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일형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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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품종(水稻品種)의 생태형(生態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Eco-geographic Race)

  • 김순철;이수관;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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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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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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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품종형(品種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競爭)에 미치는 영향력(影響力)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Japonica${\times}$Indica)인 서광(曙光)벼와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를 공시(供試)하여 30${\times}$15 cm,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_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대체로 서광(曙光)벼보다 낙동(洛東)벼 재배구(栽培區)에서 많은 발생량(發生量을) 보였고 재식거리(裁植距離) 간(間)에는 밀식(密植)인 10${\times}$10 cm구(區)에서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cm) 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그리고 제초방법(除草方法) 간(間)에는 서광(曙光)벼 10${\times}$10 cm 구(區)를 제외(除外)한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잡초발생량)이 월등히 많았다. 2.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한 벼 수량감소(收量減少)는 서광(曙光)벼의 경우 40${\times}$(10${\times}$10 cm)> 30${\times}$15 cm 구(區) >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고 낙동(落東)벼의 경우는 30${\times}$15 cm구(區) >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으나 10${\times}$10 cm 구(區)에서는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의 수량차(收量差)가 없었다. 3. 잡초건물중(雜草乾物重)과 벼 수량(收量)과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으며 벼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서광(曙光)벼 213 $g/m^2$, 낙동(洛東)벼 241 $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보면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인 서광(曙光)벼보다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가 약간 높은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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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와 생육모의에 의한 남한 벼 품종의 북한 서부지대 적응성 예측 I. 최근 30년간 기후자료에 근거한 일 기상자료 복원 (Using spatial data and crop growth modeling to predict performance of South Korean rice varieties grown in western coastal plains in North Korea I. Generation of daily weather data for model input)

  • 구자민;한상욱;김희동;김영호
    • 한국농림기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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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림기상학회 2002년도 추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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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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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몇 개 농업관련 시험장에서 북한 벼 품종의 출수반응을 관찰한 결과 북한에서 조생종으로 분류된 품종들은 온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기준품종인 남한의 오대벼에 비해 출수가 빨랐고, 중생종은 그보다 출수가 늦어 전체적으로 남한 품종의 조만성과 유사하였다 (양 등, 2000). 또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북한품종 및 계통 101개를 남한품종과 비교해 본 결과 40% 유사도 수준에서 남한 품종과 같이 통일형과 자포니까형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자포니카형 품종들간 유사도는 80%에 달했다.(정 등, 2001)(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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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생태형별 저장기간에 따른 종자 발아율 및 이화학적 특성변화 (Changes of Seed Viability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illed Rice with Different Ecotypes and Storage Duration)

  • 김홍열;양창인;최용환;원용재;이영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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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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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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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장기간이 벼 생태형에 따라 미립 특성에 영향하는 정도를 검토하기 위하여 자포니카형, 통일형 및 통일형에서 유래된 1대잡종형의 정조를 $4{\sim}40$개월간 외부환경이 제어되지 않은 종자 저장실에 저장하여 저장기간에 따른 물리화학적 특성 변화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자 발아율은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졌는데 자포니카형은 16개월 저장시 66.7%, 28개월 저장시 2.5%로 크게 떨어졌고 40개월 후에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으며, 통일형과 1대잡종형은 28개월까지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40개월에는 각각 54.0% 및 67.9%로 발아율의 차이를 보였다. 2. 현미 경도는 통일형, 1대잡종형, 자포니카형의 순서로 높았으며 저장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알카리 붕괴도는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단백질 함량은 완만하게 감소하였고, 아밀로즈 함량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전당 함량과 환원당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저장 28 개월 이내에서 증가폭이 컷고 그 이후는 완만한 증가를 보였다. 5. 전당 함량에 대한 환원당 함량의 비율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전당 함량보다는 환원당 함량의 증가가 많아서 비율이 높아졌다.

보급연대가 다른 수도품종에서 이앙시기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 (Yield Response of Transplanting Dates in Rice Varieties Recommended at Different Years)

