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 약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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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LSV 제거를 위한 약제 및 열처리 효과 (Effect of Chemo-and Thermotherapy on LSV elimination in Lilium Oriental Hybrid)

  • 서상영;안민실;최소라;임회춘;류정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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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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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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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LSV 제거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LSV에 감염된 나리 Casa Blanca를 재료로 기내 배양 중에 화학약제 및 열처리를 단독 또는 병형처리하였다. 단독처리시 ribavirin 20 mg/L과 열처리 35$^{\circ}C$/$25^{\circ}C$ (주간/야간)에서 식물의 생육 및 LSV 제거율(각각 86%, 80%)이 ekfs 처리보다 좋았다. 이 두 처리를 병행하였을 경우, 열처리 기간이 길수록 LSV 제거율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열처리 16주의 모든 처리에서 ribavirin 농도와 관계없이 100%의 LSV 제거 효과를 보였다. 토양 정식 후 LSV 무병화 정도는 ribavirin 20 mg/L 농도와 열처리 8주 병행처리에서 12개체 중 8개체가 무병화를 보여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전체 조사 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1% 정도의 무병화가 유지되었고, 나머지는 토양의 자연 조건에서 다시 바이러스의 복제, 증식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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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P의 반복처리(反復處理)가 담수토양중(湛水土壤中) 농약(農藥)의 분해(分解)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Repeated Application of IBP on the Degradation of Pesticides in Flooded Soil)

  • 송병훈;정영호;박영선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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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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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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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담수토양(湛水土壤)에 IBP 입제(粒劑)를 반부처리(反復處理)하고 후처리(後處理)한 약제(藥劑)의 분해(分解)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시험(試驗)한 결과(結果) 1) IBP의 반부처리(反復處理)로 후처리(後處理)한 IBP의 분해(分解)가 촉진(促進)되었으며 그 효과(效果)는 약 53일간지속(日間 持續)되었으나 diazinon의 분해(分解)에는 영향(影響)이 없었다. 2) 토양살균(土壤殺菌)으로 IBP의 분해(分解)가 크게 억제(抑制)되어 분해속도(分解速度)는 무살균토양(無殺菌土壤)에 비해 3배(倍)이상 지연(遲延)되었으며 반부처리(反復處理)에 의해 생성(生成)된 IBP 분해촉진능력(分解促進能力)도 소실(消失)되었다. 3) IBP 반부처리(反復處理)로 인(因)한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의 전체 colony수(數)는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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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처리용 천연물제초제 개발을 위한 생물검정법 개선 (Improved Soil Application Bioassay for Efficient Development of Natural Pre-emergence Herbicides)

  • 김재덕;황현진;서보람;최정섭;김진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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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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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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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토양처리용 천연물 제초제의 개발을 보다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실용적인 입장에서 보다 개선된 검정법을 확립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검정하고자 하는 화합물의 량이 50mg 이상 충분할 경우, 잡초 4초종(피, 바랭이, 자귀풀, 어저귀)이 파종된 $50cm^2$ 토양 표면적을 가진 폿트에서 온실검정을 함으로서 기존의 방법(토양 표면적이 $350cm^2$인 폿트 이용)에 비해 약제 소요량을 7배 줄일 수 있었다. 이때 검정초기 처리농도는 $10,000{\mu}g\;mL^{-1}$ 내외로 하는 것이 적당하였다. 한편 검정용 시료의 량이 10mg 이하로서 미량일 경우는 6 well plate를 이용하되 각 well에 밭토양을 담고 4가지 초종을 파종한 다음 실내에서 제초활성을 검정하는 방법이 추천될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방법(토양 표면적이 $350cm^2$인 폿트 이용)에 비해 약제 소요량 및 처리용액 부피를 14배 가까이 줄일 수 있었고 실제에 가까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빠른 속도로 천연물 제초제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추냉이 먹들이병(Phoma wasabiae)의 종자소독 효과 (Disinfection of Seed Borne Black Leg Disease(Phoma wasabiae) in Wasabi(Wasabia japonica Matsum.))

