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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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農村) 향토(鄕土)마을 경관(景觀)의 변화(變化) - 조선 말기부터 올림픽개최 전(1988)까지 - (A Study on the Change of Landscape in Korean Rural Village - From Chosun Dyansty to Olympic Games(1988) -)

  • 이시영;장민;심준영;허준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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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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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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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농촌 경관의 양상을 일반 농촌서민들의 정주공간을 대상으로 살펴보아 1896년 개항 전후를 기준으로 해서 농촌 향토마을경관의 의미를 해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토속 경관을 통해 서민들의 정주공간을 대상으로 서민 생활상의 반영체로서의 한국 토속 경관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했다. 본 연구는 한국화, 풍속화의 그림 자료와 문헌, 신문 및 텔레비전 영상자료를 사용하여 토속적 특징이 나타나는 장면을 주 분석대상으로 하여 그 내용을 해석하였다. 한국 내에서 지역별 특징적 토속 경관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토속 경관의 지역 간 차별성이 사라지고 있다. 한국 농촌경관은 시대에 따라 변모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농촌 경관이 형성되었으며, 과거 전통적인 농촌경관은 거의 전적으로 자연에 의존 지향적이며, 현대로 진행될수록 사람의 의지가 생활환경에 강하게 표현되고 있다. 이와 같이 서민의 정주환경에서 나타나는 한국의 농촌 경관은 한국전통의 것에서 많이 변화되었지만, 어느 나라의 것과도 매우 다른 우리만의 고유경관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남아시아 토속주거의 특성에 관한 연구 - 공통성과 다양성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Vernacular House in Southeast Asia - In the Aspect of Commonality and Diversity -)

  • 주서령;김민경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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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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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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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Vernacular houses in Southeast Asia are basically post and beam structures raised on pillars, with gabled roofs. They were designed and built by the people themselves to meet specific needs, accommodating the values, economies and ways of life of cultures that produce them. Their forms and housing cultures are very various according to the country and the region. But based on the common history and culture, the vernacular houses in Southeast definitely have commonal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he commonality and diversity of the vernacular houses in Southeast Asia in the aspect of two different perspectives. One is the climate perspective, for which the analysis was made on the primary characteristics such as the climate, material, structure of the vernacular houses. The other one is the social-cultural perspective which try to find the religion, belief, life style and social and family relationship which controlled the forms of the housing under the surface. As a result, this study summarise and find the outstanding and unique meaning and definition of the vernacular houses in Southeast Asia.

한국 근.현대 주택작품에서 나타나는 전통성 해석의 시대적 경향 (Tendency of Traditional Character in Korean Modern House Architecture as an Art Work)

  • 전남일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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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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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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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ince modernization period thru Japanese colonial era the modern architect began to play a important role for Korean housing architecture. So called 'House as an Art Work', detached houses by prominent architects, belong to a meaningful sector in Korean modern housing architecture. The harmony with tradition was always big issue for such works.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how paradigms for tradition were interpreted with the changes of the time. The analysis showed various tryout by architects, that concretize traditional characteristics in their work. For example, traditional lifestyle were clearly reflected in the floorplan during 30's and 40's. In the 70's building mass and formative roof design were emphasized to present traditional image. As well as it represented primitive esthetic and vernacular decoration. In addition, expressive tendency, that demonstrates korean sentiment through material and its texture, got a preference. Since latter half of 80's some traditional architectural elements were modernized and space characteristics were newly created from acculturation. Furthermore the philosophy of "Subdivision of building wings and Emptiness" follows this trend. This type made a courtyard and connected articulated building masses each other. "Sympathy with Nature" were most essential for a traditional houses in contrast with western architecture. Many architects today make various method to bring nature into interior space and to contemplate nature In the house. Such kinds of adaptation to tradition could be understood as a unique process to manifest identity of Korean modern houses.