  • 이석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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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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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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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보급연대가 다른 수도품종에서 이앙기 시기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이들 수고품종의 변천이 수도 이앙적기 결정에 미친 영향을 알고저 시대별로 재배면적이 많았던 일본형 품종 16개, 통일형 14개 품종을 공시하여 5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10일간격으로 6회 이앙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960년대 이전에 재배되었던 재래종(조동지노인조, 다다조), 초기 일본도입종(살양도, 조신력, 육이 132호, 은방주), 초기 국내육성종(풍옥, 팔달)과 1970년대부터 주로 재배된 추청벼는 수량이 높았던 5월 10일 이앙구를 제외하면 6월 9 일과 6월 19일 이앙에서 수량이 높았으며 이 보다 이앙이 빠르거나 늦으면 수량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에 재배된 일본형 품종(팔굉, 농림6호, 농백벼, 낙동벼, 진주벼, 아끼히까리)은 5월 10일에서 6월 19일까지는 이앙기간에 수량의 차이가 없었고 6월 29일 이앙에서는 수량이 감소하였다. 통일형 품종은 모두 5월 10일에서 5월 30일 사이의 이앙에서 수량이 높았으며 그 이후는 이앙이 늦을수록 등숙비율과 1.000입중의 감소로 수량이 떨어져 최근에 보급된 품종일수록 조식에서 수량이 떨어지지 않거나 증수되는 경향이었다. 2. 일본형 품종은 5월 10일 이앙구에서 주당수수가 가장 많았으며 6월 9일 이후의 이앙에서 수수가 감소하였으나 1수영화수. 등숙비율, 1,000입중은 이앙이 늦을수록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일형 품종은 주당수수, 등숙비율, 1,000입중은 5월 10일∼6월 9일까지는 이앙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그 이후에는 이앙이 늦을수록 감소하였고 1수영화수는 이앙기에 관계없이 비슷하였다. 3. 등숙비율은 일본형 품종에서 주당영화수가 많을수록 감소하나 출수기는 늦을수록 등숙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통일형 품종에서는 9월 1일 이후에 출수한 6월 29일 이앙구를 제외하면 등숙비율은 주당영화수나 출수기와 관계가 없었다. 4. 조/고 비율은 일본형 품종에서는 출수기에 상관없이 0.9∼l.2정도 이었으며 통일형 품종은 조기출수에서 1.5정도로 일본형 품종보다 높았으나 출수가 늦을수록 급격히 저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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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저장조건에 따른 종실의 휴면성 변화 (Change of Seed Dormancy at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in Rice)

  • 서기호;김용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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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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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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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소백벼, 중원벼 등 국내 재배품종과 교배모본으로 이용되는 재래 및 도입품종을 공시하여 저장조건에 따른 종실의 휴면성의 변화를 알고자 수행 되었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출수후 40일 된 종실의 수확직후 및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자포니카인 화성벼와 상풍벼, 샤레형 재래종인 자광도와 몽근샤레, 그리고 통일형 품종인 삼강벼는 성숙종자에 휴면성이 거의 없었고, 자포니카형 조생종인 소백벼와 오대벼는 약한 휴면성을, 그리고 통일형인 중원벼와 인디카형 품종인 IR-20과 IR-42는 강한 휴면성을 가지고 있었다. 2. 출수후 40일에 수확한 종실은 2$0^{\circ}C$ 항온 또는 서야 25/15$^{\circ}C$ 변온조건에 30일동안만 저장하여도 휴면성이 강한 품종을 포함한 모든 공시품종이 90%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나, 4$^{\circ}C$, 상대습도 40%조건에서 30일에서 180일까지 저장했을 때는 품종간 발아율 차이가 인정되었고, 휴면성이 강한 인디카형 품종인 IR-20은 180일간 저장후에도 발아율이 60%에 미치지 못하였다. 3. 성숙한 종실을 2$0^{\circ}C$ 또는 서야 20/15$^{\circ}C$ 조건에 30일 이상 180일까지 저장하면 모든 품종이 수확직후의 종실보다 발아기까지의 일수가 짧아졌으며, 4$^{\circ}C$에 저장했을때도 고온조건에서보다는 그 정도가 낮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이 높아지고 발아일수도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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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설경수(分薛莖數) 벼 생육(生育)과 주내(株內) 경쟁반응(競爭反應)에 마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Tiller Number Per Hill On Growth and Competitive Response of the Rice Plant)

