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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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탈지미강의 영양적 가치 평가와 사료 내 첨가가 육계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valuation of the Nutritive Value of Local Defatted Rice Bran and Effects of Its Dietary Supplementation on the Performance of Broiler Chicks)

  • 김은집;안병기;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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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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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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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탈지미강의 부존사료원료로써의 영양적 가치 평가와 사료 내에 첨가수준을 달리했을 때 육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실험Ⅰ에서는 절식구 8수, 탈지미강 급여구 8수, 총 16수의 종계 수탉을 공시하여 강제급여에 의해 탈지미강의 TME, TMEn 및 TAAA를 평가하였다. 탈지미강의 TME와 TMEn은 건물 기준으로 각각 2.19 kcal/g, 2.05 kcal/g이었으며, 15개 아미노산의 평균 생체이용률은 77.29%로 나타났다. 실험Ⅱ에서는 옥수수와 대두박 위주의 대조구 사료와 탈지미강을 5%, 10% 및 15% 수준으로 첨가한 실험사료를 총 72수의 육계 (4처리, 3반복, 반복당 6수)에 3주간 급여하였다. 사료섭취량은 탈지미강 15% 첨가구에서 가장 높았지만 처리간에 통계적인 유의차는 없었다. 주당 증체량은 탈지미강을 여러 수준으로 첨가한 처리구에 비해 대조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지미강 10% 및 15%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약간 높아졌으나 통계적인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탈지미강 5% 첨가구에서 통계적인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사료요구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는 사료 원료의 정확한 품질 평가 및 생체이용률을 근거로 사료를 배합했을 때 항영양인자가 함유되어 있지 않는 한 사료의 품질저하를 막을 수 있었고, 탈지미강 역시 가금 사료 내에 다양한 수준으로 첨가하여 부존사료원료로써 이용할 수 있다는 결과가 시사되었다.

탈지 밀웜 분말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설기떡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Sulgidduk Prepared with Different Levels of Defatted Mealworm Powder)

  • 신승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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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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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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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 탄수화물식품인 설기떡에 단백질함량이 높은 탈지 밀웜 분말 첨가량(0, 3, 6, 9 및 12%)을 달리하여 제조한 설기떡의 품질특성으로 색도, 기계적 물성, 관능평가, 일반성분, 분지사슬 아미노산 함량을 평가하였다. 품질 특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색도의 경우 명도(L) 값은 탈지 밀웜 분말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낮아진 반면, 적색도(a)과 황색도(b) 값은 탈지 밀웜 분말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아졌다. 탈지 밀웜 분말 첨가량에 따른 설기떡의 기계적 물성 측정결과 경도, 검성은 탈지 밀웜 분말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높아진 반면, 씹힘성, 탄력성과 응집성에서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탈지 밀웜 분말 첨가량에 따른 설기떡의 관능평가의 경우, 탈지 밀웜 분말을 6% 첨가한 설기떡(MS-6)의 색, 맛, 향 및 전반적인 기호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탈지 밀웜 분말을 6 % 첨가한 설기떡(MS-6)의 일반성분을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대조군과 MS-6간에 수분함량과 조회분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단백질 함량은 MS-6이 높았고 탄수화물은 대조군이 높았다. 탈지 밀웜 분말을 6 % 첨가한 설기떡(MS-6)의 분지사슬 아미노산(BCAA) 함량을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 탈지 밀웜 분말 첨가로 근육형성 기능을 하는 branched amino acids인 valine($275.8{\pm}3.41mg/100g$), leucine($414.3{\pm}5.87mg/100g$) 및 isoleucine($188.9{\pm}2.31mg/100g$)의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탈지 밀웜 분말을 6 % 첨가한 설기떡(MS-6)은 일반성분 중 단백질함량, 아미노산 중 분지사슬 아미노산(valine, leucine 및 isoleucine) 함량이 대조군에 비해 높아져 영양적 단점이 보완되어 단백질 강화식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포도종자의 처리별 추출조건 및 저장에 따른 항산화활성 및 총페놀함량의 변화 (Changes in Antioxidative Activity and Total Polyphenols of Crude and Defatted Grape Seed Extract by Extraction Condition and Storage)