아산 외암마을 토속경관의 문화유산적 가치 (The Landscape Value of Asan Oeam-ri's Folk Village as Cultural Heritage)

  • 신상섭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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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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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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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근대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수많은 농촌마을은 문화경관적 건전성을 상실한 채 변질이나 해체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하는 외암마을(국가지정 문화재 중요민속자료 제236호,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은 신전통주의 부흥을 추구하며 지속성을 유지한 채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동족마을로 500여년의 긴 역사 동안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지속성과 건전성을 지켜온 민속마을로서 문화유산적 가치 측면에서 'Outstanding Universal Value'의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토속경관 사례이다. 유교적 문화경관 지표물(종가, 사당과 묘역, 신도비, 정려와 송덕비, 정자 등)과 다양한 민간신앙 요소(장승과 솟대, 당산목, 산신당, 마을숲 등), 그리고 유 무형의 생활문화(활발한 문중활동과 엄정한 조상숭배 의례, 가계계승의식, 공동체 농경문화 및 생태환경의 보존 등)를 지속성있게 전승함으로써 전통시대 양반촌을 상징하는 보편성과 완전성, 그리고 진정성을 유지한 채 정체성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동아시아의 독특한 환경설계원리인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마을을 자리 잡기하여 환경적으로 건전한 정주공간(nature + economy + environment + community)을 구축함으로서 토속성 짙은 문화경관을 완성한 사례가 되는데, 외암오산(광덕, 설아, 송악, 월라, 면잠)과 외암오수(용추, 인곡, 반계, 역천, 온정)와 같은 광역 생태문화경관의 보전과 같은 자연환경의 절제, 그리고 생태환경의 질서와 문화적 가치를 중시하는 환경관(capacity + healthy + sustain-ability)을 결합하여 지속성과 진정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외암마을 토속문화경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기준 IV(인류역사의 발달단계를 보여주는 뛰어난 유형의 건축물이나 건조물 집합체 또는 조경유산)와 V(뛰어난 유형의 전통 인간 거주지 또는 급격한 변화로 파괴의 위험에 직면한 문화의 대표적 유산으로서 토지에 기반을 둔 유산)의 범주에 포함되는 우리나라 공동체 사회의 대표적 사례가 된다.

푸드 투어리즘과 여행객의 음식 관련 성향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Food Tourism and Tourists' Characteristic Concepts; Food Neophobia, Variety-seeking Tendency, Hedonic Consumption, and Identity Affirmation)

  • 김지은;권용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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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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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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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푸드 투어리즘의 개념을 설명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 음식에 관련된 관광객들의 성향적 측면을 파악하여 이러한 성향과 푸드 투어리즘과의 관계를 실증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기존 문헌에 근거하여, 푸드 투어리즘을 구성하는 세 가지 측면이 도출되었다. 첫째는 방문 지역의 토속 음식을 메뉴로 하는 레스토랑을 선호하는 것이며, 둘째는 토속음식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며, 마지막은 여행 지역에서 양질의 레스토랑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음식에 관한 여행자의 성향으로 새로운 음식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 향락적 소비성향, 자아확신성 등의 변수가 도출되었다. 강화도, 남이섬, 영종도의 200명 여행객 설문지 중 164명의 성실한 답변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아울러 여행자의 성향과 푸드 투어리즘과 관계가 있는지를 다중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써, 음식에 대한 두려움은 푸드 투어리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향, 향락적 소비성향, 자아확신성을 푸드 투어리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푸드 투어리즘 마켓의 발전을 위해서 여행자들에게 질적인 지역 토속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활동, 레스토랑, 축제 등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지역 특유의 음식과 관광을 함께 이미지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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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화(俗畵)(민화(民畵))에 표현된 식물의 상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lant Symbolism Expressed in Korean Sokwha (Folk Painting))

