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전기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현재의 전력공학의 현 주소는 어디인지를 알아보고 과거 수년간의 급변하는 역사속에서 변화상을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얻기 위하여 쓰여졌다. 본 글을 준비함에 있어 다음에 설명할 설문지를 47개의 대학 전력공학 담당 교수에게 보냈고 돌아온 응답 37개를 바탕으로 통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교육통계연감과 미국의 IEEE에서 작성한 미국과 캐나다의 전력 공학의 상황에 대한 논문도 사용하여 비교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글에서의 전력공학에 대한 정의는 전력계통과 전력 전자 등을 포함하는 광의의 해석에 의한 분류가 아니라 전통적인 전력공학 즉, 전력계통과 해석, 발송배전, 제어, 기기등의 협의의 정의에 의한 전력 교육 분야를 나타낸다.
지금까지 대학교육의 질적인 측면을 평가하려는 다양한 지표 개발이 있었다. 교육의 성과를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지표들이 질적인 측면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을 드러내왔다. 이를 볼 때 커리큘럼 평가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동료평가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며 통계상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보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에서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창업교육의 방향성과 올바른 창업교육을 시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여주고 청년창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개인적 특성 중 성취욕구, 통제위치, 위험감수성향에 대해 창업관련 지식과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고, 연구모형은 개인적 특성을 독립변수로 창업관련지식, 창업교육, 창업효능감을 매개변수로 창업의지를 종속변수로 도표화하여 설문을 진행하였다. 설문대상은 충청권 4년제 국립 대학교 중 대학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2개 대학과 대학창업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본인이 근무 중인 4년제 국립 대학교 총 3곳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312부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통계프로그램 IBM SPSS Statistics 22를 활용하여 연구모형과 가설을 검증하고 실증 분석한 연구결과를 통해 시사점과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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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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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3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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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본 연구는 확률과 통계의 내용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수학 교사를 선발하기 위한 중등학교 수학교과 임용고사문제 중에서 확률과 통계 영역의 출세 경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출제 방향과 수준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동시에 학교 수학 교사들에게 확률과 통계 단원을 지도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내용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2015년 개정 고시된 교육과정의 수학 교과 중에서 확률과 통계 단원의 편제와 내용체계, 주요 변화 내용을 조사한다. 둘째, 중등교원임용시험에 15년간 출제 된 확률과 통계 단원의 문제들을 분석한다. 셋째, 기존의 출세 문제들이 중등학교의 확률과 통계를 올바르게 교육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춘 교사를 선발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검토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출제 내용, 범위, 수준,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 논의한다. 결론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빅 데이터의 중요성을 감안한다면 자료와 확률에 대한 통계적사고, 탐색적자료분석, 표본조사, 통계적 추론 그리고 공학적 도구의 활용 등의 출제가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의 중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통계영역의 성취기준과 학습 요소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중학교 통계영역의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얻기 위함이다. 교육과정 비교·분석 결과, 전반적인 성취기준과 학습 요소에 대한 특징과 차이점을 발견하였다. 첫째, 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네 나라 모두 실생활 맥락에서의 통계교육을 강조하였다. 둘째, 네 나라 모두 공학적 도구의 활용을 강조하였다. 셋째, 우리나라만 통계영역을 다루지 않는 학년이 있다. 넷째, 미국, 싱가포르, 일본의 통계영역은 자료 분포의 경향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다섯째, 미국, 싱가포르, 일본에서는 다루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루지 않는 학습 요소를 몇 가지 찾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차기 교육과정 개발과 새로운 교과서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통계적 개념의 이해 위주에서 이를 활용한 통계적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이 되어야 한다. 둘째, 중학교 통계영역 교육과정의 학습 요소 개선 측면에서, 사분위범위와 상자 그림을 학습 요소로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분위범위와 상자 그림은 자료 분석 영역에서 복수의 집단 간의 비교를 위한 간단하고 실용적인 기법으로, 중학생 수준의 학생들이 간단히 배워서 쉽게 그릴 수 있고, 실생활 관련 통계적 자료에 적용하면서 통계적 소양을 확충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사분위범위와 상자 그림이 우리나라 중학교 통계영역 교육과정에도 새롭게 추가 선정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오늘날 학교는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교육의 증가는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으며 정부나 교육청 같은 공공기관에서 방과후 활동 등 새로운 정책이나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에 앞서 학생들의 관심, 생각, 문제 등을 정보를 추출 및 분석하여 교육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교육의 감소를 도모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교육청에게 학생들의 정보를 통계적으로 제공하여 교육 제도의 올바른 방향으로 정책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한다.