  • 김영국;이현용;오덕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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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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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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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추출용매 및 주정에 의한 탈지 및 비탈지 포도종자 추출물의 수율, 항산화활성 및 총페놀함량을 분석하였으며, 각종 pH에서 처리된 추출물의 저장시 항산화력 변화를 살펴보았다. 추출수율은 탈지 및 비탈지 처리한 포도종자 분말 모두 $70\%$ 에탄올로 $70^{\circ}C$에서 6시간 추출하였을 때 각각 $8.9\%,\;9.16\%$로 다른 유기용매에 비하여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ethanol, acetone-acetic acid 및 acetone 순으로 나타났으며 $70\%$ ethanol 탈지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이 $41.52\;{\mu}g$으로 나타나 다른 용매의 추출물보다 훨씬 높았다. 포도종자 추출물은 탈지 및 비탈지추출물 모두 주정농도는 $90\%$, 추출온도는 $70^{\circ}C$, 추출시간은 6시간에서 가장 항산화활성이 좋았으며 $70^{\circ}C$에서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열에 의한 변성으로 인하여 항산화활성이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같은 조건하에서 각 추출물의 total phenol 함량을 측정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지 및 비탈지 추출물의 경우, ethylacetate 분획층이 $RC_{50}$값이 14.78, $12.35{\mu}g/mL$로 항산화활성이 가장 컸으며, buthanol, water, chloroform, hexane 분획층로 나타났다. 한편, 탈지 및 비탈지 포도종자 추출물을 pH 2, 7, 10의 표준 buffer 용액에 녹인 후 $50^{\circ}C$에서 1달간 저장하여 항산화력을 측정한 결과, 산성 조건보다는 알칼리성조건에서 더욱 항산화활성이 감소하였으며 건조상태로 저장시 고온에 매우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지한 멥쌀과 찹쌀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efatted Nonwaxy and Waxy Rice Starches)

  • 김수경;신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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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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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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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멥쌀전분인 동진벼와 찹쌀전분인 신선찰벼를 85% 메탄올로 탈지시켜 생전분과 탈지전분과의 이화학적 성질을 비교 검토하였다. 쌀전분의 입자모양은 다각형이고 X-ray 회절도로부터 얻은 결정형은 A형 이었으며 탈지 후 결정강도는 약간 감소하였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탈지시키면 약간 증가하였으며 물결합능력은 감소하였다. 팽윤력과 용해도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였고 탈지 처리 후 각 온도에서 더 높은 팽윤력과 용해도를 보였다. 광투과도에 의한 호화개시 온도는 동진벼전분은 $60{\sim}65^{\circ}C$, 신선찰벼전분은 $55{\sim}60^{\circ}C$에서 급격히 증가하였고 아밀로그램에 의한 호화온도는 동진벼와 신선찰벼전분이 각각 $66^{\circ}C$, $64^{\circ}C$ 였는데 탈지시키면 호화온도는 감소하였고 동진벼전분의 경우 최고점도, breakdown이 탈지시 감소했으나 신선찰벼전분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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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대두분해물(脫脂大豆分解物)의 흡습특성 (Characterization of Water Sorption for Defatted Soybean Hydrolysates)

  • 김재식;박관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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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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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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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탈지대두를 파파인 및 ${\alpha}$-아밀라아제를 사용하여 분해시켜 얻은 탈지대두분해물의 흡습특성을 조사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모형 중간수분식품을 제조하였다. 탈지 대두분해물의 등온흡혼곡선(等溫吸混曲線)은 단백질 및 전분질이 많이 분해될 수록 동일한 수분함량에서 수분활성도가 저하되었으며 BET 일분자층값(BET monolayer value)은 증가 하였다. 단백질분해정도가 약 78%인 탈지대두분해물의 보수력은 슈크로오스보다 높았으며 소르비틀에 조금 뒤 떨어졌다. 탈지대두분해물의 등온흡습곡선에 가장 적합한 식은 Oswin식이었고 단백질 분해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Halsey식이 가장 적합하였다. 쌀가루와 탈지대두분해물로 제조한 모형(模型) 중간수분식품(中間水分食品)은 Grover식과 Lang 및 Steinberg식으로 수분활성도를 예측할 수 있었다. 탈지대두분해물을 첨가하여 제조한 식빵에서는 저장성이 향상(向上)됨을 관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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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ida Utilis 효모를 이용한 HVP 특유의 향 생성 최적화 (Optimization of HVP-flavour formation using Candida utilis)

