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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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경운 답에서 토양 물리성과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에 미치는 녹비작물 시용효과 (Effects of Rice Straw Application and Green Manuring on Selected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Microbial Biomass Carbon in No-Till Paddy Field)

  • 이영한;안병구;이진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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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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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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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유기농업은 한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유기재배에서 벼 생육은 토양 물리적 특성과 토양 미생물의 기능에 크게 의존한다. 본 연구는 무경운 답에서 유기농업을 위하여 토양 물리성과 미생물 생체량에 미치는 녹비작물의 효과를 검토하였다. 시험구는 무경운, 무경운+볏짚, 무경운+호밀, 무경운+자운영 그리고 경운구를 3반복으로 죽곡통에서 2005년 5월에서 2006년 10월까지 수행하였다. 경운구는 2005년과 2006년 모두 토양 가밀도가 가장 높은 반면 공극률은 가장 낮았다. 무경운+호밀 처리구는 공극률이 가장 높았으며 무경운 처리구의 표토 관입저항은 경운구 보다 낮았다. 담수 전 2005년과 2006년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은 무경운+자운영 처리구가 477 mg $kg^{-1}$ 및485 mg $kg^{-1}$으로 가장 높았고 무경운+호밀 처리구는 413 mg $kg^{-1}$ 및 484 mg $kg^{-1}$였으며 경운 처리구는 363 mg $kg^{-1}$ 및 445 mg $kg^{-1}$을 나타냈다. 시기적으로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은 유수형성기에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연구결과 녹비작물을 시용한 무경운 재배기술은 경운에 비해 토양 공극률과 토양 미생물 생체량 탄소 함량을 크게 개선하였다.

답토양(畓土壤)에서 Strontium-90의 탈착(脫着)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Desorption of $Sr^{90}$ from Paddy Soil)

  • 김재성;임수길;이영일;정규회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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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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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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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방사성핵종중(放射性核種中) 식물(植物) 흡수율(吸收率)이 높은 $Sr^{90}$을 5개 답토양(畓土壤)에 처리(處理)하여 흡착(吸着)시킨 후 $Sr^{90}$ 탈착(脫着)에 대한 답토양(畓土壤)의 이(理)${\cdot}$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의 영향(影響)과 토양내(土壤內)에서의 형태별(形態別) 분포상태(分布狀態)을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답토양(畓土壤)에 흡착(吸着)시킬 $Sr^{90}$의 대부분은 치환성(置換性)과 수용성(水溶性)이었고 특히 치환성함량(置換性含量)이 매우 높았고 그 량(量)은 $Sr^{90}$처리량(處理量)과 정비례적(正比例的)으로 증가(增加)하였으나 이에 반하여 Ca처리(處理)에 의해서는 감소(減少)되었다. 2. 답토양(畓土壤)에서의 $Sr^{90}$ 존재형태(存在形態)는 토양통(土壤統)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치환성(置換性)이 59.3%, 수용성(水溶性)이 28.6%, 비치환성(非置換性)이 12.6%로 나타났다. 3. 비치환성형태(非置換性形態)로 전환되는 $Sr^{90}$량(量)은 Illite함량(含量)이 높고 Vermiculite함량(含量)이 적은 토양(土壤)에서 높았다. 4. 토양(土壤)에 흡착(吸着)된 $Sr^{90}$의 형태중(形態中) 수용성(水溶性)과 치환성(置換性) $Sr^{90}$의 탈착량(脫着量)은 토양(土壤) pH 와 치환성염기(置換性鹽基) 함량(含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감소(減少)하였고 유기물(有機物)과 점토함량(粘土含量)의 증가(增加)에 따라서는 증가(增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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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된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의 특성(特性)과 생성연구(生成硏究) -제(第) 4 보(報) : 토양미세형태학적(土壤微細形態學的) 특성(特性) (Characteristics and Genesis of Terrace Soils in Yeongnam Area -IV: Soil micromorphological features)

