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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에서 cisplatin에 의해 유도된 급성 신부전시 산조인 추출물의 효과 (Effects of Zizyphi Spinosae Extract on Cisplatin and t-Butylhydroperoxide Induced Acute Renal Failure in Rabbits)

  • 김재영;김충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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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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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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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항암제로 알려진 cisplatin과 t-BHP를 토끼에 투여하여 유도된 급성 신부전 시 산조인 추출액을 처리하였을 때 신장 세포의 보호에 미치는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신장을 분리한 후 신피질 절편 실험에서 세포의 손상을 유발하는 지질과산화 및 LDH 실험에서 t-BHP 단독 처리 시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3배, 5배 이상 증가하였으나 산조인 추출액 0.5%를 동시 처리하였을 때는 대조군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Creatinine 측정과 지질과산화 실험에서 cisplatin $5mg{\cdot}kg^{-1}$을 복강 투여한 군의 creatinine 농도가 $2.13{\pm}0.1mg{\cdot}dl^{-1}$로 나타났으나 산조인 추출액 $50mg{\cdot}kg^{-1}{\cdot}day^{-1}$을 7일간 전처리 후 cisplatin 투여 48시간 경과한 군은 $0.84{\pm}0.1mg{\cdot}dl^{-1}$로 creatinine의 농도가 약 60% 감소되는 신장보호 효과를 나타내었고, 지질과산화 검사는 cisplatin 단독 투여 시 대조군에 비하여 1.6배 높게 나타났으나 산조인 추출액 전처리 시 1.1배로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병리조직 검사는 cisplatin 단독 처리군에서 근위곱슬세관이 대조군에 대하여 더 붉게 염색되었으며 근위곱슬세관은 내강의 융모세포가 탈락하여 공포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산조인 추출액을 7일간 전처리한 군에서는 근위곱슬세관이 대조군과 유사한 염색소견을 보였고 근위곱습세관도 내강의 융모세포 탈락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cisplatin과 t-BHP에 의해 유발된 신장세포 손상에 대하여 산조인 추출액이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ELISA와 SDS-PAGE/immunoblot을 이용한 실험적 토끼 아니사키스증에서 혈청 항체가의 변화 (Changes of IgM and IgG antibody levels in experimental rabbit anisakiasis as observed by ELISA and SDS-PAGE/immunoblot)

  • 양현종;조유정;백영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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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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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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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인체아니사키스증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나 과거에는 수술에 의한 충체의 확인만이 진단이자 치료이어서 진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위내시경이 진단과 치료에 이용되면서 많은 중례의 발견을 가져오게 되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나 위내시경의 삽입이 어려운 장(장) 아니사키중 또는 만성 아니사키스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청학적 방법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아니사키스중의 혈청학적 진단연구를 위해 붕장어에서 채집한 유충을 토끼에 10마리섹 감염시키고 IsM, IgG 항체의 출현시기와 변화양상을 ELISA와 SDS-PAGE/immunoblot으로 관찰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ELISA에 의하여 측정한 19M 항체는 감염 6일부터 증가하여 11일째 최고치에 도달한 후 35일 이후에는 감 염 전의 수준으로 저하하였고 IgG 항체가는 감염 6일부터 증가하여 26일째 최고치에 도달한 후 95일까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2. 7.5∼15% SDS-PAGE에서 아니사키스추출액은 최소 41개 이상의 단백분회 을 나타냈으며 195, 145, 110, 104, 73, 69, 49, 42.5, 40, 34, 30, 24, 20, 16, 14 kDa가 주 분획이었다. 3. Immunoblot에 의해 IgM 항체에 반응하는 주 band는 168, 95, 74, 64, 51, 47, 34 kDa의 5개 band이었다. 4. IgG 항체와 반응하는 항원 분획은 11개 이상 관찰되었고 그 중 168, 92, 85, 64, 58, 52, 42, 40 kDa가 강한 반응을 보였다. 5. 아니사키스추출액 항원과 다른 기생충성 질환자 혈청과의 교차반응은 관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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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금대봉 자연생태계보전지역의 관속식물상과 약용자원식물 (Flora and Medical Plant Resources of Natural Ecosystem Conservation Area at Mt. Daedeoksan·Geumdaebong)

