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종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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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탐구 - 냉동과 해동 방식에 따른 오리고기의 이화학적 성상 조사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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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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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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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냉동 및 해동 방식에 따른 토종오리 고기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8주령 오리육을 대조구(Control)로 하고 처리구는 냉동방식 2가지(급냉, $-50^{\circ}C$; 완냉, $-20^{\circ}C$)과 해동방식 2가지(완해동, $4^{\circ}C$ 냉장해동; 급해동, $13^{\circ}C$ 유수해동;의 $2{\times}2$ 복합요인으로 하여 총 5처리구, 처리구당 3반복, 반복당 3점(2수/점)으로 나누었다. 공시재료는 각 처리구에서 발생된 8주령 토종오리 수컷을 처리구당 18수씩 선별하여 도압하고 1개월간 저장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명도는 완냉시키거나 완해동할 때에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P<0.05), 적색도와 황색도는 처리구간 유의차가 없었다. 가열감량과 보수력은 급냉시키거나 급해동시킬 때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P<0.05), 전단력은 대조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P<0.05). 가열감량, 전단력, 보수력은 냉동 처리구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가열감량은 급해동과 완해동 사이에 유의차가 나타났다(P<0.05). 수분, 지방, 단백질, 조회분의 함량은 냉동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으나, 수분함량은 급해동 처리구에서 완해동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단백질 함량은 완해동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P<0.05) 해동 처리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지방과 단백질 함량은 해동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본 시험에서는 냉동과 해동 방식에 따른 오리고기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런 결과들은 토종오리 산업과 오리육 생산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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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ment of Breed- and Sex-based Variation in Flavor-related Compounds of Duck Meat in Korea

  • Lee, Hyun Jung;Kim, Hyun Joo;Yong, Hae In;Khan, Muhammad I.;Heo, Kang Nyung;Jo, Cheorun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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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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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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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오리의 종 및 성별에 따른 육 내 풍미 관련 물질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동일한 조건에서 사육된 6주령의 한국 토종오리 및 일반오리(Cherry Valley) 총 12수를 공시하여 가슴육의 일반성분, 핵산관련물질, 지방산 조성 및 유리아미노산 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일반오리와 암컷오리가 각각 토종오리와 수컷오리에 비해 수분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육 내 IMP 함량은 수컷보다 암컷이 더 높았으며, 일반오리보다 토종오리 내 inosine 함량이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또한, 수컷 오리 가슴육은 암컷오리에 비해 alanine, aspartic acid, glycine, histidine, leucine, serine, valine, glutamic acid, cysteine 등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높았다(P<0.05). 연구결과, 종에 따른 토종오리와 일반오리의 풍미 관련 물질의 차이는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어, 토종오리 만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리육 내 풍미 관련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관한 연구와 이를 통한 품종 개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토종 실용오리 생산을 위한 교배조합 설정 및 성장능력 비교 (Establishment of Crossbreed and Comparison of Growing Performance for Commercial Korean Native Duck)

  • 허강녕;김지혁;김상호;강보석;김종대;방한태;차재범;김학규;추효준;홍의철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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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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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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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국내 실정에 맞는 토종 실용오리 보급을 위하여 순종 토종오리 2계통을 4개 교배조합으로 나누어 교배시킨 토종오리의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공시동물은 A와 B계통의 토종 종오리를 교배시켜 발생시킨 암수 오리병아리 480수를 4교배조합(AA, AB, BB, BA)과 암수로 구분하여 $4{\times}2$의 복합요인으로 총 8처리구, 처리구당 4반복, 반복당 15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8주간 사육하였다. 시험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육용오리 사료를 0~3주령(CP 22.0%, ME 2,904 kcal/kg)과 3~8주령(CP 18.0%, ME 3,002 kcal/kg)으로 나누어 급여하였다. 3주령 AA의 체중이 BB나 BA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5), 8주령에는 교배종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암수 차이에서는 3주령과 8주령 모두 수컷의 체중이 높게 나타났다(P<0.05, P<0.01). 0~3주령에서는 AB의 증체량이 가장 높았으며(P<0.05), 3~8주령과 0~8주령의 증체량은 교배종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다(P<0.01). 0~3주령, 3~8주령 및 0~8주령의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교배조합에 따른 유의차는 보이지 않았다. 암수 비교에서는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에 대해서 수컷이 암컷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1). 교배조합과 암수에 대한 균일도와 생존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수컷의 생존지수가 암컷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1). 본 연구는 교배조합 토종오리의 생산성, 균일도, 생존율 및 생산지수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토종오리산업화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고상식 오리사에서 다양한 사육밀도가 토종 실용오리의 생산성 및 균일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tocking Densities in Plastic Wired-Floor House on Performance and Uniformity of Korean Native Commercial Ducks)