  • 정연태;신제성;노영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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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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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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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된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의 미세형태각적(微細形態覺的) 특징(特徵)을 토양생성(土壤生成)과 모재층구분(母材層區分)을 중심(中心)으로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 1. 단구토양(段丘土壤)의 원질배열(原質配列)은 Porphyroskelic 상(狀)이고 토양조직(土壤組織)(Soil fabric)은 Vosepic, Mosepic, Insepic, Masepic 등(等)이 대부분(大部分)이었으나 영일지역(迎日地域)의 극락통(極樂統)과 우평통(牛坪統)에서는 Asepic fabric도 있었다. 2. 단구토양(段丘土壤)의 B층(層)에는 ferriargillans, manganiferrous concretions과 papules 등(等)의 토양생성학적(土壤生成學的) 특징(特徵)이 현저(顯著)하게 발달(發達)된 Argillic B층(層)이 있었다. 3. 모재(母材)의 불연속성(不連續性)이 예상(豫想)되는 영천(永川)의 반천통(盤泉統)과 영일(迎日)의 우평통(牛坪統) 기층(基層)은 Plasmic fabric이 단구퇴적물(段丘堆積物)과 판이(判異)하였으므로 bisequum profile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들 토층(土層)에도 유리입자상(遊離粒子狀) 점토피막(粘土皮膜)(Free grain cutans)이 생성(生成)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단구퇴적물(段丘堆積物)의 퇴적전(堆積前)에 일정기간(一定期間) 동안 토양생성작용(土壤生成作用)을 받을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추측(推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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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새로운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 방법: 대표 유역에 대한 적용 및 기존연구 평가 (A new classification rule of hydrological soil groups of Jeju Island: Application to representative basins and evaluation of previous studies)

  • 강민석;이영주;박창열;유철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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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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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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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Lee et al.(2018)의 연구에서 제시한 새로운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 방법을 제주도의 3개의 하천유역(중문천, 천미천, 한천)에 적용하고 그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적용의 결과로서 이들 세 유역의 CN 값이 산정되었으며, 이 값은 기존의 세 가지 방법론을 적용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제주도에서의 침투, 강우-유출 해석 등에 사용되는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와 관련된 선행 연구들을 검토하여 선택된 방법론에 따라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 방법에 따른 제주도 대표 유역의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 결과를 비교한 결과, Lee et al.(2018)의 토양군 분류 방법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B군이 크게 나타났다. 이는 Hu and Jung(1987)의 분류 방법을 적용하는 경우에서는 C군과 D군이, Jung et al.(1995)의 분류 방법을 적용하는 경우에서 A군과 C군, 마지막으로 RDA(2007)의 분류 방법을 적용하는 경우에서는 D군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결과와 비교된다. (2) Lee et al.(2018)의 수문학적 토양군 분류 방법을 제주도의 3개 대표 유역에 적용한 결과, 3개 유역 모두 기존 방법에 비해 가장 작은 CN 값이 추정되었다. 마지막으로 (3) 제주도에서의 강우-유출과 관련된 연구를 검토한 결과, 제주도 유역의 CN 값은 기존 방법에 의해 추정된 것에 비해 작을 가능성이 크고, 또한 초기 손실은 0.2S 이상의 큰 값을 가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나라 토양(土壤)의 토성별(土性別) 양(陽)이온 치환용량(置換容量) (Soil CEC for Textural Classes in Korea)