  • 박성혁;손용환;이다현;손호준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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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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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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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전지역 내 분포하는 관속 식물상을 파악하여 식물분포를 밝히고, 향후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전지역의 주요 식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수행하였다. 2017년 4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전지역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상은 83과 245속 372종 4아종 45변종 8품종으로 총 428분류군이 조사되었다(Appendix 1). 이 중 한국특산식물은 키버들, 참개별꽃, 진범, 갈퀴현호색 등 19분류군이며, 환경부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은 개병풍, 가시오갈피, 대성쓴풀, 복주머니란으로 총 4분류군이 조사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19과 34속 34종 2변종 총 36분류군이 나타났다. 침입외래식물은 토끼풀, 달맞이꽃, 지느러미엉겅퀴 등 4과 8속 8종 총 8분류군으로 조사되었으며. 도시화지수(UI)는 2.5%, 귀화율(NI)은 1.9%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역의 양치식물은 7과 9속 7종 2변종으로 총 9분류군이 나타났고, 양치식물계수는 0.52로 나타났다. 대한약전 기준 약용자원식물은 16과 24속 24종 2변종 1품종 2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민속식물은 772과 175속 216종 28변종 3품종 4아종 251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대덕산·금대봉에서 출현한 428분류군 중 58.6%가 민속식물로 나타났다. 민속식물을 분류 별로 보면 가장 많은 213분류군이 식용식물로 분류되었다. 약용식물은 161분류군이었으며, 향신용식물은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대성쓴풀과 복주머니란 등의 희귀식물은 시급히 보호 및 보전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나도범의귀는 북방계식물로 남한 내 자생지가 검룡소 1곳이 보고되고 있어 자생지보호의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직병리와 비교한 죽상경화반의 가돌리니움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 토끼 대동맥을 이용한 생체 실험 (Gadolinium-Enhanced Magnetic Resonance Imaging of Atherosclerotic Plaques in Comparison with Histopathology: An In Vivo Study in Aorta of Rabbits)

  • 최병욱;허진;이혜정;김영진;김태훈;최규옥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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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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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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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죽상경화반 유발 토끼 대동맥에서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하여 가돌리니움 조영제에 대한 경화반의 조영증강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고, 경화반 취약성의 대표적인 두 특징인 조직병리학적인 지질풍부 성분과 대식세포 풍부 성분과 비교하여 조영증강이 어떤 조직 소견에서 기인하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뉴질랜드 흰토끼 (4마리, 무게 3.0 $\sim$ 3.5 kg, 수컷)를 죽상경화반 모델로 사용하였다. 고콜레스테롤식이와 이중 풍선 손상을 이용하여 대동맥 죽상경화반을 유발하였다. 3-T 자기공명영상을 사용하여 가돌리니움 조영제를 투여하기 전과 후에 T1-강조영상을 얻었다. 자기공명영상과 상응하는 조직병리절편 (n=35)을 4개나 3개의 구역으로 나누었다 (n=130). 자기공명영상에서의 조영증강비 (ER, ER=SIpost/SIpre)를 각 구역마다 계산하여 조직병리의 지질풍부영역과 대식세포 풍부 영역과 비교하였다. 결과: 지질풍부 구역은 72개였고 섬유성구역은 58개였다. 대식세포풍부영역을 포함한 구역은 105개였고 포함하지 않은 구역은 25개였다. 조영증강비는 섬유성구역보다 지질풍부구역에서 높았다 (평균 조영증강비 2.25 $\pm$ 0.41 vs. 2.72 $\pm$ 0.65, p=0.013). 조영증강비는 지질성분을 제어했을 때 대식세포풍부영역과 잘 비례하지 않았다 (correlation coefficient -0.203, p=0.236). 결론: 표준 가돌리니움 기반의 세포외 조영제를 사용하였을 때 지질풍부 경화반은 섬유성 경화반보다 강한 조영증강을 보였다. 대식세포 침윤은 조영증강 정도와 비례하지 않았다. 초기부터 진행된 병기의 다양한 경화반 모델을 사용하고 조영증강과 관련된 모든 가능한 인자를 사용하여 조영제 투여 후 최적의 영상획득 시간을 결정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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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토끼 아니사키스증에서의 조직학적 병변과 혈청 항체가의 경시적 변동 양상 (Histopathological and Serological Observations on Experimental Anisakiasis of Rabbits)

