없었으나 histamine경우 높은 농도에서 PLD를 활성화시켰다. Polylysine들도 PLD를 활성화시켰으며 그 길이가 길수옥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기질 특이성에 있어서는 phosphatidylcholine(PC)과 phosphatidylethanolamine(PE)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 기질 특이성은 쥐 소장 미토콘드리아 PLD의 PE 특이성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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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말 피사동어휘의 운율 특징 (A Study of Prosodic Features of Causative and Passive Verbs in Kyungsang Dialect)

  • 박한상
    • 대한음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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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학회 1996년도 2월 학술대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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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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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어의 사동문과 피동문은 주로 사동사와 피동사에 의하여 실현된다. 한국어 통사론에서 특이한 점은 피동문과 사동문이 동일한 형태를 취함으로써 중의성이 있는 문장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피동사와 사동사는 형용사 및 동사 어간에 피동접미사가 불어 파생된다. 이러한 사동사와 피동사의 파생에서 특이한 사항은 형용사에 사동접미사가 불어서 사동사가 구성된다는 점과 자동사에 피동접미사가 불어 피동사가 구성된다는 점이다. 사동사와 피동사가 갖는 이러한 통사적 형태적 특성이 경상도 말에서 어떠한 운율적 특징을 가지고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20대 중반의 학생 5명에게 5쌍의 피사동문을 읽게 하여 그 결과를 살펴보았다. 경상도말의 사동사는 H+H(M)+L의 성조를 보이고 피동사는 M+H+L의 성조를 보인다. 이러한 특성과 아울러 정상도 말의 피동접미사는 사동접미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길이가 길다. 이 같은 특징은 피동사는 사동사에 피동접미가 붙은 것이라고 하여 피동과 사동을 하나로 묶어 설명하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리고 동일한 형태를 보이는 문장의 중의성이 운율에 의해 해소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통시적으로는 중세국어에서 현대국어로의 성조변화, 공시적으로는 서울말과 경상도 말의 피사동이 보이는 체계적 대응을 보이는지는 앞으로의 연구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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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경계요소법에 의한 개방된 관의 음장 해석 (Acoustic Field Prediction of Open Pipe by Using Coupled Boundary Element Method)

  • 배정용;이정권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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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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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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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불규칙한 기하구조 및 기하학적 특이점들을 갖는 방사체에 의해 형성되는 음장을 예측하는 작업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러한 종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Seybert에 의해 제창된 내, 외부를 연성하여 해석하는 경계요소법에 의한 해석이 유용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성경계요소법을 재 구성하여 예제로서 얇은 벽면을 갖는 개방된 관에서 방사되는 음장을 선택한 후, 이 방법의 신뢰성, 적용성 및 오차에 대한 해석을 해?ㄴ다. 외부 방사 문제에 있어서의 비유일성문제는 소외 CHIEF 기법을 도입하여 해결하였다. 두 개의 마이크로폰을 사용하여 신호처리를 통한 실험 결과와 본 경계요소법에 의한 결과는 서로 잘 일치하였다. 한편 경계면에 몹시 가까운 지점에서의 음장을 예측할 때의 오차 해석을 수행한 결과, 예측 오차가 10% 이내에서 유지되려면 경계요소법의 가장 짧은 변의 길이가 예측점과 벽면 사이의 거리보다 최소한 10배 이상은 커야함을 알아내었다. 이 기법은 기하학적인 특이점을 포함하는 각종 음향 문제에 매우 유효 적절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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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 외과 절삭 징후(cut-off sign) - 원판형 외측 반월상 연골 예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단순 방사선 소견 - (Femoral Condyle Cut-off Sign - New Indirect Sign of Radiologic Finding in Knee with Discoid Lateral Meniscus -)