  • 길금선;김재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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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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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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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속화(俗畵 또는 민화(民畵)) 속의 도입요소를 대상으로 식물의 상징성을 추적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리 민족의 토속성 짙은 그림이자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속화(俗畵)'라는 용어는 고려시대 이규보(1268~1241)의 '동국이상국집'에서 발견할 수 있고, 그리고 조선시대 초기 '속 동문선'과 강희맹(1424~1483)의 '사숙재집', 조선시대 후기의 '일성록(1786)', 유한준(1732~1811)의 '자저(自著)', 이규경(1788~?)의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등에서 다양하게 추적할 수 있다. 특히, 이규경의 '오주연문장전산고' 인사편 서화(書畵)의 제병족속화변증설에 의하면 "민간에서 속화라고 불렀다"라는 기록이 발견된다. 2. 시대사적으로 한국의 속화는 농경문화의 자연관을 원초적으로 반영한 선사시대를 거쳐, 우주관을 반영하고 영혼불멸의 사상을 채색화 형태로 표현한 삼국시대, 추상적인 도형과 초자연적인 무늬를 공간 속에 상징화시켜 종교적으로 표현한 고려시대, 그리고 자연관, 심미적 가치, 상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대중화되고 한국 고유의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한 조선시대 등 시계열적 변화과정을 추적할 수 있다. 3. 한국의 속화 1,009점을 대상으로 분석한 소재는 식물요소 35종, 동물요소 37종, 자연요소 6종, 기타요소 5종등 총 83종이 출현하고 있다. 4. 속화에 표현된 식물 요소의 미학적 분석에 따른 형태미의 경우 모란도는 음양오행의 원초적 세계관을, 매화도는 역동적인 운치와 생태적인 조화원리를, 구도미의 경우 책가도는 복합 다시점 구도이면서도 강한 주목성을, 병화도는 역원근법에 의한 색의 강한 대비를, 독서여가도는 직선과 사선을 이용하여 자연과 인공요소의 질서정연한 균제미를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편 색채미의 경우 오방색(동(東), 서(西), 남(南), 북(北), 중앙(中央)) 또는 오채색(적(赤), 청(靑), 황(黃), 백(白), 흑색(黑色))의 경우 주술적 또는 종교적으로 활용하거나 자연법칙과의 상관관계를 상징적으로 대입시키고 있다. 5. 한국 속화에 등장하는 각 요소들의 도입방식은 단순한 자연계 형태 모방을 뛰어 넘어 우주 내에 존재하는 본질의 의경을 통해 회화적 예술성을 바탕으로 자연관과 접목된 '상징성'으로 승화시켰다. 즉, 한국의 속화에서 추적할 수 있는 동 식물의 '상징성'은 종교적, 사상적, 생태적, 철학적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자유 분망하면서도 독특한 표현으로 과학적 인식체계가 아닌 상징적 인식체계로, 현재 속에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우리 민족의 집단적 문화 정체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의 속화(또는 민화)는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배어든 자연관이자 토속성 짙은 의미경관요소로 해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 속에 뿌리 깊게 배어 있었던 속화는 시대적 변천과정을 거쳐 그 의미와 감정이 현격히 퇴색되었다. 오늘날 주거생활이 아파트문화로 전이되고 가치관의 혼돈이 심화되는 시대적 상황 속에서 속화가 갖는 미학적, 상징적 가치는 정신적 풍요를 건전하게 지켜주는 상징 자산으로 전승되어 우리의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해야 하는 당위성을 갖는다고 하겠다.

최명희의 소설 『혼불』에서 추출한 소나무의 경관언어 (A Scenery Word of Pine Tree Extracted in Choi Myoung Hee's Novel 『Honbul』)

  • 노재현;김화옥;박율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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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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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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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명희의 소설 "혼불" 속 소나무 표현 어휘와 문장, 문맥 등의 분석과 해석을 통해 소나무의 지칭어와 상징성 등의 토속적 경관언어를 조명한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설 "혼불" 속에 묘사된 소나무 관련 경관언어는 매우 다채롭고 다양한 방식과 표현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특히 소나무 지칭어와 쓰임새에 대한 어휘 표현상의 다양성과 세분화된 양상이 읽혀진다. 둘째, 소설 "혼불" 속 경관언어는 다양한 상징을 보이는데 소나무가 갖는 고유 이미지와 통시적 상징성뿐 만 아니라 소설의 서사구조상 '혼불'이라는 상징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구현시키기 위한 경관언어로서 자리매김 된다. 셋째, 소설 "혼불"에 묘사된 경관언어는 소나무의 선형미와 재질감 그리고 오감을 통한 공감각적 표현 등으로 심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넷째, "혼불"에 나타난 배경지 경관은 소나무 고유의 상징성과 이미지를 토대로 소설의 서사구조상, 소나무가 하늘과 땅, 신과 인간 그리고 성과 속을 넘나드는 상징적 배경막이다. 다섯째, 소나무 관련 경관언어는 소설 속 인물의 정신과 정서를 대변하는 표상이며 자연의 인격화, 사물의 신격화 그리고 공간의 우주화를 추구하기 위한 장치이자 소설 배경지의 경관성과 의미망을 표현하는 표상적 이미지 또는 상징체로 활용되고 있다. 소설 "혼불"에 등장하는 소나무의 어휘 표현 및 상징성을 다룬 본 고는 소설의 배경무대는 물론 남원 소나무의 토속적 경관 이미지와 경관언어를 이해하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버네큘라 디자인에 기초한 지역적 생태건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gional Ecological Architecture based on Vernacular Design)