  • 홍성태;이손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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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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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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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아니사키스중에서 조직병리학적 병변과 혈청학적 반응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동 양상을 관찰하고자 이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기 와 아나고 내 잔에서 구한 멸룬연상 type I 유충을 체중 3kg 내외의 집토끼에 30마리씩 경구 투여하고, 감염 전과 감염 후 3, 13, 20, 30, 60, 90, 150일에 채 늴하여 혈청을 냉동 보관 하였다. 동시에 13, 20, 30, 60, 90, 150일에 1~3마리 씩 도살하여 위부터 하행결장까지 육안으로 검사하여 아니사키스 충체의 유무를 조사하고, 충체가 감염된 부위를 선택하여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또한 냉동 보관한 혈청을 이용한 micro-ELISA를 시행하여 항체가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육안 검사에서 아니사키스 유충은 위에서 57.7%가 검출되고, 그 이외에 대망(mentum), 잗, 장간막, 복막등에서도 검출되 었다. 감염기 간에 따른 충체의 검출율이나 검출부위의 차이는 인정 할 수 없었다. 전체 충체검출율은 18.6%이고 살아서 움직이는 충체는 하나도 없었다. 2. 조직병리학적으로 관찰한 바, 감염 후 13일에는 대부분의 충체가 내부구조를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으면서, 충체 주위에는 농양이 형성되어 있어 감염된 위장관벽이 2~3배 두꺼워져 있었다. 충체 주변에 섬유성 삼출액이 염증세포와 혼합되어 있고 그 주위를 조직세포(histiocytes)가 층을 이루며 둘러싸고 다시 주위의 병소 대부분을 수많은 염증세포(중성구, 호산구, 림프구등)와 섬유아세포가 차지하고 있었다. 감염 후 20일과 30일에는 삼출액이 차츰 줄고, 섬유소가 증식하는 육아조직으로 전환되었다. 충체는 20일 관찰된 것부터 괴사에 빠지고, 30일에는 조직구가 직접 충체를 둘러싸며 숙주세포가 충체를 침윤하는 것이 뚜렷이 관찰되었다. 또 30일부터 칼슘이 침착된 충체가 관찰되었다. 감염 후 90일과 150일에는 칼슘화된 충체만이 관찰되며 충체주위는 섬유조직으로 대체되고 소수의 염증세포 만이 모여 있었다. 3. ELISA를 이용하여 혈청내 Is G항체가의 측정결과 감염 후 기간에 따른 카 군별 흡광도(O.D.)의 평균(${\pm}표준편차$)치가 대조군 0.165(${\pm}0.144$), 3일 0.257(${\pm}0.194$), 13일 0.448(${\pm}0.257$), 20일 0.662(${\pm}0.311$), 30일 1.113(${\pm}0.336$), 60일 0.993(${\pm}0.331$), 90일 0.740(${\pm}0.185$), 150일에 0.376이 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토끼에 감염된 아니사키스는 감염 1주 경에 죽고, 2주 정도 까지는 형태학적 구조를 유지하지만, 20일 이후에는 괴사되며, 30일 이후에는 숙주 세포에 의하여 파괴 흡수되거나 석회화되는 과정을 겪고, 90일 이후에는 석회화된 것 이외에는 거의 흡수되어 관찰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다. 충체가 감염된 후 죽어서 흡수되기 시작하는 30일 정도의 기간동안 집중적으로 충체의 항원이 방출되어 항체가가 위와 같은 변화양상을 보인다고 판단된다. 감염 150일에는 항체가가 뚜렷하게 감소한 상태이므로 감염 후 20~90일에는 ELISA가 유용한 혈청학적 진단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진단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교차 반응등에 관하여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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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진득찰에서 분리한 Kirenol의 혈관 이완효과 (Vasodilatation effect of Kirenol isolated from Sigesbeckia pubescens)

  • 남정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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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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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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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혈압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일 때를 의미하며 고혈압은 뇌졸중, 신부전 및 관상동맥질환 등 인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며 고혈압 유병자의 생명과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Kim and Kim, 2018). 그러나 고혈압 유병자들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으므로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진단되지 않는다. 진득찰 즉 한방에서 희렴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처방 제제로 주로 사용됐기에 이에 착안하여 털진득찰을 이용하여 엔도델린(Endothelin)로 강제 수축 시킨 토끼 기저동맥의 이완 효과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털진득찰(Sigesbeckia pubescens)의 전초를 이용하여 키레놀 화합물을 분리 후 혈관 이완 효과를 평가하였다. 인체 내 가장 강력한 혈관수축 물질로 알려진 엔도델린은 혈관 평활근 세포막에 존재하는 엔도델린 수용체 아형 A (ETAR)와 혈관 내피세포막에 존재하는 수용체 아형 B2(ETB2R)에 작용하여 혈관의 긴장도를 높이고, ETB1R에 작용하여 긴장도를 낮추는 조절자 임무를 수행한다(Lucchelli et al., 1999). 일반적으로 엔도델린 펩타이드의 경우 염증,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에서 혈중 농도가 증가하며, 엔도델린 체계의 비정상적 항진은 만성신부전 및 사구체 경화증과 같은 신질환, 특발성 폐섬유화증 및 만성폐쇄성 폐 질환 등의 호흡기계 질환, 대사질환의 중요한 관심거리가 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및 망막증, 수족괴사 등의 질환과 전립선 및 대장 등의 암질환 등을 초래한다(Lavoie et al., 1997; Pancrazio et al., 1998). 본 연구에서 엔도델린 유도 뇌 기저동맥의 수축을 억제하는 키레놀의 농도(EC50)를 관찰한 결과 10 ㎍/mL의 농도에서 48% 이상의 유효한 혈관 이완 효능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키레놀을 이용하여 엔도델린 활성조절 신소재로의 구조적·기능적 도출 연구가 추가로 진행된다면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 또는 의약학 소재로의 개발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토끼 뇌종양 모델에서의 관류 CT 영상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Perfusion CT in Rabbit Brain Tumor Model)