  • 하철원;성기선;박재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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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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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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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슬관절 외측 원판형 연골판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사선 소견인 대퇴외과 절삭 징후(cut-off sign)를 관찰하여 이를 보고하고, 이의 진단적 의의를 특이도, 민감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와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관절경 시술로 확진 된 50예의 완전 원판형 연골군과 50예의 정상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Tunnel view에서 보이는 대퇴 외과와 내과의 내측부의 최장 길이를 측정하여 비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원판형 연골군에서 대퇴 내과부 길이와 외과부 길이의 비율의 평균은 0.716 이였으며, 정상 대조군에서는 0.902 이었다. 이를 T-test로 분석했을 때, t-value는 -11.13 (p<0.0001)로 두 군간에 매 우 유의 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또한 경계값(cut point)을 0.8로 하여 chi-square test로 분석했을 때 통계적으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민감도 $76\%$, 특이도 $100\%$였으며, 양성 예측도 $100\%$, 음성 예측도 $80.6\%$로 나타났다. 절삭 징후는 육안적으로도 뚜렷한 차이를 보여 원판형 외측 반월상 연골을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진단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간접적인 소견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 대퇴 외과 절삭 징후는 단순 방사선 검사의 Tunnel view에서 원판형 연골을 진단할 수 있는 좋은 방사선 소견이며, $100\%$의 특이도와 $100\%$의 양성 예측도를 나타내는 우수한 진단소견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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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지지된 보를 이용한 초대형 부유구조물의 동적해석 (Dynamic Analysis of Very Large Floating Structure Using Beams on Elastic Foundation)

  • 홍상현;임유빈;김정명;이종세
    • 한국전산구조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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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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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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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 세계적으로 사회기반시설 및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위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초대형 부유구조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사용분야에 대한 안정성 확보를 위해 파랑하중에 의한 동적 응답과 부유체의 강성 대비 길이 효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특이 거동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초대형 부유구조물의 경우 중앙부에 비해 양끝 단에서 과도한 응답이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사파가 들어오는 초대형 부유구조물의 단부에 부착되는 다양한 감요장치(anti-motion device)가 제안되어지고 있다. 초대형 부유구조물에 감요장치가 적용될 경우 입사파에 의한 동적 파압을 감소시켜 구조물의 전반적인 응답을 줄여줄 수는 있지만 감요장치의 질량이 클 경우 오히려 끝단의 응답을 증폭시킬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양단 자유 경계조건의 탄성지지된 보를 이용하여 초대형 부유구조물의 길이와 끝단에 부착된 감요장치의 질량으로 인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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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결정 구조를 갖는 X-선 도파로에서 X-선 도파현상 (X-ray propagation in photonic crystal structured X-ray waveguides)

  • 윤형근;김진채;이병하;최재호;박영한
    • 한국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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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학회 2002년도 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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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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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광자결정 광섬유(photonic crystal fiber)는 주기적으로 배열된 공기기둥이 광섬유의 길이 방향으로 정렬되어 일반광섬유의 크래팅의 역할을 하고 있고 코어는 이들 공기구멍의 중심부에 인위적인 결함을 만들어 광도파가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광자결정 광섬유의 광학적 특성은 넓은 영역에 걸친 단일 모드 특성, 특이한 모드분산 강한 비선형 등의 기존의 광섬유와는 다른 광특성이 보고되고 있으며 테라 헐즈 펄스 도파가 보고되는 등 그 응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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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조직에 따른 Nebulin Isoform 단백질의 특이적 발현 (Tissue-Specific Expression of Nebulin Isoform Proteins in Chicken)

  • 김영희;김정락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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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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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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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부분 척추동물에서 골격근 내 filament들의 길이 조절은 근 수축 기작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Nebulin은 thin filament의 전체에 걸쳐있는 거대한 단백질로 골격근에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닭의 근육과 비근육 조직에서 nebulin isoform단백질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전기영동과 immunoblot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각 조직의 단백질들은 soluble과 insoluble fraction으로 분리 준비하였다. 실험결과, 닭의 근육과 비근육 조직들에서 조직 특이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nebulin isoform 단백질들이 확인되었다. Nebulin은 성계의 골격근에서 500 kDa 정도의 크기로 나타났고, nebulett은 계배와 성계의 심장근에서 107 kDa 정도로 발현되었다. 그리고 계배의 비근육 조직인 뇌에서 380 kDa 정도의 거대 단백질이 확인되었다. 이 단백질은 뇌 조직의 soluble fraction에서 인지되었다. Nebulin isoform 단백질들이 서로 다른 조직에서 발현되는 양상을 보아 서로 다른 독자적인 기능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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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S-23S rRNA Intergenic Spacer Region을 이용한 Vibrio ichthyoenteri Species-specific Primer 개발 (Use of 16S-23S rRNA Intergenic Spacer Region for Species-specific Primer Developed of Vibrio Ichthyoenteri)