  • 현근수;박창서;정석재;임상규;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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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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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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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토양개량(土壤改良)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인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에 대한 토성별(土性別) 평균값 그리고 유기물(有機物)과 점토(粘土)의 상대기여도(相對寄與度)를 파악하기 위하여 화산회토를 제외(徐外)한 토양(土壤)을 대상(對象)으로 토양통(土壤統)의 단위위치별(單位位置別) 대표단면자료(代表斷面資料)(표본(標本)크기 : 3,182개(個))를 이용(利用)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토성별(土性別) CEC의 평균치는 사토(砂土) 2.9, 양질사토(壤質砂土) 4.7, 사양토(砂壤土) 6.7, 양토(壤土) 9.0, 미사질양토(微砂質壞土) 10.2, 식양토(埴壤土) 10.7, 사질식양토(砂質埴壤土) 8.6, 미사질식양토(微砂質埴壞土) 12.2, 미사질식토(微砂質埴土) 16.1 그리고 식토(埴土) 17.4me/100g이었다. 2. 토성별(土性別) CEC에 대(對)한 유기물(有機物)과 점토(粘土)의 중선형회귀식(重線型回歸式)과 편회귀계수(偏回歸係數)는 대체로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 나타내는 경향(傾向)이었다. 3. CEC 추정시(推定時) 사토계(砂土系) 사양토계(砂壤土系) 사토계토양(砂土系土壤)은 점토(粘土)가 유기물(有機物)보다 1.10~1.89배(培) 그리고 나머지 토양(土壤)은 유기물(有擬物)이 점토(粘土)보다 1.09~2.94배(培) 더 중요(重要)하였다. 4. 조사(調査)된 토양(土壤)에서 유기물(有機物)의 CEC는 62.9 그리고 점토(粘土)의 CEC는 24.0me/100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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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濟州島) 대표토양(代表土壤)의 Andic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 II.전하특성(電荷特性) (Andic Properties of Major Soils in Cheju Island II. Electric Charge Characteristics)

  • 송관철;유순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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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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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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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제주도(濟州島) 한라산(漢拏山) 남사면(南斜面)에 toposequence를 이루고 있는 9개 토양통(土壤統)과 제주도(濟州島) 주요(主要) 토양군(土壤群)인 암갈색토(暗褐色土), 농암갈색토(濃暗褐色土), 흑색토(黑色土),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 등을 대상으로 Extractable acidity, 치환성(置換性) Al, CEC,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 영구전하(永久電荷), 변이전하(變異電荷), 변이전하비(變異電荷比) 등을 분석(分析)하여 제주도(濟州島) 대표토양(代表土壤)의 전하특성(電荷特性)을 Andic 특성(特性)에 따라 구명(究明)하고자 하였다. 저지대(低地帶)에 분포(分布)한 암갈색토(暗褐色土)인 월평(月坪) 및 용흥통(龍興統)에서는 치환성(置換性) 염기함량(鹽基含量), 영구전하량(永久電荷量),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높은 반면에 Ext. acidity, CEC, 변이전하량(變異電荷量) 등이 비교적 낮아 CEC(양이온 합)/점토(粘土)가 150 cmol(+)/kg 이하였고, 변이전하비(變異電荷比)도 0.80 이하였다. Allophone 또는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主)가 되는 토양(土壤)에서는 Ext. acidity, CEC, 변이전하(變異電荷), 변이전하비(變異電荷比) 등이 매우 높고, 置換性 鹽基含量, 永久電荷,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낮았는데, 이러한 경향(傾向)은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主)가 되는 토층(土層)인 흑색토(黑色土)와 갈색삼림토(褐色森林土)의 A층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Ext. acidity, CEC($NH_4OAc$). CEC(양이온 합), 변이전하(變異電荷) 등은 유기탄소(有機炭素), Cp, Alp 함량 등과 고도(高度)로 유의(有意)한 상관관계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Cp 함량(含量)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Allophone이 주(主)가 되는 토양(土壤)에서는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가 낮은데도 치환성(置換性) Al함량이 매우 낮으며 pH가 6.0 내외로 높은데, Al-유기복합체(有機複合體)가 주가 되는 토양(土壤)에서는 치환성(置換性) Al 함량이 비교적 높고 pH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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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에 분포(分布)한 토양특성(土壤特性)의 변이분석(變異分析) (Variation of Soil Characteristics in Mountain-foot Slope)