In the past half century little effort has been made for the improve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statistics compared with other parts of school mathematics. But recently data analysis has begun to play a prominant role in the national reform efforts of mathematics curricula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the United Kingdom. In this paper we overview modern statistical thinking differed from mathematical thinking and examine the problems of current old-style teaching of statistics. And, we discuss the current data handling(or data analysis) emphasis in the national curriculum of mathematics in the countries mentioned above. We explore the reform direction of statistics teaching; changing the philosophy of teaching statistics, teaching real data analysis, emphasis of using computer, and teaching statistical inference not as mathematics but as intuitive data-centered approach.
Communications for Statistical Applications and Meth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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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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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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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학부제와 관련된 논의가 시작된 이후로 통계학과에 소속된 교수 및 학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통폐합 및 학부제 추진 이후의 통계학과의 위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현행 학과 중심제도의 여러가지 문제점 및 학부제를 시행해야 하는 당위성 등이 이미 학부제의 도입을 추진하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강조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움에서도 이현청 소장께서는 학부제 도입의 과제에 대하여, 서정화 교수께서는 대학교육 평가와 관련하여 대학개혁의 일환으로서의 유사학과 통폐합 및 학부제의 도입에 대하여, 성내경 교수께서는 통폐합 논의의 현황 및 문제점들을 상세히 지적하여 주셔서 학부제 도입의 필요성 등에 대해 더이상 거론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현재 학부제와 관련되어 통계학과의 통폐합이 거론되고 있는 대학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학부제가 이미 일부분이라도 시행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등에서의 학부제의 방향 및 실시에 따른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 관련된 학교에서 통폐합 논의가 있을 경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하여 본 토론에서는 그동안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의 학부제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문제점 및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통해 타 대학에서의 학부제 논의 과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과 향후 통계학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하기로 한다.
한국통계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80년대의 한국통계의 현황과 장래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통계이론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10주년 기념호 통계학연구에서 백운붕 박사께서 통계이론의 범위를 광의의 수리통계학으로 해석하였듯이 필자도 통계이론을 이론통계학과 같은 차원의 넓은 의미로 사용하기로 한다. 한국통계에서의 통계이론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현황을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자연과학이라는 학문이 그러하듯이 통계학이란 학문 자체가 외국에서 발생되어 우리나라에 도입된 학문으로 우리나라에서 독자적으로 연구 교육되어온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국제적인 현황가 깊은 관계가 있으리라고 짐작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에서 먼저 1980년대에 Annals of Statistics와 JASA에 게재된 논문의 내용을 분류하여, 1970년대 후반기의 경향과 비교하여 1980년대의 흐름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물론 한국 통계의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한국통계학회지인 통계학연구를 분석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한국통계학자들의 연구 동향을 고찰하기 위해서는 학술발표회의 논문을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1981년부터 1990년까지의 통계학연구지 논문과 1985년부터 1990년까지의 춘계 및 추계 학술논문발표회의 발표 논문을 분류하여 비교해 보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 경영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통계학교육은 약간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피교육자들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수학에 대한 거부반응은 통계학이 보급되는 과정에서 커다란 걸림돌로 작용을 한다. 그러나 경영활동의 의사결정은 미래에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와 불확실성을 포함한 채 현재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통계학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통계학이 경영학과 접목되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경영통계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스프레드쉬트에서의 시뮬레이션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 예제를 통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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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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