  • 서선교;이상철;제상률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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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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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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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수도(水稻) 주요(主要) 품종(品種)들의 분설상태(分薛狀態)에 따른 수도(水稻)의 생육변이(生育變異)와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의 변이양상(變異樣相)을 검토(檢討)하고 품종간(品種稈)의 반응(反應)을 비교(比較)하기 위해서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인 삼강(三剛)벼와 칠성(七星)벼와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와 팔공(八公)벼를 공시(供試)하여 pot당(當) 분설경수(分薛莖數)를 분설(分薛)되는 순서(順序)에 따라 1, 4, 7, 10 그리고 13개(個)씩 확보(確保)한 후(后) 출수후(出穗后) 20일(日)까지 과다분설경(過多分薛莖)을 인위적(人爲的)으로 제거(除去)하여 재배(裁培)한 후(后) 수량(收量) 및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를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분설경수(分薛莖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주당수량(株當收量)은 감소(減少)되었으나 총수량(總收量)은 증가(增加)되었고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인 등숙율(登熟率), 천립중(千粒重)은 수수(穗數)가 10개(個)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3개(個)일때는 품종(品種)에 상관(相關)없이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분설경수(分薛莖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간장(稈長)은 낙동(洛東)벼, 칠성(七星)벼, 삼강(三剛)벼는 증가(增加)하였으나 팔공(八公)벼는 간장(稈長)의 변이(變異)에는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분설경수(分薛莖數)에 따른 지엽(止葉)의 길이는 분설경수(分薛莖數)가 1개(個)일때 지엽(止葉)의 길이가 짧아졌다. 분설경수(分薛莖數)가 l개(個)일때에는 여러개(個)에 비(比)해 출수기(出數期)가 지연(遲延)되는 현상(現像)을 나타내었지만 분설경수(分薛莖數)가 4개이상(個以上)일때는 출수기(出穗期)의 차이(差異)를 뚜렷하게 볼 수가 없었다. 한편 출수소요기간(出穗所要期間)은 품종간(品種間)의 차이(差異)는 뚜렷하였지만 분설경수(分薛莖數)에 의(依)한 변이(變異)를 나타내지 않았다. 수확지수(收穫指數)는 품종간(品種間)에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인 칠성(七星)벼와 삼강(三剛)벼가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팔공(八公)벼와 낙동(洛東)벼 보다 높았고, 분설경수(分薛莖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수확지수(收穫指數)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경쟁반응지수(競爭反應指數)와 등숙율(登熟率)과 수확지수간(收穫指數間)에는 높은 상관(相關)을 나타내었으며 경쟁지수(競爭指數)와 수장(穗長)과 수량간(收量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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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자포니카 및 통일형 품종의 광합성 및 물질생산 특성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sis and Dry Matter Accumulation in Japonica and Tongil type Rice)

  • 허훈;양덕조;류경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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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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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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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에 육성보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벼품종으로 Japonica$\times$Japonica 교잡인 일반형품종 2품종(추청, 화진)과 Indica$\times$Japonica 원연교잡으로 육성한 통일형품종 2품종(삼강, 칠성)을 공시 하여 광합성 및 물질생산특성과 이와 관련된 주요 생리적특성을 구명코져 온도와 광도 조건을 달리하여 생육특기별로 실험한 결과 그 개요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2. 유묘기에 있어서도 통일형 품종은 일반형품종에 비하여 저온에서 광합성능력이 저하되나 상온에서는 오히려 높았다. 3. 저온에 의한 호흡율의 저하는 유묘기, 분얼기 모두 품종간 차이는 적으나 유묘기보다 분얼기에 저하정도가 큰 특징을 보였다. 4. 생육단계별 specific leaf area는 품종간에 큰 차이없이 분얼기가 가장 높고 유수변화기에서 출수기에 갈수록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 5. 출수기의 광합성능력은 7KLx의 저광도에서는 일반형품종이 통일형품종 보다 조해도가 낮으나 60KLx의 광도하에서는 통일성품종이 높았으며 특히 2위엽에서 높은 특성을 보였다. 6. 출수기의 엽위별 광합성에 호흡율(R/P$\times$100)은 3위엽에서 현저히 높았고 품종간에도 그경향은 일정하였다. 7. CGR는 전반적으로 통일형품종이 일반형품종에 비하여 높았고 RGR는 품종간에 대차가 없었으나 NAR는 통일형인 삼강에서 현저히 높았다. 8. 통일형품종이 일반형품종에 비하여 1수영화수 및 주당 정조중도 많았고 수확지수도 높은 특성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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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단백질함량과 아미노산 조성의 품종간 차이와 환경변이 (Varietal Difference and Environmental Variation in Protein Content and/or Amino Acid Composition of Rice Seed)