  • 문정섭;김형무;최동칠;홍윤기;성문호;장영직;고복래;오남기;최영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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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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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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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변색된 종자에서 분리된 P. wasabiae에 접종된 종자는 평균 52.4%의 낮은 발아율을 보였으나 benomyl 침지처리에 의해 발아율이 83.3%로 향상되었다. 멸균 토양에 파종된 접종종자는 28.0%의 먹들이병, 12.7%의 모잘록병 발병률을 보였으나, benomyl로 침지처리된 종자는 먹들이병 6.0%, 모잘록병 4.7%의 낮은 발병률을 나타냈다. P. wasabiae가 접종된 토양에 공시 약제로 처리된 종자를 파종한 결과 먹들이병 발병률은 약제를 처리하지 않은 종자의 32.0%에 비해 benomyl 침지처리에서 12.0%로 발병이 억제되었고, 모잘록병은 10.7%의 가장 낮은 발병률을 보였다.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 상체상(床替床)에 있어서 잡초방제(雜草防除)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Weed Control in Transplanted Bed of Pinus koraiensis S. et. Z and Larix leptolepis Gordon)

  • 안영환;정진철;한성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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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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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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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잣나무(Pinus koraiensis S. et. Z.)와 일본잎갈나무(Larix leptolepis Gordon) 상체상(床替床)에 있어서 잡초방제(雜草防除)를 목적(目的)으로 6종(種)의 제초제(除草劑)를 묘이식(苗移植) 7일(日) 후에 토양처리(土壤處理)하여 제초효과(除草效果) 및 수목(樹木)의 약해(藥害)를 검정하였고 토양표면처리시(土壤表面處理時) 비산(飛散), 부주의(不注意) 등으로 야기될 수 있는 약해유무(藥害有無)를 판정하기 위하여 수목(樹木)에 대한 경엽처리(莖葉處理)를 약해(藥害) 및 생육상황(生育狀況)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공시약제(供試藥劑)의 토양표면처리(土壤表面處理) 결과(結果) 표준시용량(標準施用量)에서 화본과(和本科) 잡초(雜草)에 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는 oxyfluorfen, alachlor, terbutryn은 85~90%의 방제율(防除率)로 우수(優秀)하였고 pendimethalin과 simazine은 78%내외(內外)의 방제율(防除率)이였으며 ustinex는 60%정도(程度)의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냈다. 2. 광엽잡초(廣葉雜草)에 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는 simazine, oxyfluorfen, pendimethalin, terbutryu 순(順)으로 70~80%의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냈다. 3.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인 쑥, 메꽃에 대해서의 살초효과(殺草效果)는 ustinex와 oxyfluorfen이 85% 이상(以上)의 우수(優秀)한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냈고 기타 공시약제(供試藥劑)는 50% 이하(以下)의 저조한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냈다. 4. 토양표면처리(土壤表面處理) 결과(結果) 잣나무와 일본잎갈나무에 대한 초기약해(初期藥害)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생육현황(生育現況)도 관행구(慣行區)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았다. 5. 경엽처리(莖葉處理)는 없었으며 생육(生育)은 관행구(慣行區)에 비하여 뒤지지 않았으며 일본잎갈나무에 대한 초기약해(初期藥害)는 ustinex, oxyfluorfen, terbutryn, pendimethalin처리구(處理區)의 순(順)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었으며 생육현황(生育現況)도 약해정도(藥害程度)에 비례하여 상당히 저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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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Q 방부처리목재로부터 용탈된 구리에 의한 토양오염 평가 (Evaluation of Soil Contamination by Copper Depleted from ACQ-Treated Wood)

  • 나종범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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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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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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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ACQ 방부처리목재로부터 토양으로 용탈된 구리에 의해 발생되는 토양오염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야외시험장에서 3년 동안 노출된 방부처리목재 주변의 토양을 분석하여 구리의 용탈량 및 용탈된 구리의 이동범위를 산정하였으며, 전남 및 경남에서 ACQ 방부처리목재가 사용된 데크 주변의 토양을 분석하여 구리에 의한 토양오염 정도를 평가하였다. 야외노출시험은 방부처리목재의 횡단면에서 용탈되는 구리의 양이 목재의 측면에서 용탈되는 구리의 양보다 1.5배 이상 높다는 것과 토양 내에서의 구리의 이동이 매우 제한적인 것을 보여주었다. 근린공원에 설치된 데크 기둥 주변의 토양 분석은 방부처리목재로부터 10 cm 이내의 토양 내 구리 함유량이 대부분 2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인 500 mg/kg을 초과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야외노출시험의 경우 깊이 10 cm 이내의 토양에서 구리의 분포범위가 사용 중인 데크 기둥 주변의 토양에서보다 훨씬 넓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야외노출시험에 사용된 방부처리목재의 약제보유량이 데크 기둥의 경우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에서 기인한다고 판단된다.