  • 하본철;곽병국;정지성;임청환;정홍량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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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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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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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VX2 암종을 이식한 토끼 뇌종양 모델에서, perfusion CT(computed tomography, CT)를 이용하여 종양과 정상 뇌조직의 혈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중 2.4~3.0kg(평균 2.6kg)의 토끼(New Zealand white rabbit) 수놈 9마리를 대상으로, 토끼 뇌에 VX2 세포 현탁액 $1{\times}10^7$ cells/ml, 0.1 ml을 이식하고 종양이 5mm 정도 크기로 자라면 perfusion CT를 시행 하였다. GE사의 AW(advantage windows workstation, version 4.2)로 종양의 용적과 perfusion 값을 산출 하였다. 뇌종양의 평균 용적은 $316{\pm}181mm^3$ 이었고, 가장 큰 종양은 497 $mm^3$, 가장 작은 종양은 195 $mm^3$ 이었 이식된 종양 모두 단일 결절형으로 만들어졌고, 두개강 내로 전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perfusion CT에서 종양 중심부의 혈류량(cerebral blood volume, CBV)은 $74.40{\pm}9.63$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6.08{\pm}0.64$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5.24{\pm}3.23$이었다. 혈류 속도(cerebral blood flow, CBF)는 종양 중심부에서 $962.91{\pm}75.96$ 이였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357.82{\pm}12.82$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323.19{\pm}83.24$ 이었다. 평균 통과시간(mean transit time, MTT)은 종양 중심부에서 $4.37{\pm}0.19$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3.02{\pm}0.41$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2.86{\pm}0.22$ 이었다. 투과성 표면적(permeability surface, PS)은 종양 중심부에서 $47.23{\pm}25.45$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4.54{\pm}1.60$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81{\pm}4.20$이었다. 또한, 종양 중심부에서 최고치 도달 시간(time to peak, TTP)은 $19.33{\pm}0.42$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6.43{\pm}1.72$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5.14{\pm}0.88$이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EI(positive enhancement integral, PEI)은 종양 중심부에서 $61.56{\pm}16.07$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12.58{\pm}2.61$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8.26{\pm}5.55$ 이었다. 최대 증가 기울기(maximum slope of increase, MSI)는 종양 중심부에서 $13.18{\pm}2.81$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99{\pm}1.73$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41{\pm}1.39$ 이었다. 최대 감소 기울기(maximum slope of decrease, MSD)는 종양 중심부에서 $4.02{\pm}1.37$ 이었고, 종양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4.66{\pm}0.83$ 이었으며, 종양 반대쪽 정상 뇌조직에서는 $6.47{\pm}1.53$ 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정위적(stereotactic)으로 이식된 종양은 단일 결절형으로 두개강 내에 전이가 없어 정상 조직과 종양 조직의 비교 연구에 적합하며, perfusion CT 에서 얻어진 매개 변수(parameter)들은 종양과 정상 조직의 혈관 관류 상태 차이를 잘 반영해 주었다.

다도해 무인도서 중 목도, 곡두도, 대항도, 불근도 관속식물의 분포 현황 (Distribution of Vascular Plants on the Mokdo, Gokdudo, Daehangdo and Bulgeundo Desert Island, Dadohae)