  • 박창서;엄기태;정석재;최선식;박병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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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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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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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의 산록경사지(山麓傾斜地)에 분포(分布)한 토양(土壤)의 단위위치별(單位位置別) 대표단면(代表斷面)의 토양특성(土壤特性)에 대(對)하여 분류단위수준내(分類單位水準內) 변이성(變異性) 및 순수성(純粹性)을 분석(分析)하고, 특정(特定) 신뢰구간(信賴區間)에서 주워진 정도내(精度內)에 요구(要求)되는 표본(標本)크기를 결정(決定)하고자 수행(遂行)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입경분포(粒徑分布), pH 및 염기치환용량(鹽基置換容量)의 변이성(變異性)은 낮았으며, 나머지 토양특성(土壤特性)은 변이성(變異性)이 높았음. 2. 대수정규분포(對數正規分布)를 나타내는 토양특성(土壤特性)의 산술평균(算術平均)값이 수정(修正) 되었음. 3. 토양특성(土壤特性)의 변이성(變異性)은 고차분류단위(高次分類單位)일수록 감소(減少) 하였으며, 저변이군(低變異群)의 토양특성(土壤特性)은 고변이군(高變異群)보다 약(約) 3배(倍) 이상(以上) 토양관리(土壤管理)에 의(依)해 영향(影響)을 적게 받았음. 4. 분류단위수준별(分類單位水準別) 순수성(純粹性)은 목(目)이 54.1, 대군(大群) 53.7, 그리고 통(統) 39.7% 이었음. 5. 유의수준(有意水準) 0.05에서 모평균(母平均)의 10, 20% 정도(精度)를 추정(推定)하는데 필요(必要)되는 표본(標本)크기가 결정(決定)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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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담수표면 직파재배시 진단시비와 심토파쇄가 토양이화학성 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Diagnostic Fertilization and Subsoil Breaking on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in Direct Seeding of Rice on Flooded Paddy Surface)

  • 류철현;유진희;양창휴;김택겸;강승원;김재덕;정광용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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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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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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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호남평야지 논토양의 대표토양인 전북통에서 벼 담 수직파재배시 토양물리성 개선과 진단시비로 쌀 안정생산을 위한 토양관리기술을 확립하고자 관행, 진단시비, 진단시비+퇴비+규산, 진단시비(LCU 70%)+심경, 진단시비(LCU 70%)+심토파쇄, 무질소구 등 6처리를 하여 2년간(1999~2000)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후 심토에서 물리성은 관행에 비하여 경도, 용적밀도, 고상이 낮아지고 공극률이 증가되었으며 그 정도는 심토파쇄>심경 순으로 양호하였다.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은 관행에 비하여 진단시비구, 완효성비료(LCU 70%) 시용 및 토양물리성 개선구에서 유기물함량, 규산함량 등이 증가하였다. 시비질소의 토양중 $NH_4-N$ 농도는 5엽기까지는 심경구에서 가장 높게 발현되었으며 관행 대비 LCU 70% 시용구에서 성숙기까지 발현량이 많았다. 시비질소의 흡수량은 관행에 비하여 진단시비(LCU 70%)+심경, 심토파쇄구에서 많았고 질소이용률도 높았다. 쌀수량은 관행($5.22Mg\;ha^{-1}$)대비 진단시비(LCU 70%)+심토파쇄구에서 8%, 진단시비(LCU 70%)+심경구에서 4% 증수되었으며, 증수요인은 $m^2$당 입수가 많고 등숙률이 높았던 것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파쇄프랙탈차원을 이용한 밭토양 내수성입단과 대공극률의 관계 평가 (Relationship between Water Stable Aggregate and Macroporosity in Upland Soils Calculated by Fragmentation Fractal Dimension)