  • 문영건;허문수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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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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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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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Rotifer와 병든 넙치 자어로부터 분리된 2개의 균주는 표현형적인 특성 확인 결과 Vibrio ichthyoenteri로 확인이 되었다. V. ichthyoenteri를 검출하기 위래 고감도 PCR 방법 개발을 하기 위래 V. ichthyoenteri 16S-23S rRNA intergenic spacer region(ISR)을 분석하였고, V. ichthyoenteri중 특이적 primer를 개발하였다. V. ichthyoenteri 의 ISR를 분석한 결과 1개의 다형성 ISR type서열을 포함하고 있었다. ISR서열은 길이는 348bp이며 tRNA gene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 서열을 가지고 이미 알려진 다른 Vibrio 종의 ISR 서열과 mutiple alignment를 수행한 결과 여러 영역에서 높은 가변성을 나타내어 가변 부위를 표적으로 하여 V. ichthyoenteri를 검출하기 위한 종 특이적 primer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primer의 특이성을 확인하기 위해 Vibrio 표준균주 19종의 genomic DNA와 분리균주 18 group에 genomic DNA 그리고 V. ichthyoenteri와 가장 유사한 서열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Vibrio 종의 genomic DNA를 가지고 시험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제작된 종 특이적 primer를가지고 PCR 반응을 하면 V. ichthyoenteri를 검출 할 수가 있다.

인간 Y 염색체: 구조, 기능 그리고 진화 (Human Y Chromosome: Structure, Function and Evolution)

  • 홍경원;허재원;김희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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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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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8-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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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간 Y 염색체는 엄격히 부계 유전되고 그 길이의 대부분은 남성 감수분열 동안 교차가 일어나지 않는다. 비록 이영역이 비 재조합 영역 Y (non-recombining region Y: NRY)로 불려왔지만, 풍부한 재조합의 발견으로 그것은 남성 특이 영역 (male-specific region Y: MSY)으로 재 명명(命名)되었다. MSY는 이질염색질 (heterochromatin) 서열과 세가지 분류의 진정염색질 (euchromatin) 서열 (X-전위영역, X-퇴화영역, 증폭영역)이 모자이크화 되어있다. X-전위영역의 서열은 X 염색체의 상동 좌위와 약 99% 동일성을 가진다. X-퇴화영역 서열은 고대 상 염색체가 현대의 X와 Y 염색체로 진화되면서 남아 있는 부분이다. 증폭영역의 8개의 회문구조는 인간 Y염색체의 남성 특이영역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이들은 많은 정소 특이 유전자를 포함하고, 회문구조서열 사이의 상동성은 약 99.97%이다. 이 회문구조의 양쪽 팔은 계속되는 유전자 교환에 의해 유지되며, 서로 협력하여 진화된다. 새로 태어나는 남성당 평균 약 600 염기당 하나가 Y-Y유전자 교환을 겪고, 정소 특이적 다중유전자군의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궁화 종간교잡을 통한 홍단심계 신품종 '대망' 육성 (A New Cultivar 'Daemang' with Long Red Eye Spot and Large Flower by Interspecific Cross of Hibiscus Species)

  • 하유미;김동엽;한인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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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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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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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궁화 '대망'은 2001년 무궁화속 '서봉'($H.$ $sinosyriacus$ 'Seobong')을 모본으로 하고 우리나라 재래 무궁화 홍단심계 '남원'($H.$ $syriacus$ 'Namwon')을 부본으로 하여 종간교잡한 후 얻은 종자를 파종하여 종간교잡 실생묘를 얻었다. 2003년 개화한 실생묘 계통중 화형과 화색이 특이한 개체 'R-143'를 선발 한 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접목 번식 된 개체들의 특성을 조사하여 후대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06년 기존 무궁화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단심의 길이가 길어 'R-143' 계통을 '대망'으로 명명한 후 최종 선발하였다. 잎의 모양이 '대망'은 넓은 난형으로 엽선은 첨두형, 엽저는 심장형으로 대조품종과 달랐으며, 잎 길이와 폭이 각각 9.49cm, 8.72cm으로 크다. 홍단심계 홑꽃으로 화경이 15.2cm, 꽃잎 길이가 8.0cm, 꽃잎 폭은 6.4cm로서 대조품종인 '남원'에 비해 훨씬 크다. 또한 단심이 꽃잎 중간까지 방사선 무늬로 퍼져있으며 단심의 길이가 2.2cm로 길어 일반 재배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단심이 특이하다. 2006년에 조사된 개화기는 6월 28일로 대조품종의 7월 13일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여름 개화형이고, 10월 16일 개화가 끝이나 총 개화기간이 108일로 대조품종의 73일에 비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