  • 오현경;변무섭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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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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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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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남해안 무인도서 가운데 목도, 곡두도, 대항도, 불근도의 관속식물과 식생 현황 및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을 조사함으로써, 현재 관리와 이용 실태에 따른 식물 변화를 예측하고 차후 무인도서의 식물 보전을 위한 기초 자료의 일환으로 수행하였다. 전체 관속식물은 80과 193속 234종 32변종 5품종 1교잡종으로 총 272종류(taxa)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과 귀화율은 12종류와 4.4%로 분석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IV등급에 4분류군이, III등급에는 10분류군이, II등급에는 5분류군이, I등급에는 35분류군의 총 54종류가확인되었으나 V등급에 해당되는 특정식물은 출현하지 않았다. 목도에서는 곰솔이 우점하고 있으며, 일본특산식물로 알려져 왔던 부추속(Allium)의 갯부추(Allium pseudojaponicum)가 30개체 이상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곡두도는 밀사초(Carex boottiana)가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대항도는 우리나라에서도 큰 면적 중 하나일 것으로 추측되는 후박 나무군락이 전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었다. 또한, 불근도에서는 2003년도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참식나무와 후박나무 등 수백개체를 식재하였으나 과거에 방목된 토끼로 인해 많은 개체가 고사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허혈로 유발된 토끼의 급성 신부전에 대한 甘草(감초) 약침액 정맥 주입의 영향 (Effects of Glycyrrhizae Radix Pharmacopuncture Intravenous Injection on Ischemia-Induced Acute Renal Failure in Rabbits)

  • 김형철;김경호;이금산;김형우;임세현;임지연;김영균;조수인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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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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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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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The present study was undergone to determine whether Glycyrrhizae Radix pharmacopuncture intravenous injection exerts beneficial effect against the ischemia-induced acute renal failure in rabbits. Methods: Rabbits were treated with Glycyrrhizae Radix pharmacopuncture via i.v., followed by renal ischemia/reperfusion. The fractional excretion of glucose and phosphate were measured and the malondialdehyde content was also determined. The morphological changes of cortical part of kidney also observed with light microscope. Results: Renal ischemia/reperfusion caused increase of the fractional excretion of glucose and phosphate in ischemia-induced animals, which was prevented by Radix Glycyrrhizae extract treatment. Ischemia/reperfusion increased lipid peroxidation, which was prevented and morphological changes also altered by Radix Glycyrrhizae pharmacopuncture administration. Conclusion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lipid peroxidation plays a critical role in ischemia-induced acute renal failure and Glycyrrhizae Radix pharmacopuncture exerts the protective effect against acute renal failure induced by renal ischemia/reperfusion.

수핵란의 전 활성화가 토끼 핵이식 수정란의 핵 재구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Electrical Preactivation of Recipient Cytoplasm on Nuclear Remodelling in Nuclear Transplant Rabbit Embryos)

  • 전병균;김윤연;정기화;곽대오;이효종;최상용;박충생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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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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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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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Chromosome condensation and swelling of the donor nucleus have been known as the early morphological indicators of chromatin remodelling after injection of a foreign nucleus into an enucleated recipient cytoplasm. The effects of non-preactivation and electrical preactivation of recipient cytoplasm, prior to fusing a donor nucleus, on the profile of nuclear remodelling in the nuclear transplant rabbit embryos were evaluated. The embryos of 16-cell stage were collected and synchronized to G1 phase of 32-cell stage. The recipient cytoplasms were obtained by removing the first polar body and chromosome mass by non-disruptive microsurgical procedure. The separated G1 phase blastomeres of 32-cell stage were injected into non-preactivated recipient cytoplasms. Otherwise, the enucleated recipient cytoplasms were preactivated by electrical stimulation and the separated G1 phase blastomeres of 32-cell stage were injected. After culture until 20h post-hCG injection, the nuclear transplant oocytes were electrofused by electrical stimulation. The nuclei of nuclear transplant embryos fused into non-preactivated and/or preactivated recipient cytoplasm were stained by Hoechst 33342 at 0, 1.5, 2, 4, 6, 8, 10 hrs post-fusion and were observed under an fluorescence microscopy. Accurate measurements of nuclear diameter were revealed with an ocular micrometer at 200$\times$. Upon blastomere fusion into non-preactivated recipient cytoplasm, a prematurely chromosome condensation at 1.5 hrs post-fusion and nuclear swelling at 8 hrs post-fusion were occurred as 91.6% and 86.1%, respectively. But the nuclei of nuclear transplant embryos fused into preactivated recipient cytoplasm, as o, pp.sed to non-preactivated recipient cytoplasm, were not occurred chromosome condensation and extensive nuclear swelling. Nuclear diameter fused into non-preactivated and preactivated recipient cytoplasm at hrs post-fusion was 30.2$\pm$0.74 and 15.2$\pm$1.32${\mu}{\textrm}{m}$,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onset of unclear condensation and swelling which was associated with oocytes activation were critical steps in the process of chromatin swelling. Futhermore, complete reprogramming seemed only possible after remodelling of the donor nucleus by chromosome condensation and nuclear sw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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