  • 최해춘;조수연;김광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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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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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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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 수도장려품종 1988년 및 '89년산 미와 중ㆍ남부평야지대 6개소(수원, 남양, 이천, 이리, 계화, 밀양)에서 생산된 7개 품종(자포니카 5, 통일형 2)과 중북부 및 남부중산간지와 고랭지 4개소(철원, 진부, 화서, 운봉)에서 생산된 6품종에 대하여 쌀 단백질 함량의 품종 및 환경변이를 분석ㆍ조사하고 단백질 함량에 차이를 보이는 화성벼, 농백 및 용주벼의 세 품종에 대한 아미노산조성을 조사하였던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벼 장려품종의 백미 단백질 함량은 '88년산미는 평균 7.93%에서 5.5-10.2%의 변이, '89년산미는 평균 9.17%에서 6.3-12.0%의 변이로 현저한 년차간 변이를 나타내었고 자포니카 품종군의 평균 단백질 함량 8.22%에 비해 통일형 품종군이 9.3%로 약 1%정도 높았다. 백미 단백질 함량이 높았던 품종은 자포니카에서는 농백, 도봉벼, 치악벼 등이었고, 통일형 품종군에서는 용문벼, 용주벼, 칠성벼 등이었다. 2. 자포니카 저단백 품종인 화성벼는 자로니카 및 통일벼 고단백 품종인 농백 및 용주벼에 비해 필수아미노산 함량의 절대함량은 낮았으나 질소 16.8g당(단백질 100g에 해당)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31.7%로 다른 두 고단백 품종과 비슷하였으며 아미노산중에서 화성벼는 arginine, 농백은 alanine과 lysine, 용주벼는 leucine이 가장 높았다. 아미노산중에서 세 품종 모두 글루타민산 함량이 가장 높았고 필수아미노산중에는 leucine이 가장 높았으며 methionine이 가장 낮았다. 3. 쌀 단백질 함량은 한생종일수록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고 백미투명도가 떨어지고 Mg함량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K/Mg율,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즈 함량이 낮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는데 이러한 경향은 자포니카 품종군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4. 쌀 단백질 함량은 중부평야지산미가 평균 6.74%로 남부평야지산미의 평균 7.54%에 비해 약 1%정도 낮았고 단백질 함량의 품종간 변이와 산지간 변이의 전분산에 대한 기여율이 각각 55.8%와 28.1%로 품종간 변이가 산지간 변이보다 두배정도 컸다. 5. 중북부 중산간지 및 고랭지산미의 쌀 단백질함량은 평균 5.95%로 남부 중산간지 및 고랭지산미의 6.8%보다 약 0.8% 정도 낮았고 단백질 함량의 품종간 변이와 산지간 변이의 전분산에 대한 기여율은 각각 16.7%와 56.4%로 산지간 변이가 품종간 변이보다 약 4배 가까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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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뿌리세포의 유사분열주기에 대한 배양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Mitotic Cycle of Rice Root Meristem Cells)

  • 김재철;이승준;권성환;곽성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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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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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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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Japonica형 품종인 섬진벼와 통일형품종인 서광벼의 세포주기를 측정하고 온도의 하항에 따른 세포주기의 지연을 측정하여 품종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세포주기를 phase별로 기간을 측정하고 온도의 변화에 따른 각 phase 기간변화로 조사하였다. 아울러 DNA, RNA 및 protein 합성량도 측정하여 세포주기와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는데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섬진벼와 서광벼의 세포주기는 3$0^{\circ}C$에서 6시간, 2$0^{\circ}C$에서 12시간으로 동일하였으나 15$^{\circ}C$에서는 섬진벼 18시간, 서광벼 20시간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Japonica형 품종인 섬진벼가 통일형 품종인 서광벼에 비하여 냉해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 세포주기로부터 측정된 각 phase별 기간은 섬진벼가 2$0^{\circ}C$에서 $T_{G_1}$=2.0, $T_{s}$ =4.4, $T_{G_2}$=3.2 그리고 $T_{M}$=2.4 시간이었고, 3$0^{\circ}C$에서 $T_{G_1}$=1.8, $T_{s}$ =2.6, $T_{G_2}$=0.6 그리고 $T_{M}$=0.8 시간이었다. 서광벼에서는 2$0^{\circ}C$에서 $T_{G_1}$=3.0, $T_{s}$ =3.0, $T_{G_2}$=3.5 그리고 $T_{M}$=2.5시간이었고 3$0^{\circ}C$에서 $T_{G_1}$=1.5, $T_{s}$ =1.5, $T_{G_2}$=2.0 그리고 $T_{M}$=1.0시간이었다. 2$0^{\circ}C$에서 3$0^{\circ}C$로 배양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섬진벼에서는 2$0^{\circ}C$에 비하여 3$0^{\circ}C$에서 $G_1$기는 길어졌고 $G_2$기와 M기는 짧아졌다. 그러나 서광벼에서는 각 phase의 상대적 기간이 거의 일정한 비율이었다. 3. DNA, RNA 및 protein 합성은 온도가 하항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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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품종별 오존 피해 저항성 차이 (Varietal Difference of Resistance to Ozone Injury in Rice Plant)

  • 손재근;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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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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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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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벼 품종의 오존 저항성 판단을 위한 시험에서 오존의 처리농도는 0.3 ppm이 0.1 ppm보다 뚜렷한 결과를 보였고, 처리시간은 2∼4시간이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묘대일수에 따른 저항성 정도는 파종후 3주까지는 생육이 진전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3∼5주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인디카와 통일형 품종들이 자포니카 품종보다 저항성이 높은 경향이었고, 자포니카 품종 중에서 장안벼외 7 품종은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벼의 생육시기에 따른 피해엽율은 간척벼는 유묘기에서 밀양 2003외 4 품종은 최고 분열기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임실율은 수잉기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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