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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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및 탈북민 접촉경험이 통일의식에 미치는 영향 : 탈북민 친밀감과 북한에 대한 인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Contact with North Korea and North Korean Settlers and Perceptions of Unification : Multiple Mediator Effect of Intimacy with North Korean Settlers and Perception of North Korea)

  • 김나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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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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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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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북한 및 탈북민 접촉경험이 통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탈북민에 대한 친밀감, 북한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접촉경험이 탈북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지, 북한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높여주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접촉경험과 통일의식 사이를 탈북민에 대한 친밀감과 북한에 대한 인식이 매개하는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2017년도 통일의식조사를 활용하였으며, 자료는 SPSS 23.0과 SPSS Process Macro 3.5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 및 탈북민과의 접촉경험은 탈북민에 대한 친밀감, 북한에 대한 우호적 인식, 통일의식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탈북민에 대한 친밀감과 북한에 대한 인식은 접촉경험과 통일의식 사이를 완전매개하는 효과를 가졌다. 본 연구는 북한관련 접촉경험이 통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통일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통일의식에 대한 코호트 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hort Effects of Unification Consciousness of South Korean)

  • 강동선;우경봉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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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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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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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한국 국민의 통일필요 의식의 하락 추세는 선명하다. 통일필요 의식 하락 추세에 있어 출생 코호트 효과는 존재하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통일필요 의식에 있어 출생 코호트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석모형으로 위계적 연령-기간-코호트(HAPC) 모형을 채용하였으며 2007~2021년 기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의식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출생 코호트 수준에서 경제불평등의 진행이 통일 필요성 인식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가 관찰되었다.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진행으로 인해 사회 진출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1980년대 출생 코호트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남북통일에 대해, 1960년대와 1970년대 출생 코호트와 비교해 선명하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통일 의식에 대한 연령 효과 분석: 수도권 데이터를 중심으로 (An Empirical Study of Age Effect on Awareness for Korean Unification: evidence from 2020 Seoul, Incheon, Gyeonggi survey data)

  • 우경봉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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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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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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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통일에 대한 찬성-반대 응답을 바탕으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거주 시민의 통일 의식에 연령대별 차이의 양태를 고찰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통일에 대한 찬성 의견이 연령과 양의 선형관계에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본 연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의 통일에 대한 찬성 의견은 연령의 증가와 함께 증가하지만 44세~ 53세 층에서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보인 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모형 분석에서 44 ~ 53세층은 참조집단인 24 ~ 33세층에 비해 승산이 2.5배 이상 높았으며, 남성에 대한 여성의 승산은 0.56배로 나타났다. 한편, 연령별 통일 찬성 비율 평균값의 추세선 기울기 기준으로 연령 증가에 따른 통일 찬성 비율 증가 경향은 남성이 여성보다 약 4.3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청년층(2030)과 중년층(4050) 간의 현저한 통일 찬성 비율의 차이가 수도권 전체 연령대의 통일 찬성 비율 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의 사회적 배제가 통일의식에 미치는 영향 및 국민정체성의 조절효과 (Effects of Social Exclusion on Unification Perception of Adolescents and Buffering Effect of National Identity)

  • 전병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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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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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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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사회적 배제가 통일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고, 이 과정에서 국민정체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경기, 충남 북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청소년, 다문화가족 청소년 399명을 조사대상자로 구성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분석을 위하여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통일의식은 각각 3.22(SD=.49)와 2.96(SD=.75)으로 나타나 일반 청소년이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사 대상자들의 통일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각 요인의 영향력은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소년은 국민정체성, 통일교육, 학교생활에서의 배제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문화가족 청소년은 가족관계에서의 배제, 국민정체성, 학교생활에서의 배제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배제와 통일의식과의 관계에서 국민정체성의 조절효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소년은 학교생활에서의 배제영역, 다문화가족 청소년은 가족관계와 학교생활에서의 배제영역에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청소년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다문화 사회에 진입한 한국에서 통일정책을 재정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림책 이야기를 활용한 통일대비 유아 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 (Development of Early Childhood Unification Education Program Preparation for Unification Using a Picture Story Book)