  • 박근형;이재화;김의용;채희정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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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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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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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분리대두단백(ISP: isolated soy protein)과 탈지대두박(DSF: defatted soy flake)을 Devolase Flavourzyme 효소로 가수분해한 각각의 HVP를 발효 배지로 사용하여 Candida utilis(KCCM 50342) 효모의 ethylalcohol, 4-ethylguaiacol의 생성과 향 생성의 주요 인자인 a -galactosidase의 활성을 측정하였다. Ethylalcohol은 발효 1일째에 탈지대두박을 원료로 하고 여과후 미생물 처리한 경우에서 가장 높게 생성되었고, 4-ethylguaiacol은 일부 여과하지 않고 미생물 처리한 경우에서 낮은 농도의 생성을 보였다. a-galactosidase 효소활성은 탈지대두박 보다 ISP를 원료로 한 HVP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관능검사결과 탈지대두박을 사용한 HVP의 관능적 특성이 ISP를 원료로 한 HVP보다 더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탈지대두박을 원료로 한 HVP의 향기성분 및 관능적 특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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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옥수수와 녹두전분겔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Defatted Corn and Mung Bean Starch Gels)

  • 이상금;황현식;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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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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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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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묵과 같은 텍스쳐 특성을 갖는 전분겔을 제조하고자 옥수수전분과 녹두전분을 탈지하여 전분겔을 제조한 다음 실온에서 24시간과 72시간 저장하면서 관능검사와 기계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관능검사에 의한 물성특성에서는 녹두전분겔은 탈지에 의해 관능적인 특성치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탈지옥수수전분겔은 옥수수전분겔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녹두전분겔과 비슷한 물성특성을 보였다. 기계적 검사에 의한 텍스쳐 특성에서는 탈지옥수수전분겔은 옥수수전분겔에 비하여 견고성이 매우 높았고 녹두전분겔과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응집성과 탄성에서는 녹두전분겔이 옥수수전분겔보다 높았다. 옥수수전분겔과 녹두전분겔은 모든 기계적 특성치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나 견고성에서는 탈지옥수수전분겔과 녹두전분겔이 유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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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 및 지질첨가 강남콩, 녹두와 옥수수 전분의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efatted and Lipid-reintroduced Kidney Bean, Mung Bean and Corn Starches)

  • 이상금;신말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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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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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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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강남콩, 녹두, 옥수수전분을 99% 메탄올로 탈지시키고 추출된 지질을 에테르로 탈지시료전분에 첨가한 다음 이화학적 특성과 호화양상을 알아보았다. 전분입자의 형태는 강남콩전분과 녹두전분이 둥근타원형이었고 옥수수전분은 다각형이었으며 시료처리 후에도 모양은 변하지 않았다. X-ray 회절도에 나타난 결정형은 모두 Ca형을 보였고 탈지전분의 결정성의 정도는 생전분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지질을 첨가한 전분은 증가하였는데 옥수수전분인 경우는 생전분보다 낮게 강낭콩전분과 녹두전분은 더 높게 증가하였다. 아밀로오스의 함량은 탈지 후 증가하였으나 지질을 첨가한 다음에는 감소하였고, 물결합능력에서는 지질첨가전분이 생전분과 탈지전분보다 높게 나타났다. 팽윤력과 용해도는 모든 시료전분에서 온도증가에 따라 상승하였고, 강남콩전분과 녹두전분은 탈지전분, 생전분, 지질첨가전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옥수수전분만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아밀로그라프에 의한 호화온도는 강남콩, 녹두, 옥수수전분이 각각 $87,\;67,\;80^{\circ}C$였으며 강남콩전분을 제외한 탈지시료전분에서는 최고점도, 냉각점도, consistency, setback 모두 생전분보다 감소하였고 지질첨가전분에서는 녹두전분은 생전분보다는 낮게 탈지전분보다는 높게 증가하였으며 옥수수전분인 경우 최고점도는 생전분과 유사하였으나 다른 특성치들은 생전분과 탈지전분보다 더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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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 미강 첨가량에 따른 가래떡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Garaedduk with Defatted Rice Bran)