  • 홍의철;강보석;강환구;전진주;김현수;손지선;김찬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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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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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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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양한 사육밀도가 국내 토종오리의 성장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동물은 국내 토종오리 농가에서 발생된 1일령 토종 실용오리 1,200수를 암수 구분 없이 56일 동안 오리사(무창, 고상식)에서 사육하였으며, 2주령 토종오리(350±30 g) 852수를 처리구당 균일도가 80% 이상이 되도록 선별하여 14~50일 동안 사육밀도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사료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육용오리 사료를 0~21일령 (CP 21%, ME 2,900 kcal/kg), 21~50일령(CP 17%, ME 3,100 kcal/kg)으로 나누어 이용하였다. 처리구는 4~9 수/㎡의 사육밀도에 따라 총 6처리구, 처리구당 4반복으로 하였다. 체중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차가 없었으나, 균일도는 사육밀도가 높을수록 낮아졌다(P<0.05), 42~50일령의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T1~3 처리구에 비해 T4~6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다(P<0.05). 전체 시험 기간을 보았을 때, 증체량은 처리구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료섭취량은 사육밀도가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P<0.05), 사료요구율은 6처리구에서 각각 처리구에 따른 유의차를 보였다(P<0.05). 결론적으로, 고상식 토종오리의 사육밀도는 생산성과 균일도를 고려하여 7 수/㎡가 적정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INTERVIEW

  • 이우진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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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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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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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지난 4월 1일 한국오리협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제11대 부회장으로 마낙중, 이우진, 마광하, 윤영호 이상 4명의 분과위원장이 선임되었다. 각 분과별로 협의를 거쳐 추천에 의해 선출된 분과위원장이 부회장직을 겸하게 되며, 마낙중 부화분과위원장, 윤영호 토종오리분과 위원장은 지난 임기에 이어 재선임되었고, 전 이우진 감사(주원산오리 대표)가 계열유통분과위원장으로, 마광하 광주전남도지회장이 사육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새로 선임된 이우진, 마광하 부회장의 선출소감과 함께 앞으로 오리산업 발전을 위해 각 분과별 어떤 정책을 펼칠 계획인지 생각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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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오리의 개체 식별 및 품종 구분을 위한 Microsatellite 마커 탐색 (Investigation of Microsatellite Markers for Traceability and Individual Discrimination of Korean Native Ducks)

  • 서동원;술타나;최누리;김연수;진실;허강녕;진선덕;이준헌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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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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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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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한국의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단일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오리고기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종 오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토종오리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는 종자주권의 확립 및 농가 소득 증대에도 매우 필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4개의 microsatellite 마커를 확보하였으며, 이들 마커의 대립유전자수는 1~16개, 이형접합도는 0~0.865, 다형성은 0~0.841로 확인되었다. 이들 마커를 이용하여 임의 집단에서 동일개체 출현빈도를 계산한 결과는 임의 집단 $1.64{\times}10^{-16}$, 전형매 집단 $2.60{\times}10^{-7}$, 반형매 집단 $1.30{\times}10^{-12}$으로 높은 개체식별률과 친자확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 마커를 이용한 계통분석 결과, 토종오리와 실용오리 집단을 정확하게 구분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추가연구를 통해 토종오리의 순종화 및 더 정확한 토종오리와 실용오리 집단 구분이 가능한 마커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리방법에 따른 가금류의 부위별 지용성 영양성분 함량 변화 조사: 콜레스테롤, 레티놀 및 알파-토코페롤 (Content of Fat-Soluble Nutrients (Cholesterol, Retinol, and α-Tocopherol) in Different Parts of Poultry Meats according to Cooking Method)