  • 김자경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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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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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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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e 21st century modem architecture, not only environmental problem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but also two subjects, 'Globalization' and 'Localization', have become important issues. The modern application of vernacular design which is the design model including the characteristics of region, a people and tradition can be a solution for localization and sustainable development. Vernacular design gives many ideas in respect of organic art and design, the dilemma of modern architecture, and practical solution of its problems, and is considered as an important resource of modern ecological architectur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meaning and types of vernacular design and confirm the development possibility of this design as the important element of modem regional ecological architecture. In addition, through case studies, it will demonstrate that the regional ecological architecture based on vernacular design can solve new multidimensional architectural problems in the 21st century.

공예문화산업의 발전방안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ultural industries craft)

  • 김성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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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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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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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공예문화산업은 '공예 문화로 이루어진 산업'의 의미보다는 '산업으로서의 공예 문화'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공예문화산업은 기능, 기술, 기법 또는 토속 원재료를 근간으로 하여, 생산되는 조형제품으로서 제조과정의 주요부분이 수공예적인 특성을 가진 제품을 제조하는 산업을 말한다. 오랜 세월을 걸쳐 역사적으로 전승하여 형성되어온 특정의 공예 문화 관련한 산업이다. 이를 살펴봄으로써 공예문화산업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징과 가치를 이해하고 공예 활동이 더 이상 제작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제작, 유통, 개발 등 공예문화산업으로 한 국가와 민족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표현하는 대표적인 공예 문화 산업분야로써 발전방안에 대한 시장성 연구를 통한 발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DGGE 방법과 배양법을 이용한 강원지역 전통 발효 청국장에서 미생물의 다양성 분석 (Denaturing Gradient Gel Electrophoresis and Culture-based Analysis of the Bacterial Community in Cheonggukjang, a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Soybean Food from Gangwon Province)

  • 홍성욱;임인규;김용우;신승미;정건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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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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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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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한 청국장과 볏짚시료로부터 배양방법과 비배양방법인 DGGE를 이용한 청국장의 발효미생물 군집을 분석하였다. 배양방법에서는 미륵산농원의 볏짚과 청국장 시료에서 P. agglomerans (65%)와 B. subtilis (60%)가 우점미생물로 나타내었고, 흥업토속 청국장의 볏짚과 청국장 시료에서는 B. amyloliquefaciens (57%와 52%)가 우점미생물로 확인하였다. DGGE 분석에서는 미륵산농원의 볏짚과 청국장 시료에서 P. agglomerans (Band intensity 20.6%)와 B. subtilis (Band intensity 25.7%)가 우점미생물로 나타내었고 흥업토속 청국장의 볏짚과 청국장 시료에서는 B. amyloliquefaciens (Band intensity 27.3%, 26.4%)가 우점미생물로 확인하였다. 그 외에도 볏짚에서는 Pantoea sp. Enterococcus durans, Enterobacter sp, P. ananatis, Bacillus sp., Rhodococcus sp. Pseudomonas fulva, Acinetobacter sp., B. licheniformis, B. amyloliquefaciens 등의 미생물을 확인하였고 청국장에서는 B. licheniformis, B. subtilis, Bacillus sp., B. circulans, Acinetobacter sp. 등의 미생물을 확인이 되었으며, 비배양 방법을 이용한 청국장 발효미생물 균총 조사는 배양이 불가능한 미생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