  • 양승희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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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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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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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유아에게 민족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의식과 태도를 기르기 위하여 그림책 이야기를 활용한 유아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유아교육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요구조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그림책 이야기를 활용한 통일대비 유아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목적, 목표 및 교육내용을 구성하였다. 그림책 이야기를 활용한 통일대비 유아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교육내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 갖기(역사적 정체성, 문화적 정체성,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북한에 대한 이해(북한 문화 이해, 북한 언어 이해, 북한 음식 이해, 북한 자연 이해), 남북한 간의 화해(개인 간의 화해, 집단 간의 화해, 국가 간의 화해), 평화통일(평화, 통일)을 주된 내용요소로 하여 구성하였다.

이성과 실존 사이에서 자기의식의 문제: 하이데거의 현존재 분석론,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 그리고 에벨링의 저항의식 이론에서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변형들을 중심으로 (Das Problem des Selbstbewußtseins Zwischen Vernunft und Existenz: Im Zentrum auf die Transformationen von Kants Selbstbewußtseinstheorie in Heideggers Analytik vom Dasein, Apels Lehre von diskursiver Vernunft, und Ebelings Lehre von Widerstandsbewußtsein)

  • 김정주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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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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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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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관 혹은 자기의식은 근대철학의 근본원리이다. 칸트에게 자기의식은 객관의식(통각의 종합적 통일)에서의 자기의식(명료한 자기관계로서 통각의 분석적 통일)이다. 이때 그는 자기의식의 반성 모델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는 객관의식을 선험적 인식론의 본래의 주제로 삼음으로써, 통각의 종합적 통일과 통각의 분석적 통일 사이의 필연적 연관성을 체계적으로 해명하지 못하고 있고, 또한 자기의식의 반성 구조에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이론내재적인 형식적 난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초기 하이데거는 기초존재론의 전제들 아래 칸트의 전통 의존적 주관성 이론은 존재망각의 징후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칸트의 자기의식 이론을 변형하고, 이 변형된 칸트 이론을 눈앞의 존재에 대한 전통적 존재론의 주관성 이론적 정초로 해석한다. 그는 칸트의 자기촉발과 자기의식 이론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통해 현상학적 지평의식으로서의 자기의식의 모델을 시사한다. 그에겐 칸트의 '나는 사고한다'는 것은 시간 자체, 정확히 말해서 시간 자체의 한 양상인 현재화이다. 그리고 그의 전반성적이고 직접적인 자기관계의 모델에선, 주관의 사고하는 자기관계에서 나타나는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의 난제들은 생기지 않는다. 아펠은 선험화용론에서 칸트의 자기의식적 통각 이론은 독아론적이라고 비판하면서, 칸트 이론의 선험철학적 타당성을 논증하는 인간들의 상호주관성의 차원에서 완성하고자 한다. 여기선 칸트의 통각 혹은 의식 일반은 담론적 이성이 기능하고 있는 의사소통공동체로 대체된다. 그런데 주관은 항상 타인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자기관계를 가질 수 있고 또 자기와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이처럼 주관의 자기의식 혹은 반성이 본질적으로 언어적으로 매개된 사회적 관계에 의존한다면, 주관의 사고하는 자기관계에서 나타나는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에벨링은 하이데거와 아펠의 칸트 변형들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면서 이성의 자기비판이라는 칸트의 선험철학적 관점에서 하이데거의 죽음 분석론과 아펠의 담론적 이성 이론을 통합하여, 보편적 죽음에 대한 저항의식의 기초화용론을 개진한다. 이 저항의식은 칸트의 자기의식에 대한 기초화용론적 변형이다. 이성의 저항의식은 독아론적 차원에 머물지 않고, 저항공동체 내에서 논증을 통해 보편화가능한 의식이다. 따라서 순환논증 및 무한반복은 문제시되지 않는다.

