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통일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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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통합 그리고 통일교육의 방향

  • 권만학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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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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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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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0년의 '독일통일'은 우리에게 한민족 통일도 이제는 먼 이상이 아니라 현실적 가능성이라는 가슴저린 희망을 한껏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독일통일'이 희망을 주었다면 '통일독일'은 실망과 함께 많은 의문들을 던져주었다. 한반도 통일은 어떤 형식이 될 것인가? 독일식 방식은 불가피한가? 그렇다면 독일이 겪는 통일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실질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를 위해 필요하게 될 통일교육의 기본방향은 무엇인가? 이 글은 독일통일을 원용하여 이러한 통일의 방식, 통일이 제기하는 통합의 문제, 그리고 실질적 통합에 일조를 담당하게 될 통일교육의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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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타이어산업 현황

  • 대한타이어공업협회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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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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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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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여기에 인용된 각종 통계 및 참고자료는 별도 설명이 없는 한 모두 서독의 것이며, 현재 통일독일에 대한 각종 통계는 작성해 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완전한 것이 없는 실정이다. 동독은 통일독일 총인구의 22%에 불과하며, 또한 경제비중도 크지 않다. 예를 들면, 타이어의 경우 1991년도 기준 통일독일 총교환용 타이어시장의 10%를 점유(표 17 참조)하는 데 그쳤다. 특히 서독과 동독이 화폐를 통일하여 사용함에 따라 승용차 및 타이어의 수요가 폭발하였었으나 현재는 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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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독일의 통일교육 비교분석을 통한 한국 교육에의 시사점 탐색 (Exploring Implications for Korean Education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of Unification Education between Korea and Germany)

  • 김용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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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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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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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의 연구 목적은 한국과 똑같은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룩한 독일 통일교육을 통해 한국통일교육의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있다. 독일은 통일교육을 정치교육이라고 명칭한다. 독일의 정치교육은 통일교육을 포함하여 민주시민교육, 평화교육, 민족 간 연대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학교 통일교육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정당들도 정치교육을 다루고 있다. 독일의 정치교육은 연방정부차원에서 큰 틀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사항은 주정부와 여러 단체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주지역의 특색과 정당, 시민단체의 색깔에 맞춰 적합내용을 담은 정치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물론 연방정부는 이에 대한 행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국민들은 거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정치교육을 수용하고 발전해 나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에게 주는 시사점은 많다. 첫째, 통일교육의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한국은 통일부와 통일교육원을 중심으로 통일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시민단체와 지자체, 종교단체, 교육지자체를 종합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다양성 인정 내에서의 통합'이다. 한국도 독일처럼 국가는 큰 틀만 제시하고, 세부적인 것은 여러 기관과 시민단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성이 인정되어야 한다. 셋째, 통일교육의 통합교육전환이다. 독일은 통일교육을 정치교육이라고 하여 포괄적인 교육을 시키고 있다. 우리도 단순한 통일교육이 아닌 포괄적인 통합교육으로 전환하여 내용을 충원하여, 앞으로 다가올 통일을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통독 전.후 교통정책 사례 분석을 통한 한반도의 교통정책 수립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Transportation Policy of Korean Peninsula Based on the Case Study of the Unified Germany)

  • 김경석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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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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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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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독일의 통일전 동서 교류 및 통일이후에 제시된 각종 교통정책과 교통시설 확충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앞으로 남북교류 및 통일단계 진행을 대비하여 보다 효율적인 우리나라의 교통정책수립방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크게 4개 부분으로 구분되며, 먼저 독일의 통일 전후 각종 경제·사회적 상황 및 교통시설과 이용실태를 분석하여 우리의 상황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여기에서 얻은 결론은 한반도의 경우가 독일의 경우보다 통일여건이 훨씬 불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독일 통일이전 동서간에는 서독지역과 서 베를린을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교통정책, 특히 통과교통의 운영실태와 통과교통로 실태를 살펴봄으로써 경의선 연결과 관련해서 뿐 아니라 한반도의 통일이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대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특히 통과로의 운영상에서 발생한 탈출로로 이용하거나, 통행료 정산시 양국의 갈등 등이 제시되었다. 세 번째는 독일의 통일 이후 교통정책으로서 우리에게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각종 사항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독일연방교통계획과 통독교통프로젝트 그리고 기타 제도적 지원사항들이 검토되었다. 마지막으로는 독일의 통일과정에서 나타난 교통정책의 시사점과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남북교류과정에서 나가야할 바람직한 교통정책의 5대 기본방향과 5대 주요 과제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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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정신건강 연구를 통해 본 한국의 통일심리학 방향 (Orientaion of Korean unification psycholoy through Germany mental health research)