  • 한경화;조현준;이협성;허승오;하상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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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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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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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밭토양 내수성입단의 계절별 특성을 밝히고 파쇄프랙탈차원을 이용하여 대공극률과의 관계를 구명코자 수행하였다. 대상 토양은 토성이 다른 세 지점으로 고평통 (Fine, Typic Hapludalfs), 규암통 (Fine silty over coarse silty, Fluvaquentic Eutrudepts), 중동통(Coarse loamy, Typic Udifluvents)으로 경기도에 위치하였다. 봄, 여름, 가을에 불교란 시료를 채취하고 내수성입단과 대공극률, 토양이화학성을 측정하였다. 내수성입단은 파쇄프랙탈차원($D_f$), 기하평균지름(GMD), 중량평균지름(MWD)의 세 가지로 계수화하였다. $D_f$는 MWD보다 GMD와 상관이 높게 나타났고, 무차원의 입단파쇄과정에 근거하여서 실험에 사용한 입단크기와 전처리과정의 영향을 덜 받아 내수성입단의 계수화에 적절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계절적으로 내수성입단은 여름>봄>가을순으로 나타났고 생물활성과 토양수분의 영향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D_f$ 3.1이하의 토양에서 $D_f$와 대공극률과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특히 $99{\mu}m$ 이상의 공극률과 상관이 높았으며 $D_f$ 3.1이상의 토양에서는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D_f$ 3.1이하의 토양에서는 대공극률과 포화수리전도도의 누승함수 적합도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내수성입단의 파쇄프랙탈차원은 입단화에 의한 대공극형성과 해석에 유용하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干拓地)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구포통(鳩浦統)에 관(關)하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 Reclaimed Marine Soils (Gupo Series) distributed on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Korea)

  • 정연태;엄기태;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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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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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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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토양중(干拓地土壤中)의 하나인 구포통(鳩浦統)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물리적(物理的) 및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였는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남해안일대(南海岸一帶) 리아해안(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干拓地)는 저구릉(低丘陵) 또는 구릉곡간(丘陵谷間)에 위치(位置)한 해안곡간간척지(海岸谷間干拓地)로서 대부분(大部分)이 하천(河川)의 영향(影響)없이 퇴적(堆積)되었고 구릉(丘陵)과 매우 가깝게 접(接)하고 있어 내륙곡간지토양(內陸谷間地土壤)과 유사(類似)하며 모래함량(含量)이 높고 미사(微砂)와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낮아 서해안(西海岸) 일대(一帶)의 넓은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토양(土壤)과 구별(區別)된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보면 표토(表土)는 회갈색(灰褐色)에 약간(若干)의 황갈색(黃褐色) 반문(斑紋)이 있는 사양토(砂壤土)이며 기층(基層)은 회색(灰色) 사양토(砂壤土)로 약간(若干)의 석력(石礫)(약(約) 10%)이 있고 지하수위(地下水位)는 10-30cm로 높다. 간척후(干拓後) 토양생성작용(土壤生成作用)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로운 퇴적층(堆積層)으로 단면(斷面)의 발달(發達)은 없다. 3. n계수(係數)가 0.8내외(內外)로 높아 미열성토양(未熱成土壤)에 속(屬)한다. 4. 화학적특성(化學的特性)에 있어 pH는 표토(表土)로부터 기층(基層)까지 8.0 이상(以上)으로 알카리성(性)이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표토(表土) 1.16%, 그이하(以下) 토층(土層)은 모두 0.5% 내외(內外)로 매우 낮고 양(陽) ion치환용량(置換容量)은 7-9m.e/100g로 낮다. 표토(表土)의 치환성(置換性) 양(陽) ion 즉(卽) Ca: Mg: Na: K의 비(比)는 20:7:4:1이고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60% 이상(以上)이다. ($NH_4OAc$법(法)).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는 7-12mmhos/cm로 높은 편(便)이고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이 25ppm 이하(以下)로 매우 낮다. 5. 물리적열성(物理的熱成)을 기준(基準)하여 분류(分類)하면 "Unripe soils with half-ripe subsoils"로 볼수 있고 미칠차시안원안(美七次試案原案)에 의(依)하면 "Hydric Haplaquents"로 되어 물리적열성도(物理的熱成度)를 나타 낼수 있으나 동증보안(同增補案)에 의(依)하면 "Typic Haplaquents"로 되어 타숙성토(他熟成土)와 특성비교(特性比較)가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칠차시안(七次試案)의 종결안(終結案)이라 볼 수 있는 토양분류(土壤分類)에 의(依)하면 "Haplic Hydraquents"로 분류(分類)할 수 있어 토양(土壤)의 숙성도(熟成度)를 포함(包含)한 제특성(諸特性)이 잘 반영(反映)되었으며 수개(數個)의 타분류안(他分類案)에서는 물리적숙성도(物理的熟成度)를 나타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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