실향민의 고향의식 - 우숙자 시집을 중심으로 - (Displaced People's Consciousness of Hometown: based on the works of Poet Wu Suk-ja)

  • 김민정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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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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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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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실향민의 고향의식>은 북한 개성을 고향으로 두고 있는 우숙자시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고향과 이산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통일에 대한 염원 및 의지의 시조를 살펴본 논문이다. 우숙자 시인만큼 실향의 아픔과 분단에의 고통과 통일에의 열망을 줄기차게 쓴 시인도 드물다. 분단의 문제는 이제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반도만이 안고 있는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가 한 실향민의 시조 속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곧 우리민족이 안고 있는 문제를 조명해 보는 것이기도 하다. 통일 문제는 그 누구도 희망을 저버려서는 안 될 우리민족의 절대명제인 만큼 우리 모두가 통일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현실 앞에서 한 실향민의 시조를 통해, 반세기가 넘는 분단의 오랜 역사에서 실향민이 느껴야 하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산가족에 대한 아픔과 고통, 통일에의 간절한 염원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민족이 당면해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통일에의 의지를 키우는 데 이 논문의 의의가 있다. 그의 시조집을 통해 살펴본 고향의식 속에는 첫째는 실향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이며, 둘째는 이산가족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 셋째는 통일에 대한 염원 및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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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동류의식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적 과제 (A study of Christian education for the formation of 'Peer Consciousness' in North and South Korea)

  • 함승수;박원희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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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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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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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 목적 : 본 연구는 통일 후 남북한 동류의식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 분단 시기 동안 남한과 북한은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사회의 거의 모든 요소에서 이질화 되었다. 이질화 된 두 사회가 만나 통일의 과정에서 경험하게 될 다양한 사회 갈등을 고려할 때, 사회 통합의 문제는 더 이상 제도적 통합이나 경제적 통합의 하위 요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필수적 요소가 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연구를 위해 인간의 욕구가 사회 갈등의 조건이라는 '인간 욕구 이론'을 바탕으로 사회 갈등의 형태를 분석했다. 사회의 갈등은 인간의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은 것으로부터 기인하며 이는 결국 동류의식을 형성하고자 하는 정체성의 갈등으로 확장된다. 사회적 갈등이 정체성 갈등으로 수렴된 통일 독일의 사례에 비추어 통일 한국 시대의 갈등은 곧 정체성 갈등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결론 및 제언 : 통일 후 사회의 갈등을 봉합해야 할 기독교교육의 방향을 '기독교교육의 공공성'과 '하나님 나라' 개념에 대한 신학적 성찰로부터 도출하였다. 그리고 사회 통합의 구체적인 교육방안으로 시민과 제자로서의 이중 정체성에 대한 기독교교육을 통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담론을 제시하는 동시에 신앙 공동체를 통한 재 사회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자기주도적 지리 수업을 통한 악습 효과 연구 -통일 의식 및 학업 성취도 측면에서-

  • 조일현;이승호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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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추계학회술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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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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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최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남북한 관계에 있어서의 일련의 변화, 즉 금강산 및 평양 관광, 남북 경제 교류의 확대, 이산가족 상봉의 재개, 남북 철도 및 도로의 연결, 개성 공단의 착공, 통일 교육 지원법의 제정 등을 계기로 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남북이 보다 진전된 평화 공존과 화해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다(차우규, 200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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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 시스템도입을 위한 기본계획단계의 PI 효과 실증 분석 (Empirical Analyses on Public Involvement Impact for Master Plan of New Transit System)

  • 김연규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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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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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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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논문은 신교통 시스템인 경량전철을 도입하기 위한 기본계획 추진과정에 진행하여 온 국민참여(Public Involvement) 활동 사례를 대상으로 정보공유 이전과 이후의 신교통(LRT) 기본계획(Master Plan)에 대한 수용의식의 변화를 구조방정식모형(SE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시민들은 설문조사, 홍보자료 제공, 오픈하우스 및 공청회(Public Hearing) 개최 등과 같은 PI 활동이 신교통(LRT)기본계획에 대한 중도적 의사표현에서 확실한 의사 표명으로 변화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이상 분석결과 철도사업의 PI는 해당 사업의 수용의식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인 영향이 모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합의 형성이라는 결과물보다는 국민들에게 의사결정 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기회와 함께 철도사업의 절차적 정당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제도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