  • 이지현;이희나;신정아;천지연;이준수;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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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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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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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조리방법(원재료, 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 찌기, 로스팅, 전자레인지)에 따른 닭, 토종닭, 오리의 부위별(가슴, 날개 및 다리) 콜레스테롤, 레티놀 및 알파-토코페롤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모든 지용성 영양 성분은 알칼리 검화법을 통해 검화물 제거 후 용매추출법을 이용하여 동시 추출하였다. 닭, 토종닭 및 오리의 부위별 지용성 영양 성분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닭과 토종닭의 가슴살은 다리살이나 날개살에 비해 낮은 콜레스테롤, 레티놀 및 알파-토코페롤 함량을 보였다. 콜레스테롤의 경우에는 조리 후에 전반적으로 성분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닭의 경우 튀기기 조리 후 날개살과 다리살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07.32 mg/100 g과 94.25 mg/100 g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분석된 시료들 중에서 가장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233.77 mg/100 g)은 전자레인지 조리 후 오리의 날개살에서 검출되었다. 레티놀의 경우 닭, 토종닭 및 오리의 부위별 성분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닭의 가슴살과 다리살의 경우 볶기와 튀기기에서 다른 조리방법에 비해 비교적 높은 레티놀 함량을 나타냈다. 또한 토종닭의 경우 가슴살의 함량이 날개살과 다리살보다 매우 낮은 경향을 보였다. 알파-토코페롤 역시 모든 가금류에서 대체적으로 가슴살이 다른 부위에 비해 낮은 알파-토코페롤 함량을 나타냈으며, 닭과 토종닭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볶기와 튀기기 조리 후 알파-토코페롤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조리 중에 사용된 콩기름에 산화방지제로 함유된 토코페롤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토종 실용오리 생산을 위한 토종 종오리의 산란 능력 (Laying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Breeder Ducks for Producing Korean Native Commercial Ducks)

  • 홍의철;추효준;김상호;김종대;김학규;최희철;허강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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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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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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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토종 실용오리를 생산하기 위한 토종 오리 A와 B 계통의 산란기 성적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2계통의 토종 오리들은 계통 당 6반복, 반복당 14수씩 총 168수를 선별하여 산란기의 성적을 조사하였다. 사료는 산란오리 사료(CP 15%, ME 2,900 kcal/kg)를 20주령부터 80주령까지 급여하였다. 체중은 A와 B 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령별 체중을 보면 40주령부터 48주령까지의 체중이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24~32주령, 64~80주령에서는 체중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사료 섭취량은 체중과 마찬가지로 A와 B 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령별 사료 섭취량은 36~48주령, 68~72주령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52~56주령에 사료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P<0.05). 계통별 평균 난중은 A와 B 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령별 평균 난중은 32~40주령에서 낮게 나타났다. 산란율은 24~28주령, 60~64주령 및 20~80주령에 B 계통에서 A 계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주령별 산란율은 28주령에서 최고로 높아져 48주령까지 높은 산란율을 나타냈으며, 52주령부터 감소한 후 68주령에는 다시 산란율이 회복되기 시작하였다(P<0.05). 산란 수는 전반적으로 A 계통에 비해 B 계통이 높게 나타났으나, 산란율이 급상승하는 시기인 28주령부터 48주령까지는 A와 B 계통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령별 산란 수는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전반적인 사료 요구율은 A 계통이 B 계통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28~36주령에는 A와 B 계통의 사료 요구율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런 결과들은 토종 종오리의 산란기 성적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이용될 것이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