  • 최은희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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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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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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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탈지미강을 대조구, 10%, 20%, 30%, 40% 비율로 첨가하여 가래떡을 제조하여 기계적 관능적 품질특성을 측정하였다. 쌀가루와 탈지미강의 일반성분은 조단백질, 조지방, 조회분 탈지미강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탈지미강이 24.6% 쌀가루에 비해 7~8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탈지미강 가래떡에 수분측정 결과 탈지미강의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가래떡의 수분함량이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색도 측정결과는 L값은 탈지미강 첨가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저장기간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a값은 첨가함량이 증가될수록 낮아졌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값은 첨가함량이 증가될수록 b값이 높아졌고,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는 탈지미강 첨가함량이 증가할수록 경도는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또한, 저장기간에 따른 경도변화는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탄력성, 점착성 측정한 결과 뚜렷한 경향을 찾을 수는 없었으며, 씹힘성을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탈지미강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가래떡의 색, 향은 강하게 평가되었다. 맛(taste)은 대조구에 비해 강하게 평가하였으며,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20%> 30%> 40%> 10%> 순으로 기호도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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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발효에서 효소로 당화시킨 주박 분해물의 탈지분유 대체 효과 (Substitution effects of enzymatically saccharified Korean rice wine lees powder on skim milk in yogurt fermentation)

  • 인만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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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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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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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주박을 발효식품에 이용하기 위하여 요구르트 제조의 주원료인 탈지분유를 주박 효소 당화물로 대체(10, 20, 30, 50%)한 실험군과 탈지분유만을 사용한 대조군을 상업용 Bifidobacterium longum, Lactobacillus acidophilus, Streptococcus thermophilus 혼합 균주로 요구르트 발효를 실시하면서 발효특성을 비교하고, 발효 후 요구르트의 관능특성과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요구르트의 pH는 배양시간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여 발효 12시간 후 대조군은 4.30, 주박 효소 당화물 첨가군은 3.96~4.16으로 주박 효소 당화물의 사용량에 비례하여 감소하였다. 적정산도는 pH와 유사하게 증가하였으나 발효 12시간 후 대조군은 0.93%, 주박 효소 당화물 첨가군은 0.84~1.04%로 탈지분유의 대체율이 낮은 조건(10~20%)에서는 대조군보다 산의 생성이 증가되었지만 탈지분유의 30% 이상을 대체하면 산의 생성이 감소하였다. 젖산균 생균수는 발효 9시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여 대조군과 주박 효소 당화물 첨가군 모두 8.18~8.24 log CFU/g를 나타내었으나 발효 18시간 후 탈지분유의 30~50%이 대체된 요구르트의 생균수는 7.54~7.69 log CFU/g로 감소하였다. 관능평가 결과 맛과 전체적인 기호도 항목에서 탈지분유의 10~20%를 주박 효소 당화물로 대체하여 제조한 요구르트가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탈지분유의 일부를 주박 효소 당화물로 대체한 요구르트를 $4^{\circ}C$에서 14일간 저장하는 동안 pH와 적정산도의 변화는 미미하였다. 그러나 젖산균 생균수는 주박 효소 당화물의 사용량에 비례하여 감소하였고, 탈지분유의 10~20%를 주박 효소 당화물로 대체하여 제조한 요구르트에서 저장 11일까지 생균수가 $10^7CFU/g$ 이상으로 유지되었다.