농약(農藥)이 담수토양중(湛水土壤)중 미생물상(微生物相) 변화(變化)에 끼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Pesticides on Change of Soil Microflora in Flooded Paddy Soil)

  • 한성수;김성조;백승화;최효정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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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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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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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농약(農藥)이 토양(土壤) 미생물(微生物)의 상변화(相變化)에 끼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담수토양(湛水土壤) 상태하(狀態下) 수도(水稻)를 이앙(移秧)한 구(區)와 이앙(移秧)하지 않은 구(區)에 살충제(殺蟲劑)인 carbofuran, 제초제(除草劑) pyrazolate 및 pyrazolate+pretilachlor 합제(合劑)를 처리(處理)한 후(後) pH 변화(變化)와 총세균(總細菌), 그람 음성균(陰性菌), 사상균(絲狀菌)등의 수(數)를 경시적으로 조사분석(調査分析)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H 변화(變化)는 수도재배(水稻栽培) 약제(藥劑) 처리후(處理後)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약간(若干) 낮아지다 6주(週)째에는 다시 상승(上昇)하였고, 수도(水稻)를 재배(栽培)한지 않은 경우(境遇) 약제처리후(藥劑處理後)의 pH는 거의 변화(變化)가 없었다. 2. 공시약제(供試藥劑) 모두 수도재배(水稻栽培) 유무(有無)에 관계(關係)없이 약제처리(藥劑處理) 후(後)의 총세균수(總細菌數)는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적었고 처리약량(處理藥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감소(減少)되었으나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증가(增加)되었다. 3. 농약처리후(農藥處理後) 6주(週)째까지 그람 음성균(陰性菌)의 수(數)는 대조구(對照區)보다 적었고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함에 따라 carbofuran처리구(處理區)의 그람 음성균(陰性菌)의 수(數)는 감소(減少)되었으나 pyrazolate 및 합제처리(合劑處理)의 그람 음성균(陰性菌) 수(數)는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이었다. 4. 약제처리구(藥劑處理區)의 혐기성(嫌氣性) 세균(細菌)의 수(數)도 대조구(對照區)보다도 적었으나 시일(時日)이 경과(經過)하면서 증가(增加)되었다. 5. 사상균(絲狀菌)의 수(數)는 carbofuran 처리(處理)의 경우(境遇) 대조구(對照區)와 비슷하였으나 pyrazolate와 그 합제처리구(合劑處理區)의 경우(境遇)는 처리농도(處理濃度)가 증가(增加)하면서 4-5주(週)째 까지는 더욱 감소(減少)되다가 6주(週)째 까지는 더욱 감소(減少)되다가 6주(週)째에는 증가(增加)한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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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조건 차이에 따른 밭 토양중 제초제 Napropamide의 잔류 및 토양미생물상 변화 (Residue of Herbicide Napropamide and Change of Microorganism in Upland Soil Under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 한성수;정재훈;최찬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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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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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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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잔효기간이 긴 것으로 알려진 토양처리형 제초제 napropamide를 밭토양중 여러 환경조전하에 처리하여 이 약제의 토양중 분해성을 검토하고, 이 제초제가 토양미생물 상변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험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살균토양과 비살균토양에서의 napropamide의 분해반감기는 각각 28.3, 14.6 일이었다. 수분함량의 차이에 따른 napropamide의 분해 속도는 60% > 80% ${\geq}$ 40% 순이였으며 napropamide의 처리와 무처리간의 미생물 발생수는 유의성이 없었고, 처리구내의 60% 수분함량구가 40% 수분함량구에서보다 세균수와 총균수가 많았다. pH의 차이에 따른 napropamide의 분해속도는 pH가 낮을수록 빨랐으며, napropamide처리구내 총균수는 pH5.5에서 경시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Napropamide의 분해속도는 $27^{\circ}C$ > $37^{\circ}C$ > $17^{\circ}C$의 순으로 빨랐으며, 각 온도에 있어서 napropamide 무처리구와 처리구간의 미생물수는 $17^{\circ}C$에선 방선균이, $27^{\circ}C$, $37^{\circ}C$에선 세균이 무처리구보다 처리구에서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Napropamide의 반감기는 10ppm과 20ppm처리에서 각각 16.6일과 21.1일이었고, 미생물 발생수는 20ppm처리구에서보다 10ppm처리구에서 많았다. 식양토와 미사질 양토에서 napropamide의 반감기는 27.7일, 17일이었으며, 처리구와 무처리구간의 미생물 발생수는 차이가 없었다. 포장 및 실내조건에서의 napropamide의 반감기는 각각 5.4일과 19.1일로 포장에서가 실내에서 보다 분해속도가 3.5배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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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물의 흰개미 방제에 대한 국외 현황조사(I) - 미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 (Study of the present situation on the termite control of wooden structures(I) - Focused on the case of US)