  • 채정민 ;한성열 ;이종한 ;금명자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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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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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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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한국 통일의 궁극적인 문제로 인식되는 통일 후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어떻게 연구하고 조치해야 하는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이미 통일을 이룬 독일의 경우를 분석하는 것을 먼저 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연구들을 개관하였는데, 세부 내용으로는 독일인들에게서의 통일, 연대기적인 연구 흐름 분석, 정신건강 연구의 주제, 정신건강 연구 방법, 정신건강 치료 방법을 분석했다. 다음으로는 현재 북한이탈주민 연구를 통일 시대와 어떻게 연관시킬 것인가를 살펴보았으며, 향후 통일 시기의 정신건강 연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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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후 독일 시설원예의 변화양상

  • 박권우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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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5년도 특강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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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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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동서간의 냉전 속에도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강력한 국가였던 서독이 분단된 채 45년을 넘기기 바로 직전인 1989년 동독을 흡수 통합함으로써 이제 지구상에는 오직 우리나라만 냉전의 부산물로 남복이 각각 나뉘어져 통일의 염원을 불태우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남북통일은 어려운 것같이 보이나 독일과 같이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이루어 질 수 있음을 감안하여 통일에 대비해서 우리 원예분야도 냉정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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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의 통일교육 모델의 제안: 통일 단계에 따라 (A model for person-oriented unification education: Based on the stages of the unification)

  • 채정민 ;김종남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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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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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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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통일교육은 근본적으로 통일에 대한 심리교육이다.'라는 사람중심의 통일교육 관점에서 한민족에게 교류의 활성화와 통일의 완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심리적 요소에 대해 통일교육을 해야 하는 지를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배경은 독일의 경우 통일된 지 17년이 지난 지금에도 완전한 통일 즉, 내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30년 내외가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의 경우에는 독일이 하지 못했던 이 교육을 통일 이전부터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독일과 달리 통일 이전의 교류시기가 상당히 길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이 교류시기에 이 교육을 해야 한다. 우리의 상황에서 중시해야 할 사람중심의 통일교육의 요소는 이데올로기 중심의 통일 교육을 넘어서서 교류와 통일 시기에 개개인의 심리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적응력 증대 방안으로 이것을 통일 교육에 포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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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경찰통합 과정에서의 동독 인민경찰의 흡수.활용 (Taking over process of the East Germany People's Police by the West Germany)

  • 황문규;박형식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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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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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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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동서독 경찰통합시 동독의 인민경찰이 통일독일의 경찰체제에 어떻게 흡수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이러한 독일의 사례가 남북한 통일시 북한경찰을 흡수 활용하는데 주는 시사점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한 연구에 의하면 통일과도기 북한 지역내 소요와 폭동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략 11만 명 정도의 경찰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대규모 인원을 통일이라는 급박한 상황에서 짧은 기간에 남한에서 전부 확보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바로 이점에서 독일 통일과정에서 구동독 경찰의 흡수 사례는 우리가 참고해야 할 좋은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본다. 서독 경찰은 경찰통합을 주도하면서 동독지역의 인민경찰을 일정한 요건 하에 선별하여 통일독일의 경찰로 재임용하여 활용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향후 남북한 통일과정에서 요구되는 높은 치안수요에 대비하여 마찰 없이 북한 인민경찰을 흡수함으로써 남북한 경찰의 원활한 통합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자주국방과 통일의지

  • 박갑수
    • 국방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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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호통권1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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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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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들은 독일이나 예멘의 통일보다 더욱 모범적으로 통일을 성취할수 있도록 조용하게 통일의지를 다지면서 안보의 질을 내실있게 높여나가 북한 스스로가 분쟁과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도록 국력과 통일역량을 신장시키는데 가일층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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