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테레프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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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페닐렌구조가 액정중합체의 성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iphenylene Structure on the Properties of Liquid Crystalline Polymer)

  • 육경창;신대윤;신홍철;김완영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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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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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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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테레프탈산, 비페닐 디카르복시산과 히드로퀴논을 용액중합하여 전방향족 액정 폴리에스테르를 합성하고 테레프탈산과 비페닐 디카복시산의 몰비가 액정중합체의 열적성질, 열안정성 및 메소상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DSC, TGA, 편광현미경 및 X선회절기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합성한 중합체는 모두 열방성 액정중합체였고 네마틱 액정상을 나타내었으며, 용융온도 및 등방화온도는 중합체중의 비페닐렌구조가 증가함에 따라 약간씩 증가하였다. 또한 중합체의 열안정성은 중합체중의 비페닐렌구조가 증가함에 따라 개선되었으며, 비페닐렌구조를 가지는 중합체의 결정도는 상당히 높아서 약 33%정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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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테르 공중합체의 Fabrication 연구(IV) - PET/BPA 공중합체의 물리적 특성 - (A Study on Fabrication of Polyester Copolymers (IV) - Physical Properties of PET/BPA Copolymer -)

  • 현은재;이소화;제갈영순;장상희;최현국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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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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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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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테레프탈산 (terephthalic acid), 비스페놀에이 (bisphenol-A)와 에틸렌글리콜 (ethyleneglycol)로 제조된 PET/BPA 공중합체를 용융 압축시켜 필름을 만들어 얼음물에 급냉시켰다. 이 공중합체 필름을 모세관 레오메타로 고상 압출시켜 연신 필름을 만들었다. 이 연신된 필름의 수축율, 결정성, 형태학, 열적, 동역학적 및 기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공중합체 필름의 융점은 순수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보다 낮게 나타났다. 또한 결정화도와 밀도는 연신비와 연신속도의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였으나, 연신온도 증가와 더불어 감소하였다. 공중합체 필름의 인장강도와 인장탄성률은 연신비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였고, 연신온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연신된 공중합체 필름의 수축율은 연신비와 연신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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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ylene Glycol, 1,4-Cyclohexane Dimethanol, Isosorbide와 Terephthalic Acid로 제조되는 바이오기반 삼원공중합체의 미세구조 및 열적 특성 (Microstructure and Thermal Characteristics of Bio-based Terpolymer Made from Terephthalic Acid with Ethylene Glycol, 1,4-Cyclohexane Dimethanol, and Isosorbide)

  • 이상묵;김성기;홍인권
    • 폴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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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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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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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양한 함량의 테레프탈산, 에틸렌글리콜, 1,4-싸이클로헥산 디메탄올, 이소소바이드로 구성된 일련의 바이오 기반 삼원 공중합체들의 특성을 $^1H$ NMR과 $^{13}C$ NMR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NMR 분석 결과 모두 랜덤한 미세 구조를 가졌고 시퀀스 분포는 이소소바이드의 함량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시차주사열량계(DSC) 데이터로부터 유리전이온도는 주로 이소소바이드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확장된 Fox 식을 이용하여 각 성분의 함량에 따른 삼원공중합체의 유리전이 온도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활성탄에서의 아세트산 흡탈착 거동 (Sorption Behavior of Acetic Acid onto Activated Carbons)