  • 정소영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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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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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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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는 지중흰개미의 일종인 큐슈흰개미 1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흰개미 피해가 발견되었을 경우 훈증처리, 토양처리, 방충방부처리, 흰개미 군체제거시스템 등 4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방제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흰개미 피해가 심각한 미국, 일본 등 다른 나라의 피해 현황 및 방제 방법에 대해서도 조사할 필요가 있다. 본 고에서는 1950년경부터 흰개미 피해가 발생한 미국을 중심으로 흰개미 분포 현황 및 방제 체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미국에는 지중흰개미, 건재흰개미, 습재흰개미 등 다양한 종류의 흰개미가 분포하고 있어, 우리나라에 비해 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더 심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흰개미 피해를 조사하고 적절한 방제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과정은 흰개미 피해 조사, 화학적 방제처리(토양 약제 처리, 흰개미 군체제거시스템), 건축물 유지보수, 주기적인 모니터링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분포하는 흰개미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흰개미 피해로부터 방제작업을 진행할 때도 흰개미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 다르게 적용된다. 지중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건축물에 대한 기피성 또는 비기피성 살충제를 이용하여 처리하거나 흰개미 군체제거시스템을 이용하여 처리한다. 반면, 건재흰개미에 의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훈증처리,열처리 등을 통해 방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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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토양중(土壤中)에서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 - 제(第)2보(報) 춘하작물(春夏作物)에 처리(處理)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殘效)와 후작물(後作物)에의 영향(影響) -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Soil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Vegetable Field - 2. Residual Activity and Effect of Applied Herbicides on Succeeding Crops in Summer Crops -)

  • 양환승;문영희;최은석;장민수;이진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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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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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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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주요(主要) 채소용(菜蔬用)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코자 한다. 여름작물 6종(감자, 당근, 옥수수, 수박, 여류콩, PE 멀칭참깨)을 포장(圃場)에 파종(播種)하고 각(各) 작물(作物)에 적용(適用)이 가능시 된 제초제(除草劑)를 약량별(藥量別)로 처리(處理)한후 생물검정(生物檢定)에 의하여 경시적으로 조사(調査)하였다. 1. 처리(處理)된 제초제(除草劑)의 잔효기간(殘效期間)과 후작물(後作物)에 대 한 약해유무(藥害有無)(carry-over injury)는 공시토양(供試土壤)의 종류(種類)나 재배작물(栽培作物)의 종류(種類)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시기(處理時期)(봄처리, 가을처리), 처리약량(處理藥量), 토양(土壤)의 채취심도(採取深度), 검정식물(檢定植物)의 종류(種類) 및 파종일자(播種日字)(경과일수(經過日數)) 등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제초제별(除草劑別) 잔효기간(殘效基幹)의 장단(長短)의 구별(區別)도 뚜렷하였다. 그러나 잔효성제초제(殘效性除草劑)라도 후작물(後作物)의 종류(種類)(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 피함), 약제처리후작물(藥劑處理後作物)의 파종일자(播種一字) 연장, 경운심도(耕耘深度) 등의 조절(調節)로 후작물약해(後作物藥害)는 최소화 할 수 있었다. 2. 월동작물(越冬作物)에 처리(處理)된 제초제중(除草劑中) 그 작기(作期)가 종료시(終了時)(하작(夏作) 100-120 일(日))까지 잔효(殘效)가 거의 남지 않아 후작물(後作物)에 안전(安全)한 제초제(除草劑)는 alachlor, trifluralin, ethalfluralin, metribuzin, prometryn 등이었다. 3. Pendimethalin, metolachor, linuron, methabenzthiazuron, simazin 등은 추천약량(推薦藥量)까지는 후기종료(後期終了)와 동시(同時)에 안전(安全)하나 배량처리(倍量處理)가 될때에는 그 약제(藥劑)에 감수성작물(感受性作物)의 생육(生育)에는 영향(影響)이 있었다. 4. Napropamide는 300 ga. i./10 a 약량(藥量) 처리시(處理時) 작기종료직후(作期終了直後)(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는 후작물(後作物)중 화본과(禾本科)인 I.R과 보리등에는 영향(影響)이 있었으나, 십자화과(무, 배추)작물(作物)에는 영향(影響)이 없었다. 5. Nitralin은 약제처리(藥劑處理) 140 일후(日後)에도 I.R과 보리에는 150-300 g a. i/10 a 약량(藥量)에서 생육억제(生育抑制)가 있었으나, 십자화과에 대한 영향(影響)은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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