  • 이채영;정진석;신은우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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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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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0-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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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아세트산은 테레프탈산 제조 공정에서 용매로 사용되며, 사용된 아세트산은 반응 후 증류 공정을 통하여 분리 회수된다. 그러나 소량의 아세트산은 그대로 폐수에 유입되어 버려지는데, 흡착공정을 이용하면 소량의 아세트산을 회수하여 다시 재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활성탄을 아세트산 흡착제로 활용하여 상용활성탄의 아세트산 흡착능과 흡착능에 대한 온도 및 흡착제 산처리 효과를 살펴보았다. 활성탄의 아세트산 흡착능은 흡착 키네틱 실험으로 관찰한 결과, 303 K에서는 0.176 mmol/g의 흡착능을 보였으나, 343 K에서는 0.118 mmol/g으로 흡착능이 떨어졌다. 즉, 온도가 증가하면 활성탄의 아세트산 흡착능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산처리실험에서는 활성탄 표면을 염산 혹은 옥살산으로 처리할 경우, 활성탄의 아세트산 흡착능이 소폭 증가하였다. 이는 산처리로 인해 활성탄 표면에 카르복실산, 혹은 페놀 수산화기 등 표면 관능기가 증가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세트산 탈착 실험에서는 정량분석결과, 흡착된 아세트산의 89% 정도가 탈착되었다.

PdRu/Carbon Composite 촉매를 이용한 테레프탈산의 수소화 정제 (Hydropurification of Crude Terephthalic Acid over PdRu/Carbon Composite Catalyst)

  • 정성화;박윤석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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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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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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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TA(crude terephthalic acid)의 수소화 정제 반응이 고온의 회분식반응기에서 PdRu/CCM(carbon-carbonaceous composite material) 촉매 상에서 수행되었다. 반응 시간에 따른 In(4-CBA; 4-carboxybenzaldehyde)의 의존도가 선형성을 보임에서 수소화 정제는 1차 속도론을 따름을 알 수 있었다. 촉매량에 따른 반응 속도의 선형성에서 조사된 반응 조건은 정제 반응을 잘 대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응 전환율이 증가하면(4-CBA가 감소하면) 고체 및 액체의 p-toluic acid(p-tol)의 농도는 증가하였으나 벤조산(BA)의 농도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4-CBA 농도가 대략 0.15% 이하일 때에는 PTA의 AT(alkalitransmittance)는 4-CBA농도에 반비례하며 이는 4-CBA의 수소화에 따라 발색물질도 제거 됨을 보여 준다. 4-CBA농도가 약 0.2% 이상이면 AT는 일정하였는데 이는 4-CBA 자체는 발색 효과를 가지지 않음을 보여준다. (0.3%Pd-0.2%Ru)/CCM 촉매는 0.5%Pd/C 상업 촉매에 비해 초기 활성은 낮으나, 상업 공장 반응기에서 사용한 후에는 오히려 큰 잔존 활성을 보였고 PdRu/CCM 촉매는 루테늄 함량이 약 $0.2{\sim}0.35%$ 일 때 활성의 상승효과를 보였다. PdRu/CCM 촉매는 0.5%Pd/C 상업 촉매를 대체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하수슬러지 및 석유화학산업단지 폐수슬러지의 에너지화와 재활용을 위한 건조 및 탄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rying and Carbonization of Organic Sludge from Sewage Plant and Petrochemical Industries for Energy and Resources Recovery)

  • 전관수;황응주;김형진
    • 청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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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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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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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을 기준으로 울산에 위치한 사업장으로부터 발생된 유기성 폐수슬러지의 94%가 해양처분되었다. 유기성 슬러지의 해양처분은 2012년에는 완전 금지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울산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부터의 유기성 슬러지는 소각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실정이며, 현재 울산석유화학산업단지의 사업장들은 슬러지의 육상처리 및 처분기술의 확보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울산의 석유화학사업장 슬러지와 하수처리 슬러지를 연료로 활용하기 위해 건조슬러지와 탄화슬러지의 재료적 측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저위발열량 3,000 kcal/kg이상을 초과하는 테레프탈산, BTX, 프로필렌, 화학섬유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부터의 건조슬러지와 탄화슬러지는 연료로서의 가능성이 높지만 건조할 경우 2,100 kcal/kg 이하, 탄화할 경우 1,100 kcal/kg 이하인 좀 더 무기성분이 많은 펄프, 제지, 메틸아민, 아마이드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의 폐수슬러지는 연료로서의 가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슬러지들이 에너지 측면에 있어서 탄화보다는 건조가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